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나이 집안 가족 아버지 형 프로필 싱어게인 여자친구 이상형

가수 이승윤이 2025년 2월 2일 열린음악회에 출연합니다. 

 

2020년 JTBC 싱어게인에서 30호 가수로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후,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철학적인 가사로 사랑받고 있고, 대표곡으로 들려주고 싶었던, 비싼 음식,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싱어송라이터로서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하며 활약하고 있는 가수 이승윤입니다. 

 

이에 이승윤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수 이승윤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승윤(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가수 이승윤은 1989년 8월 21일생으로, 올해(2024년) 35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마포구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이재철, 어머니 정애주, 첫째 형 이승훈, 둘째 형 이승국(유튜버 '천재 이승국'), 막내 동생 이승주, 고모 고은아(원로 배우), 고모부 곽정환(드라마 감독)이 있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176cm, 몸무게 68kg, 혈액형 O형입니다. 학력은 이문초등학교, 성산중학교, 환일고등학교, 배제대학교 공연영상학부를 졸업했으며, 배제대학교 입학 당시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군 복무는 2010년 헌병으로 복무하며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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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가수) 집안 가족 아버지 어머니 형

 

 

가수 이승윤이 싱어게인에서 우승 후보로 주목받으면서 그의 집안과 가족 관계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이재철 목사는 1949년 부산 출신으로, 출판사 홍성사의 설립자이자 주님의 교회, 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한 후 은퇴하였습니다.

 

원래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이었지만 이후 독립교단으로 옮겼으며, 은퇴 후 지방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현재 홍성사 대표로 활동 중이며, 음악을 전공한 성악과 출신입니다.

 

 

이승윤의 가족들도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큰형은 대기업에서 근무한 뒤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둘째형 이승국은 영화 유튜버 천재 이승국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는 JTBC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도 활약하며, 올레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막내 이승주는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승윤 형제의 예능 감각은 집안 내력에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고모는 1960~70년대 한국 영화계를 대표했던 원로 배우 고은아입니다. 그녀는 1965년 란의 비가로 데뷔한 이후 율곡과 신사임당 등 수백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습니다.

 

이승윤의 아버지 이재철 목사는 교육 철학에 있어서도 독창적인 삶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스스로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며, "하나님께서 내 자식에게 주신 독창적인 삶을 살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이승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가족들 속에서 자랐으며, 그만의 개성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이승윤(가수) 과거 

 

 

이승윤은 어릴 때부터 남다른 승부욕을 가진 아이였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축구를 하고 싶어 4년 동안 부모님을 졸라 결국 축구부가 있는 학교에 진학했고, 합숙소 생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몇 달 후에는 유학 제안까지 받을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결국 스스로 축구를 포기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한 방송에서 "아래 학년에 지소연 선수가 있었는데, 너무 잘해서 어린 마음에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내가 짱인 줄 알았는데…"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 때 반장 선거에서는 "저는 여러분들을 위한 걸레가 되겠습니다"라는 공약을 내세워 몰표를 받으며 당선될 정도로, 늘 최고가 되고 싶어 하는 성향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최선을 다했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어 하는 강한 승부욕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향이 그의 음악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윤(가수) 음악을 하게 된 계기

이승윤이 처음 기타를 배운 것은 중학생 때였습니다. 큰형이 기타 치는 모습이 멋있어 보여 따라 시작했으며, 이정선의 기타교실을 보며 한 달 동안 독학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기타 외에도 다양한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음악적 재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싱어게인 경연곡에서도 편곡과 미디 작업뿐만 아니라 기타, 피아노, 베이스, 드럼 연주까지 직접 맡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대학 시절 대학가요제에 참가한 경험이 있으며, 그 외에도 두 번 더 음악 경연에 도전했지만 모두 예선에서 탈락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그는 한 인터뷰에서 "탈락한 게 부끄러워서 말하기 망설여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그는 음악을 향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해왔으며, 현재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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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가수) 데뷔 앨범 활동

 

 

이승윤은 2012년 대학가요제(2011)에서 만난 윤현준, 정승헌과 함께 따벤(따로 노는 밴드)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로 활동하며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6년 개인 앨범 무얼 훔치자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초반,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저는 학생인데 음악도 합니다"라고 소개하곤 했습니다. 원하는 음악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여건과 역량 때문이었고, 기대치를 낮추기 위한 의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음악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하고, 음악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2017년부터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에는 조희원, 랑세, 지용희와 함께 인디밴드 알라리깡숑을 결성했습니다. 이 밴드는 각자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모여, 혼자 하기 어려운 음악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탄생한 팀입니다.

 

 

밴드명 알라리깡숑은 원래 이승윤이 초등학생 때부터 쓰던 유행어였습니다. "거시기"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했지만, 밴드 이름을 정할 때 느낌이 좋아 그대로 채택했다고 합니다.

 

이후 공연을 하던 중 한 스페인 관객이 깡숑(chanson)이 '노래'라는 뜻임을 알려줬고, 검색을 통해 알라리(alarie)가 '날개 모양의'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부터 그는 "날개 모양의 노래, 알라리깡숑입니다"라는 말로 밴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승윤은 다양한 음악적 여정을 거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도 알라리깡숑의 보컬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승윤(가수) 싱어게인

 

 

이승윤은 2020년 11월 16일부터 2021년 2월 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된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참가했습니다. 그는 처음 자신을 "배 아픈 가수"라고 소개했는데, 이는 뛰어난 사람들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이 자신이 가진 재능 중 하나라는 의미에서 붙인 표현이었습니다.

 

사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잘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TV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배가 아파서 피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하지만 무명 시절에도 꾸준히 음악을 하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승윤은 싱어게인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고,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엄청난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반응에 스스로도 어리둥절했다고 합니다.

 

이승윤 : "실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음악을 하고 그만둘 생각이었어요. 창작자로 살면서 주변에 폐를 너무 많이 끼친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역할을 못하는데도 봐주는 게 있잖아요."

 

이승윤 : "어렸을 땐 즐겼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기적으로 느껴졌어요. 음악을 너무 사랑해서 취미로 할 순 없는데, 그렇다면 차라리 그냥 음악을 하지 말자 싶었죠."

 

 

그에게 싱어게인은 "포기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해볼 수 있는 모든 걸 해보자"라는 배수진 같은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음악이 대중에게 닿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승윤 : "100% 자기만족을 위해 창작하는 사람이라면 작품을 방 안에 걸어두기만 해도 되겠죠. 하지만 내가 만든 노래가 누군가에게 닿았으면 좋겠다는 욕망도 있잖아요. 친구들조차 제 음악을 안 들어주는데, 누가 들어줄까 싶어 스스로 한계를 지었던 거죠."

 

방구석 음악인이라 자칭했던 이승윤은 그렇게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진정한 무대 위 가수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승윤(가수) 싱어게인 이후 근황

 

 

이승윤은 2021년 싱어게인 우승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1년 11월에는 정규 1집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를 발매하였고, 2023년 1월에는 정규 2집 앨범 꿈의 거처를 발표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전국 투어 콘서트 역성(YEOK SEONG) : 끝을 거슬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해(2024)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서울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이승윤은 현재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독특한 음악 세계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싱어게인 이후 방송 활동으로는 아는 형님, 유희열의 스케치북, 온앤오프, 라디오스타, 스페이스 공감, 구해줘 홈즈, 더 시즌즈 최정훈의 밤의 공원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과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7월 4일에는 Mnet의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폭죽타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였으며, 7월 5일에는 KBS2의 뮤직뱅크에서도 해당 곡을 선보였습니다.

 

이승윤(가수)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이승윤은 올해 나이 35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공개적으로 알려진 여자친구도 없고, 이상형 등애 대해서도 아직은 전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번에 열린음악회에 출연하게 된 가수 이승윤인데요, 앞으로 좋은 무대와 음악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이승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