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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세리가 6월 3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합니다. 

 

박세리-전참시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미국 최초로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 개최를 앞두고 미국 골프장 투어에 나섭니다. 한국 골프 역사상 전례 없던 초대형 프로젝트를 펼치기 위해서.

 

 

평소 투어 자체가 힘들다는 이 골프장은 박세리 이름 세 글자만으로 답사를 허락해줬다고 해 여전한 레전드임을 증명, 곧이어 럭셔리 골프 리조트에 도착한 박세리와 매니저들은 남다른 스케일은 물론, 아름다운 뷰까지 갖춘 골프장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박세리는 뛰어난 영어 실력을 기반으로 현지인과의 여유 넘치는 프리 토킹을 선보여 참견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골프장 컨디션 체크에 나선 박세리는 라운드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등 골프여제 다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고, 게다가 선수들이 묵을 숙소를 세세하게 둘러보고, 제공되는 식사까지 직접 맛보며 후배 선수들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이어 박세리는 태평양을 품은 탁 트인 뷰의 골프장을 감상하던 도중 박세리는 "나도 다시 투어 할까? 라며 골프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불사르기도 합니다. 


박세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박세리

 

박세리는 1977년 9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7세입니다. 박세리 고향은 전라남도 광산군 송정읍 송정리(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입니다. 다만, 생후 열흘 만에 대전광역시 유성구로 이주해 성장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고향은 대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세리 가족으로는 3녀 중 둘째로 부모님과 언니와 여동생이 한명씩 있습니다. 박세리는 키 170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불교(법명 묘법)이며, 학력은 유성초등학교, 갈마중학교, 금성 여자 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세리 과거 

 

박세리-아버지

 

박세리가 아버지 박준철의 스파르타식 훈련으로 골프를 배웠다는 사실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박준철 : "(박)세리가 어려서부터 운동에 자질이 있어서 무슨 종목을 시킬까 고민을 했어요. 달리기에 소질을 보여서 처음에는 육상을 시켰는데, 초등학교 3학년 때 미국 이민(하와이)를 가서 그곳 아이들과 경쟁을 시켜보니까 다리가 긴 서양인을 이기기 힘들 것 같더라고요."

 

박준철 : "그 다음에는 테니스도 생각했는데 그것은 키 때문에 포기했고, 결국 골프로 선택을 했어요. 당시에 제가 (하와이에서) 한국으로 먼저 들어오면서 (초등학교 3학년인) 세리에게 골프채를 하나 쥐어줬는데 3년 뒤에 보니까 실력이 부쩍 늘었더라구요."

 

결국 박준철은 가족을 데리고 1988년 미국 하와이로 이민을 갔다가 박세리가 초등학교 6학년 때인 1989년 무렵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박세리 아버지에 의해

 

박세리-아버지

 

그리고 이후 박세리는 싱글 핸디캐퍼였던 골프광 아버지 박준철 씨에 이끌려 골프를 시작, 그 이후로 박세리는 쉬는 날 없이 엄격한 훈련을 받게 됩니다. 

 

 

박준철 : "(미국 하와이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다음에) 당시 대전은 골프의 불모지였어요. 프로는 서울에 가야 구경할 수가 있었을 정도죠. 프로한테서 배우는 서울 아이들의 실력이 확실히 좋았어요."

박준철 : "세리가 서울 아이들과 시합을 해본 다음에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내 방식의 독특한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박준철 : "세리의 다리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아파트 15층까지 걸어서 오르내리게 했고, 담력을 키우기 위해 공동묘지에 텐트를 치고 밤중에 연습을 시키기도 했어요."

 

박준철 : "당시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가 않았어요. (그럼에도 딸에게 돈이 많이 드는 골프를 시키니까) 주위 사람들이 다 떠나갔고. 또 저보고 미쳤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박준철 : "(혹독한 훈련에) 세리가 어린 나이인데도 잘 따라주었어요. 워낙 본인이 운동을 좋아했고, 또 어려운 형편속에서도 짜기에게 (투자)한 것을 직접 지켜봤으니까요."

 

박준철 : "하루는 세리가 아빠, 걱정마세요. 나중에 성공해서 꼭 보답할께요 라고 울면서 말하더라고요. 제 딸이지만 고맙고 기특해서 세리를 부둥켜 안고 참 많이 울었죠."

 

박세리 아버지 조폭 루머

 

박세리-아버지

 

참고로, 박세리 아버지 조폭이라는 말이 무성합니다. 

 

박준철 : "사실 저에게 어두운 과거가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원래 결손가정에서 태어나 조직폭력배 생활을 했죠. 그러다가 아내와 야반도주해서 대전 유성교 밑에 군용텐트를 치고 살림을 차렸어요."

 

 

박준철 : "조직폭력배 생활을 하다가 검찰의 소탕령이 떨어지자 새 인생을 결심하고 과거와의 인연을 끊었어요."

 

박준철 : "내 출신 배경이 좋지 않아요.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주먹이라고도 하고, 조폭이라고도 하죠. 사실 (박)세리에게 골프를 시키기 전까진 그 세계(조직폭력배 세계) 몸담고 있었고, 세월이 한참 흐른 지금도 그 단어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죠."

 

결국 이런 아버지의 과거 행적때문에 박세리는 미국 LPGA에서 우승을 한 다음에, 미국과 영국 언론에 박세리에 대하여 갱스터 딸이라는 기사가 나가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박세리가 상심을 하기도 많이 합니다. 

 

박세리 선수 경력

 

박세리

 

아무튼 이후 박세리는 1992년 중3 시절 KLPGA 대회 '라일 앤 스콧 여자오픈'에서 원재숙을 연장 전 끝에 꺾고 결국 우승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고 3 때인 1995년에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시즌 4승을 거두는 놀라운 성적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1996년 KLPGA 입회, 이후 박세리는 1998년 US여자오픈 대회와 미국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며 세계적인 스타가 됩니다.

 

특히 당시 한국은 IMF외환 위기로 전 국민들이 어려움과 실의에 빠진 상황에서, 어려운 난관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진흙속에서 공을 치는 박세리의 연못 투혼은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을 감동시켰고, 더 나아가 IMF 극복을 위한 하나의 상징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박세리의 선전 이후 김미현 등 대한민국의 여러 여자 골프선수들이 등장하면서 박세리는 대한민국 여자 프로골프계의 선구자로 회자됩니다.

 

 

또한 박세리의 활약상을 보면서 골프클럽을 잡기 시작한 박인비 등의 몇몇 여자 골프 선수들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들을 박세리 키즈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 뒤 박세리는 각종 LPGA 경기에 참가해 2003년에는 베어 트로피를 수상하였고, 2006년에는 헤더 파 어워드를 수상, 이어 2007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과 LPGA 명예의 전당에 동시가입 되었으며 같은 해 7월에는 KLPGA 명예의 전당에도 가입됩니다.

 

박세리

 

아무튼 박세리는 2000년대 중반까지 전설적인 선수 아니카 소렌스탐과 카리 웹과 함께 세계적인 최고의 여자 골프 선수 중 하나로 활약을 이어갑니다. 

 

그러다가 이후 어깨 부상의 여파로 박세리는 2015년엔 거의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2016년을 끝으로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며 은퇴를 하게 됩니다.

 

박세리 은퇴 이후 근황

그리고 이후 SBS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금메달을 따는데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또한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박세리는 은퇴 이후 골프 의류, 와인, 골프 코스 디자인 사업 구상 등 사업가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본인이 설립한 골프 교육콘텐츠 회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이사로 있으며, 대전광역시 체육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박세리 : "생각해 놓은 여러 사업을 두고 한동안 고민하다가 더 늦기 전에 도전해야 한다는 생각에 소속돼있던 매니지먼트사와 결별하고 지난해(2019년) 독립했다."

 

박세리 : "(사업은) 간단히 말하면 신 개념의 교육 콘텐츠 제작, 각종 대회 주관, 매니지먼트 사업, 박세리 재단을 통한 주니어 육성 및 사회기부 활동 사업 등이다."

 

박세리 : "장기적으로는 골프와의 다양한 사업도 준비중이다. 골프로 치면 백돌이 초보 사업가인 만큼 배워가면서 도전을 즐기려 한다."

 

 

참고로, 공동 대표로 있는 사람은 미국 프로야구 에이전트로 현재 뉴욕 양키스의 아시아 총괄 스카우트로 활동 중인 이치훈으로, LPGA 투어 데뷔해인 1997년 US여자오픈에 출전할 당시 응원을 왔던 게 인연이 되어 은퇴 뒤 사업을 고민하던 중 조언이 도움이 되어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박세리는 2017년 정글의 법칙을 시작으로, 이후 아는 형님, 나 혼자 산다, 노는 언니, 쓰리박 등 예능을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박세리 성형

 

박세리-성형

 

박세리는 과거 자신의 성형과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박세리 : "원래 속눈썹이 눈을 자꾸 찔러 눈이 매일 충혈됐다. 그리고 플레이에 지장이 있어 쌍꺼풀 수술을 고민하다가 2003년 말에 수술을 했다."

 

박세리 : "1990년대 후반에는 팬들이 못생겼다고 막 그랬는데, 이제는 턱을 깎았네, 코를 만졌네 등의 별의별 말이 다 나온다. 이 모두가 예뻐졌다는 소리라고 기분좋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눈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하지 않았다."

 

참고로, 박세리는 여자 운동선수들의 외모에 대해 험담하는 갤러리들에게 화를 낸 적도 있습니다. 본인의 이름까기 거론돼자 내가 그렇게 못생겼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운동선수라면 운동실력으로 평가를 받는 것이 마땅하죠.

박세리 수입 재산 집

 

박세리-집-재산
박세리 대전집

선수 시절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박세리는 은퇴 후 방송에 나와 자신의 우승 상금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는 "받았던 상금만 200억 원이 조금 안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박세리는 벌어들인 우승 상금 외에도 광고 수익과 스폰서 후원 계약금 등이 있습니다. 이것을 모두 합치면 박세리의 재산은 총상금의 몇 배는 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는 우리나라와 미국에 있는 부동산을 포함해 약 500억원대 인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세리는 대전 유성구와 서울에도 집이 있고, 미국에도 올랜도와 팜스프링에 집이 두채, 정원이 딸린 아파트도 있다고 하는데요, 집과 부동산 등만 계산해도 대략 450억에서 500억원대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박세리-미국-집

 

참고로, 미국 팜스프링 집은 부모님 때문에 구입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소렌스탐 선수가 살던 집을 산 것이라고 하네요.

 

이와 관련 박세리는 과거 한 방송에서 "집에 엘리베이터도 있고 수영장과 영화관도 있다. 3층 집이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현역 생활을 마무리할 당시 팜스프링 자택은 12억원에 처분했다고 합니다. 

 

박세리 결혼 남자친구 

 

박세리-결혼-남자친구

 

박세리는 올해 나이 47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박세리는 과거 선수 생활 중반 이후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있습니다.

 

먼저 박세리가 선수 시절 공개 연애를 했던 남자친구는 두 살 많은 홍콩계 미국인 로렌스 첸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1997년 여름 올랜도의 골프스쿨에서 처음 만났고 우정을 나누다 연인으로 발전, 4년 6개월간 교제를 이어갔습니다. 

 

당시 박세리의 남자친구였던 로렌스 첸의 아버지는 홍콩에서 파이낸스 회사를 운영하는 CEO였고, 어머니는 미국에 본점이 있는 세계적 은행의 홍콩지점 간부로, 부모님의 재산이 최소 2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박세리와 로렌스 첸의 만남은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히게 됩니다. 박준철은 당시 한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자신의 심정을 밝혔습니다. 

 

 

박준철 : "세리도 첸을 좋아했던 것은 분명하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난 다시 미국으로 들어갔다. 이번엔 끝장을 내겠다는 심정이었다. 난 세리한테 첸과 만나선 안 되는 이유들을 쭉 나열하며 이해를 시켰다."

 

박세리의 아버지가 둘의 만남을 반대한 이유는 로렌스 첸과 박세리가 결혼 상대로 적절치 않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박준철 : "첸은 장남이라 하루빨리 결혼해야 하는 사람이고 세리는 30세가 넘어야 결혼이 가능한 상태이며 무엇보다 결혼보다 더 중요한 인생의 목표가 있다."

 

뿐만 아니라 박세리는 로렌스 첸과의 만남이 알려진 이후 성적이 부진할 때마다 남자친구 이야기가 나오면서 언론의 많은 질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박세리도 이후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히기도 합니다. 

 

박세리 : "남자친구 로렌스 첸과는 좋은 친구, 좋은 사이로 지내고는 있어요. 결혼은 잘 모르겠어요. 나중에 결혼할 시기가 되면 누가 될지 모르지만 저를 많이 이해해 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2001년 인터뷰)

 

박세리 : "(남자친구에 대한 비난 기사가) 한동안 많이 나왔고, 그에 대하여 화도 많이 났고 많이 힘들었어요. 전혀 모르는 분들이 그런 걸로 자꾸 연결시키는데 전혀 그런 게 아닙니다."

 

박세리-남자친구

 

이후 끝내 결별하게 된 박세리는 은퇴 후 방송에 나와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와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길었던 6년의 연애 기간 끝에 결국 2013년 결별하게 됩니다.

 

박세리 : "남자친구와 지난(2013년) 5월에 헤어졌다. 남자친구와의 결별이유는 아마 박세리의 남자라는 사실이 그에게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앞으로 이 점 때문에 연애 상대를 찾는 데 애로를 느낄 것 같다."

 

박세리 결혼이 어려웠던 이유

 

박세리-결혼

 

박세리의 말대로 이런 중압감을 이겨낼 수 있는 남자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박세리 : "만약 내가 남자로 태어났더라면 일찌감치 결혼했을 것이다. 내가 골프선수이고, 여자이기 때문에 결혼하기도 힘들고,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것 같다."

 

박준철 : "사윗감은 세리 뒷바라지 잘해 줘야 한다. (우리) 국민이나 부모나 원하는 건 세리가 운동을 잘 하는 것이다. 세리가 운동을 그만두고 가정생활을 하더라도 여태까지 쌓은 것을 버릴 수는 없지 않나?"

 

박준철 : "따라서 세리가 은퇴하더라도 세계적인 선수의 업적을 길이 보존하고 (남편이) 그걸 옆에서 보조해 줘야 한다. 은퇴하고 나서도 세리를 뒷바라지할 수 있는 남자가 필요하다."

 

참고로, 박세리 나이가 있다보니 박세리 이혼, 박세리 임신 등의 루머가 돌기도 하지만, 이는 헛소문입니다. 하지만 박세리의 연관 검색어에는 결혼과 이혼이 올라오고, 그녀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까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는 박세리의 결혼식 모습이 찍힌 사진이 아닌 과거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야구선수 서재응과 함께 무대에 오른 모습일 뿐이어습니다. 이후 박세리는 자신의 결혼과 이혼 루머에 직접 언급하며 "식장이라도 들어가 봤으면 덜 억울했을 것 같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박세리 결혼 생각 이상형

 

박세리

 

박세리는 과거 여러 방송에 출연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박세리 : "15년째 혼자 살다 보니, 결혼은 아직 부담이 크다. 또 심각하게 결혼을 안 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주위에서 기혼자들이 너무 힘들어하더라."

 

박세리 : "아직까지 일에 대한 욕심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결혼시기를 놓치게 됐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은 꾸준히 갖고 있다. 조심스러워 소개팅보다는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다."

 

박세리 : "마지막 연애한지 7-8년 됐다. 운동을 하면서 몰두하다보니까 지금 삶이 편안하다. 결혼이 조심스럽지 않냐. 결혼은 현실이니까. 저만 좋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인연이 나타나겠죠, 뭐"

 

 

박세리 : "저는 누가 소개시켜 주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만나는 게 좋다. 주위에서는 너무 잘 만나고 결혼도 잘 가던데, 꼭 내 남자만 없는 것 같다"

 

박세리는 또한 "연예인 대시를 받은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저 연예인 잘 모른다. 안 만나서 모른다. 한번도 대시 받은 적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방송에 출연해도 끝나면 인사하고 바로 간다. 연락처 드리거나 이런 걸 안한다. 만약에 만나자는 제안이 있다면 무조건 만날 의향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정우성을 꼽기도 했는데요, 그는 "외모뿐만이 아니라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멋있고 남성미가 곁들어지는 남자를 좋아한다"라고 이상형을 고백했습니다. 

 

이번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게 된 박세리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박세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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