최여진 나이 집안 가족사 프로필 집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골 때리는 그녀들에 배우 최여진이 화제입니다. 이에 오늘은 최여진 나이 프로필 결혼 이상형 등 배우 최여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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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배우) 프로필 나이 키 혈액형 고향 학력 

 

 

배우 최여진은 1983년 7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최여진은 여진이란 말 자체가 지진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대규모 지진이 일어났을 때 유사단어로 인해 이슈가 되는 연예인 중 한 사람이라고 하구요, 또 이름 때문에 여진족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고 하네요.

 

 

최여진은 키가 175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최여진 고향은 서울이며, 최여진 학력은 예일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여진(배우) 집안 과거

 

 

최여진은 과거사가 상당히 암울한 편입니다.

 

최여진 : "엄마는 지금 내 나이(32살)보다 어릴 때 나를 낳고, 이혼해 여자로서가 아닌 엄마로만 살았다. 나는 배우로 활동하며 화려하고 즐거운 삶인데 엄마는 평생 자식을 키우며 살았다. 엄마는 여자보다 엄마를 택했지만 나는 그렇게 못할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이제 엄마를 지켜주고 싶다."

 

최여진 : "중학교 3학년 때 도망치듯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됐는데 한국 사람에게 사기를 당해서 트레일러에서 생활을 하게 됐다. 나는 고생에 익숙해서 괜찮았지만 유복하게 자랐던 엄마는 이를 극복하지 못하셨다."

 

 

최여진 : "심한 우울증을 겪고 삶에 의욕을 잃어버린 엄마는 그냥 멍하니 나만 바라보고 자신을 놓으셨다. 당시 사춘기라, 방황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섰다. 하지만 나까지 망가지면 엄마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최여진 : "초등학교 5학년 때 (한국에 있을 때) 발레를 시작했다. 원래 엄마가 발레리나가 꿈이셨는데 이게 내 길이구나 싶었다. 그런데 (캐나다에서) 엄마가 사기를 당하고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멈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여진 : "학원비가 없어서 학원 직원에게 매일 싫은 소리를 들어야 했다. 돈이 없다는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아 발레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결국 아르바이트하면서 먹고 살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미친 듯이 일만 했던 것 같다."

 

결국 최여진은 소녀 가장이 되어서 우체국,햄버거 가게, 통닭집 등의 아르바이트 자리를 전전하게 됩니다. 

 

최여진(배우) 데뷔 과정

최여진 : "그렇게 일을 하다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치킨집 사장님의 추천으로 2001 슈퍼 엘리트모델에 응시, 모델로 뽑히면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

 

당시 최여진은 이 대회의 미주지역 선발대회에서 3위로 입상합니다. 그리고 부푼 꿈을 안고 백만원을 들고 한국으로 들어옵니다. 하지만 모델 대회에 합격했다고 당장 연예인이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최여진 : "백만원 가지고 친척집에 얹혀살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그런데 모델치고는 작은 키 때문에 일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고 통통한 볼 때문에 방송 오디션에서도 계속 떨어졌다. 결국 독하게 마음을 먹고 6kg을 감량한 끝에 서서히 일을 잡을 수 있었다."

 

최여진(배우) 작품 활동

 

 

최여진은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와 예일여자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다니면서 이후 모델로 활동하다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하다로 데뷔, 모델 기럭지와 도시적이고 개성있는 외모로 인기를 얻습니다. 

 

그리고 이후 드라마 건빵 선생과 별사탕, 투명인간 최장수, 외과의사 봉달희, 황금신부, 드림, 로맨스가 필요해, 돈의 화신, 응급남녀, 일리있는 사랑, 공항 가는 길, 러블리 호러블리, 나 혼로 그대, 미스 몬테크리스토 등과 영화 연애술사, 싸움의 기술, 소년 공략, 용순, 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여진(배우) 예능 활동

최여진은 연기활동 이외에도 지상파의 고정패널, 케이블 TV의 진행자를 맡는 등 본업이 연기자라는 걸 감안하면 꽤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는데요, 최여진은 해피투게더나 라디오스타와 같은 토크쇼에서 "내가 아까워서 어떤 남자에게도 줄 수 없다, 실물이 훨씬 나은데, 시청자들에게 실물을 보여줄 수가 없어서 안타깝다 등 서슴없이 당당한 발언을 하는 자존감 높은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여진은 특히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출연하며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최여진(배우)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

 

 

최여진은 개성적인 외모를 갖고 있지만 눈에 띄는 미인은 아닙니다. 스스로 외모 컴플렉스나 자존심에 상처를 받을 수도 있을테지만, 최여진은 이를 정면으로 돌파합니다. 

 

김구나 :(라디오스타에서 최여진에게) 연관검색어가 못생김이다. 본인도 사전인터뷰에서 모델로는 예쁜데, 배우 하기에는 못 생겼다라고 말을 했다고 하더라."

 

최여진 : "내가 실물은 예쁜데 방송에서 진짜 너무 안 받는 얼굴이다. 날 실제로 보는 분들은 기분 나쁠 정도로 아니 화면은 왜 그렇게 나와? 라고 하는 분도 있다."

 

최여진 : "모델 중에 장윤주나 한혜진도 나보다 못생겼다. 모델 중에는 내가 제일 예쁘다. 물론 개성은 있다. 근데 난 화면과 실물의 그 갭 차이가 정말 크다."

 

 

최여진 : "아직 과학기술이 발달하지 않아서 카메라에 예쁜 얼굴이 안 잡히는 것 같다. 지금 잘 생겨 보이는 연예인은 지금 기술로 딱 좋은 얼굴이라 그런 거다."

 

최여진(배우) 성형 수술

 

 

그런데 최여진의 과거 성형전 얼굴이라고 하며 떠도는 사진을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보여 성형 의심을 받기도 하는데요, 본인에 따르면 자신은 성형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성형수술에 대한 고민을 해본 적은 있다고 합니다. 

 

최여진 : "대중들이 날 바라보는 시선은 양분된다. 이유없이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무조건적인 반감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 아마도 내 얼굴이나 느낌이 다른 여배우들과는 다른 독특한 면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최여진 : "다른 여배우들을 보면서 어, 나도 저렇게 성형수술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공상이 너무 커진다. 또 화면발을 안 받는 점이 속상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 느낌을 좋아해주시는 사람들도 계시니까...(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

 

최여진(배우) 결혼 남자친구 

최여진은 올해 나이 40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최여진은 과거 인터뷰에서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최여진 : '나보다 작은 남자 만나본 적이 있다. 작은 사람 중에 괜찮은 남자가 정말 많다. 하지만 남자에게 업혀본 적은 없다. 다리가 질질질 끌린다. 그리고 술 먹고 절대 취하면 안 된다. 데려다줄 사람이 없다."

 

 

최여진 : "나는 사랑에 상처 받는 편이다. 나는 그 사람에게 올인 하는 스타일이다. 모든 취향을 존중한다. 그런데 처음엔 내가 쿨 할 거 같지만, 오히려 자기만 바라보니 재미가 없게 느껴진 거 같다. 그래서인지 (전남친이) 바람을 피우더라."

 

최여진 : "(예전에)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내 마음은 계속 진행 중이었다. 그 남자친구가 캐나다 유학생이었는데 한국에 들어와서는 연락이 뜸해지더라."

 

최여진 : "그래서 마음이 변했냐라고 물으니 앞으로도 이럴 거니까 참을 수 있으면 참아봐라라고 하더라. 남자가 차갑게 돌변했다. 학교가 같아서 남자친구들의 친구만 봐도 슬펐다. 그래서 스토킹을 하게 됐다."

 

최여진 : "하루는 하숙집을 찾아갔는데 남자친구가 자고 있었다. 너무 보고 싶어서 자고 있는 남자친구를 계속 쳐다봤다. 그때 갑자기 내 휴대폰이 울렸다. 오빠가 눈 딱 뜨고 날 쳐다봤는데 그게 너무 무서워서 도망갔다. 그 후로 스토킹 안 했다."

 

 

최여진은 또 한 방송에서 전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최여진 : "첫 번째로 바람피운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랑 어깨동무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 그때 남자친구가 계단에 있었는데, 밀어버리지 못한 게 지금도 한이 된다."

 

최여진 : "그 다음에 만났던 남자친구는 어느 날 내게 유독 잘해주고 이별을 고했다. 느낌이 이상하더라. 남자친구 집에 찾아갔더니 현관에 여자 하이힐이 있었다. 불을 켜고 이불을 들추니 여자까지 (함께) 있었다. 당시 너무 화가 나니까 말이 안 나오더라."

 

하지만 최여진은 당시 본인이 더 좋아해서 1년을 더 만났다면서, 남자친구의 모든 순간을 의심하며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담담히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최여진(배우) 신성록과 열애설 결별설

이외에도 최여진은 2009년 6월 신성록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당시 최여진은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황금신부, 내 여자 등과 예능 해피선데이 여걸식스로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은 상태였고 신성록은 우리 결혼했어요와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아빠셋 엄마 하나 등으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당시 한 매체는 "신성록과 최여진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둘은 두 달 전 최여진이 속사 관계자들과 뮤지컬을 관람한 후 인사를 나누다가 신성록을 처음 만났고 이후 친해진 사이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5월 초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서울 강남 등지에서 공개데이트를 즐겨 두 사람의 열애설에 무게를 더했습니다. 하지만 최여진과 신성록은 열애설을 부인합니다. 

 

 

최여진 : "두 사람이 친구 소개로 만나 친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열애는 아니다. 전에 함께 클럽을 매니저와 친구들과 같이 간 적이 있는데 그게 잘 못 전달된 것 같다. 두 사람이 만날 때는 매니저가 항상 같이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둘이 만난 적이 없다."

 

결국 열애설이 퍼진지 한두달만에 둘의 결별설이 나옵니다. 실제로 최여진측의 해명처럼, 둘은 겨우 두 세번 만나고 언론매체의 보도에 깜짝 놀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 번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박준금이 최여진이 최진혁에게 대시한 사건을 폭로하기도 했는데요, 드라마 응급남녀 출연할 당시 최여진이 최진혁에게 엄청 대시를 했지만 최진혁이 수줍어서 대시를 못 받아주었다고 하네요.

 

최여진(배우) 결혼생각, 어머니의 바람

 

 

최여진은 연애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어린 시절 어머니가 이혼 후 고생했던 것 때문에 이혼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 평생을 혼자 살며 독신 생활을 누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주변의 시선이 염려된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최여진은 비혼주의자로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비혼주의자는 아니라고 하네요.

 

 

최여진 : "내가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다만 비혼이 행복한 소녀들을 다룬 예능 비행소녀를 한 적이 있다. 난 프로그램을 하면서 단 한번도 결혼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는데, 다들 제가 비혼주의자인 줄 알더라."

 

한편, 최여진의 어머니는 과거 한 방송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여진 어머니 : "희망사항 없다. 그냥 딸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이 사람만은 안돼 라고 내가 말하면 좀 들어줬으면 좋겠다. 가난한 사람은 안 된다."

 

최여진 어머니 : "큰 걸 바라는 게 아니라, 여진이가 고생 안할 정도로 책임져주는 사람이 좋다. 잘생긴 건 필요없다. 인물이 중요한 건 아니다. 내가 겪어봐서 안다"

 

최여진(배우) 이상형 

 

 

최여진은 또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여진 : "키는 의외로 안 본다. (다만) 난 내가 너무 관리를 하니까 몸매가 어느 정도 따라주는 남자가 좋다. 과한 식스팩은 아니어도 가꿀 줄 아는 남자에게 끌리는 것 같다."

 

최여진 : "나는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내다 정 드는 스타일이다. 그렇게 만난 사람들과는 오래간다. 그 사람들의 외모, 집안, 학벌 등의 배경은 한 번도 따진 적이 없다. 사람 좋은 것 하나 믿고 만나는 스타일이다.

 

최여진 : "이왕이면 재미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떤 곳에서는 리더가 될 수 있고, 어떤 곳에서는 묵묵함을 지킬 수 있는 센스있는 남자가 좋다."

 

최여진(배우) 어머니를 위한 양평집

 

 

최여진은 지난 2015년 5월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 양평에 있는 1000평짜리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캐나다에서 고생했던 어머니를 위해 마련한 집을 공개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최여진은 "마당이 1000편 정도 된다"고 말했는데요, 최여진 어머니는 이 곳에서 드림애견호텔이란 개 위탁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최여진은 과거 MBC 기분좋은 날에서 캐나다 집과 가족을 공개한 바 있었는데요, 연기활동을 위해 캐나다 영주권을 포기하고 어머니와 홀로 떨어져 한국생활을 하고 있었던 최여진이 캐나다 집에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최여진(배우) 서울집과 가평집 근황

 

 

최여진은 이후 온앤오프 최여진 편에서 가평생활과 서울생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가평에 있는 최여진 집은 집이라기 보다 임시로 거처할 수 있는 원룸인 것처럼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최여진은 이런 일상을 보내는 이유에 대해 취미생활인 물질을 마음껏 즐기기 위해 가평에 원룸을 얻어 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여진은 프로 선수 같은 수준급 수상스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본인은 정작 서울 집보다 가평 집이 더 좋다고 하네요.

 

최여진은 20대 때 돈을 벌기 위해 올인했고, 자신의 목표는 오로지 엄마의 행복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일을 해서 집을 마련해 줬다는데요, 그래서 데뷔하고 나서도 12년 동안 월세를 살다가 몇년 전에 갖고 싶었던 집을 갖고 나니 집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았다고 합니다.

 

최여진 본인은 서울집이 홀라당 다 타도 아쉬울 게 없다고 오히려 한 평 가평집이 더 행복하다고 하네요. 이건 가진 자만이 할 수 있는 말인 것 같네요. 최여진 서울집의 위치와 평수 가격 등은 아직 정보가 없는데요, 광진구 자양동 아파트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여진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멋진 활동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최여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