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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듀오 가수 윙크가 3월 24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쌍둥이 자매 강주희(언니), 강승희(동생)로 구성된 트로트 듀오 가수 윙크는 2008년 ‘부끄부끄’라는 곡으로 데뷔하며 독특한 컨셉과 상큼한 매력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귀여운 율동과 통통 튀는 멜로디, 그리고 쌍둥이만의 케미스트리로 빠르게 인지도를 쌓았고, 트로트에 아이돌적인 요소를 접목시켜 젊은 층의 관심도 함께 이끌어냈습니다.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과 무대를 통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가수 윙크입니다. 이에 가수 윙크 나이 집안 가족 프로필 결혼 이상형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수 윙크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윙크(강주희, 강승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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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윙크는 KBS 개그우먼 출신 쌍둥이 자매인 강주희와 강승희로 이루어진 2인조 음악그룹입니다.

 

2008년 ‘천생연분’으로 데뷔한 이후, 귀엽고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트로트계의 독특한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유일한 쌍둥이 트로트 듀오라는 점에서 ‘제2의 뚜띠’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윙크의 멤버인 강주희 강승희 자매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윙크의 고향은 서울이며, 언니 강주희는 4남매 중 셋째, 동생 강승희는 넷째라고 합니다.

 

위로 언니, 오빠가 있는데 언니는 강주희와 같이 공채 시험에 응했지만 떨어졌다고 합니다. 원래는 강주희가 언니 따라서 응했던 것인데 강주희만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수 윙크의 학력은 언니 강주희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동생 강승희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윙크의 현재 소속사는 타조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트로트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가수 윙크입니다. 

 

가수 윙크(강주희, 강승희) 집안 가족사(가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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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는 무대 위에서의 발랄하고 경쾌한 이미지와는 달리, 어린 시절부터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자라난 깊은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주희, 강승희 자매는 과거 한 방송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둘째 강승희는 "어머니께서 25년 넘게 4남매를 혼자 힘으로 키우셨다"고 밝히며, “엄마 나이 또래가 지금의 제 나이였는데, 그 나이에 혼자서 집에 들어오면 젖먹이 자식이 넷이었다. 나는 엄마처럼 못했을 것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언니 강주희 역시 “소풍 날이나 학교에 부모님이 오는 날, 다른 엄마들처럼 우리 엄마도 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조심스레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어린 시절, 또래 친구들처럼 평범한 부모님의 보살핌을 기대했던 기억은 늘 마음 한켠에 자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머니 역시 방송에서 힘든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는 생활이 너무 어려워서 쌍둥이를 출산하는 것이 솔직히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끝까지 책임져낸 어머니의 사랑은, 지금의 윙크 자매를 있게 한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대학 입시를 앞두고 등록금 문제로 고민하던 중, 어머니 몰래 아버지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지만, 차갑게 거절당했던 일을 떠올리며 그때의 상처를 조용히 전했습니다.

 

가수 윙크(강주희, 강승희) 데뷔 앨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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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의 강주희 강승희 자매는 2008년 ‘천생연분’이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두 사람은 트로트계에 유일한 여성 쌍둥이 듀오로 등장하며 신선한 이미지를 안겼고, 데뷔와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언니 강주희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 전인 2003년, KBS 공채 18기 개그우먼으로 먼저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지만, 개그 활동 5년 만에 새로운 도전을 위해 동생과 함께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팀이 바로 '윙크'입니다.

 

흥미롭게도 윙크는, 여성 쌍둥이 트로트 듀오였던 '뚜띠'가 소속사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로 다음 해 데뷔하면서, 자연스럽게 '제2의 뚜띠'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팀명 ‘윙크’는 동생 강승희가 직접 지은 이름으로, 일본 듀오 문화와 오랜 활동을 한 일본의 '윙크'라는 그룹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강승희는 “윙크는 상대방에게 매력을 표현하는 행동이기도 하니까 의미가 딱 맞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팀명에 담긴 애정을 전했습니다.

 

윙크는 데뷔곡 ‘천생연분’을 시작으로 ‘부끄부끄’, ‘얼쑤’, ‘봉 잡았네’, ‘핫해핫해’ 등 흥겨운 트로트 곡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데뷔 후 3년 동안은 지구 열 바퀴 거리를 돌 정도로 전국의 크고 작은 무대를 찾아다녔는데요, 이들은 장터, 행사장, 지역 축제 등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갔다고 합니다.

 

그 당시 사용하던 승합차는 2년 만에 주행거리 20만 km를 넘겨 폐차됐다고 하니,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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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2박 3일 동안 차 안에서만 생활하는 일도 수두룩했다고 밝힌 두 사람은, 몸으로 뛰고 발로 뛴 무명 시절을 바탕으로 점차 트로트계에서 존재감을 키우며 탄탄한 입지를 다져갔습니다.

 

 

신인에게 문턱이 높기로 유명한 트로트계에서, 이토록 꾸준히 활동하며 사랑받는 팀으로 자리잡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윙크 자매는 또한 예능뿐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 2008년에는 KBS2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쌍둥이 스캔들’ 편에 출연해 성격이 정반대인 쌍둥이 자매 역할을 맡았습니다.

 

실제 성격과는 다르게 언니 강주희가 얌전한 동생 역을, 동생 강승희가 자유분방한 언니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가수 윙크(강주희, 강승희) 외모,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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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의 강주희, 강승희 자매는 실제 일란성 쌍둥이로, 데뷔 초에는 외모가 거의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닮아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스타일과 이미지가 조금씩 달라졌고, 지금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더욱 도드라지는 모습입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을 소개할 때 “언니 강주희는 길쭉해서 오이, 동생 강승희는 둥글둥글해서 감자”라고 유쾌하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서로의 특징을 귀엽게 비유하며 팬들과도 소통하는 모습이 참 친근하게 느껴지죠.

 

또한 윙크 자매는 성형하고 싶은 부위도 서로 다르다고 하는데요, 이런 부분을 두고 가끔은 투닥투닥 장난을 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자매이기에 가능한 편안한 농담과 솔직한 대화 속에서,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와 서로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윙크는 외모뿐 아니라 성격이나 취향에서도 닮은 듯 다른 매력을 지닌 자매로, 쌍둥이 듀오라는 독특한 포지션 속에서 각자의 색깔을 살리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윙크의 강주희, 강승희 자매는 겉모습은 쌍둥이답게 닮았지만, 성격만큼은 서로 정반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완벽한 호흡과 역할 분담으로 팀워크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언니 강주희는 자신의 성격을 “느리고 차분한 편”이라고 말합니다. 동생 강승희는 “진취적이고 불같다”며 보다 적극적이고 즉흥적인 성향을 가진 반면, 언니는 한 발 물러서 상황을 바라보고 조율하는 스타일이라고 하죠.

 

강주희는 “승희가 답답해할 정도로 느리다”며 웃으며 말했지만, 사실 그만큼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동생 강승희는 언니를 “큰 울타리”에 비유하며 “언니는 묵묵하게 책을 읽고 명상을 즐기고, 나는 그 안에서 마음껏 뛰노는 양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언니는 늘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묵묵히 응원해주는 든든한 존재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윙크의 음악 활동에 있어서도 역할이 분명히 나뉘어져 있습니다.

 

강승희는 “노래 선곡은 전적으로 내가 맡는다. 기획하고 짜는 걸 좋아해서 언니가 다 응해준다. 하지만 큰 결정은 언니가 한다”며, 세부적인 실행은 동생이, 중요한 방향은 언니가 잡는 체계적인 팀워크를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성격은 다르지만 서로를 잘 보완하고 배려하며, 갈등보다는 조화로 힘을 모아 지금까지 함께해왔습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팀을 이루는 것, 바로 윙크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비결이기도 합니다.

 

가수 윙크(강주희, 강승희) 유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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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쌍둥이로 태어나 지금까지 한 번도 각방이나 다른 침대에서 자본 적이 없을 정도로 늘 함께 생활해왔다는 사실은, 두 사람의 끈끈한 관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일화 중 하나입니다.

 

강승희는 “한 번도 각방이나 따로 침대를 써본 적이 없다”면서, 어느 선배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너희들 이상하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고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

 

실제로는 위로 언니와 오빠가 아직 미혼이고, 집에 방도 부족해 자연스럽게 함께 쓰게 되었지만, 그 상황이 불편하다고 느낀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언니 강주희는 한술 더 떠 속옷까지 함께 입는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사이즈가 같아서 문제도 없고, 오히려 승희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특히 남자와 침대에 함께 누워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어색할 정도”라고 말하며, 둘 사이의 거리감 없는 일상에 대해 웃으며 고백했습니다.

 

강승희는 쌍둥이로 살아온 삶에 대해 “외로울 틈이 없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가족 구성원 중에서도 오로지 강주희 언니만이 자신을 온전히 이해해주는 존재라며, “엄마도, 다른 형제들도 내 속을 다 알진 못한다. 하지만 언니는 내 유일한 소울메이트이자 진짜 벗”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강주희 역시 “단점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나이가 들수록 내가 우울할 틈 없이 옆에서 함께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한 일이다. 내가 보석을 가지고 있는데도 몰랐던 거더라”며, 동생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이처럼 강주희, 강승희 자매는 외모뿐 아니라 삶의 방향, 가치관, 감정까지도 함께 공유하는 존재로, 단순한 가족을 넘어선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윙크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시간만큼이나,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단단해지며 그 어떤 듀오보다도 진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수 윙크(강주희, 강승희)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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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25년 기준) 40세가 된 트로트 듀오 윙크(강주희, 강승희) 자매는 현재 미혼이며,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두 사람은 과거 2018년 한 인터뷰에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힌 적이 있습니다.

 

동생 강승희는 “연애를 안 한 지 정말 오래됐다”며, “연애세포가 없어졌는지도 모르겠고, 이제는 썸 정도는 있었지만 사랑이 인류애로 바뀌었다”는 재치 있는 표현으로 주위를 웃게 했습니다.

 

이어 “굳이 연애를 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든다”며 연애에 대한 담담한 시선을 전했습니다. 언니 강주희는 연애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연애는 하고 싶지만, 결혼은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에는 한 사람이 연애를 시작하면 다른 한 명도 자극을 받아 같이 연애를 하곤 했고, 심지어 한 사람이 이별하면 덩달아 함께 헤어지기도 했다고 회상하며, 쌍둥이 자매만의 특별한 교감도 털어놨습니다.

 

또한 강승희는 “지금은 어떤 사람을 만나면 안 되는지는 확실히 알겠더라”며 예전과는 달리 보다 현실적인 기준과 가치관으로 사람을 바라보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방송 활동이 뜸해지자 주변에서 "결혼을 했더라", "아이도 있더라"는 루머가 돌아 당황스러웠다며,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더라. 정말 황당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은 스스로도 평생을 함께할 운명이라고 말할 만큼 서로에게 깊이 연결된 존재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사주를 봤다는 강승희는 “두 사람 모두 30대부터 운이 트이고, 나이가 들수록 더 좋아진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하며, “사주가 같지만 결혼을 하면 그때부터 약간씩 달라진다고 하더라”고 했습니다.

 

강주희는 “역술가가 너희는 죽을 때까지 함께할 사주라고 했다. 헤어질 걱정은 붙들어 매라고 하더라”며 웃으며 말했고, “결혼할 사람도 결국 그런 관계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 얘기가 돈 많이 번다는 얘기보다 더 좋더라”며 자매로서의 끈끈한 유대를 드러냈습니다.

 

이처럼 윙크 자매는 단순한 팀워크를 넘어서, 서로의 삶을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진짜 동반자입니다. 연애나 결혼에 대해 신중하고 진지한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상대방과의 관계보다도 서로와의 연결과 신뢰를 더 깊이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된 가수 윙크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윙크 강주희 강승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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