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나이 프로필 아내(부인) 박현선 자녀 집 재산 대방어 근황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5월 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

 

전 야구스타이자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부업으로 시작한 대방어 양식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양준혁인데요, 이에 양준혁 나이 프로필 결혼 아내 자녀 재산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양준혁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양준혁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야구선수 양준혁은 1969년 7월 10일에 태어났으며 올해 나이 54세입니다. 양준혁 고향은 대구 광역시이며, 양준혁 학력은 남도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를 시작해 경운중학교, 대구상업고등학교(현재 대구 상원고등학교),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준혁 키는 188cm 몸무게는 110kg이라고 하구요, 현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겸 외야수이자, 현재 MBC와 MBC Sports+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양준혁 선수 이력 

 

 

양준혁은 만세를 부르는 것과 같은 '만세 타법'을 구사하며 수많은 프로야구 기록을 가지고 있어 '양신'(梁神)이라 불린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준혁은 1988년 대학 1학년 때 대학 선수권대회에서 타율 0.545로 타격왕에 올랐고, 1989년 대학 추계리그에서 도루상을 수상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양준혁은 대학 졸업 후 1991년 삼성 라이온즈가 1차 지명을 포기하자 쌍방울 레이더스의 2차 지명을 받았으나 입대하여 상무야구단에서 복무했다고 하네요.

 

이후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고 1999년 해태, 2000~2001년 LG트윈스에서 뛴 기간을 제외하고는 2010년 은퇴할 때까지 삼성프로야구단에서 뛰었습니다.

 

양준혁은 프로 데뷔 첫 해인 1993년 타격왕과 신인상을 동시에 받았으며, 이 기록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유일한 기록으로, 양준혁은 1996, 1998, 2001년 타격왕, 1994년 타점왕, 1996·1998년 최다안타왕, 1996~98, 2001, 2003~04년, 2006~07년 골든글러브를 받았습니다.

 

또한 양준혁은 2007년 6월 7일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2,000안타 기록을 세웠으며 2009년 5월 9일 통산 341개라는 최다 홈런기록을 세웠으며, 2010년 7월 26일 은퇴 선언 시까지 2,131경기 출전했습니다.

 

7,325타수, 2,318안타, 351홈런, 1,389타점, 1,299득점, 통산타율 0.317 등의 기록으로 통산 최다 경기 출전, 통산 최다 안타, 통산 최다 홈런, 통산 최다 타점, 통산 최다 득점, 통산 타율 역대 2위, 역대 최다(4회) 타격왕 등 전 부문에 걸쳐 화려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준혁 은퇴 이후 근황

양준혁은 은퇴 이후 2010년 10월 국내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건 야구 대회를 대전광역시 소재 갑천에서 개최하기도 했고, 홍명보 자선 축구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미후 양준혁은 미국으로 코치 연수를 떠날 것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2011년 1월 SBS와 해설 위원 계약을 맺게 되었고, 이어 양준혁 야구재단의 설립과 운영으로 해외연수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이후 양준혁은 남자의 자격,애정통일 남남북녀, 뭉쳐야 찬다, 찰떡콤비, 라디오스타, 살림하는 남자들, 속풀이쇼 동치미, 전설체전 등의 예능에 출연하는가 하면 응답하라 1997, 황금거탑, 반짝반짝 작은 별 등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다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양준혁은 또한 매년 자선경기를 펼치고 입장료 전액은 멘토리 야구단을 포함한 야구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선행 등의 일을 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양준혁 결혼 아내(부인) 박현선 나이(차) 직업, 누구?

 

 

양준혁은 아내 박현선과 2021년 3월 1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양준혁과 아내 박현선 두 사람의 나이차는 양준혁은 1969년생인 54세, 아내 박현선은 1988년생인 35세로 무려 19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 박현선의 직업은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재즈가수로 활동한 적이 있고, 과거 인디밴드 앨범에 보컬로도 활동한 적이 있는 가수 출신이라고 합니다.

 

결혼 당시 음악교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결혼 이후 현재 실제 음악교사로 활동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양준혁 아내(부인) 박현선 결혼스토리

 

 

양준혁과 아내 박현선 두 사람은 양준혁이 선수 시절, 원정 경기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아내 박현선은 양준혁의 팬이었고, 양준혁에게 사인을 부탁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양준혁은 매직이 없어서 사인을 못해줬다고 합니다. 

 

 

양준혁 : "광주로 원정 경기를 갔는데 삼성 모자를 쓴 한 소녀가 사인해달라고 하더라. 하필 그 친구도 매직을 안 가져왔고 나도 펜이 없어서 사인을 못해줬다. 그게 마음에 걸렸다"

 

박현선 : "그래서 제가 미니홈피에 사인 못받아서 아쉬웠다고 방명록을 남겼다. 저를 기억해주셨고, 랜선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양준혁은 은퇴식에 당시 팬이었던 아내 박현선을 초대하면서 만나게 됐고, 10년간 지인으로 지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 1년 가까이 연애를 했지만 박현선 부모님의 결혼 반대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에 양준혁은 두 달 간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결혼승낙을 받게 됩니다. 

 

양준혁 : "장인어른과 9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제가 나이가 있으니까 한 번 갔다온 거 아니냐고 하더라. 특히 전에 했던 프로그램이 남남북녀여서 오해를 받았다."

 

양준혁 : "결혼 승낙 과정을 돌이켜보면 눈물이 난다. 잘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반대하니까 서럽더라. 석 달 간 광주를 오갔다. 올라가시면 계속 찾아가서 구애하니까 나중에 좋게 봐주셨다"

 

박현선 : "아버지가 준혁 오빠가 흠 잡을 데는 없는데 나이가 너무 많다고 반대했었다. 그런데 오빠의 성실함과 제가 오빠를 만나고 행복해하는 걸 보고 승낙해주셨다"

 

두 사람은 2020년 1월 열애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고, 이후 7월에는 SNS에 결혼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습니다. 당초 2020년 12월 5일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던 두 사람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두 차례 연기, 결국 2021년 3월 결혼에 골입합니다. 

 

결혼 전 아내 박현선의 양준혁에 대한 언급

 

 

박현선은 19세 연상인 양준혁을 오빠야 라고 부르고, 양준혁은 박현선을 오구오구 우리 애기라고 부른다고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박현선은 양준혁이 좋은 이유 세 가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박현선 : "제가 20대 때는 들이대실 때 너무 무서웠다. 악몽을 꿀 정도로 무서웠다. 제가 이렇게 변한 게 너무 신기하다. 지금은 너무 곰돌이 같고 귀엽다"

 

박현선 : "성격은 사실 알고 지낼 때는 장난을 쳤는데 조금 많이 무뚝뚝하더라. 그런데 저한테 가끔씩 하트 눈빛과 노래를 불러준다"

 

한편, 박현선은 한 방송에서 "19세 연상에 100억 자산가로 알려진 양준혁과 결혼한다고 하니 취집 간다는 오해를 받는데 사실은 전혀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박현선은 결혼 발표 후 쏟아지는 악플보다 100억 자산가라는 소문과 달리 짠돌이 성향을 드러내는 양준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박현선 : "얼마 전에 10만 원어치 장을 봤다. 그런데 양준혁이 알림 문자를 보고 바로 전화해서 뭘 그렇게 샀냐 라며 잔소리를 하더라. 또 결혼이 코 앞이니 몸매 관리를 위해서 필라테스에 등록하겠다고 하니 왜 돈 쓸 궁리만 하냐 면서 면박을 줬다"

 

박현선 : "연애하면서 지갑이나 옷을 봐도 도대체 어디에 돈을 쓰는지 모르겠다. 가끔 오빠가 내가 죽으면 다 네 것이다라고 말하곤 한다"

 

평소 먹는 데만 돈을 쓴다는 양준혁은 박현선의 생일날에도 꽃을 받고 싶다는 예비 신부의 말에 시들지 않은 LED 꽃 한송이를 선물했고, 또한 결혼 준비 과정에서도 짠돌이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합니다.

 

박현선 : "보통 예물 반지를 다이아로 맞추지 않느냐. 실제로 보니까 너무 예뻐서 껴보고 싶더라. 너무 예쁘다고 하니까 옆에서 나중에 해주겠다라고 눈치를 주더라. 결국은 자개로 반지만 하나 맞췄다"

 

양준혁 : "다이아반지 해줄 수도 있는데, 사실은 한번 끼고 마는 거 아니냐. 당연히 사줄 마음은 있다. 하지만 다이아 반지는 사치 같고 실용적이지 않은 것 같다"

 

양준혁 : "아내와 19살 차이라 솔직히 걱정된다. 미래를 위해 지금 아끼자는 의미였다. 예비 아내가 그렇다고 해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앞으로 아이도 키우고 하려면 아껴야 한다. 2남 1녀 정도는 키우고 싶다"

 

양준혁 : "그렇게 짠돌이는 아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은 것뿐이다. 재단으로 아이들을 한 100명 정도 데리고 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후원이 줄어들고 있다. 그러다보니 더 고민이 많았다"

 

양준혁 아내(부인) 박현선 결혼생활

 

 

두 사람은 결혼 전부터 뭉쳐야 찬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등에 출연하기 시작, 결혼 후에도 살림남2,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함께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초반부터 각방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에 대해서는 양준혁이 한 방송을 통해 "제가 혼자 오래 살았다. 그러다 보니 TV 틀어놓고 자는 버릇이 있다."고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박현선은 "아기가 생기면 들어오겠다고 했는데"라고 하며, 이어 양준혁에게 "우리 같이 자고 그래야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양준혁은 "내가 거실에서 자긴 하지만 평소에는 또 잘 오잖아. 진짜 서로 피곤할 때만 따로 자는 것이다.계속 떨어져있는게 아니고 3일은 거실, 3일은 안방 이런식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박현선은 "사람들이 오해하겠다. 사이 안좋아서 각방이라고. 중년부부같이"라고 걱정하며 "여기서 같이 티비도 보고 영화도 보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준혁은 "우리는 거실이 안방"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양준혁 아내 박현선 자녀 2세 계획

두 사람 사이에 아직 자녀는 없는데요, 그렇게 급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네요. 양준혁은 한 방송에서 2세 계획을 언급해 누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양준혁은 아내 박현선에게 "둘이 병원도 갔었잖아. 난소 나이가 20살이라더만. 나는 정자왕. 그럼 얘기 끝난거 아니냐. 그럼 한 세살 돼야 하는 거 아니냐. 왜 안나오는거냐"고 의아해 했습니다. 

 

이에 박현선은 "오빠는 딸이 좋냐 아들이 좋냐"고 물었고, 양준혁은 "딸이 좋긴 한데 우리가 자꾸 말을 맞춘게 야구 시키자고 하다 보니 나도 이제는 아들이 생겼으면 좋겠다"면서도, "아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마음 편하게 가지다가 생기면 좋은거고, 아니면 추억 좀 쌓다가, 스트레스 받지 마라. 나는 거런거 없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박현선은 "그래 보인다. 없으면 없는대로 둘이 행복하게 살자"고 말했고, 양준혁은 "저는 전혀 크게 조급하지 않다. 아들은 태어나면 갈길이 정해졌다. 이미 야구를 시키기로. 이름도 정했다. 양타니"라고 밝혀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양준혁 재산 대방어 양식장 사업 수입 근황

양준혁 재산에 대해서는 사실 양준혁이 연봉으로 받은 돈만 따진다면 100억이 안된다고 합니다.

 

오랜 선수 생활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과거 쌍방울 지명 회피 사건과 해태 이적 파동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사건으로 구단들에게 미운 털이 많이 박혀서 FA로도 돈을 많이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양준혁의 통산 수입은 총 82억 550만원(양준혁 연봉과 계약금, 옵션을 모두 합친 금액 : 양준혁 연봉은 50억 54백만원, 과거 총 계약금 22억 100만원, 옵션 10억원 등)이고, 이외 광고를 비롯하여 몇 가지 부수입을 올리긴 했지만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양준혁은 포항 구룡포에서 국내 11개뿐인 축제식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축제식 양식장은 바다 일부를 제방으로 막고 바닷물을 순환시키면서 어류를 키우는 곳을 의미합니다.

 

 

규모는 총 16칸으로 야구장에 버금가는 것(약 3천평 규모)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식하고 있는 방어 수도 2만 여마리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관리는 현재 양준혁의 둘째 형이 도맡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준혁은 앞서 한 방송에서 양식장 연 수입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외제차 10대 정도 버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2014년 9월 동해안의 적조 현상때문에 양준혁의 양식장에서 전복들이 대량 폐사하기도 하는 등의 일을 겪기도 하면서 돈을 까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양준혁은 또한 갈비찜 사업을 시작했다가 큰 욕을 먹은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양준혁의 전복 한우 갈비찜은 처음에는 방송 50분 만에 전량 매진되기도 하는 등 큰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대량의 소비자 불만들이 올라오면서 대량 환불해주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양준혁의 대규모 대방어 양식장은 연 매출 30억까지 기록하는 등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2만 마리의 방어를 양식 중이며 kg당 2만 5000원에서 3만 원으로 판매되고 있어 따지고 보면 30억이 더 넘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2만 마리 대방어의 하루 사룟값만 200만 원 이상이 들어갈 정도로 규모도 상당하다고 하는데요, 양준혁은 대방어 양식 때문에 아내 박현선과 주말 부부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양준혁 집(아파트) 위치 평수 가격

 

 

양준혁은 과거 서울 강서구에 시가 80억짜리 빌딩이 있다는 소문이 돈 적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확인된 사항은 아니라고 합니다. 양준혁은 현재 아내와 서울 서초포레스타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세는 46평형 기준 20억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양준혁은 이외에도 대구 등에 10억원대의 아파트를 한 채 더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양준혁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전 야구선수 양준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정대세 나이 국적 프로필 아내(부인) 명서현, 누구? 자녀 집 근황

정대세 나이 국적 프로필 아내(부인) 명서현, 누구? 자녀 집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