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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가 그의 아들 여민 셰프와 함께 3월 11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51년 차 중식 대가 여경래와 아버지의 요리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장남 여민 셰프가 출연해 최초로 부자 사이를 공개합니다. 

 

여경래는 중국 본토가 인정한 '100대 중국요리 명인'이자, 이연복, 진생용, 유방녕과 함께 '중식 4대 천왕'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중식 셰프 중 한 명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여경래는 예상 외의 소탈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는 "가끔 나가기 귀찮으면 짜장면을 시켜 먹는다"고 밝힙니다. 

 

이에 MC 전현무와 이승연이 "배달 음식의 맛 평가는 안 하느냐"고 묻자, 여경래는 "나이를 먹으니까 면이 불은 게 더 맛있다", "남이 해준 밥이 제일 맛있다"라는 유쾌한 명언을 남기며 뜻밖의 예능감을 발휘합니다. 

 

이에 여경래 셰프 나이 집안 가족 프로필 아내 자녀 아들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경래 셰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경래 셰프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가족 학력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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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 셰프는 1960년 7월 4일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 나이 65세입니다. 아버지는 중국 산둥성 출신의 화교이며, 어머니는 한국인입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여경래 셰프는 대만 국적의 재한화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향은 수원이지만 국적은 대만이라고 합니다. 

 

가족으로는 동생 여경옥 셰프가 있으며, 두 사람 모두 중식 요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생 여경옥이 있고, 아내와 자녀를 두고 있으며 장남인 여민 역시 셰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여경래 키 혈액형 학력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학력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요리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경래 셰프는 2008년 세계중국조리사 연합회 국제심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2014년부터 한국중국요리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서울 그랜드앰버서더 호텔 중식당 '홍보각'의 오너 셰프로서 중식 요리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고, 이금기유한공사 요리고문으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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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 셰프 집안 국적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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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는 대만 국적의 재한 화교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김영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국적법이 부계주의를 따랐기 때문에 그는 자연스럽게 대만 국적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경래는 어린 시절부터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다고 합니다. 중국어와 한국어 모두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해 말을 할 때 어눌했으며, 중국인 학교를 졸업했지만 언어적인 어려움과 함께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경래의 아버지는 그가 6살 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당시 어머니와 함께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아버지의 사고 현장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엄마, 아빠가 죽었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너무 어릴 때라 충격이라기보다는 그냥 상황을 잘 몰랐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어머니는 아들 여경래에게 중학교 졸업 후 요리를 배우게 했고, 여경래는 처음에는 반발했지만 결국 가족을 위해 요리사의 길을 걷기로 결심, 어린 나이부터 주방에서 혹독한 수련을 거치며 "반드시 가족들을 돌보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어머니의 지인인 중국인 요리사 왕 씨를 따라 서울의 한 중국집에서 요리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골에서 농사를 짓던 가정에서 자란 그는 자장면이 어떻게 생긴 음식인지도 몰랐고, 처음에는 중국어도 서툴렀다고 합니다.

 

또래 친구들이 교복을 입고 자장면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그는 "구렁텅이에 빠진 나를 세상에서 어느 누구도 구해줄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절망적이었다."라고 말하며 당시의 어려움을 떠올렸습니다.

 

사실 그는 원래 미술을 좋아해 화가나 만화가가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리를 하면서도 미술 감각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지금은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경래 셰프 중식 요리사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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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는 3~4년 동안 요리의 기본을 배운 후 1970년대 서울의 중국식당 ‘거목’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사부 왕춘량을 만나 본격적으로 중식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고, 이후 허인 등 당대 최고의 중식 요리사들에게도 사사받았습니다.

 

이후에는 동생 여경옥 셰프도 함께 일하며 중식 요리사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당시 요리 업계는 도제식 교육 방식이 강해, 스승이 인정해야만 제대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분위기였지만, 여경래는 내성적이고 얌전한 성격 덕분에 주방에서 배척당하지 않았고, 덕분에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시력이 좋지 않았지만, 20대가 되기 전까지 안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당시 주방에서는 "안경을 쓰면 재수 없다"는 미신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칼질과 요리에 집중하며 실력을 키워 나갔습니다.

 

이후 서울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의 중식당 ‘홍보각’을 오픈하며 총괄 셰프를 맡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요리를 시작할 때만 해도 요리를 "악의 구렁텅이"라고 생각하며 암울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이것이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기왕 하는 거면 최고가 되자"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요리를 하면 할수록 중식이 자신과 잘 맞는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그때부터 일을 즐기면서 하다 보니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20대 초반에 주방장 자리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주방장이 되면서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실력은 뛰어났지만 내성적인 성격 탓에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했고, 주변에서도 어린 주방장에게 쉽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성격을 외향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고, 약 3년 동안 적극적으로 성격을 바꾸려 한 결과, 점점 외향적인 사람이 되어갔습니다.

 

당시에는 성격 변화가 극적이어서 주변에서 "똘아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해외를 오가며 활동 반경을 넓힌 것도 바로 그 시기였습니다.

 

여경래 셰프 100대 중국요리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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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는 중국 정부에서 인정한 100대 중국요리 명인에 선정될 만큼 중국 요리계에서도 높은 명성을 얻었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식 셰프로는 최초로 중국에서 ‘그랜드 마스터 셰프’라는 호칭을 받으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1년에 수십 차례 중국, 홍콩, 대만을 오가며 요리를 통한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왔으며, 세계적인 요리 대회에 참가하고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한국 중식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현재 한국중국요리협회 회장과 세계중국요리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 간의 중식 교류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여경래는 “한국 중식이 본토 요리에 밀리지 않는 맛을 가지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고, 뛰어난 후배들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경래 셰프 방송 활동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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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는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을 통해 이연복, 유방녕, 진생용 셰프와 함께 중식계의 4대문파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EBS '최고의 요리비결', tvN '수미네 반찬' 등에 출연하며 중식 셰프로서 더욱 얼굴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그의 대중적 인지도는 요리 방송이 아니라 요리책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졌습니다. 특히 '2000원으로 중국 요리 만들기: 서민의, 서민에 의한, 서민을 위한 요리책'은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중식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그는 중국요리기행이라는 주제로 사천 요리를 찾아 사천 지방을 여행하며 큐레이터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 2018년 5월에는 '세계테마기행'에서 중국 소수민족 음식 기행 편에 세계 중국요리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출연해 나레이션을 맡으며 중식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습니다.

 

2024년에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하여 중식 요리의 대가로서 활약하였고, 개인 유튜브 채널 '여가네'를 운영하며 다양한 요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에는 해당 채널에 샘 오취리와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하였으나, 과거 논란으로 인해 영상을 편집하여 재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2025년 3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에 장남인 여민 셰프와 함께 출연하여 부자 관계를 공개하게 되었네요.

 

<여경래 경력 사항>

-2008년 세계중국조리사 연합회 국제심사위원

-2008년 홍보각 오너 셰프

-2014년 한국중국요리협회 회장

-2020년 위플이앤디 루이키친 총괄셰프

 

여경래 셰프 박은영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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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는 중식 요리의 발전을 위해 후배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었습니다. 그는 박은영 셰프 장도 셰프를 유망한 인재로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박은영 셰프에 대해 "내가 강의 중인 대학교에서 발굴한 인재다. 중식계에 여성 요리사가 거의 없는데, 이는 선입견과 편견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방송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박은영 셰프는 이러한 편견을 깰 만한 대단한 재능과 깡을 가진 요리사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그녀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장도 셰프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기본기를 다진 실력자다.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카빙(조각) 기술은 우리나라 최고 수준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두 제자들에게 요리를 해나가는 데 있어 좋은 경험이 되고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언급하며 그들의 미래를 응원했습니다.

 

 

여경래 셰프 결혼 아내(부인) 이수화 나이(차) 직업, 누구?

 

여경래여경래

 

여경래는 이미 결혼해 아내와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여경래와 아내 이수화 씨 두 사람의 나이차는 여경래는 1960년생, 아내 이수화 씨는는 1965년생으로 5살 차이가 납니다.

 

여경래 셰프 아들, 첫째 아들 여민 셰프 

슬하에 자녀로는 아들 2명을 두고 있는데요, 첫째 아들 여민은 1990년생(35세), 둘째 아들 여융은 1991년생입(34세)니다. 이중 첫째 아들 여민은 아버지를 따라 중식 요리사(셰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경래-아들여경래

 

여경래 : "아들이 꼭 내 뒤를 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 요즘은 직업을 선택할 여지가 많은 시대 아닌가. 아들이 어렸을 때는 방황도 많이 해서 걱정을 했는데, 어느 순간 주방으로 돌아왔다. 말없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아들을 보면 자랑스러운 마음이 든다."

 

여경래 아들 여민 : "처음에는 잔소리를 많이 하셨지만 요즘은 알게 모르게 자신의 팁도 전수해 주신다. 아버지만큼 훌륭한 요리사가 될 자신은 없지만 지금은 하나둘씩 배워나가고 있다."

 

최근 여경래 셰프는 결혼 34주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방송에서 여민 셰프는 아버지 여경래 셰프와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더 챙기는 것 같아 서운함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버지를 스승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아들인 여민 셰프는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과 온라인 콘텐츠에 출연하며 중식 요리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빠하고 나하고에 합류하게 된 여경래 셰프와 아들 여민 셰프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여경래 셰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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