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가수) 프로필 나이 결혼 남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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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가수 윤태화

 

 

가수 윤태화가 4월 3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합니다. 

 

 

미스트롯2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가수 윤태화가 지난달 아름다운 새신부가 된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화제가 됐는데요, 윤태화를 위해 미스트롯2 양지은과 별사랑, 강혜연이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각자 바쁜 활동을 이어가다 만난 이들은 오랜만에 모였음에도 찐자매 케미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는데요, 윤태화의 결혼 소식에 진심 어린 축하도 잠시, 동료들은 사춘기 소녀들처럼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이에 윤태화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미스트롯2 경연 당시 어디서도 말하지 못한 그녀들의 숨겨진 이야기도 공개됐는데요, 양지은은 "경연이다 보니, 서로 경쟁을 해야 하지 않나. 태화랑 저랑 같은 팀이 됐는데, 태화가 (파트는) 나머지 네 명이서 많이 가져가 이렇게 말하니 기분이 되게 이상했다."며 기억에 남는 일화를 전했습니다. 

 

강혜연도 "(태화) 언니가 엉뚱한데, 되게 영혼이 맑다. 언니 옆에 있으면 되게 정화되는 느낌이 많이 든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는 등 치엻한 전쟁의 내막에서 서로 울고 웃으며 무대를 준비할 수 있었던 감동의 사연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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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사

 

 

가수 윤태화의 본명은 윤태화입니다. 원래 본명은 윤정윤이었다고 하는데요, 개명한 이름이라고 하네요. 윤태화는 과거 정다비라는 예명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윤태화 나이는 1990년 1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윤태화 고향은 경상남도 거제시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 이화정씨와 일반인 남편이 있습니다. 

 

윤태화는 키 164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윤태화 학력은 양곡 고등학교, 백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태화의 현재 소속사는 프린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윤태화(가수) 과거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

 

 

윤태화는 스스로 R&B, 팝송을 잘한다고 생각해 음악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윤태화 : "고등학교 때 R&B 팝송을 잘한다고 생각해서 입시를 준비했다. 할머니께서 학원을 보내주셨고 다행히 합격했다. 대학에 들어갔는데 교수님들이 내게 박자를 뽕끼로 탄다고 하셨다"

 

윤태화 : "주위 사람들도 노래를 듣더니 트로트를 해야겠다는 반응이었다. 트로트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 때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할머니가 하늘에서 보고 계신다는 생각에 서둘러서 깜빡깜빡 앨범을 냈다"

 

 

윤태화(가수) 데뷔 및 활동

 

 

윤태화는 그렇게 2009년 깜빡깜빡을 발표하고 만 19세라는 꽤 이른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하지만 윤태화에게 있어 가수의 길은 쉽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회사가 바뀌면서 활동명이 바뀌기도 했고, 믿었던 매니저와 이별도 겪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윤태화는 원래 본명이었던 윤정윤으로 첫 앨범 데뷔 후, 회사가 바뀔 때마다 이름도 바뀌어 정다비, 태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현재 윤태화로 활동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윤태화 : "첫 앨범 발표는 너무 어렸을 때고 조급했다. 맛집도 소문이 나야 손님들이 찾아오는 것처럼 홍보가 어려웠다. 데뷔는 했는데 활동도 못하고 힘들었다."

 

윤태화 : "그때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든 마음을 이겨냈다. 이후 23살에 한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 나를 키워줄 것 같아 계약했는데 알고보니 매니저가 도박꾼이었다. 나 이제 잘되나보나 했는데 다시 원점이었다."

 

 

윤태화 :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해피엔딩은 없고 최고 절정의 힘든 시기만 있었다. 드라마에서 보는 건 다 겪는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요즘은 행복하다. 지금 행복하려고 그렇게 힘들었나 싶다"

 

윤태화 : "스스로 표현하기에 드라마 같은 10년이었으나 윤태화가 버틸 수 있었던 힘은 바로 가족이었다. 가수 출신인 어머니에게 위안을 주고 싶었고 자신 대신 생계를 책임지는 연년생 동생이 아니었다면 다른 인생을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윤태화는 데뷔 이후 딩동댕 정답입니다, 태화, 건배송(사장님 웃어봐요), 아야아야, 주마등 등의 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이후 2019년 데뷔 10년 만에 주마등으로 신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윤태화(가수) 미스트롯2

 

 

그리고 이후 그렇게 탄탄히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미스트롯2에 출전, 예선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습니다. 이후 탈락과 통과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무대를 펼쳤지만 톱7 합류에는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윤태화는 미스트롯2 출연을 계기로 많은 것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수 윤태화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를 재차 확인하게 됐고, 어떤 노래와 무대로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태화 : 가요무대에 5회 정도 출연하면서도 전혀 이름을 알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무명 가수의 타이틀을 벗고 싶은 것이 제일 컸다. 오랜 무명 생활로 바닥난 자존감도 회복할 기회였고, 아니라면 포기할 기회이기도 했기에 용기 내어 도전했다. 그러는 와중에 엄마가 쓰러지셔서 제겐 큰 시련이었다."

 

윤태화 : "많은 것을 배웠다. 엄마께 우승 트로피를 안겨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제가 좋아했던 장르, 그리고 제가 잘 어울리는 건 정통트로트라는 걸 많은 분들께서도 공감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하고 기쁘다."

 

 

 

윤태화 : "순위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 경연을 치르며 여태 연습했던 노래들이라 모르는 노래가 없었고 할 수만 있다면 다 할 수 있는 노래였다."

 

윤태화 : "그래서 저의 가능성을 알았고 저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던 제 자신을 칭찬하고 싶었다. 상금을 타고, 1등이라는 타이틀을 엄마와 팬들에게 전해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 멋진 가수가 되도록 노력할 발판이 된 것 같다."

 

 

윤태화(가수) 미스트롯2 이후 활동 근황

윤태화는 미스트롯2 참가 이전에도 여러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었는데요, 특히 2018년에는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참가한 적이 있고, 또 가요무대에도 출연, 매회 출연할 때마다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미스트롯2 이후에는 미스트롯2 갈라쇼, 사랑의 콜센타,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 뽕숭아학당, 내 딸 하자, 금요일은 밤이 좋아,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도 출연하게 되었네요.

 

윤태화(가수) 결혼 남편 김영석 나이차 직업, 누구?

 

 

윤태화는 남편과 지난 3월 26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윤태화와 남편 두 사람의 나이차는 윤태화는 1990년생인 33세이고, 남편은 1982년생인 41세로 8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윤태화 남편 김영석은 비연예인으로 현재 직업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윤태화는 앞서 지난 2월 8일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편지를 올려 남편(예비신랑)에 대해 소개한 바 있습니다. 

 

윤태화 인스타그램 :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편안한 마음이 들게 되는 사람과 결혼을 하려고 한다. 많은 걸 포기하려고 할 때, 포기하지 않게 잡아주고 저를 먼저 존중해주고, 적극 지지하며 함께 울고 웃던 시간 동안 한결 같은 착한 사람이다."

 

 

윤태화는 남편 김영석과 함께 춤을 배우다가 결국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랫동안 교제해오면서 남편이 병상에 있는 태화의 어머니를 극진하게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태화(가수) 남편 김영석 결혼 결심 이유

윤태화는 가족을 잘 챙기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결혼 이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서는 다음과 같이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윤태화 : "자리잡고, 혼수 해 갈 돈 벌어놓고 가자 해서 (결혼을) 계속 미뤘다. 2년 사귀면서도 부모님께는 3~4년 뒤에 하자고 말했다. 그러다 결혼을 원하셨던 오빠네 아버지가 작년 1월에 돌아가셨다. 임종을 보러 병원에 갔는데 코로나 때문에 직계가족 밖에 못 본대서 떠나는 모습도 못 봤다."

 

윤태희 : "내가 아프거나 오빠가 아플 때 응급실에 못 들어가거나, 가족이 아니라서 못 들어간다면 슬플 것 같아서 가족이 되어야 겠다고 결심했다."

 

윤태희 : "사소한 이유도 있다. 어느 날 치킨 시킬까 떢볶이 시킬까 고민했다. 살쪄서 하나만 먹기로 하고, 떢볶이만 시키자고 했는데 오빠가 치킨도 같이 시켜 먹자고 하더라.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당시 방송에는 남편 김영석이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김영석은 "너무 아름다웠다. 실제로 만나보니 성격이나 마음 씀씀이가 따뜻했다. 만나고 교제를 하면서 직업은 문제가 되지 않더라. 더 사랑하고 배려하는 게 중요했다. 저희는 행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혼 6개월차인 윤태화, 이번에는 남편과 함께 MBN 우리들의 쇼10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윤태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