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나이 키 과거 프로필 연봉 결혼 열애설 여자친구 이상형

전 야구선수 유희관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유희관은 서울 출신이며 경기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09년 프로 데뷔, 이후 두산 베어스에서만 선수 생활을 이어온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화려한 구속이나 강력한 구위보다는 제구력과 변화구, 그리고 경기 운영 능력으로 승부하는 스타일로, 특히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매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며 팀의 선발진을 든든하게 지켰습니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과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유희관입니다. 

 

이에 유희관 나이 프로필 결론 아내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이자 방송인 유희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유희관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전 야구선수 출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자 방송인 유희관의 나이는 1986년 6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유희관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이 있습니다.

 

유희관은 키 180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며, 학력은 서울방배초등학교, 이수중학교, 배재고등학교(전학) -> 장충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희관은 현재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현재 소속사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소속이라고 합니다. 

 

* 김병현 나이 프로필 연봉 재산 아내(부인) 한경민 아들 딸 햄버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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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은 나이 프로필 연봉 아내(부인) 트루디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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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집안 과거 

 

 

유희관은 운동선수 집안 출신은 아니었지만 어릴 때부터 야구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유희관 : "어렸을 때부터 야구를 좋아해서 동네에서 친구들과 야구를 많이 했어요. 원래 다니던 학교에는 야구부와 시설이 마련되어있지 않아서, 전단지를 보고 야구부와 시설이 갖춰져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갈 정도로 야구에 대한 열정이 넘쳤던 것 같아요."

 

유희관 : "하지만 저희 집안이 소위 말하는 운동선수 집안도 아니었고, 부모님도 제가 그냥 평범하게 회사에 다니기를 원하셨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아들이 운동선수를 하고 싶다고 하니, 처음에는 반대하실 수밖에 없었겠죠."

 

유희관 :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하죠? 공부도, 야구도 모두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도 하고 떼도 쓴 후에야 야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어요. 사실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부터는 운동에 집중하느라 공부를 잘하지는 못했지만요."

 

그런데 유희관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까지만 해도 키가 작고 체중도 적어, 신체 조건이 썩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당시 주변에서는 그런 그를 보며 곧 야구를 그만두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유희관은 개의치 않고 야구를 묵묵히 이어갔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처럼 훈련량이 비교적 적은 시기에는 스스로 철봉에 매달리는 등 개인 운동을 하며, 키가 작은 단점을 보완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다고 합니다. 

 

 

유희관 : "운동을 비교적 적게 하는 여름 같은 때에 철봉에 매달려있는 등의 운동으로 키가 작은 단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유희관 : "하지만 운동을 그만두고 싶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저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평범한 선수였는데, 대학교에 가서 많이 성장한 케이스에요."

 

유희관 : "감사하게도 중앙대학교에 입학한 것이 큰 행운이었고, 이후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앙대 입학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유희관 선수 경력

 

 

유희관은 그렇게 2009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며 KBO 무대에 데뷔, 첫 해에는 1군 16경기에 등판해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듬해에는 10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상무 야구단에 입대, 상무에서의 군 복무 기간 동안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2년 동안 43경기에 출전해 225이닝을 던지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96, 149탈삼진 등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좌완 에이스로 자리 잡게 되었죠.

 

2013년 두산에 복귀한 유희관은 시즌 초 불펜으로 활약하다가,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발로 투입되며 기회를 잡습니다.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5.2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따냈고,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팀 내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데뷔 첫 두 자릿수 승을 거두며, 두산 토종 좌완으로서는 25년 만에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유희관은 2013 시즌 최우수 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4년에는 284% 인상된 연봉 1억 원에 계약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해 경기 내용은 다소 기복이 있었지만, 월간 MVP를 수상하고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선발 투수로서의 입지를 굳혔고, 2015년에는 시즌 14승을 거두며 1988년 윤석환 이후 두산 토종 좌완 최다 승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롯데전에서 시즌 18승을 달성하며 팀 좌완 투수의 한 시즌 최다 승 기록을 세웠고, 2016년에는 팀 토종 좌완 최초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을 기록, 이어 2019년에는 7년 연속 두 자릿수 승을 달성하며 KBO를 대표하는 안정적인 좌완 선발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2020년에는 FA 자격을 취득해 두산과 1년 총액 10억 원에 계약하며 팀에 잔류했지만, 2021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5경기에서 4승 7패, 평균자책점 7점대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성적은 아쉬웠지만, 유희관은 이 해 통산 100승을 돌파하며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고, 시즌 후 현역 은퇴를 선언, 2022년 4월 2일,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에 앞서 공식 은퇴식을 진행,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유희관 수상 경력>

-2008년 제 63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최우수 선수상

-2013년 제 5회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신인상

-2015년 KBO리그 올스타전 우수 투구상, 제 2회 최동원상, 카스포인트 어워즈 투수 부문 TOP3

-2015년~2016년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골든 포토상

 

유희관 은퇴 이후와 방송 활동 근황

 

 

은퇴 후 유희관은 KBS N 스포츠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야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해설자로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유희관은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성격 덕분에 방송계에서도 주목받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특별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고, 2017년에는 JTBC의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에도 출연해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은퇴 이후 2021년 JTBC의 스포츠 예능 ‘뭉쳐야 쏜다’에 출연해 은퇴한 운동선수들과 함께 농구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고, 2024년에는 JTBC ‘전설체전’에 출연해 여전히 녹슬지 않은 운동 실력과 예능감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희관은 지난해 남성지 ‘맥심’ 3월호의 표지 모델로 발탁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유쾌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이미지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JTBC의 인기 프로그램 ‘최강야구’에도 출연 중이며, 실전에서 여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야구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고 있습니다.

 

이처럼 은퇴 후에도 해설위원, 방송인, 예능인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유희관인데요, 이번엔 MBC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유희관 수입 연봉 

 

 

유희관 수입 연봉에 대해서 궁긍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유희관은 2009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면서 계약금 4000만 원을 포함해 연봉 2600만 원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군 복무로 2011년과 2012년은 상무 야구단에서 시간을 보냈고, 2013년 복귀 당시에도 연봉은 2600만 원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2013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 후, 2014시즌을 앞두고 연봉 1억 원을 받으며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 이후 2015년 2억 원, 2016년 4억 원, 2017년과 2018년에는 최고 연봉인 5억 원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다만 2018시즌의 부진으로 인해 2019년에는 연봉이 3억 5천만 원으로 삭감되었고, 다시 반등한 성적으로 2020년에는 연봉 4억 7천만 원을 받으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2021년에는 FA 자격을 취득해 두산과 1년 총액 10억 원(연봉 3억 원 + 인센티브 7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유희관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계약으로 기록됐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유희관은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총 29억 1200만 원의 연봉을 수령했으며, FA 인센티브를 모두 포함하면 최대 36억 1200만 원까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유희관은 이름이 일본 만화 ‘유희왕’과 유사해 팬들 사이에서 ‘유희왕’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렸고, 생김새나 이미지가 캐릭터 ‘올라프’를 닮았다는 이유로 ‘올라프’라는 애칭도 얻었습니다. 특히 잠실구장에서 강한 모습을 자주 보여 ‘잠실 황태자’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희관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올해 37세가 된 유희관은 현재 미혼이며, 아직 공개된 여자친구도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유희관은 한 유튜브 방송에서 "요즘 결혼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안정적인 삶에 대한 바람과 함께, 동료 선수들이 자녀에게 유니폼을 입혀 경기장에 데려오는 모습을 보며 부러움을 느꼈다고 하네요. 

 

유희관 : "어느정도 나이가 됐기 때문에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싶다. 친한 동료 선수들이 자녀들에게 유니폼을 입혀서 경기장에 데려 온다. 그걸 보면 귀엽고, 아이들을 낳아서 유니폼 입혀 야구장에 데려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희관은 또한 과거 열애설로 주목받은 적도 있습니다. 2015년, 프로 골퍼 양수진과의 열애설이 보도되며 화제가 된 것인데요, 당시 두산 구단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이며, 시즌 중이라 신중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양수진 역시 당시 전 남자친구였던 골퍼 김승혁과 이미 결별한 상태였고, 유희관과는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매체 보도 이후 두 사람 사이에 양다리 의혹이 불거지자, 양수진은 “기사 제목과 댓글이 상처가 되었다”며 속상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후 양수진이 2016년 배구선수 출신의 이두언 씨와 결혼하면서 해당 열애설은 자연스럽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유희관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혀왔는데요, 그는 “외모보다는 털털하고 쾌활한 성격의 여자가 좋다”고 전했고, “씨스타의 효린처럼 당당하고 활발한 스타일이 이상형”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반면 청순하고 내성적인 스타일은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고 덧붙이기도 했고,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정수빈과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나를 더 알아본다”며 재치 있는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유희관은 본인은 스스로 외모가 잘생긴 편은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유쾌하고 밝은 성격이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유희관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전 야구선수 유희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