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나이 과거 프로필 성형 결혼 이상형

배우 안혜경이 2023년 9월 24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안혜경 남편은 방송계 종사자로, tvN 드라마 빈센조 촬영감독을 맡았던 송요훈씨라고 합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빈센조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배우 송중기가 맡아 남다른 의리를 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앞서 안혜경은 지난 9월 1일 결혼 소식을 전하며 "나의 부족하고 모난 부분도 스스럼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예쁘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결혼까지 만들어 주게 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늦게 만난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 인생에서 승리의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축구도 연기도, 방송도 그리고 가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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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의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안혜경 고향은 강원도 평창군이며, 키 167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안혜경 학력은 평창초등학교, 용전중학교, 원주여자 고등하교, 강릉대학교 원예조경학과,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혜경의 현재 소속사는 퍼플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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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배우) 과거

 

 

안혜경은 화려하고 도회적인 외모와는 달리, 강원도 평창에서도 굽이굽이 들어가야 나오는 작은 산골마을 출신입니다. 그래서 유년시절에는 동네 친구들과 함께 뱀을 잡으러 다니는가 하면 겨울에는 비료 포대를 눈썰매 삼아 타곤 했다고 합니다. 

 

 

안혜경 : "물뱀은 2천원, 독사는 5천원, 살모사는 만원에 팔았다"

 

이후 안혜경은 전교생이 100명도 되지 않아 학교 행사가 곧 마을의 행사가 됐던 용천중학교에 진학해 당시 수학을 담당했던 김숙희라는 선생님을 만나 처음으로 아나운서라는 꿈을 키우게 됩니다. 

 

그리고 평창에서는 학원 강습이나 과외 수업은 커녕 문제집도 쉽게 구할 수 없었지만, 안혜경은 항상 학교에서 전교 일등을 놓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안혜경(배우) 기상캐스터가 된 계기

 

 

이후 안혜경은 대학교 4학년 때 당시 이재용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문득 MC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대학교 4학년 때 KBS 지방 방송국에 들어가 5개월간 리포트 생활을 하며 얼굴을 조금 알렸는데요, 이후 더 욕심이 생겨 아나운서 시험을 치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탈락. 하지만 안혜경은 포기하지 않고 아나운서 시험 대신 2001년 MBC 기상캐스터 모집 공고가 뜨게 되자 바로 지원, 단 한번에 합격을 했다고 합니다. 

 

 

안혜경 : "2001년 12월, 서울에 왔는데, 집값이 너무 비싸더라. 엄마 아빠가 (내가) 기상캐스터 되는 걸 몰랐다. 시험을 붙고 나서 말했다."

 

안혜경 : "부모님께 이제 합격했으니 서울 가야 되니 돈을 달라고 했더니, 뭔 소리냐 집 해줄 돈이 없다며 가지 말라고 하더라. 합격을 하면 좋아할 줄 알았는데,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서울 간다고 하니 당황하더라."

 

안혜경 : "방을 구할 돈은 없었고, 대학교 때 아르바이트했던 돈으로 고시원에 들어갔다. 창문이 있는 방은 25만원이고, 없는 방은 20만원이었다. 저녁에 들어와서 창문 볼일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20만원 방을 선택했다가 죽을뻔했다."

 

안혜경(배우) 활동 경력(기상캐스터->MC->연기자)

 

 

안혜경은 이후 2001년 12월 10일부터 4년간 MBC 뉴스투데이를 비롯해 각종 뉴스프로그램에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는데요, 그러다가 2005년 1월 31일을 끝으로 프리 선언을 하게 됩니다. 

 

 

이후 안혜경은 뛰어난 외모와 똑부러지는 말솜씨로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의 진행을 맡게 되었고, MBC 드라마넷 '엠박스', EBS '코리아 코리아', 또한 케이블채널 KMTV의 음악전문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맹활약하며, 이후 많은 인기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안혜경은 또한 MBC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해 왔는데요, 그동안 주요 출연 작품으로는 진짜 진짜 좋아해를 비롯해 연애의 재구성, 천하무적 이평강, 바람 불어 좋은 날, 오작교 형제들, 환상 거탑, 미녀의 탄생, 위대한 조강지처 굿와이프, 질투의 화신, 안투라지, 리턴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안혜경은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는데요, 방송에서 얼굴을 자주 볼 수 없어도 최근까지도 연극무대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혜경 : "연극을 계속하고 있다. 한지 10년 됐다. 극단 만든 지는 5년 됐는데 마음 맞는 친구들이 있었다. 연극 하는 사람들 배고프다는 얘기를 몰랐는데, 지금은 느낄 수 있다. 진짜 힘든데 보람은 있다."

 

안혜경 : "연극은 투잡 안 한면 못한다. 저도 하고 다들 한다. MC도 뛰고 행사도 한다."

 

 

안혜경(배우) 성형

 

 

안혜경을 검색하면 안혜경 성형이 뜨게 되는데요, 안혜경 성형에 대해서는 안혜경은 여러 차례 성형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었습니다. 안혜경이 종종 얼굴을 비출때마다 사람들의 반응이 "얼굴이 바뀐 것 같다" "그새 성형 수술을 했냐" 등 근거 없는 의혹들을 제기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위 사진들을 보면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다양한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러니 성형 논란이 있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볼 때도 안혜경이 성형을 한 것 같아 보이네요.

 

안혜경은 한창 활동중이던 2000년대에도 부어있는 얼굴 때문에 성형 논란을 빚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대해 당시 안혜경은 이를 확실하게 부인했고, 뿐만 아니라 드라마 리턴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많이 바뀐 외모 때문에 성형수술 의혹을 받았지만 역시 부인했습니다.   

 

안혜경 : "성형 안했다. 그냥 어떤 말도 안 하는 데 정답인 것 같다. 내가 봐도 못 나온 사진이 한 두 장 있더라 특별히 해명할 건 없다." 

 

 

안혜경(배우) 하하 열애 결별

 

 

안혜경 열애설에 대해서는 안혜경 하면 하하와 연인관계였다는 건 유명합니다. 안혜경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지난 2006년 7월 하하와 열애를 인정했었습니다. 하지만 안혜경 하하는 5년간 긴 열애 끝에 안타깝게도 2009년 11월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샀던 이들이었지만 결별 소식은 측근을 제외하고는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속사마저도 이들의 이상기류를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지인 : "두 사람 모두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래 연인으로 만난 친구들이라 다툼도 많았고 금세 다시 만난 적도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봉합이 어려울 것을 보인다."

 

두 사람이 교제할 당시에는 하하가 공익근무 중에도 안혜경의 첫 연극 '춘천, 거기' 공연장을 응원차 찾았을 정도로 돈독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었는데요, 결국 헤어지게 되었네요.

 

 

이에 대해 안혜경은 "특별한 연인들처럼 만나고 다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라고 밝힌 바 있고, 하하는 안혜경을 위해 '너는 내 운명'이란 곡을 만들어 크게 히트를 쳤으며, 이곡의 뮤직비디오에 안혜경이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참고로, 반면 하하는 가수 별과 결혼해 잘 살고 있습니다. 

 

안혜경(배우)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남편 나이 직업, 누구?

 

 

안혜경은 하하와의 결별 이후 결혼설과 이혼설, 남편이 있다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안혜경은 그동안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었으며 이번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입니다. 

 

참고로, 앞서 안혜경은 지난해 한 유튜브 방송(만신포차)을 통해 "만나는 사람은 없는데 썸타는 사람은 있다. 마음 속 결혼 커트라인은 45살"이라고 밝혔습니다. 

안혜경은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내가 존경할 수 있는 남자,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 체격이 좋았으면 쫗겠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20년에도 한 방송에서 "약간 듬직한 사람을 좋아한다. 더원 씨처럼 어깨가 넓으신 분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안혜경은 "제가 잘 넘어지고 덤벙거린다. 그래서 아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 좋아. 또 요리를 잘 못한다. 저보다 요리를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썸타는 사람이 있다는 그 사람이 바로 지금의 남편인 것으로 보이네요. 

 

안혜경 남편의 직업은 방송계 종사자로, tvN 드라마 빈센조 촬영감독을 맡았던 송요훈씨라고 합니다. 남편 송요훈씨의 나이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는데요, 안혜경이 요훈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동갑이던지 연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안혜경은 지난 2월 초 송중기가 연극 독 마지막 공연을 보러 왔다며 친분을 자랑한 바 있는데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요훈이 덕에 이런 감독도 누리고 고맙다"고 쓴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떴다! 패밀리(2015)에서 만났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 1년 여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혜경(배우) 근황

 

 

안혜경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만신포차에서 근황을 전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안혜경 :"4년 정도 일을 거의 안 했다. 이 일을 왜 하지? 내가 이렇게 쓸모 없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어머니가 많이 아프셨고 아버지도 사고 때문에 병원에 계셨다. 정신적, 육체적, 금전적으로 힘들었다."

 

안혜경 : "5,6년 전 인생의 바닥을 찍었다. 100원 하나라도 나올까 봐 소파를 긁었다. 경제적으로 힘들었고, 돈이 안 들어와서 아르바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지인이 일자리를 소개해줬다. 거기가 지금 다니고 있는 자산 운용사다. 일한 지 3년 돼서 정직원이 됐다"

 

2019년 이후로 불타는 청춘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온 안혜경, 지난해에 부터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의외의 재능을 발휘, 거미손 골키퍼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안혜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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