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나이 프로필 아내(부인) 최은애, 누구? 아들 준수 근황

배우 이종혁이 5월 28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합니다. 

 

과거 말죽거리 잔혹사로 이름을 알린 이후 아들과 함께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국민 아빠로 불리기도 했고 또 미모의 아내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배우 이종혁입니다. 

 

이에 이종혁 나이 프로필 아내 아들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이종혁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종혁(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이종혁은 1974년 7월 31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이종혁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초동(현 서초구 서초동)이며, 가족으로는 부인(아내) 최은애와 아들 아탁수, 아들 이준수가 있습니다.  

 

이종혁은 키 184cm에 혈액형은 A형,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서울서이초등학교, 영동중학교, 상문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종혁의 현재 소속사는 빅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종혁(배우) 데뷔 작품 활동

 

 

배우 이종혁은 1993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한 이후 무명으로 활동하다가 1998년 영화 쉬리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뒤 단역으로 활동합니다.

 

그러다가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악역인 차종훈 역을 맡게 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 이후 신석기 블루스, 비열한 거리, 용의주도 미스신, 평행이론, 두번할까요 등에 출연합니다. 

 

그리고 드라마로는 러브레터, 추노, 강력반, 신사의 품격, 연애조작단 시라노, 여왕의 꽃, 풍선껌, 봄이 오나 봄, 굿캐스팅, 더 로드 1의 비극, 경찰수업, 청춘월담, 잔혹한 인턴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종혁은 또한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주요 작품으로는 연극 라이어, 레인맨, 그리고 뮤지컬 의형제, 드라큘라,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이 있고, 이중 특히 브로드웨이 42번가의 경우 2016년 이후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종혁은 사실 과거에는 악역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지는 못했는데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가벼운 역할도 많이 맡고, 예능에도 출연을 하면서 친근한 이미지가 생긴 케이스입니다. 

 

특히 2013년 아빠 어디가 시즌1에 아들 준수와 함께 출연하면서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어,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국민아빠로 불리기도 했고, 또 이후 몇몇 CF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과 대상(아빠어디가팀)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이종혁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집밥 백선생2, 골프왕, 이젠 날 따라와, 골프스타K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이종혁은 지난 2019년 미국 TV시리즈 트레드스톤에 출연하면서 할리우드에 진출하기도 했는데요, 트레드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를 드라마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이종혁은 "휴대전화로 오디션을 봤고 한 달 만에 출연 확정 소식을 들었다. 중후한 북한군 역을 맡게 됐는데 원래 3회 출연이었다가 6회로 분량이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별다른 반향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종혁은 "미국이라 잘 모르는데 재밌게 본 것 같다. 대박은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이종혁 수상 경력>

-2001년 서울공연예술제 신인상 

-2008년 KBS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결혼해주세요, 추노)

-2012년 헤럴드 동아TV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베스트드레서상 

-2012년 SBS 연기대상 주말연속극 부문 남자 특별연기상 (신사의 품격)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 대상 (아빠 어디가?)

-2019년 제 8회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한국영화배우협회) 베스트 주연상 (두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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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배우) 결혼 아내(부인) 최은애 나이(차) 직업, 누구?

 

 

이종혁은 2002년 6월 4일 아내 최은애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종혁과 아내 최은애 씨 두 사람의 나이차는 이종혁은 1974년생인 50세, 아내 최은애 씨는 1977년생인 47세로 3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 최은애 씨는 대원외고,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직업은 맥쿼리 증권사 과장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한달 100만원도 못버는 이종혁과 대조적으로 월급 실수령액만 150만원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이종혁 : "아내가 나보다 돈을 훨씬 많이 벌었다. 결혼 전 500만원 있었는데 연애하면서 300만원 쓰고, 결혼 직전에는 200만원이 남았다"

 

이종혁 : "스물 아홉 살 때 연봉 1000만원이었는데, 당시 아내가 월 150만원을 벌었기 때문에 둘이 합치면 2000만원 정도 되니까 결혼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참고로, 이종혁은 아들과 함께 아빠 어디가 출연 이후 아내와 차남 이준수와 함께 학습지 CF를 찍은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이종혁 아내 최은애 씨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 이종혁은 한 방송을 통해 "아내는 정말 예쁘다. 소피아 로랜보다 예쁘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과거 이종혁이 아내 최은애 씨와 함께 한 공항사진에서 이종혁 아내 몸매가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종혁(배우) 아내(부인) 최은애 결혼스토리 

 

 

이종혁은 아내 최은애 씨를 연극 배우 이종혁을 사랑하는 모임의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아내 최은애 씨는 이종혁의 팬은 아니였고 친구 따라 팬미팅에 왔던 것이었는데요, 이종혁이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이종혁 : "2001년도에 조승우보다 먼저 팬클럽이 생겼다. 팬클럽 정모에서 지금의 아내 최은애씨를 처음 만났다. 당시 아내를 처음 보자마자 내 여자 해야겠다라고 마음 먹었다."

 

이종혁 : "제가 먼저 대시했다. 밥이나 먹을까요? 이렇게 했던 것 같다. 좋은 거 사줄게요. 장어 먹으러 갔다. 6개월 연애하고 결혼하자고 해서 10개월 만에 결혼했다."

 

이종혁 : "연극하며 모아둔 돈이 통장에 500이 있었는데 데이트하다가 200이 남았다. 이러다 결혼 전에 바닥나겠더라. 아내에게 200만원 있는데 내가 결혼하면 천배 만 배 해줄게 그랬다."

 

 

이종혁 : "내가 너랑 결혼해서 돈을 못 벌면 연기 집어치우고 회사 다닐게 그랬는데 와이프가 오빠는 무대 위에 있는 게 제일 멋있는 것 같아 그러더라."

 

이종혁 : "그러고 그때 연극하면서 신인상을 받고 상금으로 200만원을 받았다. 나 신인상 받은 사람이야. 미래가 밝다고 했다. 연봉 1000만원은 될 것 같고 너는 회사 다니니까 150만원은 넘게 벌잖아. 나 다섯 달에 300만원은 벌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면서 청혼했다."

 

당시 이종혁의 아버지는 신문사에 재직하고 있었고 집안도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이종혁이 스스로 가난한 연극배우의 길을 걸었던 것입니다. 

 

아무튼 아내 최은애는 이종혁의 그러한 프로포즈에 넘어가게 되었고, 이후 장인과 장모에게도 마침 시기가 잘 맞아 어렵지 않게 결혼 승락을 받게 됩니다.

 

이종혁 : "(장인어른과 장모님에게도) 잘 될 수 있다. 젊고 기운이 좋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러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연극 잡지에서 인터뷰 요청이 왔다. 마침 장인 장모에게 인사를 하는 자리에서 인터뷰 섭외 전화를 받으며 이야기가 잘 풀리게 되었다."

 

이종혁(배우) 아내(부인) 최은애 결혼생활

 

 

두 사람은 그렇게 2002년에 결혼에 골인, 이후 2003년에 큰 아들 이탁수를 낳고, 이어 2007년에 둘째 아들 이준수를 낳게 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생활고를 겪기도 합니다. 

 

이종혁 : "서로 힘들었지만 아내를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결혼을 서둘렀다. 당시 주로 연극 공연을 해서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다. 결혼 후 한 달간 수입이 없었을 정도였다."

 

이종혁 : "생활비가 없어 직장에 다니는 친구들에게 돈을 빌렸다. 심지어 장모님에게 돈을 빌려 생활을 했다. 아내가 임신했을 때 생활고 때문에 축하한다, 고맙다는 말이 선뜻 나오지 않아 아내가 서운해 했다"

 

이종혁 : "신혼시절 정말 가난했다. 아내는 출근을 하고 나는 청소를 했다. 가난했던 시절 아내가 잘 때 몰래 편지를 썼다. 오늘 몸이 안 좋아진 것 같다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니 오빠의 마음이 편하지 않아"

 

그리고 한편으로 두 사람은 신혼시절 둘 다 자존심이 강해서 사소한 일로 자주 싸우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새로산 커피머신을 집어 던질 뻔 한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는 사이 이종혁은 결혼 후 연극 19 그리고 80이 초대박이 나고 연기 지망생들을 가르치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이정은의 추천으로 기획사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가 히트하게 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나아지게 됩니다. 

 

이종혁은 이후 한 방송에서 "아내가 당신은 아내 복이 참 많은 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반박할 여지가 없다. 아내가 아니라면 이만큼 못 올라왔다"고 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종혁(배우) 아내(부인) 최은애 아들 근황

 

 

이종혁과 아내 최은애 사이에는 2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큰 아들 이탁수는 2003년생으로 올해 21살, 둘째 아들 이준수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살이 되었는데요, 두 아들 모두 2013년 아빠 어디가에 출연, 이중 특히 둘째 아들 준수는 당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첫째 아들 탁수는 2018년 배우가 꿈이라고 전해지기도 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종혁 아들 탁수는 당시 이미 MBC 아빠 어디가? 당시 앳된 모습이 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키가 무려 180cm라고 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훈훈한 탁수의 외모는 아빠를 쏙 빼닮은 모습이었습니다. 참고로, 이종혁 아들 탁수는 MBC 아빠 어디가? 이외에도 투니버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아들 탁수는 동국대 연극학부에 진학했으며, 지난해(2023) 6월 육군 제 9보병사단 훈련소에 입소해 복문 중이라고 하며, 최근에는 군휴가 중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둘째 아들 준수는 2022년 9월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준수 역시 아버지와 형의 영향을 받아 배우를 꿈꾸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키가 191.7cm라고 합니다. 

 

 

아들 준수는 현재 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준수는 "원래 제가 고양예고 입시에서 떨어졌다. 이후 혼자서 감히 날? 이란 생각으로 엄청나게 열심히 준비했고, 결국 편입으로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아들 준수는 현재 유튜브 채널 10준수를 운영 중이기도 한데요,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21만 5000명에 달하고 있으며, 수입은 한 달에 많이 나올 때 대략 800만원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과거 아빠 어디가 등 방송에 출연해 받은 출연료를 포함해 전부 다 아빠 통장에 있다고 하며, 이미 다 쓴 것 같다. 골프랑 친구들이랑 술 먹으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들 이준수는 한 방송에서 몸무게가 102kg였다며 한두 달 만에 현재 90kg으로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준수 : "1일 1식을 비결로 꼽으며 아침에 한 끼만 양껏 엄청 많이 먹었다. 12kg 감량에 성공한 것은 물론 그사이에 키가 20cm나 컸다. 옛날에 여유증 때문에 부끄러워서 큰 티 입고 구부정하게 다녔다. 여유증 수술까지 생각했었다. 살 빼고 운동하니까 나아진 것 같다."

 

이번에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된 배우 이종혁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이종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