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배우) 나이 집안 프로필 아내(부인) 직업 딸 근황

고려거란전쟁 양규 역의 지승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이에 지승현 나이 프로필 결혼 아내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지승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지승현(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지승현은 1981년 12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지승현 고향은 경상북도 안동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아내와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습니다. 

 

지승현은 키 176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안동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 영어학부 영문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승현의 현재 소속사는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지승현(배우) 집안 과거 

 

 

지승현은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승마, 골프에 해외 연수까지 받은 엄친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머니는 영어, 아버지는 체육 선생님이었고, 나중에 교장 선생님까지 하다가 현재는 은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지승현은 학창시절 배우가 되는 것이 꿈꾸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지승현이 배우가 되는 것을 심하게 반대했다고 합니다. 

 

지승현 : "배우한다고 했을 때 집에서 엄청 반대했다. 아버지가 술 먹고 들어와 자고 있는데 깨우셔서 그걸(배우) 절대 하지 말라고 혼잣말로 하셨다. 그 정도로 싫어하셨다."

 

지승현 : "빨리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자퇴를 결심했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뒤돌려차기를 맞고 다시 학교를 다녔다."

 

지승현 : "아버지가 무도로 유명한 용인대 유도학고 출신이고, 학교 체육선생님이기도 하다."

 

지승현은 이후 경희대 영문학과에 진학, 대학생활 4년 내내 장학금을 받고, 교사 실습까지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배우에 대한 꿈은 여전히 버리지 않습니다. 

 

지승현 : "영문학과를 진학한 것은 어머니의 영향도 있지만 헐리우드 가려고 마음 먹었던 이유가 커요. 헐리우드 배우들을 보면 보통은 심리학과나 미국에서 국문과를 전공하는 것을 보고 덜컥 영문과로 갔어요."

 

 

지승현 : "순수학문이 좋기도 했고 영문학과를 가서 연기를 배우면 헐리우드도 꿈은 아닐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죠. 교수이수도 하고 교생 실습도 나간 것은 맞는데 교사 자격증은 취득하지 못했어요."

 

지승현 : "부모님 말씀이 사람을 기르는 것이 선생이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선생은 아니다 라는 말씀을 하시고는 했는데 교생실습을 한달 나가보니 저는 훌륭한 사람이 못 된다고 생각했어요."

 

지승현 : "지식은 잘 전달할 수 있었는데 나는 아직 좋은 어른이 아닌 것 같았어요. 전역 후 연기 시작 전에 휴가 라는 생각으로 캐나다를 다녀왔어요."

 

지승현 : "취업을 할지 연기를 시작할지 고민이 많은 시기였어요. 한 기업에서는 연봉을 부르며 인사과로 와서 같이 일해볼 생각이 없느냐는 제의도 받았었어요"

 

지승현 : "그런데 제가 조송하지만 저는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제안은 감사하지만 함께 못할 것 같습니다. 라고 대답했었죠. 어디서 추천이 들어갔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니 패니네요. 가끔 후회하기도 했죠."

 

지승현 : "토론토로 6개월 정도 다녀왔고 쿠바도 들렸는데 어학연수보다도 여행이라는 개념이 컸어요. 어학연수 가서 만난 외국 친구들이 배우 아니냐는 말을 많이 해줬어요. 역시 배우는 내 길이다 싶었죠."

 

지승현(배우) 데뷔 작품 활동

 

 

지승현은 결국 2007년 깍두기로 데뷔, 처음에는 단역으로 목소리 연기만 하다가 2008년 영화 거위의 꿈으로 정식 데뷔, 이후 2009년 영화 바람에서 김정완 역할로 큰 인상을 남깁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지승현은 소속사도 없이 웬만한 드라마에 한 컷씩은 다 나오는 단역 생활을 오랫동안 하게 됩니다. 

 

지승현 : "7년 동안은 소속사가 없어서 더 힘든 부분이 있었죠. 몇 곳의 소속사를 찾아가기도 했지만 얼굴이 평범해서 안되겠다는 답변만 받았어요"

 

 

 

그러다가 지승현은 이후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친구2, 기술자들, 보통사람 등에 출연하며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했고, 또한 드라마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무엇보다 지승현의 존재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작품으로는 KBS2 태양의 후예(2016)로, 당시 지승현은 안정준 상위 역을 맡아 수준급의 북한 사투리를 구사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지승현은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미스터 션샤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나의 나라, 번외수사, 모범형사, 안녕 나야, 너는 나의 봄, 왜 오수재인가, 커튼콜, 형사록, 연인, 최악의 악, 고려 거란 전쟁, 영화 검객, 이웃사촌, 뜨거운 피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중 특히 드라마 고려거간전쟁에서 양규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아직 드라마가 한창인데도 이번 KBS 연기대상에서 연기대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지승현은 배우 활동 외에도 해피투게더3, 런닝맨, 뽕숭아학당 등의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중 특히 뽕숭아학당에서는 안동고등학교 선후배인 영탁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지승현(배우)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직업, 누구?

 

 

지승현은 지난 2011년 지금의 부인(아내)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승현과 아내 두 사람의 나이차는 지승현은 1981년생인 42세이고, 아내는 1983년생인 40세로 2살 차이가 납니다.

 

지승현의 아내는 패션 명문인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한 재원으로, 직업은 졸업 후 디자이너로서 유명 한복디자이너와 작업을 함께했고 이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브랜드로 주목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승현(배우) 아내(부인)와 결혼스토리

지승현과 아내 두 사람은 2010년 말 독립영화 앵두야 학교가자에서 주연 배우와 의상 담당자로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승현 : "아내와 만나 서로의 일과 꿈을 이야기 하면서 믿음을 쌓았다. 연인이 괴기 전에도 연인이 된 뒤에도 평생 함께 살고 싶은 여자였다. 연기활동에 더 열중할 수 있는 것도 아내 덕분이다."

 

그런데 지승현의 아내에 대한 프러포즈가 재미있습니다. 

 

지승현 : "아내가 패션 쪽을 전공해서 그런지 해부와 관련된 책을 좋아한다. 그래서 해부학 책을 사 들고 가서 내 몸을 해부해줘 라고 말했다."

 

지승현(배우) 딸 결혼생활

 

 

지승현은 아내와 결혼 후 딸 2명을 낳아 현재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딸은 11살이구요, 둘째 딸은 지난 2016년생으로 올해 나이 7살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지승현 부인(아내)과 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와 사진 등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지승현의 아내는 결혼 후 부산의 처가 근처에서 두 딸 아이와 살고 있고, 지승현은 따로 김포에 살면서 오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내와 딸은 무엇보다도 지승현에게 있어 그를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라고 합니다.

 

지승현 : "가족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떨어져 있지만 힘이 되고 힘을 내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해요. 다른 분들 인터뷰들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꼭같은 얘기를 하시지 했는데, 정말 그렇다. 저도 가족이 생기니까 마찬가지에요"

 

지승현 : "매일 보면 일상일 텐데 떨어져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둘째가 돌일 때 잠깐 다녀오고 지금 한 달 째인데 못 봤어요. 아내와 애들이 있는 부산에 있을 땐 애기랑 커피숍을 자주 가곤 해요."

 

 

지승현(배우) 아내에 대한 고마움

지승현 :"서른 살이 됐을 때부터 연기생활이 막연했다. 둘째가 태양의 후예 할 때 출산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영화도 하나 엎어지고 웹드라마 주연으로 들어가기로 했던 것도 엎어졌어요"

 

지승현 : "그래서 재작년에 태양의 후예 딱 한 작품 했어요. 아이는 계속 자라는데 작품은 한 개만 하게 되니 생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했어요. 그때 아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 기회가 오지 않아서 그렇지 정말 잘 될 거다라며 용기를 줬어요"

 

이에 지승현은 화장실 가서 울컥할 정도로 감동을 받았고 와이프에게 굉장히 고마웠다고 합니다. 

 

지승현 :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서 다행이고, 와이프도 내색은 안 하지만 입꼬리가 올라갔을 것이다. 정말로 뿌듯하다. 태양의 후예 방송 이후인 연기 생활 11년 만에 일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영화나 드라마로 인사를 많이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지승현은 매 작품 준비 과정이 힘들다며 역할에 빙의 되고 싶고 연기를 정말 잘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지승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영탁(가수) 나이 집안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영탁(가수) 나이 집안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