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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과의 8000일을 자축하는 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혜영-션

 

션은 1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0년 크리스마스에 선물처럼 나에게 다가온 혜영이"라며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션은 "영화 한 장면처럼 너에게 첫눈에 반했고,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란 걸 믿어 의심치 않았어. 그날부터 오늘까지 8000일 동안 매일 너는 나의 삶에 선물이 되어 주었어. 혜영이 너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야. 하나님의 선물 혜영이와 만난 지 8000일"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션과 정혜영은 다정하게 이마를 맞대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애정 가득한 모습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정혜영(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정혜영-션

 

배우 정혜영은 1973년 12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정혜영 고향은 서울시 중랑구 목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편 션과 장녀 노하음, 장남 노하랑, 차남 노하율, 차녀 노하엘이 있습니다. 

 

정혜영은 키 164cm에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하고요, 정혜영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서울목동초등학교, 전농여자중학교, 중화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광고창작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혜영의 현재 소속사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정혜영(배우) 데뷔 작품 활동

 

정혜영-션

 

정혜영-션

 

정혜영은 1992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고,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러트로 데뷔, 이후 신인 시절 SBS 드라마에서 처음 얼굴을 비추며 소녀적인 스타일과 여성스러운 타입을 오가며 광고도 몇 편씩 찍으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작은 종근당에서 출시한 두통약 펜잘 광고인데 슬로우 모션을 통해 고통에서 미소로 바뀌는 세밀한 표정의 변화가 상당히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혜영은 드라마 째즈 이후 유학을 가는 바람에 연기활동을 몇 년 쉬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1997년 완벽한 남자를 만나는 방법을 시작으로,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 내 마음의 보석상자, 시트콤 연인들, 드라마 당신 옆이 좋아, 백조의 호수, 불새, 변호사들, 90일 사랑할 시간, 에덴의 동쪽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정혜영-션

 

특히 불새를 찍었을 때 정혜영은 사실상 주연급 여배우로서 전성기라 할 수 있는 시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정혜영은 에덴이 동쪽, 돌아온 일지매, 장난스런 키스, 구가의 서, 왕이 된 남자, 설강화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혜영은 과거 영화 박수건달(2013)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이외에는 주로 드라마를 위주로 할동을 해왔는데요, 최근에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출연 중에 있고, 2023년에는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출연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외에도 정혜영은 2015년부터 2018년 5월 20일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고, 또 요리 실력이 매우 뛰어나 편스토랑에 합류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정혜영 수상 경력>

-1996년 SBS 연기대상 신인상 (행복의 시작)

-2001년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시트콤 부문 (연인들)

-2004년 MBC 연기대상 우수상 (불새)

-2008년 제 1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뷰티플 쉐어링부문 특별상

-2010년 제 44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 / 제 1회 대한민국 사랑의 날개 대상 / 제 2회 친환경문화 홍보대사 선발대회 에코망상

-2014년 파라다이스상 사회복지부문 /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및 복지시설 착공식 감사패

-2016년 제 6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2018년 MBC 연기대상 주말특별기획 부문 조연상 (이별이 떠났다)

 

 

정혜영(배우) 성형 전

 

정혜영-션

 

정혜영 과거 고등학교 때 사진인데요, 지금의 모습과 거의 비슷하죠! 자연미인인듯! 성형전이라는 검색어가 뜨기는 하는데요 아무래도 거의 손을 안댄 거 같습니다. 

 

정혜영(배우) 션(지누션) 결혼 나이(차), 누구?

 

정혜영-션

 

정혜영은 2004년 10월 8일 힙합그룹 지누션의 멤버 션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정혜영과 남편 션 두 사람의 나이차는 정혜영은 1973년생인 50세이고, 남편 션은 1972년생인 51세로 1살 차이가 납니다. 

 

션은 그룹 지누션의 멤버로 래퍼입니다. 본명은 노승환이며, 나이는 1972년 10월 10일생으로 올해 48세입니다. 션의 고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이며, 순수 한국인이면서 국적인 미국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션은 평소에 운동을 좋아해서 2016년 철인 3종 경기 대회에서 1위를 한 적도 있습니다.

 

 

정혜영 션 결혼스토리

 

정혜영-션

 

정혜영과 션 두 사람은 2000년 12월 25일 지인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양현석이 자기 생일이라고 나오라고 해서 나갔더니 그 자리에 정혜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션은 정혜영에게 첫 눈에 반해 다음에 만나도 지금처럼 설렌다면 이 여자와 반드시 결혼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튿날 곧바로 두 번째 만남을 가졌고, 션의 마음은 여전히 설렜다고 합니다.

 

션은 결국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정혜영의 반응은 탐탁치가 않았다고 합니다. 정혜영은 션의 첫인상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또 끈질긴 구애에 전화를 받았는데 처음부터 사귀자고 해 션이 더 싫어졌다고 합니다.

 

션은 누구에게 그렇게 반해본 것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절당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정혜영에게 전화했고, 결국엔 교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다만 정혜영은 그냥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고 했다고 합니다. 

 

션 : "내가 정혜영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하지만 정혜영은 나에게 관심 없었다. 먼저 아내 지인에게 연락처를 물었더니 지인부터 날 거절하더라. 힙합 가수랑 안어울린다고 여겼던 거다."

 

 

션 : "그런데 내가 매일 지인에게 연락해서 연락처를 달라고 졸랐다. 연락처를 받고 정혜영과 만나자마자 바로 사귀자고 했다. 그런데 연예인을 만날 생각이 없고 평범한 사람과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다더라."

 

정혜영-션

 

이후 션은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같이 같은 시간에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정혜영은 션의 전화를 습관적으로 받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어느 날 전화가 오지 않자 기다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정혜영은 션의 끈질긴 구애 끝에 마음을 조금씩 열게 되었고 정식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교제 과정이 처음부터 순탄치는 않았다고 합니다. 

 

션 : "(정혜영과) 첫 데이트는 밸런타인데이였다. 멋있게 바다로 데려가고 싶어 서울 근처 인천으로 갔는데 아무리 찾아도 바다가 안 나왔다. 썰물이라 물이 빠진 것이다. 밥도 못 먹고 그냥 돌아온 게 첫 데이트였다."

 

정혜영 : "애초 션에게 마음이 없었는데 사귈 마음이 더 없어졌다."

 

이후 정혜영은 남편의 마음을 시험해 보고 싶어 공개 커플이 흔치 않던 시절 션에게신당동에 떡볶이 먹으러 가자고 말했는데 간다고 하면 사귀고 안 간다고 하면 안 사귀려고 했다고 합니다. 

 

정혜영 : "션을 시험해보고 싶어서 연예인 공개 커플이 흔치 않던 시절 션에게 신당동에 떡볶이 먹으러 가자, 놀이공원 가서 놀자고 말했다. 간다고 하면 사귀고 안 간다고 하면 안 사귀려고 했다."

 

당시 지누션 3집이 나오기 직전이라 사랑과 일을 저울질했고, 결국 정혜영과의 공개 데이트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이에 살짝 토라진 정혜영은 션에게 직업 때문에 나랑 만나는 게 싫으면 나는 만날 마음이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션 : "지금 생각해도 내가 왜 그랬을까 싶다. 첫 단추를 잘못 끼웠던 것 같다. 그때 당시 3집이 막 나올 때라 잠깐 사랑과 일 사이에서 저울질했다. 결혼할 여자인데 내가 이것도 못 내려놓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혜영이가 연예인이랑 만날 마음이 없다고 해서 연예계를 은퇴하고 혜영이를 만날까 생각도 했다."

 

정혜영-션

 

션은 이벤트를 무척 잘한다고 합니다. 만난지 100일째 되던 날 션은 드라마 촬영을 하던 정혜영을 방송사 지하주차장으로 불러내서 장미꽃 100송이와 코디네이터 샌드위치까지 챙겨 건네주었다고 합니다.

 

또 한 번은 추운 겨울날 감기로 고생하던 정혜영이 먹고 싶은 거 없냐는 션의 말에 녹차 아이스크림이라 답을 했고, 여의도에 살았던 션은 당시엔 흔치 않았던 녹차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압구정동을 뒤졌고, 결국 두 개를 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정혜영의 집으로 간 션은 정혜영이 녹차 아이스크림 하나를 먹는 동안 다르 하나를 검은 비닐봉지에 싸서 눈 속에 파묻어 두었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이 녹을까봐 그랬던 건데요, 그리고 헤어질 무렵 이것을 정혜영에게 건네주었다고 합니다. 

 

정혜영은 "남편은 제게 감동을 주는 남자에요, 그것도 로맨틱하게 감동을 주는 남자"라고 말하기도 했었는데요, 션은 "내 아내가 나와 살면서 행복하지 않으면 나도 행복하지 못하다. 그래서 아내를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혜영 션 자녀 아들 딸

 

정혜영-션

 

정혜영-션

 

결국 두 사람은 이후 3년 10개월 정도 연애를 하고 2003년, 션이 콘서트 중 정혜영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고, 이후 2004년 결혼에 골인, 이후 슬하의 아들 2명과 딸 2명을 낳아 현재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정혜영 션 부부의 아들 이름은 노하랑(2007년생), 노하율(2009년생), 딸 이름은 노하음(2006년생), 노하엘(2011년생)이라고 합니다. 

 

아이들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마음, 사랑, 율법, 소리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원래 정혜영 션 자녀계획은 1명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재 정혜영 션 아이들은 총 4명입니다.

 

정혜영 : "아이들 4명은 계획한 일이 아니었다. 사실 난 아이를 1명만 낳으려고 했는데, 남편이 4명을 원했다. 결국 뜻하지 않게 낳다보니 이렇게 4명이 되었다."

 

정혜영 션 부부의 입양 루머가 돌기도 했었는데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정혜영 션 부부가 워낙 기부를 많이 하고 또 수많은 어린아이들을 돕기 때문에 생긴 루머인 것 같네요. 실제로는 4명 모두 정혜영 션의 친자식들이랍니다. 정혜영과 션은 슈돌에 출연해서 아이들을 공개한 적도 있습니다. 

 

정혜영 션 기부활동

 

정혜영-션

 

정혜영은 결혼 후에 연예인이면서도 기부를 엄청 꾸준히 한다고 해서 부부가 나란히 기부천사 이미지를 얻게 됩니다.

 

정혜영은 남편 션과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해오며 꿈과희망지원에 매년 1억원을 9년째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총 13억원을 후원해왔다고 합니다. 

 

꿈과희망지원은 위기가정 아동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홀트앙동복지회의 프로그램으로 션, 정혜영 부부의 기부로 시작됐으며, 2009년 전국 위기가정아동 100명을 지원하기 시작한 이래, 이 뜻에 공감하는 후원자들의 참여로 현재 300명의 아동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승일희망재단, 컴패션, 푸르메재단, 세브란스병원 등 도움이 필요한 여러 곳에 전하며 참된 기부 문화 전파에 힘쓰며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 활동, 화보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정혜영은 특히 광고 수익으로 얻은 돈을 집을 장만하는 대신 전셋집에 살면서 매달 400만원 정도의 금액을 NGO를 총해 전 세계의 극빈층 어린아이에게 후원해 왔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현재 크고 작은 기부활동을 통해 두 사람이 현재 후원하고 있는 아동이 필리핀 우간다 북한 등에 9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제까지 기부한 금액만 해도 55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션이 부잣집 아들이다 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션은 2014년 한 방송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션 : "오히려 가수로 활동할 때보다 더 바쁘게 보내고 있다. 1년에 100회가 넘는 강연을 하고 있다. 부부 동반 CF 수입도 있고 패션 의류 사업도 하고 있다."

 

션 : "패밀리룩을 사업으로 온가족이 옷을 맞춰 입는 사업인데 주변의 관심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또한 혜영의 배우 활동으로 받는 수입도 있다. 1년에 한편씩은 꾸준히 해왔다. 돈이 많아서 기부하는 것은 아니다."

 

정혜영 션 집 위치 평수 가격

 

정혜영-션

 

그리고 정혜영과 션은 집 대신 기부를 선택한지 14년만에 연예인들이 많이 산다고 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고급빌라 '더 하우스' 한 호실을 매입했다고 합니다. 지난 2018년 부인(아내)인 정혜영의 명의로 약 32억에 사들였다고 하죠!

 

해당 호실은 서브존, 마스터존 등의 이름으로 분리된 세대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고 하는데요, 호실 규모는 마스터존 공급면적 790.52평방미터(약 239평), 전용면적 239.36평방미터(약 72평), 서브존, 전용면적 20.67평방미터(약 6펴) 등이라고 하네요.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더 하우스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대표적인 고급빌라 중 한 곳으로 지난 2007년 준공됐다고 하는데요,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한 개동으로 이뤄져 있고 총 9세대가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언덕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뛰어난 조망권을 갖췄답니다.

 

한남동 소재 한 부동산 관계자는 "더 하우스는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으로 꼽히는 지역에 자리했다는 소문이 나면서 준공 당시부터 조명을 받았다"며 "담 자체가 높아 외부로 부터 사생활이 철저하게 보장된다는 점과 각 세대별로 개인정원이 있음에도 완전히 독립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꾸며진 점이 특징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워낙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고 건물이 남향으로 배치돼 있어 모든 호실이 뛰어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며 "고급 자재와 마감재 등을 사용한 덕분에 지어진지 10년이 넘었음에도 깔끔함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혜영-션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정혜영 션 부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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