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나이(차) 프로필 재산 자녀 근황

가수 강남과 이상화 부부가 5월 7일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2세 계획을 세웠다고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5년차 부부인 강남과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가 연애 시절의 초심을 찾기 위한 여행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2세를 내후년에 가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내후년이면 2025년, 강남은 39세, 이상화는 37세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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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가수) 프로필 나이 본명 고향 국적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가수 강남은 1987년 3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며, 본명은 나메카와 야스오(滑川康男)입니다. 강남은 일본 도쿄도 에도가와구에서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국적은 원래 일본이었다가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ㅈ난해(2022) 귀화해 현재는 한국 국적입니다. 

 

강남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권명숙과 아내 이상화가 있고, 아직 자녀는 없습니다. 참고로 강남은 프로골퍼 김우현과 이종사촌지간입니다. 즉 김우현이 강남 이모의 아들인 것입니다.

 

강남 : "사촌동생 김우현은 부자다. 일본 가면 아빠가 김우현 얘기 밖에 안 한다. 나중에 이모와 엄마에게 잘해드리고 싶다. 이모가 그동안 나를 키워주셨다."

 

 

강남은 키 175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세이신 후타바 초등학교, 세이신 다이이치 중학교 중퇴, 템플 대학교 도쿄캠퍼스 커뮤니케이션학 중퇴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남의 현재 소속사는 원래 한국 활동 초기 정글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지만 지금은 샌드박스와 하모니 프로모션(일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남(가수) 어린 시절

 

 

강남 : "어린 시절 초등학교때 일본에서 전국 2등을 한 적이 있다. 다시 공부하면 2등 3등 문제 없는데 공부하기가 싫다."

 

강남 : "머리가 좋은 편이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오랜만에 수학을 하니깐 너무 힘들더라. 처음엔 너무 어려웠는데 머리가 좋아서 후반엔 잘했다."

 

강남 : "중학교 때 공부를 안해 엄마가 하와이 학교로 보내버렸다. 바로 은지원 형이 나왔던 학교에 다녔다."

 

강남은 그렇게 중학교까지 졸업한 뒤, 고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하와이에서 5년 동안 유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고등학교를 마칩니다.  

 

강남 : "사실 일본에서 학교 다니다가 잘리고 미국 하와이에 가서 다시 학교를 다녔는데 거기서도 잘려서 다시 일본 사립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여러번 잘려서 스무살 때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다."

 

 

강남 : "고등학교 때 부모님 속을 많이 썩였다. 장난을 좋아하고 속에 있는 말을 다 하는 바람에 퇴학당한 적도 있다. 그래서 지금 회사에서는 절대 잘리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며 지낸다."

 

강남(가수) 일본 데뷔 시절

 

 

이후 강남은 2008년 일본에서 밴드 KCB의 보컬로 데뷔, YA-CHA (ヤーチャ) 라는 예명을 가지고 활동합니다. 이 팀에는 일본 인기 그룹 오렌지 레인지의 드러머(캇쨩)도 있었는데 석장의 음반을 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해 2010년 해체하게 됩니다. 

 

이때는 힙합이 아니라 록을 했고, 후에 한국에 와서는 힙합을 하게 됩니다. 

 

강남 : "원래 스티비 원더나 R&B를 좋아했다. 일본에선 록을 했는데, 록이나 힙합 모두 남자다운 음악이다 보니 그 공통점 덕분에 더 힙합을 좋아하게 됐다."

 

강남 : "M.I.B로 활동하면서 느낀 것인데, 힙합은 록이랑 비슷하다. 특히 힙합은 레퍼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랩으로 써서 무대에 서는 게 멋진 것 같다. 그래서 보컬이지만 가끔은 랩을 하고 싶을 때도 있다."

 

강남(가수) 한국 데뷔 계기

 

 

강남 : "일본에서는 밴드 보컬로 활동했다. J-ROCK도 부르고 하드코어 장르도 불렀다. 이때 벌어둔 돈이 조금 있어서 멤버들이 요즘 강남뱅크에서 돈을 빌린다."

 

 

그러다가 현재 소속사의 대표를 만나게 됩니다. 

 

강남 : "소속사 사장님이 내가 일본 바에서 밴드 하는 것을 보고 스카우트하셨다. 하지만 막상 한국에 와서 한국말로 노래한지 발음이 문제였다. 결국은 발음이 안돼 (그룹에서) 잘릴 뻔했다. 사장님이 한달만 기회를 준다고 했을 땐 울뻔했다. 그래서 발음을 교정하려고 아나운서 양성학원도 다녔다."

 

강남은 그래도 외국인치고는 한국어를 아주 잘하는 편이었는데, 이는 한국인인 어머니의 영향때문입니다. 

 

강남 : "처음에 한국어를 배운 건 엄마가 드라마 은식이를 좋아해서 같이 봤는데 자연스럽게 한국어 리스닝을 익혔다."

 

이외에도 강남은 집에서도 자신은 일본어로 말하고 어머니는 한국어로 말했다고 하며, 어렸을 때부터 한국인 친구들과 많이 어울렸고, 또 한국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어를 독학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강남은 집안의 반대를 무릎쓰고 한국행을 선택하게 됩니다. 당시 강남은 대학(미국 템플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졸업 1년을 남긴 상황이었습니다. 

 

강남 : "한국에서 가수한다 했을 때 아빠는 자기 회사를 승계받기를 원했다. 그걸 거부해서 엄청 두둘겨 맞았다. 결국 아빠한테...얘기 안하고 한국에 왔다."

 

강남(가수) 데뷔 및 활동

 

 

이후 강남은 솔로곡 Say My Name'으로 데뷔한 뒤, 2011년 4인조 힙합 아이돌그룹 '엠아이비(M.I.B)' 멤버로 데뷔해 활동함과 동시에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시트콤 등에서 활약하면서 이름을 알립니다. 

 

그러다가 2017년 팀 해체 후 솔로로 전향, 이후 가수 태진아와 손을 잡고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후 2018년에 정규앨범을 내기는 하지만 가수로서보다는 혼자 혹은 아내인 이상화와 함께 나 혼자 산다를 비롯, 다양한 예능 등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남 수상 경력>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 뉴스타상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 특별상 (나 혼자 산다)

-201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인물부문 특별상

-2016년 SBS 연예대상 남자 신인상 (정글의 법칙)

-2018년 제 2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트로트 루키상 

-2019년 SBS 연예대상 SNS 스타상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with 이상화)

 

강남(가수) 결혼 아내(부인) 이상화 나이(차)

 

 

강남은 아내 이상화와 2019년 10월 1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강남과 아내 이상화 두 사람의 나이차는 강남은 1987년생인 37세이고, 아내 이상화는 1989년생인 35세로 2살 차이가 납니다. 

 

이상화는 대한민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중 현재까지 국제 무대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05년 1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세계 스프린트 스피드 스케이티이 선수권 대회 500m에서 38초 71로 대한민국 신기록을, 그리고 스프린트 종합에서 153.2점으로 주니어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어 세계 종목별 선수권 대회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여 5위에 올랐고, 2007년 500m에서 37초 81로 한국 신기록을 다시 경신했습니다. 이는 당시 주니어 세계 기록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상화는 2019년 5월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공식 은퇴식을 열고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강남(가수) 이상화 결혼스토리

 

 

강남과 이상화는 2018년 9월~12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그해 11월에는 TV조선 '한집살림'에도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9년 3월 한 매체가 강남과 이상화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당시 매체는 강남 이상화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양측 확인 결과 이상화 선수와 가수 강남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임으로 앞으로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다만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서는 "강남과 이상화가 만난 지 6개월밖에 안 되었다. 현재는 결혼을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고, 이어 "상견례도 사실이 아니며 서로 부모님께 인사를 한 것이 전부"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애를 인정한 이후 지난 3월23일 강남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생일 파티 사진을 게재했고, 이에 이상화가 "♥"라는 댓글을 다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 8월에는 일본 국적을 가진 강남이 한국으로 귀화를 준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상화와 결혼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당시 강남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귀화를 준비했다"며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만큼 영향을 미쳤을 수 있지만 결혼 때문이라고는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8월 29일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발표와는 다르게 이미 강남 이상화 두 사람은 일찌감치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조율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가수) 이상화 첫 만남~결혼 결심까지 

 

 

강남 : "제가 올림픽 보면서 저분들 진짜 멋있다 했는데 그분이 (정글의 법칙에) 왔다. 만났을 때 웃는 게 너무 귀여웠다 산에 깊숙이 들어갔는데, 내 옆을 기자갈 때 등근육을 보고 나 결혼하겠다 느꼈다."

 

강남 : "이상화를 만났던 정글의 법칙 회차가 갔던 정글 중 가장 힘들었다. 바퀴벌레를 진짜 싫어하는데 몇 천 마리가 있었다. 박쥐도 엄청 많았다."

강남 : "내가 너무 싫어하니까 (이상화가) 오빠 괜찮아 하면서 손을 잡아주더라. 원래 사람이라는 게 만나고 사귀기 전까지 마음의 거리가 있는데 극한 상황이라 급격히 가까워진 것 같다."

 

강남 : "서울로 돌아온 후에는 이상화가 제작진들을 통해 회식 자리를 재촉했다. 제작진들도 우리가 서로 상담하니까 마음을 알고 있었다. 우리가 늦게 합류하는 날 제작진은 이미 취해있어서 우리한테 너네 고백해 빨리, 너네 좋아하잖아라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도 진지하게 얘기를 했다."

 

 

강남 : "하지만 이상화는 국가대표고 저는 일본인이기에 고민이 많았다. 헤어지면 상화에게 피해가 간다. 그래서 나는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야 된다 했더니 상화도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야 한다더라."

 

 

강남 : "다음에 한강을 갔는데 라면을 끓이다가 눈이 마주쳐서 뽀뽀를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인 비밀 연애에 돌입. 강남의 간절한 구애로 결국 결혼까지 결심하게 됩니다.

 

강남 : "디즈니랜드 제일 예쁜 곳에서 울고불고하며 청혼했다."

 

이상화 : "사실 불쌍해 보였다. 오빠가 (반지 케이스를 담은) 검정 비닐봉지를 쓰레기처럼 줬다. 심지어 그날 비까지 와서 다 젖었다. 반지 케이스 옆에 오빠의 젖은 양말도 있었다. 그게 너무 짠하더라."

 

그런데 재미있는 건 강남의 어머니가 둘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아들인 강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상화를 위해서 그랬다고 하네요. 

 

강남 : "엄마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이상화를 위해 결혼을 반대했다. 우리 아들이랑 왜? 괜찮겠어? 했다."

 

강남(가수) 이상화 결혼 이후 

 

 

아무튼 두 사람은 그렇게 2019년 10월 결혼에 골인, 이후 함께 동상이몽2에도 합류하고, 나 혼자 산다 등에서도 신혼 일상 등 알콩달콩한 근황을 공해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다만, 그 이면에는 여러 가지 힘든 점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상화의 경우 결혼 이후 3년동안이나 울고 지냈다고 하네요. 

 

 

이상화 : "사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도 준비하려고 했다. 2018년 12월까지 꾸준히 운동했는데 더는 못 할 것 같다라는 느낌이 (몸에) 왔다."

 

이상화 : "은퇴식 아침에도 가고 싶지 않아 집에서 울었다. (은퇴 후에도) 운동이 너무 하고 싶었다. 결혼하고 나서도 3년간 매일 울었다."

 

강남 : "이상화가 금메달을 딴 하루 말고는 행복한 적이 없다더라."

 

강남(가수) 이상화 자녀, 자녀계획

 

 

두 사람 사이에 아직 자녀는 없습니다. 다만, 2021년 강남이 한 방송에서 (아이를) 내후년쯤 생깍하고 있다. 여행 좀 다니다 보면 생기지 않을까. 제가 지금 35살이고 상화가 33살"이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이후 방송에서 조금 천천히 갖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강남 : "아내 이상화에게 아기 낳자는 얘기를 할 수 없다. 이유는 운동을 열심히 했던 이상화가 이제는 좀 즐기고 쉬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를 천천히 갖겠다.)"

 

그리고 이번에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두 사람이 함께 2세 계획을 공개했는데요, 방송에서 두 사람은 2세를 내후년에 가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가수) 이상화 집안 아버지 재산 건물(빌딩)

강남과 이상화 예비 부부 재산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거 같은데요, 이상화는 몰라도 강남은 예전 방송을 통해 6층 건물을 새롭게 지었다고 알려진 만큼 그동안의 활동 등으로 꽤 많은 재산이 있는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요,

 

강남의 아버지는 일본에서 대형 호텔 사업체를 운영하는 오너로 알려졌고, 이모부는 국내에서 연 매출 300억원의 구두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장이라고 합니다. 

 

강남 소유로 알려진 건물(원래 5층짜리 건물)은 용문동에 있다고 하는데요, 올라가 보면 남산이 보인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하게 된 강남 이상화 부부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강남과 이상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