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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7' 가수 겸 배우 엄정화

 

배우-겸-가수-엄정화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9월 30일 히든싱어7에 원조가수로 출연합니다. 

 

 

이에 앞서 엄정화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어렵게 결정한 히든싱어 출연이었다. 아시겠지만 목을 다치면서 어려움이 많았고, 지금도 헤쳐나가는 중이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출연하는 JTBC 예능 히든싱어7 예교편을 게재했습니다. 

 

엄정화는 "히든싱어 녹화날에는 그 걱정을 웃음으로 사랑으로 함께해 주는 동료, 친구, 후배들 덕분에. 그리고 우리 혜진과 팬분들이 함께여서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

 

이어 "감동과 사랑을 받은 날"이라며 "많은 의미도 깨달았다. 이번 녹화 때는 결코 눈물 흘리지 않으리라 마음을 굳게 먹었지만 결과는 여러분이 짐작한 그대로다. 저와 여러분의 그 시간에 함께 했던 노래 속에 제 목소리를 찾아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했습니다. 

 

최근 녹화에서 10년 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오랜 시간 노래를 하지 못했다는 남다른 고민과 함께 "극복해가는 과정인데, 너무 겁이 난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힙니다. 


엄정화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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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나이는 1969년 8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입니다. 엄정화 고향은 충청북도 제천군 제천읍 청전리(현 제천시 청전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와 여동생과 남동생 엄태웅, 올케 윤혜진, 조카 엄지은이 있습니다. 

 

엄정화는 키 164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엄정화 종교는 루터교이며, 학력은 청전초등학교, 의림여자중학교, 제천여자고등학교, 북원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정화의 현재 소속사는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엄정화 프로필 및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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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1989년 MBC 합창단 12기로 데뷔, 이후 1992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로 연기자로 데뷔했고, 동시에 영화의 삽입곡이었던 눈동자로 가수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후 영화 마누라 죽이기,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인사동 스캔들, 댄싱퀸, 몽타주, 관능의 법칙 등과 드라마 폴리스, 인간극장, 아내, 결혼 못하는 남자, 마녀의 연애 등에 출연했으며, 동시에 대표곡으로 배반의 장미, 포이즌, 몰라 등을 남깁니다. 

 

최근에도 영화 오케이마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 출연했으며, 닥터 차정숙에도 주인공으로 캐승팅 되어 방영 예정 중에 있습니다. 

 

엄정화 집안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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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어릴 적 집안이 굉장히 가난했다고 합니다. 

 

엄태웅 : "아버지가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출신이세요. 젊은 시절, 아버지의 꿈도 배우가 되는 것이었다고 들었어요. 아마도 저희 남매(엄태웅과 누나 엄정화)에겐 그런 피가 흐르는 게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엄정화 아버지 엄진욱이 중학교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다가, 엄정화가 6살 되던 해 바이크 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 이후 학교 매점에서 살게 되는 등 고난을 겪게 됩니다. 

 

엄정화 담임 선생 : "(엄정화는) 학생 전체가 율동을 할 때 다른 학생들에 비해 아주 눈에 띄게 잘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또 엄정화는 학교 매점의 딸이었다. 엄마를 도와 핫도그를 만들다가 기름에 화상을 입어 아주 고생한 일이 기억난다."

 

엄정화 가난한 집안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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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 "나는 딸 셋과 아들 하나인 우리 집의 차녀다. 20살 때부터 집안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엄태웅 : "제가 이 나이가 되도록 배우가 되겠다고 버틸 수 있었던 건 다 누나 덕분이죠. 1남 3녀 중 정화 누나가 둘째, 제가 막내인데 누나가 가장 노릇을 해줘 집안 생활비 걱정은 안해도 됐으니까요."

 

엄태웅 : "오랜 시절 오디션을 전전하며 무명시절을 보냈다. 서른 살까지 정확히 아무것도 안하고 엄마에게 용돈을 받으며 살았다. 그 돈으로 매일 홍콩 영화 비디오만 빌려보며 지냈다."

 

엄태웅 : "서른 살까지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누나(엄정화)가 다른 진로도 생각해보라고 권했다. 하지만 다행히 그 해부터 실미도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연기자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다. 누나는 내가 이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만들어준 아버지 같은 존재이다."

 

엄정화 : "내 동생 태웅이가 TV에 나오는 것만 봐도 가슴이 짠하고 예쁘다. 어릴 때 어려운 환경에서 외롭게 자랐는데 속도 안 썩이고, 이렇게 맑은 사람으로 자라줘서 고맙다."

 

 

정말로 아버지같은 누나였는지 엄정화는 동생 언태웅의 결혼에도 적극 개입합니다. 바로 현재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을 소개시켜준 것도 엄정화였습니다. 

 

엄정화 : "나이가 꽉 찬 동생이 사귀는 상대가 없는 게 안타까워 지인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어요. 마침 지인은 괜찮은 동생이 있다며 니누이(윤혜진)을 추천해줬어요."

 

엄정화 어머니 : "딸(엄정화)이 아직 결혼을 안하고 있어서 걱정이에요. 결혼은 50세건 60세건 할 수 있잖아요. 하지만 아이(자녀)는 그게 아니니까 걱정이죠. 하지만 태웅이도 갑작스럽게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결혼했잖아. 우리 딸도 그럴 거라 믿어요."

 

엄정화 합창단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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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졸업한 엄정화는 곧 MBC 합창단원으로 취직하게 됩니다. 

 

엄정화 : "고등학교 3학년 때 MBC 합창단 모집 공고를 봤다. 전문대 졸 이상만이 합창단에 지원할 수 있어 고졸인 나는 원서를 냈지만 서류에 탈락했다. 하지만 비공식적으로 특채를 모집할 때 오디션을 보고 붙었다."

 

엄정화 : "합창단에 붙고, MBC 앞에서 1시간 넘게 서있었다. 매일 매일 출근할 거라고 다짐했다. 너무 좋았다. 하지만 내가 (합창단원 중에서) 제일 막내이고 (학벌에 대한) 콤플렉스도 있는 시골 아이였던 터라 프로그램에 투입이 안 됐다. 피아노 밑에서 서럽게 운적도 많았다."

 

 

하지만 곧 엄정화는 프로그램에 투입되었고,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마침내 영화 결혼이야기에 단역 데뷔하면서 로얄디 CF로 광고까지 찍게 됩니다. 그리고 유하 감독의 첫 감독 데뷔작인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에 주연으로 발탁이 됩니다. 

 

그리고 영화의 삽입곡 눈동자로 가수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하늘만 허락한 사랑, 배반의 장미, 후애, 삼자대면 등이 크게 히트를 치면서 섹시디바로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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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 "데뷔 초기 눈동자로 활동하면서 연기할 기회를 얻었을 때는 안일했다. 가수니까 연기는 대충 해도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나중에 내가 출연했던 드라마를 모니터링하면서 끔찍하게 연기를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엄정화 : "나 자신이 너무 싫어서 그 후 2년 동안은 가수 활동을 완전히 접고 TV드라마와 연극, 뮤지컬 등 연기만 했다. 슬쩍 가수 엄정화가 잊혀지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들었지만 결혼은 미친 짓이다와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엄정화 : "홍반장에 출연하면서 정말 배우가 되어간다는 확신이 들었다. 진정으로 바라는 일은 항상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이 즈음의 일이다."

 

이후에 엄정화는 가수로 성공적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예전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엄정화 마약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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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2001년 마약 사건에 연루된 적도 있습니다. 

엄정화 : "예전에 마약 복용 혐의를 받은 적이 있어요. 어느 신문에서 연예인 L모양이 마약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를 했는데 그 밑에 사진이 함께 실렸어요. 누가 봐도 단번에 저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엄정화 : "당시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찍고 있던 때였는데 사람들이 저를 바라보기만 해도 마약이라는 단어를 떠올린다고 느꼈어요. 너무 억울했어요. 결국 자진해서 검사를 받고 촬영장까지 가는 두 시간 동안 정말 많이 울었어요. 살면서 그렇게 많이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엄정화 성형수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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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 "성형수술은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내가 어렸을 때 한쪽 눈이 더 작아서, 늘 풀로 붙이고 다니곤 했다. 합창단 붙고 나선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이후 든 생각은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엄정화 :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어떤 방법이 있는지 신중해야 한다. 혼자 생각하면 끄이 없는데, 객관적으로 봐줄 수 있는 사람을 주위에서 둬야 한다."

 

 

엄정화 성형중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엄정화의 얼굴이 데뷔 초와는 많이 변했다는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아마 이런 경험담 때문에 나온 고백같습니다. 

 

엄정화 갑상선암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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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다행히 갑상선암은 암 치고는 보험금도 작게 책정될 만큼 완치율이 높은 암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꼭 돌아오겠다던 그 바람대로 수술 후 복귀해 옴니버스 영화 마마에 야쿠르트 아줌마로 출연했고, 영화 댄싱퀸에 황정민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이후 엄정화는 2018년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갑상선암 수술로 힘들었던 일들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수술을 했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 한 달이 지나도 목소리가 안나왔다. 성대가 마비된 것이다. 난 이제 노래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연기도 못하는 구나 싶어서 진짜 미쳐 버리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엄정화는 "매일 매일이 눈물의 연속이었다. 코에 주사를 넣어 성대를 움직이게 하는 시술로 조금씩 말을 할 수 있게 됐다. 말하는 것조차 너무 소중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여곡절 끝에 재활 선생님 만나게 됐고 이제는 주사를 맞지 않고도 이렇게 말도 하고 노래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엄정화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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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올해 나이 54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아마도 아직은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다만, 엄정화는 과거 여러 방송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사와 이상형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엄정화 : "이제까지 남자친구는 있었지만, 청혼까지 이어진 적은 없어요. 프러포즈라도 받아야 결혼을 고민해볼 텐데, 아직 결혼을 고민하게 해준 남자가 없네요. 내가 너무 일만 했나?"

 

엄정화 : "(결혼에 대해서) 오히려 저보다 주위 분들이 더 조바심을 내요. 저는 괜찮은데요. 마흔네 살이면 무조건 결혼해야 하나요? 하하. 결혼에 대한 욕심이나 갈망 같은 게 없어요. 결혼하고 싶어서 안달 난 적도 지금까지 한 번도 없고요."

 

엄정화 : "남을 위한 배려가 중요해요. 내 이상형은 포용력 넓은 사람이에요. 그리고 나의 직업을 이해하고, 감싸줄 사람을 간절히 원해요. 괜찮아? 라며 따뜻하게 안아주고 절 포용할 수 있는 남편이라면 좋겠어요."

 

 

엄정화 : "또 영화(댄싱퀸)처럼 서로 티격태격 하지만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재미있는 부부생활을 했으면 하네요."

 

엄정화 : "이제까지 연상과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연애할 때 오빠라는 말을 써본 적이 없어요. 제가 어렸을 때의 40세와 지금의 마흔 살은 달라요.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나이인 것 같아요. 일과 사랑 모두요. 스스로 정비할 수 있는 나이, 그런 나이가 마흔 살이 아닐까 싶어요."

 

엄정화 결혼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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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엄정화는 이제 벌써 50이 훌쩍 넘어버렸는데요, 사실 엄정화는 지난 2012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엄정화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느낌을 보는 편이라 어렵다"라고 말문을 연 뒤 "저돌적인 남자가 좋다"라고 말해 DJ 장기하로부텅 "누나! 오늘부터 내꺼 합시다"라는 고백을 들었습니다.

 

이에 엄정화는 탄성을 지르며 "그런 고백 너무 좋다"라고 격하게 반겼고, "이제는 정말 결혼을 하고 싶다. 심심하고 외로울 때가 많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안 될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엄정화는 지난해 4월에는 미우새에 출연해 결혼과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었는데요, 이날 영화 오케이 마담의 회식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배정남은 엄정화에게 결혼을 언급했습니다. 

 

 

배정남은 "우리의 디바는 결혼하면 안 된다"면서 엄정화에게 "결혼 생각은 있냐"고 물었습니다. 이어 배정남은 "내가 적극적으로 알아볼게"라고 말했지만 엄정화는 "그 얘기 한지 벌써 15년이 됐다"고 발끈했습니다.

 

엄정화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히 이제 이상형 없다. 누구든 나 좋다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 와중에 이상윤은 "착하고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하자 엄정화는 "그거 누나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엄정화 집 (유엔빌리지 럭셔리 빌라 클라인하우스) 위치 크기(평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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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오늘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엄정화의 집은 세련된 인테리어에 넓은 마당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엄정화는 오늘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엄정화의 집은 세련된 인테리어에 넓은 마당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곳곳에 꽃과 나무를 배치해 포인트를 줬는데요, 힐링의 피아노방과 옷기 가득한 옷방, 그리고 나무와 소파가 어우어러진 럭셔리한 마당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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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의 집은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럭셔리 빌라 클라인하우스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한강뷰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주택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유엔빌리지가 자리한 곳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유엔빌리지의 인기는 일제 강점기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대한제국에 주둔하던 일본인 장교들을 위한 숙고를 이곳에 지은 것이 초창기 유엔빌리지의 모습이었는데요,

 

광복 이후 1950년대 말 유엔빌리지는 국내에 거주하던 외국인 기술자들을 위한 숙소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마땅한 지역을 물색하던 외국인들에게 이곳은 국내에서 이역만리 떨어진 고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유엔빌리지가 외국인들이 집단 거주하는 곳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도 사실상 이때부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던 것이 제 3공화국 이후 유엔빌리지는 주한미군, 국내 고위 인사들의 자택, 각국 외교 관저들이 대거 들어선 주거지로 변신했습니다. 지금도 유엔빌리지 내에는 이탈리아 대사관, 스로바키아 대사관 등 주요국 대사관저들이 들어서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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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체에 따르면 엄정화는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빌라 클라인하우스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08년 4월에 무려 25억원을 주고 매입했다고 합니다.해당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373(약 113평), 전용면적 211.52(약 64평0 등이라고 합니다. 

 

부촌으로 유명한 유엔빌리지는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방탄소년단 슈가를 비롯해 빅뱅 태양, 최화정, 손담비, 박나래, 싸이, 션, 정혜영, 강다니엘 등 국내에서도 내로라하는 인기 스타들이 유엔빌리지 내에 보금자리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엄정화가 소유한 곳은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 빌라라고 하는데요, 지하 2층과 지산 3층으로 지어져 총 세대수가 7세대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상시 관리하는 인원이 있어 보안이 철저할 뿐더러 사생활 보호에도 용이하다고 하네요. 재력가나 유명 연예인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라고 합니다. 

 

부동산 관계자는 "엄정화씨가 거주하는 빌라는 2008년 매일 당시에도 가격기 고가로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고급빌라로 손꼽힌다"며 "매물 자체가 귀하다보니 거래가 빈번하게 이뤄지진 않지만 현재 시세로 최소 48억원에서 최대 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엄정화는 12년새 25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실련 중인 셈인데요, 앞으로 이곳의 가치는 더 오를 거라는 게 부도안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최근에 나인원한남 등 고급 아파트들이 들어선 데다 상권이 활발해지면서 식당이나 카페 등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엄정화 재산 근황

엄정화 예전에 살던 집의 경우도 월세만 해도 1000만원 가까이 된다고 했는데요, 그동안 벌어들인 돈이 상당하다고 하네요. 

 

엄정화는 과거 속옷사업으로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한 방송에서는 수익을 많이 낸 스타 중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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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속옷에 관심이 많았던 엄정화는 2007년 말 코웰 패션 주식회사와 손을 잡고 자신의 브랜드(코너 스위트와 줌 인 뉴욕)를 런칭, 직접 디자인한 속옷을 입고 화보촬영까지 찍는 등 본인이 직접 모델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엄정화는 당시 홈쇼핑을 통해 론칭하자마자 전물량이 매진되고, 분당 매출이 무려 천만원, 당시 홈쇼핑 첫방송 하루 매출 약 6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엄정화 매장이 75개 점으로 전 세계에 퍼지게 되었는데, 한 매장당 하루 매출이 150만원이 넘을 정도로 잘 돼 덕분에 엄정화는 브랜드 론칭 3개월 만에 1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또한 엄정화는 영화 댄싱퀸 촬영 당시 출연료가 2억 8천만원이었다고 하는데요, 과거 '풍문으로 들었소'라는 방송에서는 엄정화의 출연료에 대해 영화 주연으로 출연할 경우 약 3억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보통 여배우들은 원톱 주연에 발탁되더라도 남자 배우에 비해 개런티가 낮지만 엄정화는 많이 받는 편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엄정화는 알려진 바로는 부동산과 현금 재산만 해도 100억이 넘는다고 하네요.

 

이번에 히든싱어7에 원조 가수로 출연하게 된 엄정화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엄정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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