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아내(부인) 아들 딸 근황

성동일은 1987년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되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 1998년 드라마 '은실이'에서 '빨간 양말' 양정팔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국가대표', '추노', '응답하라'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또한,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여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배우 성동일입니다. 

 

이에 성동일 나이 집안 프로필 아내 아들 딸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성동일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성동일(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배우 성동일은 1964년 4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입니다. 사실 성동일 나이에 관해서는 출생신고를 늦게 한 탓에 설이 많아 정확한지는 알 수 없다고 하는데요, 67년생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성동일 본인은 64년생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성동일 고향은 경기도 인천시 북구(현 부평구)이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박경혜와 아들 성준(2006년생), 딸 성빈(2008년생), 성율(2011년생)이 있습니다. 

 

성동일은 키 177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성동일 학력은 서강중학교, 광성고등학교, 유한 공업 전문대학 기계설계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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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배우) 집안 과거 

 

 

성동일은 어린 시절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아버지가 가정을 돌보지 않아 누나와 함께 남의 집에 의지하며 살았고, 누나가 밭일을 도와주고 얻어온 음식으로 연명했다고 합니다.

 

성동일은 10살까지 ‘성종운’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출생신고조차 되어 있지 않아 호적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중학생이 되어서야 출생신고가 이루어졌고, 이 과정에서 '성동일'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극심한 생활고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기도 했으며, 이후 부모님이 재결합했지만 지속적인 폭력과 방치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결국 성동일은 20년 동안 아버지를 보지 않았고, 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듣고도 장례식에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장 배경은 성동일의 자녀 교육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첫째 아들 준이를 엄격하게 대하며 강하게 키우려 했지만, '아빠! 어디 가?' 출연을 계기로 교육관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준이가 아버지를 무서워할 정도였지만, 이후 성동일이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려 노력하며 더욱 다정한 아버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성동일(배우) 데뷔 작품 활동

 

 

성동일은 1984년부터 연극 무대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으며,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계에 입문했습니다. 하지만 연극과 드라마의 연기 차이를 극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오랜 무명시절을 보냈습니다.

 

 

1998년 드라마 은실이에서 양정팔 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로 인기를 얻었지만, 강렬한 캐릭터 탓에 이후 역할이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1999년 드라마 유정에서 주연을 맡았을 때, 특유의 표정 연기 때문에 상대 배우가 연기하기 어려워했다고 합니다.

 

이후 2002년 야인시대에서 개코 역을 맡으며 특유의 사투리를 살린 코믹한 연기로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며, 특히 애드리브 연기에 능숙한 배우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코믹 연기에 그치지 않고,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츤데레이지만 자식을 끔찍이 아끼는 아버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명대사들을 남겼습니다.

 

또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실상은 죄수들을 착취하는 악질 교도관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도 성공적으로 소화해냈습니다.

 

 

이후에도 드라마 라이브, 미스 함무라비, 친애하는 판사님께, 트랩,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지프스 the myth, 고스트 닥터, 당신의 소원을 말하면,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 등에 출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성동일(배우) 방송 활동 근황

성동일은 이외에도 예능 출연도 활발한 편입니다. 특히 2013년 MBC 아빠! 어디가? 시즌 1에 아들 준이와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자녀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 거절했지만, 제작진의 지속적인 요청과 아내의 설득으로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아내는 방송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이 더욱 가까워질 기회를 가지길 바랐다고 합니다.

 

출연 초반, 성동일은 준이에게 엄격한 태도를 보였고, 준이는 아버지를 무서워해 경기까지 일으킬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여러 차례 여행을 함께하면서 성동일은 점점 준이를 이해하게 되었고, 준이 역시 아버지에게 조금씩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시즌 2에서 성동일은 출연 소감을 밝히며, 처음에는 준이를 바꾸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지만, 오히려 바뀐 것은 자신이었다고 말해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성동일은 국민 ‘츤데레 아빠’로 불리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끼줍쇼, 바퀴 달린 집, 이번 주도 잘 부탁해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활약을 이어왔는데요, 이번에는 늦기전에 어학연수에 합류하게 되었네요. 

 

 

성동일(배우) 결혼 아내(부인) 박경혜 나이(차) 직업, 누구?

 

 

성동일은 아내(부인) 박경혜와 2003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성동일과 아내(부인) 박경혜 두 사람 나이 차이는 성동일은 1964년생인 58세, 아내(부인) 박경혜는 1978년생으로 14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아내(부인) 박경혜는 일반인으로 평범한 회사원(성동일 아내 직업)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동일(배우) 아내(부인) 박경혜 결혼스토리 

 

 

배우 성동일과 그의 아내 박경혜는 2002년 여름, 울산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유리구두 촬영 중이던 성동일은 촬영이 없는 날 지인을 만나러 갔다가 박경혜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그녀의 여성스럽고 배려 깊은 모습에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첫 만남 이후 성동일은 열흘 동안 울산에 머물며 매일 데이트를 했고, 촬영이 있는 날에는 서울로 올라갔다가 다시 울산으로 내려오는 등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합니다.

 

반면 아내(부인) 박경혜는 처음에는 성동일이 연예인이라는 점이 부담스러웠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점차 그의 자상한 면모에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성동일은 처음에는 14살의 나이 차이가 부담스러워 자신의 나이를 속였고, 상견례 자리에서도 장인어른에게 나이를 열 살 어리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박경혜가 이를 알게 되었을 때 한동안 말을 하지 않기도 했다고 합니다.

 

결혼을 결심한 두 사람은 함께 전국 여행을 떠났는데, 박경혜는 당일치기 여행인 줄 알았다가 결국 직장까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성동일은 어머니에게 박경혜를 정식으로 인사시켰지만, 어머니는 나이 차이를 이유로 결혼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 박경혜가 꾸준히 어머니를 찾아뵙고 예비 며느리로서 노력한 끝에 결국 허락을 받았습니다. 이후 아내 박경혜의 집에서도 반대가 있었지만, 성동일은 직접 장인어른을 찾아가 진심을 전하며 신뢰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식을 앞두고 장인어른이 간경화로 세상을 떠나면서 결혼식이 연기되었고, 결국 두 사람은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채 함께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경혜는 “결혼식만 안 했을 뿐, 웨딩 촬영도 하고 웨딩드레스도 입어봤다. 결혼식장을 가보니 안 하길 잘했다 싶더라”라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성동일(배우) 아내에 대한 마음

 

 

성동일은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방치와 폭력을 당하며 힘든 성장기를 보냈고, 성인이 된 후에도 20년 동안 아버지를 보지 않았습니다. 결국 아버지가 별세했을 때도 장례식에 가지 않았을 만큼 깊은 원한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동일의 아내 박경혜는 남편과 달리 시아버지를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성동일의 아버지를 찾아가 처음으로 손주들을 소개했으며, 이후 장례식장에도 참석하고 제사까지 모셨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성동일은 아버지를 용서하지 못했지만, 아내의 따뜻한 배려와 성숙한 행동에 깊은 감사를 표한 바 있습니다. 그의 아내는 가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성동일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성동일은 결혼 초기부터 아내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아내가 나에게 최고의 행운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가정적인 면모를 보였고, 아내 박경혜 역시 묵묵히 남편을 뒷바라지하며 가정을 지켜왔습니다.

 

성동일(배우) 아들 딸 근황

 

 

성동일과 아내(부인) 박경혜 사이에는 아들 성준과 딸 성빈, 성율 등 1남 2녀가 있습니다. 첫째 아들 성준은 2006년생(18세), 둘째 딸 성빈은 2009년생(15세), 셋째 딸 성율은 2011년생(13세)입니다.

 

성동일은 2013년 MBC 아빠! 어디가? 시즌 1에 첫째 아들 성준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성준은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아버지와의 여행을 통해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이 감동을 줬습니다.

 

둘째 딸 성빈과 막내딸 성율은 방송에는 자주 출연하지 않았지만, 성동일이 인터뷰에서 종종 자녀들과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곤 합니다. 성동일은 엄격하지만 자녀들에게 애정을 아끼지 않는 아버지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늦기전에 어학연수에 출연하게 된 배우 성동일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성동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