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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현미가 12월 18일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합니다.

 

가수-주현미

 

이날 방송에서 주현미는 공연과 라디오를 진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 근황을 전합니다. 김수미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주현미의 딸, 가수 임수연을 방송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주현미는 재능을 발휘하더라도 대중의 선택을 받는 길이니까 반대를 많이 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주현미는 "한편으로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쏟는 건 멋있기도 하다"라며 아들은 힙합 장르이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이에 주현미 나이 프로필 남편 아들 딸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주현미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주현미 나이 고향 국적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가수-주현미

 

가수 주현미는 1961년 9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입니다. 주현미는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화교 3세 출신으로, 고향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이며, 현재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원래 국적은 대만이었지만 이후 귀화했습니다. 

 

 

주현미는 2남 2녀 중 첫째로, 현재 가족으로는 남편 임동신, 아들 임준혁(1991년생), 딸 임수연이 있습니다. 가수 달짜(임선영)가 조카라고 합니다. 

 

주현미 키는 163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가톨릭(세례명: 소화 데레사)이며, 학력은 한성화교초등학교, 한성화교중학교, 한성화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수 주현미 프로필 

주현미는 데뷔 전 이미 1975년 중학교 2학년의 나이로 기념음반 고향의 품에를 취입한 적이 있습니다. 11살의 나이에 이미자 모창 대회에서 성인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한 후 작곡가의 제안으로 우연한 기회를 얻어 낸 앨범이었습니다.

 

이후 주현미는 1981년 중앙대 재학 시절 약대 음악그룹 진생라딕스의 메인 보컬로 MBC 강변가요제에 출전하여 입상하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정식 데뷔, 이후 히트곡 비 내리는 영동교, 울면서 후회하네, 신사동 그 사람, 잠깐만, 짜라짜라, 여백, 대지의 항구 등을 남깁니다. 

 

가수 주현미 집안 국적 

 

가수-주현미

 

화교 3세 출신인 주현미는 4살 때 한국으로 이주하여 자란 대만인(중국인) 한의사였던 아버지 주금부와 한국인 어머니 정옥선의 사이에서 태어납니다. 

 

그래서 주현미는 아버지를 따라 원래 대만 국적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혼 후 남편을 따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 현재 국적은 대한민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현미는 어린시절부터 그의 친할머니와 어머니가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집안에서부터 이미 한국 문화 방식을 배우며 자라 처음 화교 학교에 입학했을 땐 오히려 적응하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주현미 : "초등학교 입학할 때 대만 국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화교 학교에 진학했었다. 학교에 가니 책을 보니 중국어로 된 교과서를 마주하고 혼란스러웠다. 많이 헤맸다."

 

주현미 : "아이들과 배우는 것도 배우는 문화도 달라지다 보니 친구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내 동생들은 여전히 대만 국적이라 한국인 어머니의 호적에 올라있지 않다."

 

하지만 주현미는 초중고 모두 화교를 다녔기 때문에 중국어를 잘한다고 합니다.

 

 

가수 주현미 아버지와 관계

그런데 주현미의 어린시절은 그리 풍족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한의사 출신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대만, 일본 등을 오가며 한약재 사업을 했는데, 이 사업이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주현미는 아버지와 불화를 겪게 됩니다. 

 

주현미 : "아버지는 중국 산동 출신인데 국적은 타이완이다. 당시 모든 화교 출신들이 타이완 국적을 갖고 있었다."

 

주현미 아버지는 중국 산둥에서 태어나 4살 때 부모님을 따라 한국으로 이주를 한 화교 2세였던 것입니다. 

 

주현미 : "화교 출신 한의사였던 아버지가 힘들게 사업을 시작했다가 경험이 없어 망했다. 부모님이 돈을 벌어 해외로 나간 뒤 나는 소녀가장이 됐고 동생들을 챙기며 힘겨운 삶을 살아야 했다."

 

주현미 : "아버지를 향해 원망한 마음이 커졌고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원망했다. 결국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손주를 보여주지 않았다. 내 자신이 용서가 안된다. 아버지께서 그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은 몰랐다."

 

가수 주현미 약사가 되었다가

 

가수-주현미

 

아무튼 주현미는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처음부터 안정적인 직업인 약사를 선택, 1984년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약사 면허증을 취득하고 약국을 개업합니다. 

 

주현미 : "어머니가 여자도 직업이 있어야 한다고 하셔서, 약대에 진학해서 졸업하고 한동안 약국을 운영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결국 그 약국을 접었죠. 아마 우리나라에서 약국 운영해서 망한 사람은 저밖에 없을 거예요."

 

주현미 : "사실 저는 대학 졸업 후 제약회사 연구부에 들어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어머니가 동생들 뒷바라지를 해야 한다며 반강제로 약국을 차리게 했는데 사업 경험 한 번 없고 내성적인 제가 어떻게 약국을 운영할 수 있었겠어요."

 

주현미 : "당시는 의약분업이 돼 있지 않을 때라 손님들 가운데는 무조건 항생제를 처방해서 달라거나, 증상과는 상관없는 약을 막무가내로 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주현미 : "그럴 때마다 원리원칙대로 이러시면 안 된다. 약은 되도록 안 드시는 게 좋다고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동네에서 깐깐한 약사라고 소문 나 손님이 점점 줄더라고요."

 

주현미 : "지금 생각해보면 순진했죠. 그때는 의약 분업 전이라서 마음만 먹으면 그런 약을 팔 수 있었거든요. 누가 어디 아프다고 찾아오면 영양제 처방하고 수입 올리고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이 그런 걸 못했죠."

 

주현미 : "학교에서 배운 그대로 했으니까요. 그래서 동네 어르신들 사이에서도 제가 화제였어요."

 

가수 주현미 데뷔 계기

 

가수-주현미

 

주현미의 약곡 사업이 점점 안 좋아지던 상황에 작곡가 정종택이 주현미의 약국을 찾아옵니다. 예전 중학교 2학년 때 주현미 첫 번째 앨범을 같이 녹음했던 작곡가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주현미 어머니가 주현미의 가수 데뷔를 반대합니다. 

 

주현미 : "가수로 나설 때 친정어머니의 반대가 심했어요. 데뷔 20여 년이 지날 때까지 안정된 약사의 길을 마다하고 험난한 가수의 길을 선택한 저를 못마땅해 하셨죠."

 

주현미 어머니는 나중에 우리 딸이 노래 하나는 잘한다며 마음의 문을 열었지만 데뷔 초기에는 완강하게 딸의 가수 직업을 반대했고, 결국 주현미는 가수와 약사 활동을 병행하게 됩니다. 

 

주현미 : "약국 그만두고 가수 한다고 하니까 엄마가 많이 울었어요. 그 수가 되고 밤업소에 나가서 노래 부를 일이 많았는데 밤에 드레스를 입고 나가야 됐는데 그럼 엄마가 대성통곡하셨어요"

 

가수 주현미 앨범 활동 근황

 

가수-주현미

 

이 때 녹음한게 히트 메들리 음반 쌍쌍파티(1984)였는데 이것이 크게 히트하게 되었고, 이후 1985년 비내리는 영동교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 가수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당시 그녀는 그해 10대 가수상과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고, 그 후에도 연이은 성공으로 상당히 많은 히트곡을 내게 됩니다. 

 

특히 이후 1988년에 '신사동 그 사람'의 대 히트를 하게 되면서 MBC, KBS 연말 가요대상을 동시에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고, 1989년에도 '짝사랑'으로 MBC 연말 가요대상을 2년 연속 재패하기도 합니다. 

 

주현미는 이후 1993년부터 1997년까지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2000년에 러브레터, 2003년에 정말 좋았네로 다시 한번 트로트 여왕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울면서 후회하네', '잠깐만', '또 만났네요', '어제 같은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주현미는 1980년대 초반 기준으로 1억 원의 빚이 있었다고 합니다.

 

승용차가 100만 원 하던 데다가 당시 주택복권 1등 당첨금이 정확히 1억 원이던 시대에 그 정도의 빚은 어마어마한 액수였던 것인데요, 하지만 당시 주현미는 워낙 인기 있는 가수이다 보니 비교적 빠르게 빚을 다 갚았다고 합니다. 

 

가수 주현미 차별 받기도

한편, 주현미는 화교 출신으로 차별을 받기도 합니다. 

 

주현미 : "화교 출신이 데뷔 당시는 이슈화로 도움도 됐지만 신인상을 받았을 당시 한 기자가 외국인에게 어떻게 상을 줄 수 있냐는 기사를 써서 속이 상했었다."

 

그래서인지 주현미는 자신과 비슷하게 차별받던 흑인 혼혈인 인순이와 친하게 지냅니다. 

 

주현미 : "결혼 전 언니(인순이)와 40일 동안 같이 공연을 다닌 적이 있는데 저는 화교 출신이고 언니는 혼혈이니까, 그런 데서 자연스럽게 공감대가 형성됐던 것 같아요."

 

주현미 :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 정서로는 이방인 쪽에 가까웠다고 할까요? 아무튼 그게 계기가 됐는데 이후로 언니가 저를 많이 챙겨줬어요."

 

가수 주현미 결혼 남편 임동신 나이차 직업, 누구?

 

가수-주현미-남편

 

주현미는 남편 임동신과 1988년 2월 14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주현미와 남편 임동신 두 사람 나이차는 주현미는 1961년생인 61세이고, 주현미 남편 임동신은 1957년생인 65세로 4살 차이가 납니다. 

 

주현미 남편 임동신(본명 임기석)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 록그룹 비상구 보컬리스트 출신이자 조용필 밴드 위대한 탄생의 전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후 음반 제작자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가수 주현미 남편 임동신 결혼스토리

주현미와 남편 임동신은 과거 40일간의 미주 공연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은 것인 인연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해외 공연을 다녀와서 서로 연락하고, 또 둘 다 밤업소에서 공연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심야 데이트를 하게 된 것이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주현미 임동신는 연애를 시작했지만 주현미 어머니는 둘의 사이를 탐탁치 않게 여깁니다. 주현미가 좀 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과 사귀기를 바랬기 때문입니다. 

 

주현미는 1986년 한창 인기가 있을 때 자신의 열애 사실을 공개합니다. 그리고 주현미 임동신은 1988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고, 아들 임준혁과 딸 임수연을 낳습니다. 

 

가수 주현미 결혼 이후 에이즈 루머

이때 주현미에 대해서 에이즈 루머가 돌기도 합니다. 

 

주현미 : "나는 활발하게 왕성하게 활동할 때 스캔들이 없었어요.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루머가 많았죠. 아이들이 어려서 7년 가량 신곡을 발표하지 않고 아이들을 키웠던 시기가 있었는데 에이즈 감염설로 죽었다는 소문이 퍼지더라고요."

 

주현미 : "터무니 없는 얘기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때가 마침 미국 유명배우 록 허드슨이 에이즈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에이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았을 때인데 한 잡지에 이니셜로 한 가수가 에이즈에 걸렸다는 기사가 났어요."

 

주현미 : "처음엔 저도 그 가수가 누군지 몰랐는데 어느 날 저라는 소문이 파다라더라고요. TV 틀면 매일 나오다시피 하던 가수가 갑자기 보이지 않았던 탓에 그런 소문이 돌았던 것 같아요."

 

가수 주현미 남편 임동신에 대한 고마움

 

가수-주현미-남편

 

이후 주현미는 다시 복귀하게 되는데 당시 주현미는 가수 일이나 인기를 모두 포기해도 좋을 만큼 남편을 사랑했지만, 오히려 결혼 후 임동신이 일을 포기하고 아내의 매니지먼트와 프로듀싱 작업을 돕게 됩니다. 

 

여자가 결혼하면 모든 일에서 은퇴하고 남편을 내조하는 것이 당연했던 시대에 정말 큰 결심을 했던 것인데요, 그래서 주현미는 가요대상을 수상했을 때 울먹이며 남편에게 가장 먼저 감사를 전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1988년 MBC 가요대상 수상소감으로 여보 외치며 울먹였습니다. 

 

 

주현미 : "남편이 결혼하면서 자기 일을 접고 제 매니지먼트와 음반 프로듀싱 작업을 도와주게 되었어요. 같이 음악을 하던 사람인데 저 혼자 무대 위 영광을 누리게 돼 미안하더라고요. (시상식 때 여보 를 외친 것도) 마음속으로 이 상을 받을 사람은 내가 아니라 남편인데라는 생각을 했어요."

 

주현미 : "남편이 그 후에도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식구들 모두 자는 밤에 혼자 헤드셋 끼고 기타 연주를 하곤 했는데 요즘에는 안 하는 것 같더라고요."

 

주현미 : "남편에게 항상 안타깝고, 미안해요. 안 좋은 소리도 들었겠죠. (자신의 가수 활동을 포기하고 저를 돌봐준 것이) 어려운 선택이었을 거예요."

 

주현미는 이후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공공연히 남편과의 사이를 자랑했는데요, 사실 결혼 후 30년 동안 단 한 번도 남편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주현미는 뜻하지 않게 이혼 루머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남편 임동선은 여전히 방송 울렁증이 있어 굳이 방송에는 잘 출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수 주현미 자녀 아들 딸 근황

 

가수-주현미-딸

 

가수-주현미-아들

 

주현미의 가족은 모두 음악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엄마를 닮아 맑은 음색을 가진 딸 임수연은 1993년생인 29세(주현미 딸 임수연 나이)로 2017년 싱글 앨범 필 거 프린트로 데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봄밤 등의 OST에 참여하기도 했던 싱어송라이터라고 합니다.

 

주현미 아들 임준혁 역시 싱어송라이터로 노래부터 랩, 작곡, 작사까지 안 되는 게 없는 뮤지션이라고 하는데요, 부모의 재능을 물려받아 어릴 떼부터 남다른 끼를 보였다고 합니다.

 

주현미 : "큰 애는 버클리 음대에서 음악 공부를 하고 왔다. 둘째도 원래는 그냥 경영대 졸업을 했는데 음악을 하고 싶다고 해서 모두 음악을 하고 있다."

 

현재 임준혁은 단테란 예명으로 힙합가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들 임준혁은 특히 배우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주현미는 아들이 학교 다닐 때 학급 회장을 하면 혼을 냈다고 합니다.  

 

주현미 : "임원 엄마가 되면 학교 행사가 있으면 참여를 해야 하는데 내가 스케줄이 안 되니 할 수가 없었다. 그러니 민폐가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제발 학급 회장을 하지 말라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주현미는 체육대회에서는 누구보다 학부모로서 열의를 다했다고 합니다.

 

주현미 : "시간이 되면 행사에는 다 참가했다. 엄마 달리기라는 게 있는데 처음에는 참여하는데 의의를 뒀는데 아들 눈이 어느 때보다 진지하더라."

 

주현미 : "그래서 순간 눈이 돌아가더라. 어렸을 적 늘 꼴찌를 했던 내가 그날 달리기 대회에서 1등을 했다"

 

이번에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게 된 가수 주현미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주현밍0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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