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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황제 김연경이 6월 16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합니다. 

 

김연경-나혼자산다

 

이날 방송에서는 십년지기 농구선수 오세근과 찐친 케미를 폭발하는 김연경의 일상이 공개됩니다. 이날 절친 농구선수 오세근은 김연경을 만나 "이상형이 바뀌었다던데?"라며 조인성 이야기를 꺼냅니다. 

 

 

이에 20대 초반부터 조인성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온 김연경은 "이제 놔 드려야 할 것 같아"라고 속내를 전합니다. 이어 외롭지 않냐는 오세근의 질문에 김연경은 "하나도 안 외로워"라며 결혼생각이 없어진 이유를 고백합니다. 

 

이에 김연경 나이 프로필 결혼 근황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구 황제 김연경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김연경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

 

김연경

 

배구선수 김연경의 나이는 1988년 2월 26일생으로 올해 36세입니다. 김연경의 고향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 2명이 있습니다.

 

김연경은 배우선수답게 키가 192cm의 장신에 몸무게 72kg, 발사이즈 290mm,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안산서초등학교, 원곡중학교, 수원한일전산여고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연경은 현재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뛰고 있습니다.

 

김연경 선수 경력

 

김연경

 

김연경은 2005년 천안 흥극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 이후 한국에서의 네 시즌 동안 정규 리그 우승 3회, 챔피언 결정전 우승 3회, 통합 우승 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V 리그를 평정, 프로 출범 이후 남녀 선수 통틀어 최초로 해외 리그 진출을 타진했습니다. 

 

 

이후 김연경은 일본 프리미어 리그의 JT 마블러스에서 두 시즌을 뛰며 창단 이래 최초로 우승을 달성한 후, 2011년 터키 아로마 리그의 명문 구단 페네르바흐체 SK와 계약에 성공, 창단 후 첫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MVP와 득점왕을 수상, 이후에도 구단의 간판 스타이자 에이스로 활약합니다.

 

김연경은 이후 2017-18 시즌, 중국 슈퍼 리그의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이적, 구단을 정규 리그 1위와 챔피언 준우승으로 견인, 2018-19 시즌 다시 튀르키예 리그로 돌아가 엑자시바시로 이적했고, 2019-20 시즌, 구단에서의 비중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동양인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주장을 맡게 됩니다. 

 

이외 김연경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본선에서 8경기 동안 207득점(한 경기 평균 25.9점)이라는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순위는 4위였지만 본인은 올림픽 MVP로 선정되기도 합니다. 

 

김연경은 프로 데뷔 이후 현재까지 무릎 수술을 총 세 번이나 받았다고 합니다. 흥국생명 시절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비시즌마다 수술대에 올랐고, 런던 올림픽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연골판이 파열됐지만 수술을 하지 않고 재활로만 버티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연경

 

김연경은 2019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FIVB 월드 클럽 챔피언십에서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에 선정되면서 소속 리그의 전 클럽 대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함과 동시에 여전히 뛰어난 레벨의 선수라는 것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연경은 2021년 8월 12일,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게 됨으로써 2005년부터 16년째 달아온 태극마크를 반납했습니다. 

 

<김연경 수상 내역(개인)>

-2005-06 KT&G V-리그 신인 선수상

-2005-06 KT&G V-리그 정규 리그 및 챔피언 결정전 MVP

-2005년 대한배구협회 배구인의 밤 최우수 선수상

-2006-07 HILLSTATE V-리그 정규 리그 및 챔피언 결정전 MVP

-2007-08 KOVO V-리그 정규 리그 MVP

-2008-09 NH농협 V-리그 챔피언 결정전 MVP

-2009 흥국생명배 한·일 V리그 TOP매치 MVP

-2009 동아스포츠대상 여자 프로 배구 부문 대상

-2009-10 V.프리미어 리그 감투상(敢闘賞)

-2010 수원 · IBK 기업은행 KOVO컵 MVP

-2010-11 V.프리미어 리그 MVP

-2011-12 CEV 챔피언스 리그 MVP

-2012 런던 올림픽 MVP

-2012 MBN 여성스포츠대상 5월 MVP

-2014 V-리그 10주년 올스타 베스트7 공격형 레프트

-2014-15 튀르키예 리그 MVP

-2015 튀르키예컵 MVP

-2015-16 CEV 챔피언스 리그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

-2015-16 튀르키예 리그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

-2017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올해의 여성상

-2017-18 중국 슈퍼 리그 최고 외인상

-2019 FIVB 월드 클럽 챔피언십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

-2020년 대한배구협회 배구인의 밤 최우수 선수상

-2020년 제58회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

-2020년 K-스포노믹스 포럼 시상식 대한체육회장상

-2020년 MBN 여성스포츠대상

-2020-21 KOVO V-리그 정규 리그 MVP

-2021년 국가브랜드 스포츠 부문 대상

-2021년 국제배구연맹 올해의 선수 1위

 

김연경 그 밖의 활동

 

김연경

 

김연경은 배구선수로서의 활약 외에도 아직 끝이 아니다라는 에세이 집을 출간한 적이 있고, 또 그 유명세를 바탕으로 다수의 CF광고와 홍보대사로서 활약해 왔습니다. 

 

그리고 강심장, 런닝맨, 무한도전, 언니들의 슬램덩크, 백종원의 3대천왕, 나 혼자 산다, 비정상회담, 집사부일체, 놀면뭐하니?, 아는 형님,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번에 또 다시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하게 되었네요. 

 

 

김연경 키

 

김연경

 

김연경은 배구선수답게 키가 상당히 큰데요, 과거 나 혼자 산다 출연자들과 키 인증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김연경은 키가 192cm까지 크게 된 비결에 대해 콩나물 덕분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김연경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키가 배구를 하기에는 상당히 작았다고 합니다.

 

김연경 : "163cm에서 165cm였기 때문에 배구선수로 작았고, 시합도 별로 뛰지 못하고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 고등학교 때 갑자기 20cm 가 자랐다. 키가 큰 비결은 아무거나 잘 챙겨먹었고, 특히 콩나물을 먹었다고 해야 하나."

 

김연경은 또 중학교 때까지 키가 작아서 리시브 등 기본기를 위주로 연습을 했는데, 고등학교에 와서는 키도 컸고 리시브 기량까지 합쳐지면서 돋보이게 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연경 별명

김연경의 별명은 식빵언니로 과거 한일전에서 자신의 공격이 실패하자 혼잣말로 욕설을 내뱉는 듯한 입모양을 했고, 누리꾼들은 욕설이 아니라 식빵 이라며 김연경을 지켰습니다. 

 

이후 누리꾼들은 식빵언니 라는 장난스러운 별명을 붙여줬고, 김연경은 이에 대해 오늘 방송을 통해 욕을 하면 안 됐는데 나도 모르게 했다 며 엄마가 욕 사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연경 연봉

 

김연경

 

김연경은 2005~2006 시즌 1라운드 1순위로 천안 흥국생명에 입단했을 당시 1년차 연봉이 5천만원이었다고 합니다. 김연경은 이후 두 시즌 연속으로 팀의 통합우승에 기여하며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싹쓸이 한 후 2007~2008 시즌 연봉은 9400만원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2008~2009 시즌 김연경 연봉은 1억 2천만원으로 올랐고, 시즌 종료 후 해외진출 팀을 물색할 당시 이보다 훨씬 높은 연봉이 구단이 내세운 우선조건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연경은 흥국생명 임대 신분으로 일본 JT 마블러스와 1년간 계약하게 된 2009~2010 시즌, 팀의 요청에 따라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30만 달러(약 3억 7천만원) 이상, 거의 4억원 가량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고,

 

김연경은 이 중 약 3만 달러 정도를 김연경 장학금에 쓰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연경이 받은 4억원의 연봉은 2009년 당시 V-리그 남자부와 여자부를 통틀어 최고 연봉이었다고 하네요. 

 

이후 2011년 김연경은 페네르바흐체의 러브콜을 받고 유럽으로 건너가게 되었고, 세후 40만 유로(6억 2천만원)에 각종 인센티브와 주택, 차량, 통역 등이 제공되고 첫 시즌 종료 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된 파격적인 대우를 받게 되었답니다.

 

김연경은 팀이 창단 이후 첫 CEV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뤄내고 본인은 MVP에 선정되며 세계 최고 선수의 반열에 올랐으며, 이후 페네르바흐체와의 재계약은 물론이고 전 시즌보다 대폭 상승한 연봉 15억원에 2년 계약을 하게 되었답니다.

 

 

김연경은 또한 런던 올림픽 도중 올라온 외국의 스포츠 일간지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당시 세계여자배구 선수 연봉 중 최고금액인 약 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고 적혔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불확실하다고 합니다.

 

김연경은 계약 기간이 끝난 후 이적 파동 당시 적극적으로 도와준 페네르바르체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2년 연장 계약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의 김연경의 연봉은 불확실하다고 하네요. 

 

이후 김연경은 2016~2017 시즌 1년을 추가로 재계약하였고, 이때의 김연경의 연봉은 전세계 남녀배구 선수 중 최고금액인 120만 유로였다고 합니다. 당시 연봉에 대해서는 또 다른 기사에 따르면 한화로 대략 16~17억원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후 김연경은 2016~2017 시즌 1년을 추가로 재계약하였고, 이때의 김연경의 연봉은 전세계 남녀배구 선수 중 최고금액인 120만 유로였다고 합니다.

 

당시 연봉에 대해서는 또 다른 기사에 따르면 한화로 대략 16~17억원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이후 2020년 기사에 따르면 세전 20억 정도라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김연경

 

상하이와 한 시즌이 끝난 후 2017년 터키의 액자시바시 비트라와 2년 계약에 성공했는데, 김연경 연봉은 여전히 세계선수들 중 최고 수준에 속하는 130만 유로(약 17억원)으로 추정한답니다. 또한 구단측에서 이스탄불 중심지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2020-21 시즌에 친정 흥국생명으로 복귀, 계약 규모는 3억 5천만 원으로 이전 구단 연봉에서 무려 80% 가까이 줄어들었슶니다. 하지만 본인은 후배를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2021-22 시즌 상하이 유베스트로 가면서 연봉은 15억원 선으로 알려졌고, 2022-23 시즌 흥국생명으로 다시 복귀하며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1년 총액 7억원(연봉 4억 5천만원, 옵션 2억 5천만원)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연경 재산 집 차

 

김연경

 

김연경

 

김연경이 그동안 모은 재산은 약 200억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현재 그녀의 집은 수원의 50평대(55평) 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아파트 가격은 11억원 가량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0년 기준 김연경의 차는 스웨덴 외제차로, 볼보 XC90 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출시가는 8030만원에서 9550만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한 방송에서 새로운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일부 드러난 차의 내부와 외부 모습을 종합해 누리꾼들은 해당 차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일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SUV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럭셔리한 이미지의 대형 SUV로 키가 192cm인 김연경도 여유롭게 운전할 수 있을 정도로 차량 내부가 넓다고 합니다. 2021년 기준 출고가는 약 1억 5000만원이었습니다. 

김연경 결혼 남자친구 

 

김연경

 

김연경은 올해 나이 36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본인에 따르면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연경은 과거 한 방송(2021년 나 혼자 산다)에서 비혼주의자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이어 그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김연경 : "그냥 그렇게 얘기한다. 나이가 드니까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 누구는 안 만나니? 결혼은 안 하니? 이런 질문들이 많아지는 나이가 됐다. 비혼주의자라고 대답하는 게 편하더라."

 

김연경 : "애들이 내가 만만한 것 같더라. 내가 결혼을 안 할 거라고 생각하는지. 표승주 선수도 부케를 부탁했다. 만만한 게 나다 부케 전담이다."

 

하지만 이어 김연경은 "좋은 사람 있으면 언제든지 (결혼할 마음이 있다.)"고 하며 결혼생각이 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자신에 대해 "못하는 게 없다. 청소도 혼자 하고 빨래도 잘한다. 결혼할 준비는 다 된 거 같은데 쉽지 않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김연경 이상형

 

김연경

 

김연경은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한 방송에서 "키가 185cm는 넘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적이 있고, 또 여러 차례 배우 조인성을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김연경 : "조인성 같은 남자를 만나기를 원한다. 진짜 이상형이다. 배려심 많고 이해심 많았으면 좋겠다.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기고 능력도 많았으면 좋겠다."

 

김연경 : "키가 큰 사람이 좋다. 배우 조인성이 이상형이다. 오랜 시간 조인성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최근 닉쿤 등 다른 스타들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지인들이 초심을 잃었다고 해 다시 조인성으로 돌아왔다."

 

김연경 : "내가 이상형으로 생각한다는 걸 조인성도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대로라면 언젠가 같이 밥 한 번 먹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후 나 혼자 산다에서 조인성과 꾸준히 연락을 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는 "올림픽 끝나고는 연락이 안 왔다. 내가 불편할까 봐 조심스러우신 것 같다. 근데 휴대폰 번호 바꾸면 꼭 연락이 온다. 매너. 매너"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갑자기 결혼생각도 없어지고 이상형도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해지네요. 

 

이번에 나 혼자 산다에 돌아온 김연경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구선수 김연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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