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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노민이 10월 11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합니다. 

 

배우-전노민

 

이날 방송에서 전노민은 미국 유학 중인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합니다. 그는 "당시 겪었던 안 좋은 일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9세 딸을 미국으로 유학 보냈다."라며 딸을 미국으로 보낼 수 밖에 없었던 숨겨진 이유를 밝힙니다. 

 

이어 딸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보이다 언제 가장 딸이 보고 싶냐는 질문에 "늘 보고 싶다"라고 답했습니다. 

 

또 전노민이 딸의 남사친을 질투해 싸울 뻔한 일화도 공개됩니다. 그는 딸의 소셜미디어 속 남사친이 어깨에 손을 올리고 찍은 사진을 보고 순간 자신도 모르게 욱해 "누군데 감히 내 딸 어깨에 손을 올려"라며 가벼운 경고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딸을 그냥 친구라고 설명했지만 전노민은 질투심에 눈멀어 딸과 티격태격 싸웠다고 전해 웃음을 안깁니다. 이에 전노민 나이 프로필 아내(부인) 딸 근황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전노민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노민(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전노민

 

배우 전노민의 본명은 전재용입니다. 전노민 나이는 1966년 8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전노민 고향은 인천광역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슬하에 딸 1명이 있습니다.

 

전노민은 키 176cm에 몸무게 74kg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순천향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노민의 현재 소속사는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전노민(배우) 과거 데뷔 계기

 

배우-전노민

 

전노민은 1997년 드라마 강릉 가는 옛길에 단역으로 데뷔했지만, 얼마 후, 단역활동을 접고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당시 전노민은 모 외국계 항공사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2002년 월드컵 홍보를 위한 공익 광고에 일반인 출신으로 섭외되면서 36살의 늦은 나이에 다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합니다. 

 

참고로, 전노민이 객실 승무원 출신인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전노민 본인이 직접 밝힌 바로는 승무원이 아닌 지상직원이었다고 합니다. 

 

지인의 집들이에 참석했다가 때마침 광고쪽 업계 사람이 있어서 대타로 공익광고에 출연하게 되었고, 이후 여러 광고 섭외가 들어와 출연, 그의 외모에 방송국 관계자들이 연예계 생활을 적극 권유해 먼저 CF모델로 전업한 뒤,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

 

 

전노민 : "CF 시작한 것도 정말 우연히 시작했고, 배우도 우연이었다. 광고가 많이 나오니까 MBC 드라마 강릉 가는 옛길 로 데뷔했다. 무명시절이 10년 가까이 된다. 남들은 이 자리까지 굉장히 쉽게 왔다고 하는데 안 해본 거 없이 다 해봤다"

 

전노민(배우) 데뷔 후 작품 활동

 

배우-전노민

 

전노민은 그렇게 데뷔 이후 약 10년 정도 무명생활을 거치며 내 이름은 공주, 얼음꽃, 결혼합시다, 성녀와 마녀, 섬마을 선생님 등 다양한 자작품에 출연합니다.

 

하지만 전노민은 연예계로 복귀하면서 첫 번째 아내와 헤어지게 되면서, 연예계 복귀가 순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노민의 이혼사유는 "첫 딸이 태어나고 누구보다 행복했지만, 이후 회사를 그만두고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아내와 갈등을 빚게 되었다."며 전노민이 연기자로 전향하는 것을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전노민은 영웅시대, 사랑과 야망, 최강칠우에 출연, 그리고 2009년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정부 설원 역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로열패밀리, 계백, 무신, 각시탈, 구암 허준, 삼총사, 하녀들, 후아유 학교 2015, 육룡이 나르샤, 기억, 딴따라, 다시 시작해, 군주 가면의 주인, 황금빛 내 인생, 사생결단 로맨스 등 다작배우라 할만큼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갑니다. 

 

그러다가 2021년 1월 21일부터 방영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1, 2, 3에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특히 전 부인(아내) 김보연과 동반 출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전노민은 킬힐, 법대로 사랑하라, 오아시스, 아씨두리안, 세 번째 결혼, 영화 기방도령, 스텔라, 우아한 여인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전노민 수상 경력>

-2006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조연상 (사랑과 야망)

-2010년 제 19회 부일영화상 베스트드레서상

-2012년 제 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남자우수연기상

-2017년 제 10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군주 가면의 주인)

-2018년 MBC연기대상 조연상 (비밀과 거짓말)

 

 

전노민(배우) 결혼 전 부인(아내) 김보연 나이차, 누구?

 

배우-전노민

 

전노민은 아내 김보연과 지난 2004년 6월 1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전노민과 아내 김보연 두 사람 나이차는 전노민은 1966년생인 56세이고, 김보연은 1957년생인 65세로 전노민보다 무려 9살 연상인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아내 김보연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안다고 할 만큼 유명한 배우로, 1974년 영화 애정이 꽃피는 계절로 데뷔, 이후 MBC 제 8기 공채 탤런트로 입문해 영화 어머니와 아들로 주목받았고, 그 해 영화 진짜진짜 미안해에서 여주인공의 친구 역으로 출연해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이후 MBC 인기 드라마 당신에서 뇌종양을 앓는 여고생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가수로 데뷔, 노래 사춘기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가요톱텐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1983년 서울국제가요제에서 쟁쟁한 가수들을 물리치고 4집 수록곡 사랑은 생명의 꽃으로 금상을 수상, 이후 꼬방동네 사람들로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노민(배우) 전 부인(아내) 김보연 결혼스토리

 

배우-전노민

 

전노민은 아내 김보연과 2003년 MBC 드라마 성녀와 마녀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 이후 이듬해 9살 차이(연상연하)를 극복하고 결혼식(재혼)을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재혼으로, 전노민은 이미 데뷔 전부터 아내와 딸이 있었고, 김보연 역시 전노민과 결혼 당시 이미 한 번 결혼했다가 이혼한 상태로, 딸 2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혀왔습니다. 연기자로서는 김보연이 선배였지만 김보연은 남편의 연기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는 등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리고 전노민은 아내 덕을 본다는 말이 있기도 했지만 아내 김보연은 "당신 몫, 당신이 찾은 거야 하고 격려해주는 등 전노민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전노민 : "아내 덕 본다는 말도 기분 나쁘지 않아요. 그게 사실이니까요. 아내는 30년 넘게 연기밖에 모르고 살아온 사람이니 당연히 저와 비교할 수 없죠."

 

전노민 : "하지만 처음 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다음 기회도 없다고 생각해요. 누군가 밥을 떠서 입에 넣어줘도 씹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잖아요."

 

또 전노민이 아끼는 후배를 잃은 아픔에 한동안 넋을 잃고 하루 종일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그에게 아내(부인) 김보연은 "어디라도 다녀오라"며 마음을 썼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새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있는 그가 하루빨리 시름을 털어버리길 바랐던 것이라고 합니다.

 

전노민도 아내에게 일절 잔심부름을 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목이 마르면 직접 주방에 가서 물을 마시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바로 일어나 가져다 썼다는 것인데요, 그러면서도 아내가 부탁하는 건 뭐든 들어주는 애처가 중의 애처가였다고 합니다. 

 

전노민(배우) 전 부인(아내) 김보연 이혼 사유(이유)

 

배우-전노민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생활 8년 만에 결국 파경(이혼)을 맞고 말았는데요,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전노민의 막걸리 사업 부진에 따른 갈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 이후 전노민은 2008년 막걸리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을 시작하였고, 불황과 유통망 확보에 실패해 사업은 안 좋은 결말을 맺게 된 것인데요, 김보연은 처음 전노민의 사업 진출에 반대했고, 결국 전노민이 김보연에게 이혼을 제안하면서 안타까운 결별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이혼 후 두 사람 사이에서는 위장이혼설이 나돌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전노민은 과거(2013년) 한 방송을 통해 다음과 같이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전노민 : "김보연과는 사이가 좋았다. 언론에 비쳐졌던 모습 중 가식적인 모습은 하나도 없었다. 다 사실이었고, 결혼생활을 하며 행복하고 즐거웠다"

 

전노민 : "하지만 내가 사업을 벌이면서 어려움을 겪에 됐고, 결국 김보연과 이혼하면서 모두 내 잘못이고, 나의 잘못된 선택과 판단으로 사업에 실패했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안고 가고 싶어서 이혼을 한거다고 말했다."

 

전노민 : "그러나 언론에서는 다른 에 있는 게 아니냐? 위장이혼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었다. 내 잘못이라는 걸 인정했기 때문이다."

 

 

전노민 : "사채 때문이다. 수십억 빚에 쫓기고 있다. 빚이 100억이다 등 별 얘기가 다 나오더라. 정말 속된 표현으로 미치겠더라. 이제는 사업 실패도 거의 정리됐다. 지난해 다작을 했기 때문에 빚도 갚고 지금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전노민은 이후 다른 한 방송에서도 "이혼에 대한 책임은 내게 있다"며 "사업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막걸리 사업을 시작했는데 재정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이혼을 선택했고 이혼 후 집에서 몸만 나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김보연 역시 이혼 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김보연 :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 막걸리 사업 관계자 등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받았다. 전노민이 먼저 이혼에 대한 얘기를 꺼냈고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됐다"

 

김보연 : "위장 이혼은 루머네 불과하며 이혼 뒤 서로 전혀 연락을 하지 않는 상황이다. 두 딸 또한 이혼에 대해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김보연 : "재결합 가능성 여부는 전혀 없는 상황이며 사랑에 대한 희망은 버리지 않았다. 다 지난 것이고, 잘하고 못하고가 어디 있나. 서로가 잘못한 것이지"

 

하지만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결혼생활 중 서로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었다고 거듭 밝혔는데요, 김보연은 한 방송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보연 :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전노민과 결혼 생활이 가장 행복했다. 전노민을 원 없이 사랑했기에 후회도 없다. 8년간 결혼생활로 얻은 것이 많다. 전노민을 사랑했던 경험들이 연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에 두 사람이 2021년 1월 21일 첫 방영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동반 출연해 다시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김보연은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보연 : "남녀가 서로 좋아해야 결합이 되는 것이지 어느 한쪽에서 좋다고 해서 결합이 되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 "지금으로서는 재결합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

 

전노민(배우) 전 부인(아내) 김보연 딸 근황

 

배우-전노민

 

전노민 김보연 두 사람에게는 딸이 셋이 있다고 합니다. 큰 딸과 둘째 딸은 김보연이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로 미국 LA 김보연의 친정에서 자랐고, 막내딸은 전노민이 전아내 사이에서 낳은 딸로 미국 시카고에 있는 전노민의 누나가 키웠다고 합니다.

 

 

큰 딸 김은서는 뉴욕 시라큐스대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처음에는 엄마 아빠처럼 연기자가 되겠다고 고집을 피웠지만 김보연의 반대로 연기자의 꿈을 잠시 접고 연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1년 3월에는 한 아침방송을 통해 세 딸을 공개했을 때 큰 딸은 와세다 대학 입학을 준비하며 아르바이트로 신문배달을 하는 악바리에 영어, 일어, 불어, 스페인어까지 섭렵한 엄친딸로 소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보연은 당시 방송에서 딸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다음과 같이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보연 : "같이 있어줄 수 없었기에 항상 딸에게 미안했다. 학창시절 힘든 적도 있었지만 스스로 깨닫게 되더라. 드때 속이 많이 상했고 때리기도 했다"

 

지난 세 딸들은 2008년 기준으로 큰 딸은 대학생이었고, 둘째는 고등학생, 그리고 막내딸이 14살이었다고 하니 이후 13년이 지난 지금은 모두 다 성인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보연-첫째딸

 

김보연-둘째딸

 

실제로 첫째 딸은 이미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는 엄마로 지난 2019년 한 방송(사람이 좋다)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큰 딸은 미국에서 CBS 드라마에 스파이 역으로 나오기도 했고, 둘째는 샴푸 같은 제품의 모델을 하기도 해 미국 마트에 둘째 얼굴이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셋째 딸(전노민이 전아내 사이에서 낳은 딸)은 현재 미국 유학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게 된 배우 전노민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전노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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