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백진희 열애 결별 결혼 이상형>

배우 윤현민이 9월 2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이에 윤현민 나이 집안 프로필 결혼 이상형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윤현민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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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배우)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윤현민은 1985년 4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윤현민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형 2명과 외삼촌 양승호 감독이 있습니다. 

 

윤현민은 키 184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초당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청원고등학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현민의 현재 소속사는 EL파크 소속입니다. 

 

 

윤현민(배우) 프로필 및 경력

윤현민은 야구선수 출신 배우로, 2004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면서 프로 야구 선수로 데뷔, 2006년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가 2008년 야구 선수 은퇴, 이후 2009년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시즌1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연연민은 드라마 정약용, 야차, 무정도시, 감격시대, 마녀의 연애, 연애의 발견, 순정에 반하다, 내 딸 금사원, 뷰티풀 마인드, 터널, 마녀의 법정, 계룡선녀전, 나 홀로 그대, 그놈이 그놈이다, 복수해라, 보라 데보라, 영화 투혼, 국가대표2, 가문의 영광 리턴즈 등에 출연합니다. 

 

윤현민(배우) 집안 과거 

윤현민의 아버지는 럭비 국가대표 선수였고, 외삼촌 두 명은 야구인이었는데, 그 중 큰 외삼촌 양승호는 LG트윈스 감독대행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어머니는 중앙대학교 연영과 출신으로, 실제 연예계 데뷔는 하지 않았지만 그 끼를 윤현민이 물려받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윤현민은 집안 환경 때문에 어렸을 때는 연예인을 꿈꾸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윤현민 :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랐다. 주변에서 아들이 잘생겼다. 운동 말고 연예인 했으면 좋겠다 하고 하면 부모님께서는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딱 잘라 말리곤 하셨다. 그런 가정에 자라다보니 연예계를 동경해본 적이 없다. 좋아하는 연예인도 없었다."

 

* 정준호 <나이 프로필 인맥 사업 아내 이하정 아들 딸>

정준호 <나이 프로필 인맥 사업 아내 이하정 아들 딸>

 

윤현민(배우) 야구선수 이력

 

 

윤현민은 2002년 신일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하다가 청원고등학교로 전학해 2004년 제 59회 청룡기 고교야구 대회에서 청원고가 4강에 들어가는데 큰 공헌을 합니다.

 

그리고 이후 고졸 드래프트에서 2차 3번으로 한화에게 지명을 당해, 계약금 7천만원, 연봉 2천만원(총 9천만원)의 조건으로 한화에 입단하지만 이후 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결국 2006년 두산 베어스로 이적, 이 과정에서 여러 프로 선수들과 친분을 쌓게 됩니다. 

 

하지만 윤현민은 두산에서도 야구에 대한 열정을 찾을 수 없었고, 역시 선수로서 별다른 두각을 내지 못한 채 2008년을 마지막으로 팀을 나올 결심을 하게 됩니다.

 

 

윤현민(배우) 배우로 데뷔한 이유

윤현민이 야구를 그만두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한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힌 적이 있습니다. 

 

 

윤현민 : "내가 이렇게 야구에 흥미를 가지지 못한 채 운동을 계속 했을 때의 미래를 떠올려봤다. 허송세월 시간만 보내다 30살에 야구를 그만 두고 벌어놓은 돈으로 소주 집이나 차리고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윤현민 : "야구할 때 나는 야구를 지지리도 못했다. 야구를 그만 둔 이유는 재미가 없어서였다. 재미를 느껴야 능률도 오르는 스타일인데 능률이 오르지 않았던 것이다."

 

윤현민 : "24살 겨울에 김종욱 찾기 라는 소극장 뮤지컬 공연을 봤다. 말 그대로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얼마 후 야구 시즌이 시작됐는데, 전반기 내내 괴로웠다. 유니폼 뒷주머니에 사직서를 넣어둔듯한 심정이었다. 기회만 있으면 야구를 그만두고 배우의 길을 가고 싶었다."

 

결국 윤현민은 야구를 시작한지 11년, 프로선수 생활 4년만인 2008년경 별다른 부상도 없이 야구를 그만두게 되었지만 집에서는 이를 반대합니다. 

 

윤현민 : "가족과 상의도 없이 야구를 그만두었어요. 아침에 몰래 나가서 헬스장에 가고 두 달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버텼죠. 결국 제가 너무 힘들어서 실토했어요."

 

윤현민 : "어머니가 중앙대학교 연영과를 나오셨어요. 그래서 더 반대를 하셨나 봐요."

 

윤현민 : "확실히 불효였어요. 야구가 돈이 조금 드는 운동은 아니잖아요. 게다가 번듯한 프로야구 선수인데 관둔다니 얼마나 기가 막히셨겠어요. 이후 부모님과는 같은 집에 살면서도 서먹서먹했어요."

 

 

윤현민 : "막상 연기를 한다고는 했지만 당장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드리지는 못했거든요. 부모님과의 관계회복까지는 3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지금은 어머니가 가장 큰 후원자시죠."

 

윤현민(배우) 배우 데뷔 과정

 

 

이후 윤현민은 약 2년 동안 다이어트와 연기 연습, 오디션 준비에 매진하게 되는데, 당시 연예계 연줄이 전혀 없었던 그는 친구의 친구 중에 서울예대에 다니는 친구를 통해 일단 연기학원을 다니라고 말을 듣고 강남역에 있는 연기학원을 소개받아 무작정 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러던중 무릎팍도사에서 배우 김수로가 과거 힘들었던 무명시절 관계자의 눈에 띄기 위해 영화사 앞에 출근했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당시 충무로에 있던 싸이더스 건물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한 조감독의 눈에 띄어 오디션 대본을 받아 연습을 했지만 결국 오디션에서 떨어졌고, 이후에도 무수히 많은 오디션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윤현민(배우) 뮤지컬->드라마, 영화

 

 

이에 결국 윤현민은 대학로에 노크를 했고, 우여곡절 끝에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디션에 합격하게 됩니다. 

 

윤현민 : "오디션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지원서를 냈어요. 제가 얼마나 무지했냐면 오디션에서 노래를 불러보라고 하니까 다른 지원자들은 모두 뮤지컬 넘버를 부르는데 저는 혼자 윤도현 밴드의 사랑 Two 를 불렀어요. 안무를 해보라는 요구에는 클럽 댄스를 췄고요. 지금 생각해도 기가 막힐 노릇이죠."

 

윤현민 : "마구 오디션에서 낙방하던 시절 대학로에 갔다가 오디션 공지가 떳길래 떨어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본 오디션이 턱하니 붙어 버린거 있죠. 김종욱 찾기 김종욱 역이었는데 야구가 재미 없던 시절, 우연히 본 후 배우의 꿈을 꾸게 해준 작품이라 신기했어요."

 

윤현민 : "나중에 뮤지컬 컴퍼니 대표님께 그때 왜 저를 뽑으셨냐고 여쭤보니, 너를 안 뽑아주면 불을 지를 것 같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윤현민은 그렇게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본격적인 연기 인생을 시작, 이후 스프링 어웨이크닝, 총각네 야채가게, 트라이앵글 등 다양한 뮤지컬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습니다.

 

그리고 일찌감치 방송 관계자의 눈에 띄어서 무정도시,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마녀의 연애, 연애의 발견 등의 감독들로부터 잇다른 러브콜을 받게 됩니다. 

 

 

 

그 중 윤현민은 연애의 발견에서 김슬기와 더불어 큰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는 주인공을 맡아 시청자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게 됩니다.

 

이후에도 윤현민은 영화 국가대표2, 드라마 내 딸 금사월, 뷰티풀 마인드, 터널, 마녀의 법정, 계룡선녀전, 나 홀로 그대, 그놈이 그놈이다, 복수해라, 보라 데보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윤현민은 CF광고와 드라마 OST 등 음반에 참여하기도 했고, 또한 우리 결혼했어요, 수요미식회, 나 혼자 산다, 내 안의 발라드, 전설의 배우들, 라켓보이즈, 슈퍼맨이 돌아왔다, 웃는 사장,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윤현민 수상 경력>

-2015년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신인상 ( 내 딸 금사월)

-2017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with 정려원) (마녀의 법정)

 

윤현민(배우) 전소민 열애 결별

 

 

윤현민은 배우 전소민과 사귄 적이 있습니다. 2015년부터 사귀기 시작했고, 이후 전소민이 윤현민을 따라 엔터테인먼트 아니엠에 들어가게 됩니다.

 

두 사람은 2015년 4월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당시 윤현민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윤현민과 전소민은 2014년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2015년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당시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동반 참석한 후 뒤풀이도 함께 참여하는 등 연예계에는 이미 널리 알려진 커플인 것으로 알려졌었고, 두 사람 역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이후 윤현민과 전소민 두 사람은 1년 여 간의 열애 끝에 결국 2016년 1월에 결별 소식을 전했는데요, 당시 한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두 사람이 지난해 말 결별했다. 여타 젊은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두 사람 역시 일을 하는데 쓰는 시간과 에너지가 많고,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결별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안다"

 

윤현민(배우) 백진희 열애 결별

 

 

이후 윤현민은 이듬해인 2016년부터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백진희와 사귀기 시작,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9월 3일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열애 공개 당시 2016년 4월 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약 1년 반 여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시기 상으로 봤을 때 전소민과 헤어지고 난 후 바로 백진희와 연애를 한 상황이라 논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당시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저는 잘 차이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한 뒤 "전 남친이 바람 폈다. 제가 못 헤어진다고 붙잡은 뒤 다시 찼다. 내가 찬 너, 다시는 나한테 연락하지 마"라고 언급해 더욱 논란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둘은 2023년 9월 4일 7년간 이어온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는데요,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에게 소홀해졌고 결국 좋은 동료 사이로 남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윤현민은 지난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결혼을 묻는 질문에 "당연히 곧 한다. 나는 딸이 좋다. 딸을 낳자고 했다"고 결혼 계획과 자녀 계획까지 공개한 바 있어 둘의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백진희는 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해 드라마 오만과 편견, 트라이앵글, 기황후, 미씽나인 등으로 배우 입지를 다졌고,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입니다. 

 

윤현민(배우)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근황

윤현민은 올해 나이 36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는 백진희와 결별한 이후 아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분간은 아픔 잊고 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윤현민은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외적으로 엄청 마른 여자를 좋아한다. 배우로 치면 정유미가 이상형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 부친상과 결별까지 여러 가지 아픔을 겪기도 했던 윤현민이 이제 아픔을 이겨내고 연기에 집중, 고 김주혁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윤현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