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가수) 나이 프로필 재혼 남편 직업, 누구? 자녀

가수 김용임이 2023년 1월 2일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용임인데요, 방송 출연이 많다보니 김용임 나이 프로필 가족 근황 등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네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김용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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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가수 김용임은 1965년 12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입니다. 김용임 고향은 전라북도 이리시 송학동(3살 때 서울로 이사함)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시성웅과 슬하에 아들 1명이 있습니다.

 

김용임은 키 157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경기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무용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용임(가수) 과거

 

 

김용임은 어릴 적부터 노래와 춤에 끼와 재능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용임 : "어렸을 적에 노래와 춤에 끼는 있었지만, 저는 스스로 나서서 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누가 시키면 곧잘 했죠. 그런데 아버지는 그런 내 재능을 알아보셨는지 자꾸 노래나 춤을 시키셨어요."

 

 

김용임 : "그때는 아버지가 시키는 것이 싫었는데 지금은 감사해요. 요즘 같이 어려운 때에 노래를 안 했으면 뭘 했을지 모르겠어요. 항상 아버지는 우리 막내딸은 목청이 좋으니 가수를 해야겠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런 아버지가 있기에 지금의 김용임이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매일 감사해요."

 

김용임은 사실 정식으로 가수 데뷔는 하지 않았지만, 이미 6살 때부터 베이비 가수로 활동을 합니다. 당시 하춘하, 오은주 등의 뒤를 이어 인기가 있던 어린이 가수였던 셈입니다. 

 

이후 김용임은 경기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성악을 배우고, 또한 국악을 2년 동안 배우게 됩니다. 

 

김용임(가수) 데뷔 및 활동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 재학 중 1984년 KBS 신인 가요제에서 목련이라는 노래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합니다. 

 

그리고 이후 1987년부터 학생메들리로 참석하다가 1991년 1집 연변 아가씨를 발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하자 결국 1993년 가수 활동을 접게 됩니다. 

 

김용임 : "과거 큰 기대를 등에 업고 데뷔 앨범을 냈지만 반응이 좋지 않아 결국 가수 활동을 접게 됐다. 그렇게 노래를 그만두면서 결혼을 하게 되면서 평범한 주부로 지내게 되었다."

 

김용임 : "20대에 가수라는 청운의 꿈을 품고 데뷔했는데, 나오는 음반마다 (실패해서 결국) 폐기처분 하게 되었다. 결국 상실감에 꿈을 잃고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두려웠고, 나 자신을 가수라고 소개하기도 꺼려졌다."

 

 

하지만 김용임은 첫 번째 남편과 결국 이혼하게 되었고, 이후 2000년에 의사 선생님으로 재기에 성공, 이후 '열두줄'을 통해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부초같은 인생, 사랑님, 빙빙빙, 내사랑 그대여, 사랑의 밧줄, 내장산 등의 노래까지 인기를 얻게 됩니다. 

 

고속도로 메들리로 1000만장 이상 팔아치운 적이 있는 김용임인데요, 이후 2020년 12월 내일은 미스트롯2에 마스터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참가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후에도 복면가왕, 사랑의 콜센터,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음악 예능에서 활약을 이어왔는데요, 이번에는 미스터트롯2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네요.

 

<김용임 수상 경력>

-1984년 KBS 신인 가요제 장려상

-1989년 KBS 가요 무대 트로트 경연 대회 은상

-2002년 전통 가요 협회 최우수상

-2004년 연주인이 뽑은 최고 가수상

-2005년 제 39회 가수의 날 모범 가수상

-2005년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선행상

-2005년 청주방송 전국 톱 10 가요 쇼 1위

-2006년 서울 가요 대상 모바일 인기상

-2006년 가요 대상 올해의 가수상

-2007년 한국 인기 연예 대상 전통 가수상

-2007년 성인 가요 부문 10대 가수상 

-2008년 작가의 날 최고의 가수상, 성인 가요 부문 10대 가수상 

-2009년 성인 가요 부문 10대 가수상 

-2010년 봉사 공로상 

-2010년 제 1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10대 가수상

-2011년 제 18회 대한민국 연옝예술상 여자성인가요가수상

-2011년 제 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최우수상

-2012년 제 1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가수상

-2012년 제 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7대 가수상

-2020년 제 1회 트롯어워즈 트롯100년 여자 베스트 가수상

 

김용임(가수) 봉사 활동

 

 

김용임은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이라고 합니다. 꾸준한 봉사 활동의 결과로 2013년 대한민국한빛회가 선정한 제 2회 대한민국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김용임 :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에 우리 막내딸이 큰 가수가 돼서 조그마한 양로원을 지어주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 막내딸이 그 양로원에 가끔 와서 노래도 불러주면 엄마는 참 행복할 거야 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

 

김용임 : '비록 살아생전에 어머니의 소원을 들어드리지 못해서 항상 죄송스럽지만, 그래도 양로원 위문공연으로 뵙게 된 어르신들이 친어머니라는 생각으로 더 보람있게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김용임(가수) 결혼 전남편 아들 이혼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김용임은 이미 한 번 결혼을 했다가 이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김용임 : "결혼 생활 중 말다툼을 하다가 안 좋은 일이 있었고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 아이를 낳고 살다가 갑자기 남편이 이혼을 요구했다. 바람처럼 자유롭고 싶다고 하더라."

 

김용임 : "이혼 이후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그 때문에 마음 고생도 많이 했는데 주변에서 숨어 있지만 말고 노래를 다시 하라고 권유를 받았다."

 

김용임 : "사실 내가 할 수 있는 게 노래 밖에 없었다. 다시 각오를 하고 노래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매들리 앨범을 냈다. 그게 휴게소에서 대박이 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김용임(가수) 재혼 남편 서성웅 나이 직업, 누구?

 

 

그러다가 이후 김용임은 아이와 함께 혼자 지내다가 10년 만인 2009년 12월 20일 지금의 남편 시성웅씨와 재혼을 하게 됩니다. 김용임 남편 서성웅 씨의 직업은 김용임의 매니저 역할을 했었고, 지금은 사업가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편 나이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김용임(가수) 남편 서성웅 결혼스토리

 

 

김용임과 남편 서성웅 씨 두 사람은 가수와 매니저와 관계로 만나 김용임이 재기에 성공하고 트로트가수로 인기를 얻게 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 처음 만난 지 7년 만인 2009년 12월 결혼까지 골인하게 됩니다. 

 

김용임 : "남편과 매니저와 가수로 처음 만났다. 어머님이 아프다는 얘기를 듣고 일 관계니까 병문안을 갔다. 당시 7명의 누나들이 있었다. 그때는 누나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김용임 : "하지만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누나들이 변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누나들의 반대가 심했었다. 제가는 좀 약점(이혼)이 있다 보니 노총각인 남편하고 결혼한다니까 누나들이 난리가 난거다."

 

김용임 : "그래서 남편이 그 사실을 숨겼다. 내가 자식 딸린 재혼인데다 남편이 초혼이라 시댁의 결혼 반대가 심했다. 집안 회의가 열렸는데 시고모부님이 동생이 여자를 한 번도 데려온 적이 없으니까 확실한 여자일거다. 그만 물러나라고 했다. 그렇게 말해 주셔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

 

김용임 남편 서성웅 : "당시 이미 결혼하겠다고 마음을 먹었기에, 굳이 말할 필요가 없었다. 어차피 결혼할 거였기 때문에 아내에게 (시댁의 반대를) 말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

 

결국 김용임 서성웅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비밀 연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당시 김용임의 나이가 45세였는데, 현재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용임 남편 시성웅은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아내 김용임을 지키며 결혼까지 성공하게 되었는데요, 김용임 남편과 결혼은 2009년 당시 김용임 나이가 45세였습니다.

 

김용임(가수) 시댁 이야기, 근황

 

 

김용임 : "남편이 11남매 중 막내아들이고 시누이만 무려 일곱 분이 계신다. 시댁 식구들이 많아서 안부 전화 돌리려면, 오늘은 여기까지 전화하고 내일은 그 다음 순서를 체크하면서 전화해야 한다."

 

김용임 : "저희 시댁이 전라도다. 추석에 공연이 있으면 전라도 위주로 잡아서 공연도 가고 시댁 가서 쉬고 전도 부쳤다가 집안일도 돕고 공연도 하고 이랬다."

 

김용임 : "이번에는(2020년 10월) 형님이 여러 가지 사정이 있으니까 오지 말라고 하더라. 한편으로 좋기도 하고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다."

 

김용임 : "근데 우리 가족이 10남매다 보니까 전 부쳐야 되죠. 차례도 지내야 되죠. 성묘도 해야 되죠 할 일이 많았다. 한편으론 어렵고 짜증도 나고 그랬는데 안 간다는 마음이 드니까 좀 서운하다."

 

최근 미스터트롯2에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용임인데요, 이번에 가요무대에 또 나오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김용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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