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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이 5월 31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합니다. 

 

김선영

 

이날 방송에서 김선영은 평소 주량에 대해 화끈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그는 "소주 다섯 병 정도 마시는데 젊었을 때보다 최근에 술을 더 잘 마시게 됐다."라고 합니다. 

 

 

ㅇ이어 "보통 수주나 양주에 물을 타서 먹는다. 얼마 전에는 21년산 독주를 혼자 다 마셨다"라며 파격적인 음주 스타일과 함께 평소 술친구는 문소리라고 공개해 배우계 숨은 주당임을 인증합니다. 

 

이어 평소 식단 관리는 하지 않지만 마음 관리는 하고 있다는 김선영은 "나의 바른 자세와 디스크를 위해서만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자신만의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읍니다.

 

이에 김선영 나이 프로필 남편 근황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김선영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김선영(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키 종교 학력 소속사

 

김선영

 

배우 김선영은 1976년 4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김선영 고향은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편 이승원과 딸 이예은(2012년생)이 있습니다.

 

김선영은 키가 168cm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라고 합니다. 교회학교 중등부 교사라고 하네요. 김선영 학력은 영덕여자고등하교, 한림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선영 현재 소속사는 강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김선영(배우) 과거 

김선영은 일찍부터 연기에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중학교 3학년 때 국어선생님이 졸업 작품으로 학급 연극을 권해서 혼자 의상도 만들고, 각본과 연출까지 맡아서 연극을 무대에 올리면서 이게 바로 내가 할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김선영 : "중학교 때 반 실장이었는데 졸업하려면 연극 하나를 만들라고 하셨어요. 정말 재밌더라고요. 그때 이후로 배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이후 김선영은 고등학교 때도 여전히 연극배우에 대한 꿈을 키워갔고, 대학교 시절에는 연극 동아리에 가입해서 본격적으로 연극을 하기 시작합니다.

 

김선영(배우) 데뷔 및 활동

 

김선영

 

그러다가 김선영은 1995년 연극 '연극이 끝난 후에'로 데뷔, 이후 김선영은 연극 뷰티퀸, 연극열전3 경남창녕군길곡면 등의 여러 연극에 출연하면서 차츰 주목을 받게 되었고 연기 잘하는 배우로 정평이 나게 됩니다. 

 

그러던 중 김선영은 2005년에 영화 잠복근무로 스크린에 처음 데뷔하지만 영화 쪽에서는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연극 무대에 집중, 이후 오랫동안 무명시절을 겪으며 생활고를 겪기도 합니다. 

 

김선영 : "연극을 20년 동안 했다. 없는 대로 거지로 사는 게 너무 좋았다. 배고픈 거 알고 내가 선택한 거였으니까. 선택한 가난이었으니까."

 

 

그러다가 나이가 40에 가까워진 2014년부터 드라마에도 출연하기 시작, 2014년에는 다섯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였고, 3편의 영화에도 출연하게 됩니다.

 

김선영

 

그리고 이후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극 중 선우(고경표 분)를 홀로 키워가는 선영 역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김선영은 그야말로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 김선영은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파수꾼 등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명품조연으로서의 가치를 크게 높였고, 2017년 영화 소통과 거짓말에선 학원실장, 슈퍼마켓 주인으로 1인 2역을 소화해내며 들꽃영화제와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김선영은 이후 2018년 영화 허스토리에서 신경욱 사장으로도 열연했고, 대망의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선 게장집을 운영하는 박찬숙 역을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극찬을 받습니다. 

 

 

또한 같은 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선 사택마을의 인민반장 나월숙 역으로도 또 한번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 인생 2번째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김선영

 

이후 김선영은 드라마 오! 삼광빌라, 일타 스캔들, 퀸메이커, 영화 내가 죽던 날, 세자매, 간호중, 브로커, 리턴 투 서울, 비광, 드림팰리스 등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이중 특히 영화 드림팰리스를 통해서는 제 20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로마아시아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선영 수상 경력>

-2018년 제 5회 들꽃영화상 조연상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

-2018년 제 23회 춘사영화제 여우조연상 (소통과 거짓말)

-2018년 제 27회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 (허스토리)

-2019년 제 39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말모이)

-2020년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조연상 (사랑의 불시착)

-2020년 MBC 연기대상 여자조연상 (꼰대인턴)

-2020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조연상 (오 삼광빌라)

-2021년 제 7회 APAN 스타 어워즈 여자 연기상 (사랑의 불시착, 편의 점 샛별이)

-2021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스틸러 여자배우 

-2021년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 (세자매)

-2021년 제 30회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 (세자매)

-2021년 제 4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조연상 (세자매)

-2021년 제 42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세자매)

-2021년 제 8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조연상 (세자매)

-2021년 제 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연기자상 (세자매)

-2023년 제 20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여우주연상 (드림팰리스)

김선영(배우) 결혼 남편 이승원 나이(차) 직업, 누구?

 

김선영-남편

 

김선영-남편-이승원

 

김선영과 남편 이승원 두 사람 나이차이는 김선영은 1976년생인 48세이고, 남편 이승원은 1977년생인 45세로 1살 연하인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남편 이승원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를 나왔다고 하는데요, 사실 그는 학교를 1년쯤 다니다가 그만두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동극 근단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후 이승원은 연출을 돕다가 거기서 아동극 배우였던 김권우를 만나 비슷한 종류의 영화에 대한 열망이 있음을 알고, 김권후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갔다고 합니다.

 

이승원은 그렇게 2004년 단편 영화 모순으로 연출 첫 데뷔를 했다가 11년만인 2015년 장편 영화 소통과 거짓말을 연출, 이 작품으로 2015년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뉴 커런츠 섹션에 소개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당시 이 작품은 여주인공 장선 역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연출력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김선영(배우) 남편 이승원 결혼스토리 딸 

 

김선영-이상형

 

김선영과 남편 이승원은 2004년 남편 이승원이 첫 단편 영화인 모순을 연출할 때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결국 결혼에까지 골인, 이후 딸을 낳아 현재 슬하에 딸 이예은을 두고 있습니다.

 

이승원 : "김선영은 내가 첫 단편을 할 때 만난 배우인데 그걸 계기로 나와 결혼해 같이 살고 있다."

 

 

이승원 : "(2004년 영화 모순에서 원래) 여배우가 펑크를 내는 바람에 김선영 씨와 촬영 이틀 전에 만나 하루 동안 리딩을 했다. 김선영씨는 애드리브보다는 대본에 충실한 편이다."

 

이승원 : "(단편 영화 모순을 촬영하면서) 술은 진짜 계속 먹었다. 술이란 게 혼자 먹으면 엄청 취하고, 그러다가 둘이 만나 술이 잠깐 깼다가 막판에 다시 술에 취하게 된다."

 

이승원 : "대본 리딩 하면서 김선영 씨가 술을 사 달라고 할 정도였다. (영화속에서) 술에 실제로 취한 장면도 있지만 대본에서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그런데 김선영은 과거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그 내용이 재미가 있습니다.

 

김선영은 "과거 강호동을 티비에서 보고 반했다. 난 100kg이하는 남자로 안본다. 실제로보니 더 멋있다. 우리 남편은 강호동보다 더 크다."

 

김선영(배우) 남편 이승원 결혼생활 근황

 

김선영-남편-이승원

 

두 사람은 결혼 이후 극단 나베(나누고 베판다의 의미)를 만들어서 대학로에서 활동을 시작, 이승원 감독은 첫 단편 영화 이후 장편 영화(소통과 거짓말) 데뷔 전까지 연극 연출가로 활동합니다.

 

이승원 : "영화와 다시는 연이 닿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회의감에 빠져 있을 때 김상수 프로듀서가 나를 찾아왔다. 예전에 내가 썼던 장편 시나리오를 기억하고는 같이 영화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그런데 당시 이승원의 첫 장편영화에 아내(부인)인 김선영 배우도 함께 출연했는데요, 이후에도 같이 조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김선영은 남편 이승원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합니다. 

 

김선영 : "우리 남편이 나를 불편해하는 것 같다. 남편이 나보다 한 살 어린데, 내가 예측 붚가하다면서 결혼 전부터 불편해했다. (남편이) 내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다.

 

이어 하지만 김선영은 "(남편과) 문제 없이 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남편 이승원이 연하이다보니 아내에게 쥐어사는 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담으로 김선영에 대해 몇몇 커뮤니티에서 루피, 도우너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진짜 닮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게 된 배우 김선영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김선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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