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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해선이 10월 6일 MBN 오빠시대에 합류합니다. 

 

MBN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배해선은 오빠시대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들어 준, 8090 시대의 보석 같은 노래들을 마음껏 들어보고 싶어서"라며 "8090 음악들은 당시 감성적으로 풍부했던 학창 시절에 나를 설레게 하고, 감동도 준 소중한 기억들이다. 오빠시대를 통해 당시의 음악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고 오빠시대 출연 결심 계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배해선은 "당시 혜은이, 정수라, 이선희 언니의 노래를 테이프 늘어질 때까지 들으며 노래를 연습하던 소녀였다. 그때의 노래들이 나를 꿈꾸게 하며, 뮤지컬 배우로 성장시켰다."고 8090 시대의 기억을 소환했습니다. 

 

또한 "구창모, 전영록, 변진섭, 김원준, 소방차 등 좋아했던 오빠들이 많다"며 소녀팬의 수줍은 마음도 꺼내 놓았습니다. 이에 배해선 나이 프로필 결혼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배해선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배해선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소속사 가족

 

배해선

 

배우 배해선은 1974년 5월 8일생으로 올래 나이 49세입니다. 배해선 고향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이며, 학력은 동명여자중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해선의 현재 소속사는 이끌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이외에 배해선 키 혈액형 가족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배해선 데뷔 작품 활동

 

배해선

 

배해선은 뮤지컬과 연극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배우로, 1995년 연극 바람과 함게 사라지다로 데뷔, 이후 페임, 지하철 1호선, 맘마 미아, 아이다, 에비타, 시카고, 틱틱붐, 모차르트,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다가 2015년부터는 뮤지컬과 연극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TV드라마 '용팔이'를 시작으로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합니다. 

 

원래 연극배우와 뮤지컬 배우로만 주력하던 배해선이 드라마 용팔이로 브라운관에 데뷔를 하게 된 이유는 우연한 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원래 배해선은 30대 초반부터 드라마 영화 쪽 출연 제의를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사실 많은 뮤지컬 배우, 연극 배우들이 드라마나 영화 등에 진출을 많이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역시 해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배해선

 

그런데 공연때문에 스케줄이 맞지 않아 도전을 못하고 있었는데, 뜻하지 않게 당시 메르스 때문에 원래 계획된 공연이 미뤄지면서 시간이 생겼고, 마침 캐스팅하려는 쪽에서 작은 배역이고 중도하차하니 부담없이 해보라고 제안을 해와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해선 : "굉장히 바쁘다가 갑자기 할 일이 없어졌다. 그때 제작진 측으로부터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배역이 크지 않고 끝까지 안 나오는 역할이라 부담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배해선 : "드라마나 영화를 해본 적이 없어 현장공부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 다른 이들은 어떻게 연기하는지 궁금한 마음도 있었다. 드라마에선 신인이라 많이 긴장했다."

 

그 후 배해선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죽어야 사는 남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판사판, 이리와 안아줘, 사의 찬미, 신과의 약속, 호텔 델루나,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 해피니스, 오 주인님, 지금 우리 학교는, 커튼콜, 카지노, 조선변호사,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에 출연합니다. 

 

그리고 영화 암수살인, 너의 결혼식, 엑시트,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 로망,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해피뉴이어, 정직한 후보2 등의 영화에도 출연합니다. 

 

 

이외에도 배해선은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해피투게더3, 연예가 중계, 해피투게더 4, 라디오스타 등 예능에도 출연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경연 프로그램인 오빠시대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게 되었네요. 

 

<배해선 수상 경력>

-2002년 제 8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 (더 리허설)

-2005년 제 11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아이다)

-2006년 Pre_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인기스타상 

-2009년 제 3회 대구뮤지컬어워즈 여우조연상 (삼총사)

-2023년 제 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올해의 스타상 (브로드웨이 42번가)

 

배해선 결혼 남자친구 결혼 못한 이유

 

배해선

 

배해선은 올해 나이 49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그럼에도 연관검색어에 배해선 남편이 언급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 보이는 만큼 검색을 많이 하다보니 나오게 된 것 같네요.

 

또한 배해선은 현재 남자친구 유무도 아직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배해선은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연애와 결혼과 이상형에 대해 말한 적이 있는데요, 2010년 연극 연애희곡 출연 당시에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합니다. 

 

배해선 : "제가 딱 타니야마(연애희곡의 캐릭터)예요! 저는 연애도 못해봤어요. 저도 제가 마련해놓은 세계가 있고, 그 안에 나를 집어넣었거든요."

 

극중 타니야마는 머리로만 사랑을 해왔던 유명한 작가로, 황당한 설정을 통해 극중에서 실제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배해선 : "사실 연애세포를 자주 써야 계속 생성이 된다는데, 나는 다 죽었나 봐요. 연애를 하고 싶다고 주변에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배해선 : "연기는 감정적으로 눈물을 펑펑 쏟는 것도 필요하지만, 동시에 이성적으로는 나를 보고 있어야 하는 부분도 있어요. 그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프로죠."

 

배해선 : "사실 저는 첫눈에 반하는 사랑 해보고 싶은데, 저는 마음을 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타입이에요. 그러니까 항상 외로운 거죠."

 

 

배해선 이상형 결혼 생각

 

배해선

 

그리고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과거 가수 비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배해선 : "예전에는 연하남이 남자로 보이지 않았지만 이제는 세계에 나가 자신의 이름을 떨치고 있는 월드스타 비가 정말 존경스럽다 비가 내 이상형이다."

 

하지만 이후 배해선은 다른 인터뷰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해선 : "이젠 특별히 이상형은 없어요. 그냥 진짜 친구처럼 말 잘 통하고 여행도 불쑥 같이 갈 수 있고 낄낄 댈수 있는 친구 같은 남자면 좋겠어요."

 

배해선 : "결혼할 나이가 지났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면 언젠가는 결혼을 할 거에요. 아직은 사랑을 쫓아가고 싶어요. 순수한 사랑을 하고 싶죠."

 

그리고 이어 결혼에 대해서는 결혼할 나이가 지나기는 했지만 좋은 사람 만나면 언젠가는 결혼을 할 거라고, 아직은 사랑을 쫓아가고 싶고 순수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배해선은 나이가 들도록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보지 못했다는 한탄을 동료들에게도 종종 말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좋은 분 만나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오빠시대에 합류하게 된 배우 배해선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배해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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