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작품활동 근황

배우 고준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합니다. 앞서 지난해 한 번 출연한 이후 두 번째입니다.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 2008년 과속스캔들을 통해 다시 배우 활동을 시작, 이후 2017년 영화 청년경찰과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주목받았으며, 2019년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황철범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배우 고준입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에서 형사 노상철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또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배우 고준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고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배우 고준 본명 및 개명 이유

 

 

배우 고준의 본명은 김준호입니다. 그는 2015년까지 본명으로 활동하다가, 2016년부터 고준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준이라는 이름은 어머니의 성을 따른 것으로, 처음에는 ‘고준호’라는 이름을 고려했지만, ‘준호’라는 이름이 너무 흔하다고 생각해 더 특별한 이름을 원했고, 심사숙고 끝에 외자인 ‘준’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개그맨 김준호와 이름이 같아 혼동되는 경우가 많았고, 2014년에는 ‘개그맨 김준호가 안면마비?’라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오해가 있었습니다. 이후 소속사와 상의해 개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우 고준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본명 : 김준호

-예명 : 고준 (어머니의 성을 따름)

-출생 : 1978년 12월 8일 (만 45세)

-고향 : 서울특별시

-가족 : 부모님, 형, 여동생

-키 : 185cm

-혈액형 : O형

-종교 : 천주교 (세례명: 소프로니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무교에 가까움

-학력 : 흥진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전문학사

-소속사 : 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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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현 나이 집안 고향 과거 프로필 이상형 근황

 

배우 고준 과거 

고준은 어릴 때부터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나 만화를 그렸고, 학창 시절에는 스트릿 댄서로 활동하며 춤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그룹 태사자의 ‘TIME’ 안무를 직접 창작할 정도로 춤에 대한 감각이 뛰어났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에는 신부가 되고 싶어 성당에 다니며 복사를 하기도 했지만, 10대 시절 이성에 눈을 뜨며 신부의 길을 포기했습니다. 대신, 고등학교 3학년 때 우연히 본 한 대학교의 뮤지컬 졸업 작품을 보고 연기에 대한 꿈을 품게 되었고, 이후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배우 고준 데뷔 작품 활동

 

 

고준은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했지만, 이후 잠시 배우 생활을 중단했습니다. 다시 연기를 시작한 것은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부터였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는 오랜 공백기(약 6년)와 무명시절을 거쳤고 본격적으로 그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16년 예명을 변경한 이후였습니다.

 

그는 2017년 영화 청년경찰에서 조선족 두목 ‘영춘’ 역을 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같은 해 드라마 구해줘에서 차준구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인지도를 크게 올린 작품은 2018년 JTBC 드라마 '미스티'였습니다. 이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주목받았고, 2019년에는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황철범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작품으로 인해 그는 S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비롯해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핵인싸춤'으로 화제를 모은 열혈사제 특집 예능에서도 활약했습니다.

 

2020년에는 오 마이 베이비와 바람피면 죽는다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그러나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촬영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이 편성 문제로 지연되면서 공백기를 겪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단편 영화 '페이스'와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2024년에는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했고 또 이번에 다시 출연해 19년 차 자취 생활을 공개하게 되었네요.

 

이 방송에서 그는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과 함께, 과거 그룹 태사자의 안무가로 활동했던 이력을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고준 수상 경력>

-2019년 제 12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올해의 스타상 (열혈사제)

-2019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신스틸러배우 (열혈사제)

-2019년 S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열혈사제)

-2020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with 조여정) (바람피면 죽는다)

 

 

배우 고준 결혼 여자친구 

 

 

고준은 올해 나이 45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고준은 과거 한 라디오 방송(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과거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고준은 여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친 적이 있었지만, 결국 자신을 선택하게 만들었다는 경험담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연애 경험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 감정이 깊어질수록 상대방에게 표현을 잘 못 하고 말을 버벅거려 차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배우 고준 결혼생각 

 

 

고준은 과거 비혼주의자였지만, 최근에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여동생이 쌍둥이를 임신한 후 초음파 사진을 보고 내가 아이를 정말 좋아하는구나를 깨달았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조카를 보며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준 : "연애부터 해야 하지 않겠냐. 연애를 너무 하고 싶다. 그 동안 연애를 하면 주로 차였다. 감정의 크기가 너무 커지면 말을 버벅대고 잘 못한다."

 

고준 : "여자들은 사랑 표현을 돌려서 하기도 하는데 저는 그걸 잘 못 알아듣다보니 사람 마음도 이해 못하냐고 하더라.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서도 결혼에 대한 압박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후 고준은 2023년 미우새 출연 당시 "결혼식은 하지 말자는 생각이 있다. 결혼식은 저한테는 허례허식처럼 느껴진다. 너무 많은 사람이 바쁜 와중에 참석하는 걸 보면서 이런 걸 꼭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준은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해야죠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상 배우 고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