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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가수 김범수

 

가수-김범수

 

가수 김범수가 12월 1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입니다. 

 

 

이날 김범수는 1년간 제주도에서 안식년을 가졌던 일화를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연애까지 쉬었냐는 질문에 "노래 빼고 다 해봤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데뷔 이후 20여 년간 열애설 청정지역으로 불린다며 웃픈 고백도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김범수의 역대급 결벽왕 면모에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는데요, 특히 화장실 청결에 유독 집착한다는 그는 손을 세 번씩 씻는 것은 물론, 이곳을 아주 정성스럽게 청소한다고 밝혀 서장훈에게 "나를 뛰어 넘는다"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김범수(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김범수

 

가수 김범수는 1979년 1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김범수 고향은 경상남도 창원군 구산면(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이며, 2남 중 장남으로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습니다. 

 

김범수는 키 173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예장통합)이며, 학력은 서울양동초등학교, 양강중학교, 강서공업고등학교, 숭실대학교 글로벌 미래교육원 음악계열 실용음악과(중퇴),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중부대학교 연극영화과, 중부대학교 인문산업대학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범수의 현재 소속사는 영엔터테인먼트(1인 기획사), 트레져헌터 소속이라고 합니다.

 

 

김범수(가수) 과거 

 

가수-김범수

 

가수 김범수는 부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서울 양천구로 이사하여 성장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 친구 허석의 전도로 다니게 된 교회에서 중고등부 친구들과 찬양을 하며 처음 가수를 꿈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김범수는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실용음악 전공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당시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에는 박선주가 강사로 있었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서 학점은행제 과정을 중퇴한 이후로도 박선주에게 도움을 받아 기획사도 소개받고, 가수 연습생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김범수는 박선주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게 되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그는 숭실대를 자퇴하고, 서울예전(이후 서울예대)에 입학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R,ef 4집 수록곡 늘의 녹음 작업에 합류하기도 합니다. 

 

김범수(가수) 데뷔 및 활동

 

가수-김범수

 

그리고 이후 1999년 약속으로 데뷔, 꾸준히 목소리를 알렸지만, 처음에 소속사 팀기획에서 얼굴 없는 가수 콘셉트로 밀었기 때문에 곡이 인기를 끌었음에도 음악 방송에 나가지는 못했습니다.

 

 

심지어 선글라스를 쓰고 옆모습으로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요, 여담으로, 이때문에 당시 김범수는 어머니한테 무슨 죄 지었냐며 많이 혼났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2003년 3집 타이틀곡 보고 싶다가 SBS 드라마 스페셜 천국의 계단에서 주인공 테마로 활용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 이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방송 최초로 얼굴을 공개합니다. 

 

이후 김범수는 TV 등의 매체에 출연하기 시작했고, 발매 앨범에도 본격적으로 자신의 얼굴을 노출시키기 시작, 2004년 발표한 4집의 타이틀곡인 가슴에 지는 태양도 히트하게 되면서 유명세를 이어갑니다.

 

가수-김범수

 

그러다가 2006년 김범수는 5집 발표와 동시에 현역으로 입대, 2008년 3월 제대한 뒤 6집을 발표를 시작으로 7집 파트1(2010)까지 발표,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참여하여 박정현과 함께 최장 생존 가수로 명예졸업하기도 합니다. 

 

김범수는 이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예능에 뛰어들어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 KBS 2FM 가요광장을 진행(2012)하기도 했고, 슈퍼스타 K6(2014), K7(2015) 심사위원, 너의 목소리가 보여 MC(2015)를 하기도 했으며, 이후 2017년 1인 기획사인 영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김범수(가수) 해외 활동

 

가수-김범수

 

한편, 김범수는 2집 타이틀곡인 하루의 해외판 싱글이 2001년 뉴욕 지역 판매 차트에서 8위에 랭크, 빌보드 핫세일즈에선 51위까지 랭크된 적이 있는데요, 이는 한국 가수가 빌보드에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으로 당시 뉴스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앨범에선 BSK란 예명을 썼고, 앨범 재킷에선 사진을 한장도 올리지 않고 발매했기 때문에 미국에선 그냥 미국 가수로 아는 이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다만, 이후 2012년 10월 미국 카네기 홀에서 겟올라잇 콘서트를 열었는데 아시아 가수 최초로 전석 매진이 되기도 했고, 2014년 3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콘서트를 열었는데 전석이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 12월 홍명보 자선 축구대회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3의 테마송 하이어를 발표, 모든 수익금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한 적도 있습니다. 

 

김범수(가수) 결혼 전 여자친구와 이별 이유

 

가수-김범수

 

김범수는 올해 나이 43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 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김범수는 과거 13년 이상 사귄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김범수 : "내 연애사는 약간 심플하다. 첫사랑이 현재의 끝사랑이다."

 

끝사랑과 첫사랑이 동일인물이라는 뜻인데요, 물론 이 말은 2013년 11월 히든싱어2에 출연했을 당시 한 말입니다. 이후 1대 100 방송에서는 싱글 4년차라고 고백했는데, 4년 전에 이별한 첫사랑 이후 별다른 연애를 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그런데 김범수가 첫사랑인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는 노래를 더 잘 부르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김범수 : "데뷔 초 관계자들 사이에서 노래는 잘하는데 슬프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보고 싶다를 부를 때 느낌이 나오지 않는다고 작곡가들로부터 핀잔을 받았다."

 

김범수 : "첫 사랑과 12년 동안 만났다. 오랜 기간 사랑하다 보니 내 감정이 슬픈 발라드와 맞지 않았다. 그래서 극약처방을 내놨다. 결국 보고싶다를 녹음할 당시 감정이 살지 않아 작업이 지연됐고, 인위적으로 이별 통보를 했다."

 

 

김범수 : "어린 나이여서 그런지 그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냥 난 이제 네가 싫어라고 냉정하고 모질게 말했다"

 

김범수 : "헤어지고 나니까 몰입이 됐다. 정말 슬퍼져 그 감정으로 노래했다. 녹음 후 바로 그녀에게 달려갔고 다시 만났지만 지금은 헤어진 상태다. 그녀는 결혼 후 행복하게 살고 있다"

 

참고로, 김범수의 전 여자친구는 일반인이고 김범수가 이름과 나이, 직업, 사진 등은 전혀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운동 신경이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김범수 : "하루는 커플로 체육 대회를 하게 되어 여자친구와 함께 경기에 나섰다. 여자친구가 축구를 정말 잘하더라. 드리블을 하면서 수비수를 몇 명씩 제치더라. 마치 메시를 보는 것 같았다."

 

김범수(가수) 결혼생각

 

가수-김범수

 

김범수는 2015년 한 방송(슈퍼스타K7)에서 "여자친구 없다. 아예 생각 안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고, 또 이후 2019년 미우새에 출연할 당시 "혼자 있는 게 편하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김범수는 과거(2013년) 그의 나이 35세 때 한 방송에서 결혼을 최대한 미루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유부남 게스트 사이에서 아내가 누구보다도 무섭다는 솔직한 고백들이 이어지자 항상 여자 친구에게 질 수 밖에 없었던 약한 남자였던 과거를 고백하며 결혼을 최대한 미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정말 늦어지는 것 같네요.

 

김범수(가수) 이상형

 

가수-김범수

 

김범수는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국내에서는 드물다. 추구 선수나 스포츠 스타들의 내조를 잘하는 부인들이 살림도 잘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럼 얼마나 좋겠냐."며

 

이어 "해외 쪽으로 지젤 번천, 카라 델레바인, 모니카 벨루치 정도의 느낌이다. 집안일 잘하고 어른 공경할 줄 아는 지젤 번천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지젤 번천은 톰 브래디와 결혼한 브라질의 톱모델이고, 모니카 벨루치 역시 이탈리아의 톱 영화배우인데 역시 뱅상 카셀과 결혼해서 아들 딸까지 있는 유부녀입니다. 그런데 이 두 여자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김범수 : "외모는 이국적이나 성향은 동양적인 여성이 좋다. 집안일 잘하고 어른 공경하는 지젤 번턴이 이상형이다. 내 이상형은 해태 같은 인물이다. 상상 속의 인물."

 

결국 김범수는 지젤 번천이나 모니카 벨루치의 성격보다는 외모에 끌렸다는 말인데요, 지젤이나 모니카의 키는 각각 171cm, 180cm로 훤칠하게 큰 편입니다. 그리고 얼굴에는 각이 지고 광대뼈가 두드러진 스타일로, 한국에서는 미인형으로 불리기 어려운 스타일입니다.

 

아무튼 공식 프로필상 키가 173cm인 김범수는 연상의 키큰 미녀들을 좋아했던 것 같으네요. 다만 이제는 세월이 흘러 나이가 먹은 상태이기에 이상형도 많이 달라졌을 수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네요.

 

이번에 미우새에 출연하게 된 김범수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김범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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