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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이승기가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정산 등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관련 소식들이 이어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이승기와 소속사 후크와의 갈등과 음원 정산 문제 등 관련된 내용과 함께 이승기 나이 프로필 근황 등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 음원 정산 문제

 

가수-이승기

 

가수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후크의 권진영 대표가 소속사 직원과 명품 매장 직원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승기 매니저의 증언과 권진영 후크 대표의 폭언 녹취록 보도

디스패치는 11월 23일 이승기가 권진영 후크 대표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이승기 매니저의 증언, 소속사 직원들을 향한 권 대표의 폭언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해 보도했습니다. 

 

이승기의 매니저는 매체를 통해 "대표님은 항상 넌 마이너스 가수야. 네 팬들은 돈은 안 쓰면서 요구만 많아. 넌 다른 걸로 돈 많이 벌잖아. 가수는 그냥 팬서비스라고 생각해라고 세뇌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매니저는 "그런데 음원 정산을 따진다? 불호령이 떨어졌을 것이다. 이승기 입장에선 돈을 받는 것보다 욕을 안 먹는 것을 택한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이승기가 데뷔 후 톱스타의 자리를 지키면서도 소속사에 음원 정산을 요구하지 못했던 이유를 설명한 것입니다. 

 

이승기 매니저가 매체에 공유한 매니저와 권 대표의 메신저 대화록에 따르면, 권 대표는 매니저가 이승기 식대 결제를 보고하자 "일과 후나 전 식대는 개인카드로 유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일정 중 발생한 대본 리딩 장소 주차비를 보고하자 "주차비 미친 거니. 주차 가능한 곳에서 하자고 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이승기의 골프장 이동에 매니저가 동행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자 "골프장은 개인적으로 하라고 몇 번 말하니. 너가 그렇게 하니까 승기가 그 모양이야"라고 했습니다. 

 

다만 권 대표는 이후 매니저에게 자신의 명품 옷을 법인카드로 계산해 가져 오라는 심부름을 하기도 했습니다. 메신저 내용에 따르면, 권 대표는 매니저에게 "내 심부름 하나 하라. 카드 두 개 가지고 버버리 매장 가서 권 대표님 옷 결제해달라고 하라"고 지시합니다. 

 

"빨리 처리해"라고 독촉하는 메시지도 있습니다. 매체는 권 대표가 한 명품 매장에서는 페라리 배기음을 트집잡으며 소리를 지르는 등 발렛을 하는 직원에게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제보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와 관련, "원래 저런데 구매력이 대단해서 아무 말도 못한다"는 직원들의 이야기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권 대표가 이승기에게 내용증명을 받은 뒤 회사 이사, 매니저와 나눈 대화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권대표는 "그냥 이제 뭐 막가란 식으로 내용증명도 보내고 그렇게 나오는 것 같은데"라고 격분합니다. 이에 이사가 "아니다. 그건 아니고"라고 권 대표를 말리자 "시끄러워, 그만해"라고 막습니다. 

 

권 대표는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 거야. 내 나머지 인생을 이승기를 죽이는 데 쓸거야. OO 내가 진짜야. 시끄러워. 가만있어. 내 남은 인생을 그 OO 죽이는 데 쓸 거야"라며 거듭 폭언합니다. 

 

이 녹취록 속 권 대표는 옆에 있던 이사의 만류에도 폭언을 그치지 않습니다. 이후 권 대표는 이 자리에 함께 있던 매니저를 향해 "야 너도 나가, 나가"라고 소리칩니다. 

 

녹취에서 이후 이승기의 매니저는 이사에게 "진짜 못할 것 같다. 나 나갈 거다. 진짜 열심히 했다. 어떻게까지 했는데, 아니 얘기하자고 이런 자리 만든 거 아닌가. 9년 동안 진짜 열심히 했다"고 울먹이며 호소했습니다. 

 

매니저는 "O무시당하고, 애들 앞에서 이승기 다 끝났다 그러고"라며 자신과 이승기가 당한 수모에 수치스러워 했습니다. 

 

 

앞서 권 대표의 입장 발표

 

가수-이승기

 

앞서 권 대표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언론을 통해 회사와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께 면목이 없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앞선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을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대표는 "추후 회사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 저와 회사는 소속 연예인들의 연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분께 더 이상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주의하겠다"고 했습니다. 

 

같은 날 매체는 후크의 유통 채널별 음원 정산 내역서를 입수했다며 이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후크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수익 96억원을 냈습니다. 이는 이승기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내 여자라니까, 삭제 등이 나온 2004년 6월부터 2009년 8월까지의 회계 장부는 삭제된 데 따라 이 5년치 수익은 합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승기 음원 수익 정산 0원 주장

반면 이승기는 지난 18년 동안 137곡, 앨범 27장을 발표했지만 음원 수익은 0원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매체는 이 같은 주장을 담아 그가 돌려받은 음원 수익은 0원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승기는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하다가 뻔한 남자로 음원 수익이 난 것과 관련해 선배 가수와 대화하던 중 자신의 음원 수익 정산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승기는 이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후크 이사들로부터 "네가 마이너스인데 어떻게 정산을 해주냐, 홍보비가 얼마나 많이 드는지 아느냐는 등의 발언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승기 내용증명 보낸 이후 권 대표의 반응

매체는 이승기가 내용증명을 보낸 후 후크의 한 매니저로부터 권 대표가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 거야"라며 분노했다는 전언을 받았다고도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매체는 이 같은 취재를 토대로 이승기가 그간 소속사에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17일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후크는 이와 관련해 "내용증명을 받았고, 이에 따라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이날 매체 보도에 따르면, 내부 정산을 담당했던 직원에게 이 같은 책임을 물어 추궁하려던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승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가수-이승기

 

가수 이승기는 1987년 1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이승기 고향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습니다. 

 

 

이승기는 키 182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서울신학초등학교, 노곡중학교, 상계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통상학,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제통상학,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승기의 현재 소속사는 휴먼메이드,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승기 데뷔 및 활동

 

가수-이승기

 

이승기는 2004년 첫 1집 앨범 나방의 꿈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시작, 대표곡 내 여자라니까로 그해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고, 이후 디지털 싱글곡 결혼해 줄래, 사랑이 술을 가르쳐로 골든디스크에서 두 차례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등 데뷔 초부터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후 이승기는 앨범활동과 더불어 예능과 연기도 겸하기 시작, 이들 분야에서도 모두 다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먼저 배우 활동은 2004년 MBC 일일시트콤 논스톱5를 시작으로, 소문난 칠공주,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구가의 서, 화유기, 배가본드, 마우스, 법대로 사랑하라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수-이승기

 

가수-이승기

 

이중 특히 2009년 SBS 찬란한 유산에서는 첫 주연을 맡아 가장 높은 최고시청률을 기록,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특별 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이승기는 이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구가의 서에 주연으로 출연, SBS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과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특별 최우수상을 받았는데요, 이때 두 드라마의 OST를 직접 작곡한 뒤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이승기는 X맨, 여걸 6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특별 고정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방송 활동을 계속 해왔는데요, 1박 2일 시즌1에 21세의 나이로 출연, 이후 고정 출연자로 오랫동안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가수-이승기

 

가수-이승기

 

그리고 이후 2009년부터 SBS 예능토크쇼 강심장, 프로듀스48, 싱어게인 1, 2, 서울촌놈 등에서 MC 혹은 진행을 맡기도 했고, 이외에도 꽃보다 누나, 신서유기, 집사부일체, 리틀 포레스트, 범인은 바로 너, 편먹고 공처리, 신세계로부터, 써클하우스 등의 예능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중 특히 2009년 강심장 진행으로 2010년 SBS 연예대상에서 역대 최연소로 연예대상 후보에 올랐고, 강심장과 1박 2일에서의 진행으로 SBS와 KBS 연예대상에서 동시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승기는 2011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1박 2일 팀과 함께 연예대상을 공동으로 수상하였으며,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7년부터 SBS 집사부일체에서 활약하며 2018년 연예대상을 단독으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가수-이승기

 

이외에도 이승기는 다수의 CF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 모델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2009년과 2010년에 한국 광고주협회 시상식이 시작된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승기 수입 재산 집

 

가수-이승기

 

한편, 최근 이승기가 현재 소속사(후크)로부터 음원 정산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에 그의 수입 재산 등에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과거 명단공개에서 이승기의 남다른 재테크와 수입에 대해 언급된 적이 있었는데요, 이승기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는 7천만 원, 광고 개런티는 7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 방송자료는 이미 지난 것이고 지금은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해본다면 정말 엄청난 수입을 얻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광고만 해도 매년 4~5편 이상씩 찍고 있으니까요. 

 

 

방송에 따르면 이승기는 데뷔 앨범인 1집으로 약 25억원의 수입을 얻고, 이후 드라마 촬영과 예능 출연, 광고 등을 찍으며 25세에 이미 216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승기는 2007년 삼성동에 위치한 83평 크기의 초호화 주상복합아파트를 매입,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해당 아파트는 2007년 분양 당시 가격 22억원으로 4년 전에만 해도 28~29억원에 형성돼 있었고, 올해 5월 해당 아파트의 동일 평수가 44억원에 팔려 가치는 약 두 배 정도 오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승기의 재테크 방법은 다름 아닌 저축이라고 하는데요, 어릴적부터 저축을 생활화해왔다고 합니다. 과거 통장이 10개 이상 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연금, 편드 보험 등 분야별로 10개라고 하네요. 

 

그래서 과거 저축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고, 이때문에 수년간 금융 광고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이승기가 저축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이유는 부모님 직업이 은행원 출신이기 때문이라고 하고요, 또한 대학교는 물론 대학원 또한 국제통상학과에 진학, 해박한 경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승기 소속사 갈등 여자친구 이다인 근황

한편, 이승기는 진나해 5월 후크엔터와 결별하고 홀로서기에 나서기도 했지만 이후로 이다인과 열애가 포착됐고, 이 시점에 이승기는 대중의 엄청난 비난과 마주하면서 후크엔터와 다시 손을 잡았는데요, 결국 소속사와 갈등을 겪게 되었네요.

 

이번에 음원 정산 등의 문제로 소속사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승기인데요, 과거에 소속사들의 갑질 문제가 많아 피해를 본 연예인들이 많았는데, 지금도 그러한 모습이 보이는게 안타깝네요. 

 

하루 속히 원만한 해결이 되었으면 하고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이승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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