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나이 가족사 프로필 남편 딸 아들 근황

가수 안소미가 10월 13일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은 대모 특집으로 윤희정, 신영숙, 나비, 안소미, 김사은, 율희가 방문해 다채로운 무대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었는데요, 이중 최근 WSG워너비 멤버로 맹활약한 나비는 가창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에 가수 안소미 나이 가족사 남편 자녀 근황 등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안소미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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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개그우먼 안소미는 1990년 1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안소미 고향은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외동딸로 태어났으며, 가족으로는 남편 김우혁과 딸 김로이, 아들 김건아 양이 있습니다. 

 

안소미는 키가 159-160cm라고 하는데요, 이 키는 158cm 후배 최희령과 같이 붙어있는 상태로 추정한 키라고 합니다. 자신은 158cm라고 했지만 최희령의 키와 비교해 보면 몇 센치 더 크다고 합니다. 

 

안소미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서울연희미용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소미의 현재 소속사는 지앤미디어 소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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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집안 과거 가족사

 

 

안소미는 어릴 때 보통의 가족이라 말하는 환경에서 크지 못했다며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안소미는 어린시절 할머니 손에 자랐다고 합니다. 

 

 

안소미 :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아이들이 놀리는 걸 듣고 내가 엄마가 없다는 걸 알았다. 엄마 사진조차 본 적이 없다. 할머니를 따라서 7살 때부터 해수욕장에서 폭죽 장사를 해서 생계를 이어나갔다. 사랑받고 자라지 못했다. 그래서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 방법을 모르겠다"

 

안소미는 또 컨테이너에 살며 민박집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아이들이 놀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너 엄마 없다며?, 너 컨테이너에 살아? 하며 놀렸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때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창피했다고 합니다.

 

안소미는 또 어렸을 때 그런 일들을 당하면서 사니까 세질 수밖에 없더라며 그냥 나한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은 너무 싫고 나한테 왜 이러는 거지? 그렇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또한 안소미는 그런 가정사로 인해 초등학교 입학도 10살로 늦게 했다고 합니다. 

 

안소미 데뷔 및 활동

 

 

안소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9년 만 18세의 나이에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드라이클리닝, 불편한 진실, 위대한 유산, 놈놈놈, 엔젤스 등에 출연했습니다.

 

 

안소미는 2013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요, 이후 2014년 SBS의 아침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데뷔, 이후 뮤지컬 힐링하트, 드림걸즈 등에도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안소미는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도 활약을 해왔는데요, 2016년 2월 7일과 14일 방영한 복면가왕에 사랑의 청사초롱이라는 닉네임으로 참여해 본인의 원래 꿈이 트로트 가수였음을 밝힌 이후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예심과 1차 팀미션을 통과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2차 1대 1 데스매치에서 탈락한 이후 개콘에 복귀해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이후에는 술한잔이라는 노래를 발표해 트로트가수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안소미 결혼 남편 김우혁 나이차 직업, 누구?

 

 

안소미는 남편 김우혁과 2018년 4월 14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안소미와 남편 김우혁 두 사람의 나이차는 둘 다 1990년생인 33세로 동갑이라고 합니다.

 

남편 김우혁 직업은 충남 당진 철강회사에 근무했던 직장인이였는데 결혼 이후 서울에서 당진까지 출퇴근하니 아내가 많이 힘들어해서 퇴사를 결정, 현재는 육아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소미 남편 김우혁 결혼스토리

 

 

안소미는 남편 김우혁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사귄지 3일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안소미 : "남편이 당신 사람인데 사귄지 3일만에 동거를 하게 됐다. 시어머니께서 교제 사실을 알고 짐을 싸서 남편을 서울로 올려보냈다. 시부모님께서 워낙 예쁘게 봐주셔서 결혼을 빨리 시키고 싶으셨는지 동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다"

 

두 사람은 그렇게 1년 4개월 동안 예쁜 만남을 이어오다 2018년 4월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안소미는 "지금도 결혼이 실감을 안 나지만, 신랑 괴롭히지 않고 잘 살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히며, 이어 남편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안소미 : "예비 남편과는 친구처럼 편하게 지낸다. 성격이 너무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다. "최수종처럼 자상한 스타일이다. 연예계 활동도 잘 이해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두 사람은 신혼여행, 예단, 예물 등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처음부터 신혼여행 계획이 크게 없었던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 코너 때문에 신혼여행을 잠시 미뤘다가 이후 상의해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안소미 자녀 아들 딸, 남편의 희생으로

 

 

결혼 이후 안소미는 2018년 9월 딸 김로아를 낳고, 2021년 2월 아들 김건아를 낳아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소미는 딸을 낳은 이후 행복하면서도 일을 계속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불안감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남편은 육아를 도맡기로 결정하고 직장인 제철소 일을 그만 뒀다고 합니다. 

 

 

결국 안소미는 208년 12월에 이런 사이다, 해봅시다 등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2019년 3월 개콘에 본격적으로 다시 복귀, 이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우혁은 "힘든 일을 다 도와줘도 아이는 엄마에게 가더라"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안소미는 "아빠들이 솔직히 아이를 안 보는 게 아니다. 잘 도와주는 데 한계가 있다. 엄마랑은 다른 게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안소미는 인간극장에 출연해 "아이를 낳고 빨리 방송에 복귀하고 싶었고, 돈을 벌어야 하니까 데리고 출근하기 시작했다. 어쨌든 맡길 데도 업었고, 자랑삼아 데려갔다가 몇 주가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같이 출근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아이와 함께 무대에 오른 이후 비판적인 시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솔직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안소미 : "제작진에게 사실 아기 때문에 일을 못하는거다 라고 이야기하니까 그러면 아기를 데리고 같이 무대에 올라보면 어떻겠냐고 제안주셔서 그러면 정말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소미 : "너무 답답하다. 정말 어쩔 수가 없다. 내려놓으면 운다. 아빠가 안고 있어도 이러니까 돌보는 데도 한계가 있고, 같이 출근하고 무대에 오르니까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안소미 육아 방식 이유

 

 

안소미는 또한 남편과 육아 방식의 차이로 갈등을 겪기도 한다는데요,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게 음식을 먹여야 한다는 남편의 육아 방식과 다르게 안소미는 "내가 먹는 건 로아도 맛있어". "어차피 지금 안 먹여도 커서 다 먹어"라며 19개월 딸 로아에게 치킨을 먹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안소미의 이러한 육아 방식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가슴 아픈 가정사 때문이었는데요, 어린시절 가난해서 먹고 싶은 것도 못먹고 자란 자신을 생각하며 딸에게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안소미는 부모님께서 이혼하신 후 보고 싶지도 않았고, 또 아예 생사도 몰랐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안소미는 결혼식 때는 부모 대행 아르바이트까지 썼다고 합니다. 

 

안소미 남편에 대한 자랑

 

 

안소미는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남편 김우혁 씨와 결혼한 것과 개그맨이 된 것이라 꼽기도 했는데요, 남편에 대해서는 "이런 사람은 없다. 힘들어서 원형 탈모가 생기니까 그때부터 마음이 진짜..."라고 속상해 했습니다.

 

이어 인소미는 "아침마다 신선한 주스를 갈아주는 자상한 남편과 시간이 날 때마다 딸을 보러 와주는 다정한 시부모의 응원이 든든한 힘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안소미 별명 근황

한편, 안소미의 별명은 개미소녀라고 하는데요, 개미처럼 작다는 뜻이 아니라 실제로 개미를 먹는 엽기 식성이 화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안소미는 이 식성으로 SBS 진실게임과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한 적이 있었고, 이후 개인방송 등에서 밝힌 바로는 진실게임에 출연하기 위한 컨셉이었을 뿐 실제로 개미를 먹는 식성은 없다고 합니다. 

 

이번에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게 된 안소미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겸 개그우먼인 안소미에 대한 내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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