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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배우 방은희

 

배우-방은희

 

배우 방은희가 11월 2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은희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방은희는 "인생 내리막일 때 결정한 게 결혼이었고, 오르막일 때 결정한 게 이혼이었다."고 말문을 엽니다. 

 

그는 "만나서 결혼까지 33일, 다른 한 분은 또 한 달 만에..."라고 말끝을 흐리며 "안 외로워지려고 이혼했다"고 고백합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뼈 때리는 얘기를 해보겠다. XXX가 조금만 느껴지면 이걸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라고 분석해 방은희를 놀라게 합니다. 

 

빵은희는 자신의 생일 때마다 불행이 찾아왔다고 토로하기도 합니다. 그는 "3년간 생일에 일 끝나고 집에 와서 누우면 못 일어났다. 얼굴에 화상까지 입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오은영 박사는 방은희의 "저주받은 생일"에 대해 의학적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그러자 깜짝 놀란 방은희는 자신의 양쪽 귀를 막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나 지금 생각도 못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깁니다. 


방은희(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배우-방은희

 

배우 방은희의 본명은 방민서입니다. 방은희 나이는 1967년 12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방은희 고향은 대전이며, 가족으로는 아들 김두민이 있습니다.

 

방은희는 키 167cm에 몸무게는 48kg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은희의 현재 소속사는 얼데이 소속이라고 합니다. 

 

 

방은희(배우) 데뷔 및 활동

 

배우-방은희

 

방은희는 1988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여 주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방은희의 주요 출연 작품으로는 1988년 사랑의 낙서를 시작으로 이후 비 오는 날의 초상화, 장군의 아들, 젊은 날의 초상, 인간시장3, 구미호, 해적, 쁘라종, 넘버 3, 대한이 민국씨, 치외법권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는 1992년 SBS 미니시리즈 비련초를 시작으로 이후 걸어서 하늘까지, 사랑해서 미안해, 단단한 놈, 순자, 꽃보다 아름다워,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부모님 전상서, 문희, 겨울새, 돌아온 뚝배기, 연애 결혼, 미세스 사이공, 대박인생, 남자이야기, 솔약국집 아들들, 태양의 신부, 무자식 상팔자, 상류사회 등이 있습니다.

 

방은희는 또한 2018년 데릴남편 오작두, 강남스캔들에 출연했으며, 이후에도 드라마 머니게임, 이별유예 일주일, 비밀의 집, DMZ 대성동,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우-방은희

 

방은희는 이외에도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맡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KBS 연예가 산책, SBS 변진섭 방은희의 선데이 특급, 지석진 방은희의 라디로 데이트, 그리고 SBS 홍서범 방은희의 홍방불패에서 DJ를 맡은 바가 있는데요, 최근에는 주로 동치미 등 여러 예능에도 얼굴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은희(배우) 첫번째 결혼 남편 성완경 나이 직업, 누구?

 

배우-방은희

 

방은희는 2000년 5월에 전남편인 성우 성완경과 결혼했습니다.

 

방은희 : "남편과 만난지 한달만에 동거했다. 당시 우리 둘 다 적은 나이도 아니었고, 만나면서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조심스럽게 교제를 시작했지만 동거는 빠르게 이뤄졌다. 혼인신고도 결혼식 전에 했다"

 

방은희 : "데이트 후 헤어지려 하는데 남편이 어딜 가냐며 붙잡더라. 그 이후로 집에 안들어가고 함께 살고 있다"

 

방은희(배우) 전남편 성완경 이혼 아들

 

배우-방은희

 

두 사람은 그렇게 한달만에 결혼식을 올리면서 세상을 놀라게 했는데요, 하지만 둘은 아들 두민 군을 낳은 후인 2003년 5월에 다시 이혼을 하게 됩니다.

 

방은희 :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결혼생활을 했다. 이혼 후 연기 커리어가 크게 망가졌다."

 

방은희 : "부모님 전상서 드라마에서 식모 역할이 들어왔다. 자존심은 상했지만 아들과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고맙다고 했다. 그때부터 A급에서 D급으로 내려갔다"

 

 

방은희 : "전에는 이혼을 부끄럽고 창피하게 생각했지만 이젠 이혼이 인생의 오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혼을 했기 때문에 더 괜찮은 연기자, 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은희 : "2003년 5월에 이혼을 하긴 했지만 그 전부터 마음고생이 심했어요. 아니 결혼을 하는 순간부터 갈들이 있었다고 해야겠죠. 계속해서 갈등이 곪다가 결국 터진 거예요. 저는 끝까지 헤어지지 않으려고 했는데..."

 

방은희 : "(남편에게) 그렇게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가방을 싸들고 나가버리더군요. 방송에 나가 속으로는 울면서도 겉으로는 저희 행복해요 하고 말하면서까지 가정을 지키려고 했는데, 결국 파경에 이르니까 부모님께 죄송하고 동생에게 미안하고, 사람들에게 할 말이 없고..."

 

실제로 두 사람이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다는 게 처음 알려진 것은 2003년 4월 아들의 돌잔치 자리에서였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와 함께 손님들을 맞아야 할 남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급기야 아이의 돌잡이 행가가 있기 직전 홀 입구에서 소란이 일어났는데요, 그의 시어머니 등 시집식구들이 "아버지도 없이 무슨 돌잔치냐"며 들이닥친 것이었습니다. 시집식구들은 "아이를 보러왔다. 데려가야겠다"며 그에게서 아이를 빼앗으려 했다고 합니다.

 

당시 돌잔치에 참석했던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시집식구들의 고함 속에서 방은희는 아이를 꼭 껴안고 있었고, 친정식구와 친구들이 나서서 소란을 잠재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돌잔치 내내 시집식구의 실랑이는 계속됐다고 합니다.

 

이후 이들 부부는 2003년 2월부터 미미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아파트 관리자에 따르면 남편 성씨의 밴 승용차가 2월초부터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볕이 좋을 때면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나란히 산책을 하던 모습도 그때쯤부터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방은희(배우) 전남편 성완경 이혼 사유(이유)

 

배우-방은희

 

당시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의 불화는 성격 차이와 경제적인 문제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짧은 교제기간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데 부족했고, 이후 결혼생활 속에서 서로의 성격 차이에 부부 모두 힘겨워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경제문제가 발생하면서 TV에 비친 모습과는 달리 두 사람 사이엔 깊은 골이 생겨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합니다.세월이 흐른 후 방은희는 좀더 자세한 이혼사유를 털어놓습니다. 

 

방은희 : "하는 일이 잘 안되는 남편에게 잘될 거야 하며 위로도 해보았지만 반응은 냉랭하더군요. 그러던 지난 3월, 제가 방송을 하는 사이 숨이 막히고 답답해서 못 살겠다며 짐을 싸서 집을 나갔어요."

 

방은희 :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가정이 원만하게 유지되려면 남편이 아내보다 잘돼야 하는 것 같아요. 아내가 능력이 있어 먹고사는 일이 해결된다고 해도 어디서든 문제는 발생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야 자신의 빠른 결정(만난지 33일만에 결혼식을 올린 것)을 후회하고, 이후 두번째 남편 김남희와 살게 되면서 자신의 성격을 다음과 같이 털어놓습니다. 

 

방은희 :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 성급했던 판단이었던 것 같아요. 어쨌든 제가 한 선택이니까 그 선택에 책임을 지려고 했어요. 그래서 이혼도장을 안 찍어주려고 했고요. 그런데 짐을 싸서 나가서 이혼을 요구하는데 버틸 도리가 없더군요."

 

방은희 : "짧은 연애기간이었지만 서로 맞춰가며 건강하게 잘 살 줄 알았어요. 결혼 초엔 우리에게 절대 이혼은 없다고 약속을 했죠. 그러던 사람이 이혼을 하자고 사정을 하더군요."

 

방은희 : "내 마음이 어떤 날엔 마음에 햇볕이 쨍쨍하다가 또 어떤 날엔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제가 생각해도 심하다 싶은 정도로 김대표(김남희 대표)한테 짜증을 부릴 때가 있어요."

 

방은희 : "철이 없고 열여덟 소녀 같은 면이 있어서 어쩔 수 없죠. 이런 제 모습에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미리 얘기를 해뒀어요. 내가 힘들어할 때는 당신이 싫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내가 내 마음과 싸우느라 그러는 거라고요. 다행히 김 대표는 저보다 제 마음을 헤아려주는 사람이에요."

 

방은희(배우) 두번째 결혼 남편 김남희 나이차 직업, 누구?

 

배우-방은희

 

방은희는 젓번째 남편과 이혼 후 6년만인 2010년 소속사 대표인 김남희와 재혼합니다. 남편 김남희 나이는 방은희보다 3살 연상으로, 고향은 전남 신안이고, 직업은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소속사인 NH미디어의 대표이자 가수 임창정, UN, 파란 등을 발굴했던 음반 제작자였습니다. 

 

 

두 사람은 배우와 연예 기획자의 만남으로 당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이에 방은희도 방송을 통해 결혼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방은희(배우)남편 김남희 결혼스토리

방은희 : "(남편 김남희와) 드라마 제작미팅에서 만났어요. 해외로 출장갔다 돌아온다는 사장을 3시간 기다렸는데 나와 대화한지 3초만에 가버리더군요. 그런데 그 모습도 귀여워보였어요."

 

방은희 : "첫 만남 이후 남편이 주변 사람들에게 내 근황에 대해 묻고 다녔어요. 그래서 사장님 나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말을 더듬더군요. 당시 남편이 시골에 팔순이 된 노모가 계시는데 내게 가짜 애인을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방은희 :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졌죠. 드라마 배역을 따려면 부탁을 들어줘야 하나? 저 남자 진짜 나한테 딴맘이 있나? 하고요. 저 역시 김 대표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 약속 장소에는 50% 여자친구 자격으로 나갔어요. 그런데 어머님과 큰 시누이 내외를 보는 순간 장난이 아니구나 싶었죠."

 

아마 분위기가 아주 진지했기에 방은희가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것 같은데요, 이에 다음날 방은희는 김남희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나 좋아하죠?"라고.

 

이에 김남희는 "은희씨는 나 안 좋아해요?"라고 했고, 방은희는 "뭐...나도 좋긴 하지만, 제작사 사장님이 배우한테 이러면 안 되죠."라고 했다고 합니다. 

 

결국 둘은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 한달만에 바로 동거에 들어가게 됩니다. (당시 김남희 역시 재혼이었음)

 

방은희 : "(남편과) 보자마자 한 달 후부터 바로 살아버렸어요. 솔직히 저는 결혼에 자신이 없었어요. 처음 김 대표가 결혼 이야기를 꺼냈을 때도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으니 기다려 달라고 했죠."

 

배우-방은희

 

방은희 : "그러자 김 대표가 우리는 나이도 있고 서로 재다 보면 못 만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지 말고 나를 믿고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아무 말도 못했어요. 남자의 진심이 느껴졌고, 이 사람은 왠지 믿어도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방은희 : "김 대표 역시 아이에게 진심으로 대하는게 느껴졌어요. 아이에게 필요한 게 뭔지, 어떻게 해주는 게 잘해주는 것인지 등 아빠로서 고민하는 모습이 역력히 보였어요. 자신이 직접 나서 아이의 성을 자신의 성으로 바꾸기도 했고요.아이한테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뭘 바랄까 싶었어요."

 

그런데 전남편 김남희는 방은희의 동의 없이 한 달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방은희는 이후 그와 결혼했다는 이유로 세 작품이나 캐스팅이 거절되기도 합니다. 

 

방은희(배우) 두번째 남편 김남희와 이혼 사유(이유)

 

배우-방은희

 

그리고 이후 두 사람은 결국 결혼 9년 만인 2019년 11월 초 성격 차이로 또 다시 이혼하게 됩니다. 

 

방은희 : "(전남편 김남희가) 일주일에 5일 이상은 술을 마시고 들어왔다. 집에 들어오면 휴대폰을 끄길래 우연히 봤더니 오빠 어디야, 오빠 뭐해 라는 문자가 있었다."

 

방은희 : "남편은 문자에 대해 사업하다보면 그럴 수 있지라고 했다. 어쩌면 부부는 모르는 게 약이다. 재혼이라 다시는 이별은 없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방은희 : "지금은 (아들 때문에 제주도에)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다. 제주도 오는데 기분이 묘하더라. 예전에는 내 집도 있었는데 지금은 제 집을 전 남편에게 줬다. 이제 제주도에 내가 쉴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드니까 서글퍼지더라. 그런데 상관없다"

 

 

방은희 : "아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선택한 재혼이었는데 대화를 나눌 시간조차 없었다. 남편이 있는데 혼자 사는 것이 진짜 혼자여서 혼자 사는 거랑은 다르더라. 사실은 막막했다"

 

방은희 : "어느 누가 또 저한테 재 두 번 이혼했대 라고 해서 숨은 방은희보다는 오죽하면 두 번이라 이혼했겠어요 라는 당당한 저를 찾고 싶었다. 정말 살고 싶어서 이혼을 선택했다"

 

방은희(배우) 아들 두민 군 근황

 

배우-방은희

 

방은희에게는 첫번째 남편인 성완경에게서 얻은 아들 두민 군이 있습니다. 방은희는 과거 아들 두민군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동치미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후 아들 두민 군은 배우 지망생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과거 한 방송에서 방은희는 배우 지망생인 아들의 연기를 본 후 "감정을 표출하는 게 역시 내 아들이라 남다르구나.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는 배우를 한다고 하면 말렸는데 지금은 해도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지난 2022년 8월에는 아들 두민군이 교통 사고로 병원에 입원, 수술 받고 회복중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방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아들 걱정 많이 해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수술 잘 마치고 회복중입니다."라면서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버스 놓칠까 뛰다가 생긴 순간적인 사고였습니다. 뇌 안 다친 게 다행이라는 말에 감사함 뿐입니다.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고맙고 고맙습니다."고 하며 이어 "내 아들, 긍정의 아이콘(상징), 고맙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습니다. 

 

방은희(배우) 집 위치 평수 가격 

 

배우-방은희

 

방은희는 2019년 TV조선 이사야사에 출연해 79평 동빙고 아파트를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방은희의 집안 곳곳에는 자신이 그린 그림들이 놓여있었습니다.

 

그는 "그림이 치매예방에 좋다고 해서 직접 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독특한 침실 인테리어 역시 본인의 솜씨임을 언급하며 미적 감각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한 공인중개사는 방은희가 살고 있는 집(아파)에 대해 "작년에 14억에 거래됐다"고 시세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지금은 더 올랐을 거 같네요. 

 

이번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게 된 방은희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방은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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