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나이 프로필 수입 재산 아내(부인) 박선영 딸 아들 근황

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10월 2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은 조혜련, 정찬성, 김호영, 이은형이 출연한 코리안 활력 좀비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정찬성은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경기에서 페더급 세계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에게 KO패 당한 후 돌연 은퇴를 선언해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에 그는 경기 후 갑자기 은퇴를 선언한 이유를 고백합니다.

 

정찬성은 또 "계산해 보니 강남 건물 한 살 정도, 편하게 먹고 살 정도는 벌어 놨다"라며 16년 선수생활로 받은 파이트머니도 솔직하게 공개합니다. 

 

 

파이트머니는 모두 정찬성의 3살 연상 아내가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찬성은 "와이프가 역삼동 현금 부자"라고 밝혀 그 액수를 궁금케 합니다. 

 

한 달여 전 압구정에 맥줏집을 차리며 맥줏집 사장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정찬성은 "압구정에서 제일 잘 되는 가게"라며 흐뭇해 했습니다. 다만 은퇴 후 매일 같이 술을 마시고 운동도 안 하고 있다는 그는 "운동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은퇴 후유증을 고백해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정찬성은 은퇴 후 정관수술을 하겠다고 아내와 약속했지만 지킬 수 없게 됐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함께 사는 술고래 처제에 대한 폭로하며, 저체를 시집보내기 위한 파격적인 공약까지 내걸어 폭소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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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정찬성은 1987년 3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정찬성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아내 박선영과 딸 정은서(2014년생), 정민서(2016년생), 아들 정겸(2018년생)이 있습니다.

 

정찬성 키 175cm에 몸무게 81kg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구리중학교, 남양주고등학교, 경북과학대학교 이종격투기 전문학사, 경운대학교 사회체육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찬성의 현재 소속사는 AOMG와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본인이 운영하는 MMA 체육관 KOREAN ZOMBIE MMA의 관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찬성 과거 선수 이력

정찬성은 중학교 시절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합기도를 시작하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당시 최고의 무대였던 프라이드 FC에서 활동하는 어원진을 동경해 정진체육관에서 킥복싱을 배우기 시작, 이후 종합격투기에 진출하여 판크라스 코리아의 네오블러드 코너먼트에서 우승하면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이후 정찬성은 코리아 탑팀으로 소속을 옮기고 일본 무대에 진출하여 활약하다가 경량급 최고의 무대인 미국의 WEC에 진출, 미국 데뷔전인 레너드 가르시아와의 경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는 엄청난 투혼을 보여주면서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과 함께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후 WEC가 UFC에 흡수되면서 정찬성은 레너드 가르시아와 재대결하게 되는데, UFC 역사상 최초로 트위스터라는 고난이도의 브라질 유술 기술로 승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마크 호미닉과 붙어 경기 시작 단 7초만에 UFC 역사상 최단시간 KO승을 거두고, 이어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도 명경기 끝에 다스초크로 승리하는 등 강자들을 화끈한 경기로 격파합니다.  

 

그 결과 정찬성은 마침내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UFC 타이틀전을 벌여 2013년 8월 3일 경량급 최강자로 군림하던 조제 알도와의 팽팽한 경기 도중 어깨 관절이 탈구되는 부상을 입고, 아쉽게도 패배하게 됩니다. 

 

 

당시 부상으로 정찬성은 4급 판정을 받아 2014년 10월부터 공익근부요원으로 복무, 2016년 10월 전역해 다시 에드가와의 경기에서 화끈한 TKO승으로 승리를 거머지게 됩니다. 

 

그리고 댄 이게를 상대로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 승을 거두게 되면서 오르테가에게 패배한 후 에이징 커브가 왔다는 의심을 완전히 지워버립니다. 

 

정찬성은 그동안 6KO, 8서브미션, 3판정 이렇게 해서 총 17승, 5번의 KO패와 3번의 판정패로 총 8패를 해 25전 17승 8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찬성은 2022년 4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4라운드 TKO패를 당한 이후 1년 4개월만인 2023년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경기에서 페더급 세계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와 복귀전에서 KO패 당한 후 돌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정찬성은 "올 줄 알았는데 눈물이 안 난다. 나는 챔피언이 목표인 사람이다. 할로웨이이 이길 수 있다 생각했고 후회 없이 했다. 저는 3등을 하려고 이것을 한 게 아니다. 톱랭커를 이기지 못했으니 이제 그만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는데요, 은퇴를 선언한 정찬성은 링에 엎드려 오열했습니다.

 

특히 링을 빠져나온 후 정찬성은 아내 박선영과 진한 포옹을 나누며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은퇴 이후 지금은 압구정에서 맥줏집 사장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한동안 동상이몽2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활약하다가 한동안 뜸하더니 이번에 다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정찬성 결혼 아내(부인) 박선영 나이(차) 직업, 누구?

 

 

정찬성은 지난 2014년 3월 8일 지금의 아내(부인)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정찬성과 아내 박선영 두 사람의 나이차는 정찬성은 1987년생인 36세이고, 아내 박선영은 1984년생인 39세로, 정찬성보다 3살 더 많은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아내 박선영의 직업은 현재 정찬성이 관장으로 있는 코리안좀비 MMA 체육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찬성 아내(부인) 박선영 결혼스토리

 

 

정찬성은 아내(부인)인 박선영과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정찬성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아내와) 술 마시다가 만났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습니다. 

 

정찬성은 결혼 전 아내에게 직업도 나이도 숨겼다고 하는데요, 아내 박선영은 그런 정찬성에 대해 한 방송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선영 : "나도 처음에 만났을 때 왜 좋아했냐면, 배려 깊은 진실된 모습이었다. 그걸 사람들이 다 알았을 것 같다. (하지만) 외모는 아니다. 진짜로 0도 없다."

 

정찬성은 결혼 전 아내 박선영의 사진을 공개해 화려한 외모로 이목을 끌기도 했는데요, 또한 이후 유튜브 채널에서 사탕  먹는 장면을 담배라고 오해를 받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정찬성은 아내에 대해 한 방송에서 "3살 연상인데 성격이 좀 세다. 그래도 남자를 챙겨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요리도 정말 잘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정찬성 아내(부인) 박선영 내조 결혼생활

 

 

아내 박선영은 이후 정찬성이 격투 중인 모습을 눈물 흘리며 지켜보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정찬성은 미우새(2020년 3월)에 출연해 "와이프는 저에 대해 다 아니까 얼마나 다쳤고 얼마나 고생을 했고 하는 것을 다 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정찬성은 "제가 전신마취 수술만 8군데 했다. 사지 중에 멀쩡한 데는 왼쪽 다리밖에 없다. 이 안경을 써보면 제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라며 특수 안경 없이는 일상 생활이 불편하다고 고백했습니다.

 

정찬성은 "와이프가 저 안경을 써보더니 경기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 소리지르면서 싸우기까지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두 사람은 앞서 한 방송에서도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선영 : "기절한 걸 눈 앞에서 본적이 있다. 그 때 트라우마가 생겨서 무섭더라. 경기가 끝나고 한 시간 정도 계속 똑같은 말을 반복했다"

 

정찬성 : "그 한 시간이 아무 기억이 없다. 내 발로 내려오고 파이트 머니 사인도 했다는데 기억이 안나더라. 잠깐 무서워서 운동 못하겠다 생각했었다. 금방 정신 차렸다. 뭐가 무섭냐 이렇게 생각했다. 싸우는 이유가 가족을 지키고 싶은 걸로 바뀌었으니까"

 

 

두 사람은 이후 동상이몽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정찬성은 "저는 집과 체육관이 전부다. 운동만 한다. 사고 싶은 걸 못 사게 한다. 한 달에 용돈을 20만 원만 받기로 했다"며 아내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아내 박선영은 누구보다 정찬성을 잘 내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내 박선영은 정찬성의 귀를 파주고 발톱도 깎아준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정찬성은 "내가 원하지 않는데 해준다. 7년간 발톱을 깎아 본 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내 박선영 : "전 세계 UFC 선수들에게 수많은 와이프가 있지만 나처럼 이렇게 쫓아 다니면서 하는 와이프가 몇이나 있을까, 아무리 와이프라도 남편이 시합 나가는데 얼마나 힘든지 나만큼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내 박선영 : "내 모든 게 정찬성에게 맞춰져 있다. 100%까지는 아니겠지만 99% 맞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둘이서 술 먹으면서 꿈이 뭐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했다."

 

아내 박선영 : "그래서 내가 네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모든 걸 포기하고 다 해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은퇴하고 나면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달라고 했다. 난 다 맞춰줄 거고, 다 해줄 것이다."

 

그리고 링 위에서는 누구도 범접 못 할 정찬성이지만 아내 앞에서는 영락없는 개구쟁이로 변신한다고 하는데요, 박선영이 "숟가락으로 남편 정수리를 때린 적"이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정찬성 아내(부인) 박선영 자녀 딸 아들 

 

 

정찬성과 아내 박선영 사이에는 현재 슬하에 딸 2명, 아들 1명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딸 은서는 2014년생인 9살, 둘째 딸 민서는 2016년생인 7살, 아들 정겸은 2018년생로 벌써 5살이 되었겠네요. 

 

정찬성 둘째 딸 민서는 아빠 운동 이야기가 나오면 말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아내 박선영은 "되게 속상해 한다. 남편이 지고 안와골절 왔을 때 딸이 병원에 왔다. 아빠가 피눈물 흘리는 걸 보고 말을 못하더라"고 전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정찬성은 아이들이 격투기를 한다 그러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그런 질문을 많이 듣는데 상관없다. 근데 아들이 한다 그럴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정찬성은 "얼굴을 잘 때린다. 파워가 다르다"며 생후 13개월이지만 14kg 장군감인 막내 아들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승기는 막내 아들을 보고 리틀포레스트에서 4살짜리를 봤을 때의 느낌이다"라며 놀라운 발육상태에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했습니다.

 

정찬성 수입 연봉 재산

한편 정찬성 재산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2022년 외신 보도에 따르면 UFC 타이틀전을 통해 53만 2000달러(6억 4856만원)를 보장받았으며 스폰서십이 3만 2000달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승리 수당이나 대회 최우수경기 우수선수 상금 등 보너스가 더해집니다. 

 

정찬성은 UFC에 합쳐진 WEC 시절 포함 2010년부터 12경기를 치르면서 기본급, 수당, 성과급으로 모두 121만 2000달러(14억 7743만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라디오스타에서 본인이 직접 말하는 것을 봐서는 상당한 재산을 얻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강남에 작은 빌딩 하나 구입할 정도라고 했을 뿐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이번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정찬성인데요, 이제 종합격투기 선수로서는 은퇴를 했으니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