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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한지민 

 

배우 한지민

 

배우 한지민이 7월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영화 미쓰백의 뒷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한지민은 데뷔 이후 자신감을 얻은 작품으로 드라마 대장금을 꼽았습니다. 그는 "제가 할 수 있는 역향에 비해 너무 큰 그릇이어서 다 담아내지 못했다. 조연을 하면서 선배님들의 연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다. 그때 연기를 배우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차곡차곡 연기 활동을 이어온 한지민은 2018년 개봉한 영화 미쓰백으로 평소 이미지와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당시 영화는 아동학대라는 소재와 여배우 단독 주연이라는 이유로 투자사나 배급사를 찾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한지민은 " 그 역할을 제가 맡으면서 투자자들이 빠지겠다고 했다. 배급사도 안 정해져서 개봉이 계속 미뤄졌다. 대중이 저한테 기대하고 떠올리는 이미지가 뭔지 알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했다. 투자자들도 그걸 염려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배우 한지민

 

그는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담배를 종류별로 피웠다며 "영화에서 등장 자체가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연습할 곳이 없었다. 담배 피우는 분들만 만나면 한 번만 알려달라. 구석에 가서 침을 뱉어보겠다고 했다. 흡연자 분들이 많이 않냐. 이질감이 생기면 촬영에 못 들어가겠다고 생각해서 설거지 할 때도 담배를 물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한지민은 연기보다 흡연이란 행위에 관심을 많이 받았다며 "지금은 편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그때는 포커스가 다 담배로 갔다. 지금은 그래서 담배 끊으셨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지금은 끊었다."고 웃어보였습니다. 

 

영화 미쓰백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5관왕을 석권했던 한지민은 "영화가 개봉하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웠다. 내가 주인공이 아니었다면 이 영화가 더 잘됐을까 하는 생각에 수상 소감을 말할 때 눈물이 났다"고 뭉클해하기도 했습니다. 


한지민(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한지민

 

배우 한지민은 1982년 11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한지민 고향은 서울 흑석동이며, 2녀 중 차녀로, 가족으로는 할머니와 부모님과 언니 한상민이 있습니다. 

 

한지민은 키 156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한지민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서울은로초등학교,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지민의 현재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한지민(배우) 집안 할머니 

 

배우 한지민

 

한지민은 어릴 적 맞벌이를 했던 부모로 인해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라다시피 했다고 하는데요, 3대가 사는 종갓집의 막내딸로, 지금도 흑석동에서 3대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한지민은 조부모에 대한 마음이 상당히 애틋해 보이는데요, 한지민의 어릴 적 꿈이 의사였던 것도 이유는 조부모가 한지민은 의사, 언니는 성악가가 됐으면 좋겠다고 해서 조부모를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었고, 무엇보다 당시 편찮던 할머니를 치료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었다고 합니다. 

 

한지민의 할머니는 심장병 수술을 해서 몸이 불편하고, 할아버지는 암 투병으로 고생하다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한지민은 또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 유치원 교사를 꿈꾸기도 했고,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지민(배우) 어린시절 외모와 인기

 

배우 한지민

 

한지민은 초등학교 때부터 예쁜 얼굴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얼굴도 예쁜 데다 공부도 잘하고, 리더십도 있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반장, 부반장 등 임원직도 쭈욱 하면서 선생님들한테도 많은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지민은 한 방송을 통해서 두 살 터울 언니가 더 예뻐서 인기가 많았고, 언니가 연예인이 될 거라고 다들 그랬다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한지민 : "두 살 터울 언니가 있다. 언니가 예쁘고 인기가 많았다. 그래서 난 한지민이 아니라 한상미(언니) 동생으로 유명했다."

 

한지민 : "언니와 엄마, 조카가 모두 예쁘다. 특히 밖에 나가면 엄마가 가장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언니가 연예인이 될 거라고 다들 그랬다. 나보다 성격이 쾌활하고 더 예쁘다."

 

 

당시 한지민의 별명은 토끼였는데, 이유는 당시 앞니가 토끼처럼 돌출돼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초등학교 때 교정을 했다고 하네요. 또한 한지민의 오똑한 코는 어머니 코를 물려받은 거라고 하는데요, 어머니도 미모가 출중해 이영애 어머니 역할로 모델 제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한지민은 당시 남자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상당히 좋았다고 하는데요, 운동도 좋아해서 체육 시간에도 여자라고 빼지 않고 남자아이들과 같이 어울려 축구를 즐겨 했다고 합니다.

 

하루는 따른 반과 축구를 하다가 다른 반 남자아이와 넘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입박치기를 하게 되어 그 입맞춤 사건 때문에 한동안 남자아이들한테 놀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같은 반 남자아이들은 한지민을 놀리면서도 다른 반 남자 녀석한테 한지민의 입술을 뺏겼다는 것에 분해서 한동안 멘붕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런 한지민의 인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한지민의 친한 친구들도 종종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지민의 전화번호를 얻기 위해 한지민 친구 집까지 쫓아오는 같은 남자애들 때문에 곤혹스러운 일 등이었는데요, 하지만 한지민이 여자들 사이에서 의리도 있고, 의협심도 있어서 미워할 수 없는 좋은 친구였다고 합니다. 

 

한지민(배우)의 의협심

 

배우 한지민

 

한지민은 어렸을 때부터 약자를 괴롭히거나 누군가를 왕따 한다거나 하는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또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의협심이 강했던 것인데요, 한번은 초등학생 시절 자신과 같은 반 여자친구가 축구를 하다가 다른 반 전교짱 남자아이한테 맞고 울고 온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화가 난 한지민은 잘 하지도 못하는 욕까지 연습해서 학교짱한테 찾아가서 어설픈 욕을 섞어가며 내 친구한테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결국 사과를 받아냈다고 하네요. 또한 한지민은 다른 아이들이 다 싫어하고 왕따 당하는 아이에게도 따뜻하게 웃어주고 함께 해주었다고 하네요.

 

한지민은 중학교 시절에도 초등학생 때와 마찬가지로 착한 심성에 모범생이었고, 또 공부도 항상 상위권, 글짓기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건 고등학교 때에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또한 한지민은 대학생 때 처음 연애를 해봤다고 하는데요, 대학을 가기 전엔 연애를 하면 안 된다는 일종의 고정관념이 있어서 좋아하는 애가 있어도 일부러 친구로만 지내자고 선을 긋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한지민이 그렇게 한 것이 부모나 조부모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냥 본인이 스스로 정해놓고 지키는 약속이었다고 하니 적어도 당시에는 한지민의 성향이 상당히 고지식하고, 보수적이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지민(배우) 데뷔 및 활동

 

배우 한지민

 

한지민은 우연한 기회로, 중학교 때 CF로 연예계에 데뷔(1998년 해태음료 네버스탑 CF)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적극적인 활동은 안 하고, 잡지모델, 광고모델 등만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본인의 확고한 의지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의 추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연예활동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학교생활에 비교적 덜 지장을 주는 잡지모델과 광고모델 위주로만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부득이하게 오전에 촬영이 있을 때는 학교에서 허락을 받고, 촬영 후에는 다시 학교에 돌아와서 수업을 받고 보충수업도 빼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한지민이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게 된 건 대학 입학 이후부터였다고 합니다. 

 

한지민은 그렇게 2003년 SBS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가 분한 민수연의 청소년 시절 역할을 맡으면서 연기자로 데뷔, 이후 좋은 사람,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대장그, 드라마시티 데자뷰, 드라마시티 메모리, 부활, 늑대, 위대한 유산, 무적의 낙하산 요원, 경성스캔들, 이산, 카인과 아벨,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막동소리, 옥탑방 왕세자, 하이드 지킬 나, 드라마 월드, 질투의 화신,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 봄밤 등에 출연합니다. 

 

이외에도 모바일 영화 아버지 몰래라는 작품을 비롯하여 약 20편 정도 되는 영화에도 출연, 그 외에도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과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 등에도 다수 출연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 한지민

 

배우 한지민

 

한지민은 특히 지난 2018년 영화 미쓰백, 그리고 지난해 드라마 봄밤에 출연해 큰 주목을 받았고, 또한 2019년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이어 2020년 12월 10일 개봉된 영화 조제에서 배우 남주혁과 다시 만나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지민은 지난 2004년 데자뷰로 KBS 연기대상 특집 단막극 연극상을 시작으로 수상경력이 굉장히 화려한데요, 2019년에는 영화 미쓰백으로 제 10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 제 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제 3회 한중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제 19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드라마 봄밤으로 MBC 연기대상 수목드라마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지민(배우) 투병

 

배우 한지민

 

한지민은 지난 2008년 7월 메니에르병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4년간의 투병 끝에 2011년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로 복귀했습니다.

 

사실 메니에르병은 원인도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고 치료방법도 없다고 하는데요, 연기에는 지장이 없고, 또 그냥 평생 조심하는 것 외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한지민은 또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국제구호단체 JTS에서 홍보대사로도 일하고 있는데요, 연말에는 한지민이 모델로 있는 배너를 걸고 하는 모금 활동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날 근처와 크리스마스 전에 명동에서 거리모금활동을 10년 넘게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모인 금액은 행사 때 기본적으로 아동에게 전달되지만 모금행사일 당시 큰 자연재해를 입은 곳이 있으면 그곳에 전달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한지민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가족이라고 하는데요, 2006년 할아버지가 암으로 사망한 뒤 더욱더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가족과 될 수 있는 한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배우 한지민

 

한지민은 또 지난 2018년 6월 6일 제 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 헌시를 낭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모두 낭독하는 데만 5분이 걸릴 정도로 꽤 긴 시임에도 불구하고 들고 있던 노트를 거의 보지 않고 차분한 목소리를 낭송하여 본인의 행사 준비에 들인 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행사에 참여한 유족들과 시민들에게 시 내용이 잘 전달되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지민(배우) 열애설

 

배우 한지민

 

한지민은 과거 여러번의 열애설이 난 적이 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이 가수 알렉스와의 열애설입니다.

 

하지만 당시(2008년 11월) 알렉스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며 한지민 친언니의 결혼식에 알렉스가 축가를 부른 것은 사실이지만 한지민과의 친분 때문이 아니라 한지민 형부의 형제와 친분 때문이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한지민 측 역시 "알렉스와 결혼식 후 피로연 자리에서 우연히 만났고, 두 사람이 이전부터 아는 사이가 아니었다. 한지민이 열애설 보도 이후 속상해 울면서 전화가 왔다. 보도로 한지민이 많은 충격을 받고 힘들어 하고 있다"며 부인했습니다.

 

소지섭과의 결혼설(열애설) 또한 당시(2009년 12월) 팬들에게 파장이 상당히 컸는데요. 당시 소지섭은 소속사를 통해서만 이를 부인한 후 6개월여만에 소지섭이 직접 인터뷰를 통해 소문에 대한 진상을 밝혔습니다. 

 

배우 한지민

 

소지섭은 "정말 가슴 아팠다. 그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고, 한지민에게 너무 미안해 연락도 할 수 없었다. 출처도 없는 소문에 어떻게 대처하고,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 열애설도 아니고 결혼설은 남자인 나도 충격이었는데 여자는 오죽했겠는가. 하지만 더 참을 수 없었던 것은 결혼설 후에 심하게 포장된 루머였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한지민과 소지섭은 2009년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호흡을 맞춘 후 결혼설이 불거졌고 그 후로 두 사람은 연락도 끊겨졌다고 합니다.

 

소지섭은 또 "마지막 사랑은 소집해제 후였다. 그동안 사랑을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작품에 들어가면 바쁘다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지더라. 현재(2010년) 출연 중인 드라마 로드 넘버원 에서처럼 치열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소지섭은 아내 조은정과 2020년 4월 7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배우 한지민

 

드라마 '빠담빠담'에서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한지민은 다시 한 번 열애설이 터졌는데요, 당시 정우성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서로 연기를 하며 촬영내내 서로를 챙기고 짬이 날때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대사를 체크하니 열애설이 난 것 같다"며 한지민과의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정우성이 워낙 아는 사람이 많으며 돈독하게 지낸다. 이게 와전된 것"이며 "정우성씨 성격 자체가 그렇다와 아니다가 확실한 편이다. 좋은 소식이 생기면 굳이 숨길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지난 2017년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이서진과의 핑기빛 기류가 형성되었는데요. 이서진과 한지민이 티격태격, 주거니받거니 '케미' 수위가 예사롭지 않아 드라마에서 연인으로서 호흡을 맞췄을 때보다 더 핑크빛 케미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배우 한지민

 

배우 한지민

 

한지민은 또 지난해 정해인과 봄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다. 루머에 불과하다"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이후 한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해인과의 투샷을 공개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진짜 연인 사이처럼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진짜 연인은 아니었습니다. 

 

한지민(배우) 결혼 남자친구 

 

배우 한지민

 

한지민은 올해 나이 41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한지민의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과거(2007년) 한 인터뷰에서 한지민이 당시 야심만만에 나와 동료 연예인에게 스토킹 당해 힘들었다는 사연을 털어놓자 이 방송을 본 한지민의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과오를 땅을 치며 후회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사귈 당시 한지민의 전 남자친구는 다른 남자에게서 자꾸 문자와 전화를 받는 한지민의 모습에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소심했던 그는 다른 남자가 생겼냐고 물어보지도 못하고 헤어지자는 말을 꺼냈었다고 합니다. 

 

한지민의 전 남자친구는 야심만만을 보고 그 남자가 애인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고 지인에게 "내가 너무 소심했다"며 어이없는 오해로 소중한 사람을 놓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또한 한지민은 지난 2014년 한 인터뷰에서는 마지막 연애를 밝히며 과거 상처받았던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지민 : "사랑에 크게 아파본 적은 있다. 상대방에게 너무 잘해줬는데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보다 그 사람을 미워하는 내 마음이 괴롭더라."

 

한지민 : "헤어지는 이유도 모르고 끝났다. 크게 갈등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내가 잘못한 것 같진 않은데 왜 헤어진 걸까 하고 생각했었다"

 

한지민 : "사랑하기까지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막상 하고 나면 상대방을 온전히 믿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친언니는 큰일 날 소리라며 남자를 긴장도 좀 시켜야지 라고 하더라"

 

한지민 : "왜 날 떠났는지 이유도 못 묻고 몇 달 동안 혼자 힘들어했다. 하지만 어쨌든 마음이 변한 것 아니냐,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마음 편하게 지내려 했다. 마음이 변한 게 죄는 아니니까"

 

한지민 : "사랑에 크게 아파본 적은 있다. 상대방에게 너무 잘해줬는데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보다 그 사람을 미워하는 내 마음이 괴롭더라. 헤어지는 이유도 모르고 끝났다. 크게 갈등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내가 잘못한 것 같진 않은데 왜 헤어진 걸까 하고 생각했었다"

 

 

한지민(배우) 이상형

 

배우 한지민

 

한지민은 또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한지민 : "비슷한 취향도 있어야 겠지만 너무 똑같으면 재미없을 것 같다. 극단적으로 똑같은 사람, 정반대인 사람을 만나려 한 건 아니니까, 그래도 싫은 사람은 확고하다."

 

한지민 : "남녀 모두 불만이 많은 사람이 싫다. 매일같이 죽는 소리만 토로하면 나조차 힘이 빠진다. 그런 사람들은 함께 있는 이의 자존감을 갉아 먹는 사람들이다."

 

한지민은 또한 지난 2017년에는 "남자친구가 없은 진 2년 정도 됐다"고 하며, 이상형으로는 "드라마 도깨비(공유) 같은 남자친구가 갖고 싶다"고 수줍게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상 배우 한지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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