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나이 과거 프로필 남편 박용근 시험관시술 자녀 근황

골때녀 FC 탑걸 팀 채리나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2021년 10월 골때녀 FC 탑걸 팀의 주장으로 합류, 이후 팀의 리더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사기를 높이고,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등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가수 채리나입니다. 

 

이에 채리나 나이 프로필 남편 자녀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채리나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채리나(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가수 채리나의 본명은 박현주입니다. 채리나라는 이름은 예명으로 신정환이 지어주었다고 하는데요, 사주를 보러갔을 때 예명이 돈을 끌어들이는 이름이라고 작명자에게 평생 밥 사라고 했다고 합니다.

 

 

채리나 나이는 1978년 2월 3일생으로 올해 45세입니다. 채리나 고향은 서울특별시 마포구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와 남편 박용근이 있습니다.

 

채리나는 키 165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서울용강초등학교, 사당중학교 중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채리나의 현재 소속사는 예찬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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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가수) 과거 

채리나 님은 어릴 때부터 춤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미술대회, 산수 경시대회, 과학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을 받을 정도로 재능이 많았지만, 학원에 보내면 한 달을 못 넘기고 그만두었고, 오직 춤추는 것만은 꾸준히 열정을 보였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6학년 언니들을 이기고 학교 응원단장을 했을 만큼 춤에 있어 남다른 재능이 있었던 채리나는 밤에는 부모님 몰래 창문을 넘어 춤을 추러 다니기도 했으며, 어머니께서 몰래 용돈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이후 채리나는 청소년기까지 춤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고, 소문난 춤꾼으로 이름을 날리던 그녀의 끼를 알아본 이상민에 의해 룰라의 멤버로 발탁되었습니다. 

 

채리나(가수) 데뷔 앨범 활동

 

 

채리나는 17세였던 1995년, 그룹 룰라의 2집 날개 잃은 천사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19세 미만은 연예계 데뷔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나이를 두 살 올려 19세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룰라에서 5집까지 활동하던 중, 메인 보컬 김지현이 탈퇴하면서 채리나가 메인 보컬을 맡았지만, 이후 그룹이 해체되었습니다. 이후 재미교포 출신 비키, 지니와 함께 디바를 결성해 3집까지 활동한 뒤 탈퇴, 같은 시기 룰라가 재결성되면서 다시 합류해 8집까지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솔로 1집 - The First Step을 발표했으나 큰 흥행을 거두지 못했고, 2001년에는 윤건과 함께 4인조 걸그룹 보이스코를 제작했으나 역시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이때 오디션을 보러 온 인물 중에는 나르샤와 구혜선도 있었다고 합니다.

 

 

2006년에는 쿨의 유리와 함께 걸프렌즈를 결성해 활동했으나 2집까지 발매한 후 해체되었고, 이후 룰라 9집 활동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개인 쇼핑몰 날리나를 운영하며 사업에 집중하기도 했습니다.

 

2012년 가수 복귀를 계획했으나 무산되었고, 2013년 초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을 통해 다시 가수로 복귀했습니다. 같은 해 7월에는 청춘 나이트 콘서트 시즌2 공연에 참가하며 무대에 섰습니다.

 

이후 듀엣가요제, 1대 100, 언니네 쌀롱, 내게 ON 트롯, 나는 아픈 개와 산다, 골 때리는 그녀들, 놀던 언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1월에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 출연하여 남편 박용근 씨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고, 같은 해 12월에는 E채널과 채널S의 '놀던 언니'에 출연하여 디바 시절의 립싱크 논란과 팀 내 불화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채리나 수상 경력>

-2022년 SBS 연예대상 쇼스포츠 부문 우수상 (골 때리는 그녀들)

 

채리나(가수) 보컬 

 

 

 

채리나는 댄스, 랩, 보컬 실력을 두루 갖춘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룰라 5집과 디바 활동 시절에는 메인보컬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김지현이 룰라에 재합류한 후에는 김지현과 함께 후렴을 포함해 거의 절반씩 나눠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정식 보컬 트레이닝을 받지 못한 채 급하게 메인보컬을 맡았음에도, 뛰어난 리듬감과 감각으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고, 또한, 춤 실력은 당시 여성 가수들 중 독보적인 수준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역대급으로 평가받고 있죠.

 

이상민에 따르면, 채리나는 원래 동네에서 유명한 춤꾼이었으며, 춤에 대한 열정 때문에 고등학교를 자퇴할 정도였습니다. 김창열 역시 "춤을 너무 잘 춰서 카리스마가 있었다"고 회상할 정도로, 당시 가요계에서 많은 후배 가수와 백댄서들의 롤모델로 손꼽혔습니다. 

 

 

채리나(가수) 성형

 

 

채리나는 과거 컴백 당시 가슴 성형 루머로 인해 큰 마음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악성 루머에 시달리면서 “사람들이 가슴을 송곳으로 찌르는 꿈을 꿀 정도로 괴로웠다”고 합니다. 

 

이후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본인이 한 성형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며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만 했다. 하지만 코에 넣었던 실리콘은 악플러들의 반응 때문에 결국 빼버렸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 비디오스타에서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다시는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눈을 작게 만드는 수술을 했다. 예뻐지려고 성형하는 분들은 티 나게 하지 마시고, 앞트임은 절대 하지 말라. 잘못하면 눈이 몰려 답답해 보인다”라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악플과 성형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성형 이야기 자체는 괜찮지만, 여성으로서 비하하는 말은 듣고 싶지 않았다”며 고소까지 고민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소를 했을 때 가해자가 중학생이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편, 한 라디오 방송에서는 성형 후 겪은 에피소드로 “귀 연골을 빼서 코에 넣었더니 마스크를 쓰면 귀에 잘 걸리지 않고, 계속 벗겨진다”며 예상치 못한 불편함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채리나(가수) 항암치료

채리나는 1999년 초 디바 탈퇴 후 건강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위암 초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위 절제 수술을 받고 약 2년간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그녀의 성격상 동정받는 것을 싫어했고, 주변 사람들을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02년, 채리나의 오랜 팬이 비밀리에 이 소식을 듣고 소속사에 보약을 보내왔고, 이 일이 중앙일보 등에 보도되면서 위암 투병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채리나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그녀가 위암 판정을 받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쾌되었음을 전했습니다. 이후 채리나는 현재까지도 건강을 유지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채리나(가수) 돈관리

채리나는 또한 18살 때 데뷔하여 부모님이 금전관리를 대신 해왔고 무려 20여년이 지난 39세가 되어서야 은행에 가봤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돈 개념이 없었고, 충동적으로 소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면허도 없으면서 고급 승용차를 구매해 3년 동안 지하 주차장에 방치해둔 적도 있었고,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마구 사들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나눈 대화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채리나는 “선택하러 가기 귀찮네? 하면 선탠 기계를 샀다."고 했고, 이상민은 "너무 어린 나이에 돈을 버니까 생각 없이 샀다.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 태닝 기계 산 연예인은 네가 1호다."라고 말했습니다. 

 

 

채리나(가수) 결혼 남편 박용근 나이(차) 직업, 누구?

 

 

채리나는 2016년 11월 11일, 전 야구 선수이자 현재 LG 트윈스 1군 작전 코치로 활동 중인 박용근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6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채리나는 1978년생(45세), 박용근은 1984년생(39세)입니다.

 

박용근은 2007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백업 내야수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에는 코치로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현재 LG 트윈스에서 1군 작전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채리나(가수) 남편 박용근 결혼스토리 

 

 

두 사람의 인연은 박용근이 원래 채리나의 팬이었다는 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처음에는 누나 동생 사이로 지냈지만, 2012년 10월 발생한 신사동 주점 칼부림 사건이 계기가 되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건에서 그룹 쿨 김성수의 전 아내이자 배우 공형진의 처제였던 강씨가 사망했고, 박용근 역시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채리나를 보호하려다가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의료진조차 "깨어날 확률이 기적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위중한 상태였습니다.

 

채리나는 박용근이 깨어날 때까지 병실을 지키며 밤낮으로 간호했고, 식음을 전폐한 채 기도했습니다. 다행히 박용근은 간의 44%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은 후 기적적으로 회복했으며,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약 4년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채리나는 한 방송에서 "박용근이 깨어나면 원하는 걸 다 들어주겠다고 기도했었는데, 그가 고백을 했고 내가 받아들였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사건이 다시 기사화되어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줄까 봐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비슷한 시기 룰라 멤버 김지현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려 함께 하와이로 동반 신혼여행을 떠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채리나(가수) 남편 박용근 결혼생활

 

 

결혼 이후 용인에 마련한 신혼집에서 채리나의 부모님과 함께 사는 부부는 웃음 그칠 날이 없다고 합니다. 남편 박용근이 장인 장모를 먼저 모시겠다고 나섰다고 합니다.

 

 

한 구단의 코치로 일하고 있는 남편 박용근의 직업 특성상 가족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지만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최선을 다하려 노력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채리나 남편 박용근은 쉬는 날이면 장모님을 대신해 집안일을 도맡아하고, 채리나가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일들도 세심하게 해결하는 든든한 사위이자 남편이라고 합니다.

 

또 남편 박용근은 하루도 빠짐없이 채리나에게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라는 말을 잊지 않을 뿐 아니라, 채리나가 지나가는말로 먹고 싶다거나 갖고 싶다고 하는 것들을 모두 기억해 다음날 깜짝 선물로 감동을 준다고 하네요. 채리나는 이제 남편이 없는 삶은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함께 방송에 출연하여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채리나 씨는 남편과의 일상에서 많은 행복을 느끼고 있고, 이러한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채리나(가수) 남편 박용근 자녀 시험관시술 근황

 

 

 

채리나와 남편 박용근은 아직 자녀가 없습니다. 과거 tvN 현장토크 택시에서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며, "임신 계획이라기보다 항상 준비 중이다. 성별은 상관없지만, 딸을 굉장히 원한다. 기 센 여자가 딸을 낳는다는 얘기를 듣고 심심할 때마다 인터넷에서 딸 낳는 방법을 찾아보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다른 방송에서는 쌍둥이를 포함해 총 4명의 자녀를 낳고 싶다며, 건강한 출산을 위해 몸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9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채리나는 "촬영 이틀 전에 시험관 시술을 실패했다. 이제는 눈물도 안 난다. 이번이 두 번째 시술이지만, 그전에 임신 관련 수술을 많이 해 체감상 시험관 시술을 10번 이상은 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하며 다시 한 번 시험관 시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당시 채리나는 "섭외를 받고 병원 상담을 했는데, 운동을 타이트하게 해서 몸을 튼튼하게 만든 후 내년에 시술해도 늦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하다가 내년에 시험관이 성공하면 골때녀와 이 팀 덕분이라고 생각할 거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오늘도 연락을 받았는데, 최근에 난자 채취한 것 중 두 개가 성공했다고 한다. 채취를 계속하면서 축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에도 채리나 씨는 지속적으로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2024년 1월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에 출연하여 "새해 소원은 시험관 시술에 성공하는 것"이라며, 2세를 향한 간절한 바람을 전했습니다.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고 있는 채리나입니다. 앞으로도 골때녀에서의 멋진 활약과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채리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