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배우) 나이 과거 프로필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근황

오래된 만남 추구에 배우 우희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1987년 KBS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로 데뷔하여, 1994년 드라마 '느낌'에서 김유리 역을 맡아 주목을 받기 시작, 이후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 큰 인기를 얻었고,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하여 지상렬과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우희진입니다. 

 

이에 우희진 나이 프로필 결혼 이상형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우희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희진(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우희진은 1975년 5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우희진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습니다.

 

우희진은 키 162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서울신암초등학교, 신암중학교, 명성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 전문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희진의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오름 소속입니다. 

 

 

* 지상렬 나이 가족 과거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집 근황

지상렬 나이 가족 과거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집 근황

* 장서희(배우) 나이 과거 프로필 결혼 이상형 집 근황

장서희(배우) 나이 과거 프로필 결혼 이상형 집 근황

* 구본승 나이 프로필 근황 열애설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구본승 나이 프로필 근황 열애설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우희진(배우) 집안 과거 

우희진은 1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의류 사업을 하셨습니다. 덕분에 예쁜 옷을 많이 입을 수 있었고,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준 옷을 입고 다니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셨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남동생을 돌보며 엄마처럼 행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동생 친구들 앞에서는 엄마 목소리를 흉내 내며 장난을 치기도 했고, 어른들 앞에서는 기죽기 싫어 어른인 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녀가 연기에 발을 들인 계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였습니다. 동네 아주머니가 자녀를 연기 학원에 보내면서 우희진의 부모님께도 추천했고, 그 덕분에 연기 학원을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희진(배우) 데뷔 작품 활동

우희진은 1987년 조선왕조 500년 – 인현왕후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94년 서울예대 연극과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같은 해 방영된 드라마 느낌에서 여주인공 김유리 역을 맡아 청순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으며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고, 그 인기를 바탕으로 영화 어린 연인에도 캐스팅되었습니다.

 

 

하지만 청순한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했으며, 이를 위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색다른 역할에 도전했습니다.

 

1996년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하며 다시 큰 인기를 얻었고, 1997년 드라마 세 번째 남자에서는 정극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하이틴 스타로서의 인기는 점차 사그라들었지만, 연기력은 꾸준히 발전하여 2002~2003년 드라마 인어 아가씨를 통해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연기 활동을 잠시 쉬고 웨딩 컨설팅 사업을 시도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으면서 약 3년간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우울증과 슬럼프를 겪었지만,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다시 연기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 이후에는 인생은 아름다워,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나도 엄마야 등 다양한 일일극과 주말극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9년 이후에는 미니시리즈의 조연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2021년에는 한 해에 세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최근에는 마이 데몬, 환상연가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기 외에도 과거 인기가요 베스트 50, 사랑의 스튜디오, 장학퀴즈, e 멋진 세상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으며, 다큐멘터리 내레이션과 라디오 DJ로도 활동했습니다.

 

또한 체험 삶의 현장, 해피 투게더, 놀러와, 좋은 아침, 현장 토크쇼 택시, 백반기행, 4인용 식탁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도 출연했던 장서희인데요, 이번에는 오래된 만남 추구에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네요.

 

<우희진 수상 경력>

-1996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 (남자 셋 여자 셋)

-2002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 (인어 아가씨)

 

우희진(배우) 성형

 

 

우희진은 2001년 성형수술을 하면서, 당시로서는 이례적으로 수술 전부터 공개적으로 이를 인정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컴플렉스였던 각진 턱을 교정하기 위해 수술을 결심했고, 이를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우희진은 “갸름한 몸매와 달리 턱이 네모난 형태여서 화면에 얼굴이 크게 나온다. 여러 가지 배역을 위해서는 좀 더 여성스러운 얼굴 형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수술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배우는 연기로 승부를 해야 하지만, 제 경우는 너무 차갑고 각진 얼굴이 배우로서 마이너스가 된다고 생각했다”며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이 기사화되면서 성형수술 사실이 공개되었지만, 그녀는 이를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1987년부터 연기를 해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제 얼굴을 잘 알고 있다. 수술 후에도 굳이 발뺌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동안 외모에 대한 후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성형수술 후 너무 잘나가도 문제인 것 같아서, 마음을 비웠다. 요즘 성형을 무분별하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공인으로서 이런 풍조를 조장하는 데 일조한 것 같아 부끄럽기도 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우희진(배우) 결혼 남자친구 

 

 

우희진은 올해 48세로, 현재까지 미혼이며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그러나 과거 배우 이성용과 오랫동안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성용(1972년생)은 우희진보다 3살 연상으로,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중퇴하고 영화 귀천도, 투캅스3, 드라마 의가형제, 사랑할수록, 여자, 결혼합시다, 서울 1947 등에 출연했지만, 2002년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을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두 사람은 2000년 아침드라마 사랑할수록에 함께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우희진은 교제 당시 이성용과의 첫 키스에 대해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때 손을 잡고 남의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으슥한 골목길에서 자연스럽게 키스를 했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05년 인터뷰에서는 "남자친구를 만나러 갈 때마다 화장도 정성껏 하고, 옷도 여러 번 갈아입는다. 만날 때마다 설렌다"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고, 2012년에는 "연애 11년 차인데, 연애 기간이 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처음 만났을 때의 설렘은 없지만, 우리는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우희진은 결혼에 대해 다소 독특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2011년 한 인터뷰에서 "결혼 후에도 남편과 가까운 곳에 따로 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남자친구가 집에 데려다주고 헤어질 때의 설렘이 너무 좋다"며, "함께 살면 너무 편해져 버릴 것 같아서 그런 설렘을 유지하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7년 웨딩 컨설팅 회사를 함께 운영하기도 했지만, 2009년 사업을 정리했습니다. 이후 이성용은 결혼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결국 2012년 결별을 맞이했습니다. 결별 이유는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만남이 뜸해지면서 이별하게 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우희진(배우) 결혼생각 이상형

 

 

우희진은 결혼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독신주의자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사람을 만나는 게 어렵다. 내가 다니는 동선이 뻔하기 때문에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언젠가는 (새로운 사랑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9년 한 인터뷰에서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예전과 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제 (결혼에 대한) 그런 생각을 할 때는 지났다. 할 때 되면 하는 거다. 너무 빨리 포기했나 싶었는데, 마흔이 되면 마음먹으면 할 수 있는 줄 알았지만 그건 아니더라"며, 결혼에 대해 억지로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또한 "한 번은 결혼이 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좋은 친구들과 가족, 일에 만족하고 있다. 소개팅도 싫고,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다"며 연애나 결혼에 대한 부담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결혼은 내가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안 한다고 안 되는 것도 아니더라. 굳이 억지로 노력하고 싶지는 않다. 지금이 즐겁고 재밌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주변에서 "너는 재밌는 친구가 너무 많다"는 말을 듣는다며, 결혼보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 실버타운을 만들어 각자의 공간을 가지면서 재미있게 살자는 이야기도 한다"며, 전통적인 결혼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과거 우희진은 배우 이정재를 이상형으로 꼽은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꼭 결혼을 해야 하나 싶다가도 해볼까? 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크게 봤을 때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마인드가 비슷하고, 성실하고 꾸준한 사람이면 좋겠다. 무엇보다 따뜻한 사람이 좋다. 예의가 바르고 경우가 바른 것과, 마음이 따뜻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것은 다르다. 실수를 좀 하더라도 후자가 더 좋다"며, 내면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오래된 만남 추구에 합류하게 된 배우 우희진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우희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