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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아내 사야가 결혼 비자를 위해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배우-심형탁

 

지난 10월 4일 방송된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의 일상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심형탁은 반려견과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심형탁은 "사야가 결혼식을 끝내고 결혼 비자 발급을 위해 일본에 가있다. 결혼식 3일 후 떠났는데 아직도 못 들어오고 있다. 너무 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심형탁은 사야가 출국 전 해야 할 일들을 체크하며 집안 일을 혼자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심형탁 나이 프로필 아내 사야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심형탁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심형탁(배우)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심형탁

 

배우 심형탁은 1976년 1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심형탁 고향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미아동(현 강북구 미아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있습니다.

 

심형탁은 키 181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서울이수초등학교, 반포중학교, 경문고등학교, 상지영서대학교 행적학,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 이후 동국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 중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형탁의 현재 소속사는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심형탁(배우) 프로필 

 

배우-심형탁

 

심형탁은 1997년 신원 SIEG 모델 콘테스트 금상 수상을 하며 모델로 데뷔, 이후 모델 활동을 약간 하다가 2001년에 오픈드라마 남과 여, 우리 다이어트 할까요?로 배우로 데뷔합니다. 

 

이후 심형탁은 드라마 야인시대, 크크섬의 비밀, 집으로 가는 길, 내 딸 서영이, 식샤를 합시다, 압구정 백야, 칠전팔기 구해라, 미스 맘마미아, 전설의 마녀 등과 영화 인형사, 연애술사 등에 출연합니다. 

 

심형탁은 주로 실장님이나 변호사, 악역과 같은 진지한 역할을 맡아왔는데요, 하지만 2009 공부의 신 출연과 예능 출연 이후 주로 코믹한 역할을 맡아오고 있습니다.

 

 

배우-심형탁

 

또한 심형탁은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의 오빠 영준 역을 맡았을 때 대중들에게 연기력 호평을 받기도 했고, 이후에도 필전팔기 구해라,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엽기적인 그녀, 밥상 차리는 남자, 착한마녀전, 진심이 닿다, 타임즈 등에 출연합니다.

 

이외에도 심형탁은 뮤지컬과 다수의 CF광고, 라디오 방송, 뮤직비디오, 내레이션, 그리고 2010년 스타골든벨과 출발 드림팀을 시작으로, 이후 나 혼자 산다, 정글의 법칙, 라디오스타, 런닝맨, 동상이몽, 진짜사나이, 무한도전,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심형탁 수상 경력>

-2015년 제 9회 케이블TV 방송대상 연기부문 인기상 (Miss 맘마미아)

-2019년 제 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진심이 닿다)

 

심형탁(배우) 도라에몽 마니아

 

배우-심형탁

 

심형탁은 도라에몽을 좋아하고 피규어를 모으고 애니메이션을 줄줄 꿰는 덕후로서의 모습이 대중에게 각인 돼 있습니다. 실제로 심형탁은 처음부터 도라에몽 오타쿠, 게임 마니아임을 당당하게 밝힙니다. 

 

심형탁 : "저는 처음부터 제 취미를 공개해왔어요. 예전에는 싸이월드, 지금은 페이스북, 그러다가 우연찮게 제가 자주 방문하는 게임 커뮤니티에서 반도의 흔한 덕후 연예인 이라는 글을 봤는데 그게 저였어요."

 

심형탁 : "신기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답글을 달았더니 인증하라고 하셔서 인증까지 했죠. 전 제가 좋아하고 자랑하고 싶은 걸 숨기고 싶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마마마(마도카☆마기카) 인형을 샀다고 올려놓은 적도 있고..."

 

심형탁 : "이상한 취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지만, 나쁜건 아니잖아요.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부끄럽거나 숨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심형탁이 이렇게 도라에몽 오타쿠가 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심형탁 : "고등학교 때 심한 왕따를 겪었습니다. 요즘은 키 큰 학생들이 많지만, 제가 고등학교 때 키가 181이어서 뒤에서 세는 게 빠를 정도로 덩치가 컸습니다."

 

심형탁 : "그런데 큰 덩치와 달리 취미도 얌전하고 술이나 담배, 친구들과의 다툼도 전혀 안하다보니 그게 (왕따)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왕따를 겪으면서 부모님 걱정 끼쳐드릴까봐 말도 못하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심형탁 : "그러다가 도라에몽을 보면서 모든 걸 해결해주는 그런 친구가 내게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죠. 계기는 그랬지만 나이가 들면서 도라에몽이 더 좋아지게 되었어요."

 

심형탁 : "도라에몽은 항상 그 모습 그대로 누군가를 계속 도와주는 캐릭터잖아요. 제가 50살이 되건 60살이 되건 아들 손자와 함께 가서 즐길 수 있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줄 수 있는 멋진 캐릭터라서 좋아합니다."

 

심형탁(배우) 연기 열정 노력

 

배우-심형탁

 

그리고 심형탁은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모델로 시작했다가 별로 빛을 보지 못하자 연기자로 전향하게 됩니다. 

 

심형탁 : "1997년에 모델라인 45기로 시작했어요. 이정진씨와 동기예요. 제 키가 181cm인데 모델치고는 작은 편이어서 패션쇼에 한 번도 못 섰어요."

 

심형탁 : "그래서 혼자 프로필을 들고 에이전시를 돌아다니면서 살 길을 찾았죠. 웬만한 국내 양복 브랜드의 카탈로그는 다 찍었을 거예요."

 

심형탁 : "사실 초등학교 때부터 연기자가 꿈이었거든요.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수능을 다시 봐서 수원대 연극영화과에 들어갔어요. 모델 생활을 하며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죠."

 

심형탁 : "그때는 죽기 살기로 했어요. 매니저 없이 혼자. (살아 남기 위하여) 준비를 많이 하는 수밖에 없었어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보통 한 시에 다섯 가지 정도 연기를 준비해갔어요."

 

 

심형탁 : "감독님께 다섯 가지를 다 보여드릴 테니 이 중에서 마음에 드시는 것으로 골라 쓰세요 했죠. 처음에는 서너 개씩 찍다 제가 여러 개를 해본다고 하니까 나중에는 (감독님이) 하나만 해 하시더라고요."

 

심형탁(배우) 가난으로

 

배우-심형탁

 

그런데 심형탁이 이처럼 죽기 살기로 연기를 위해 노력한 이유는 바로 가난 때문이었습니다. 

 

심형탁 : "(제가 죽기 살기로 연기를 한 이유는) 집안이 가난했기 때문이었어요. 집에 빚이 많아서 도시가스비를 6개월 넘게 못 낸 적도 있어요. 빨리 돈을 벌어 빚을 갚고 가족과 편안하게 살길 바랐죠."

 

심형탁 : "2001년부터 연기를 시작해 2007년 군대 전역하고 난 뒤부터는 정말 쉬지 않고 일했어요. 사실 제 연기 인생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화려한 삶이 아니라 생존과 직결된 삶이었어요."

 

심형탁 : "그야말로 살기 위한 연기였죠. 덕분에 안 해본 역할이 없어요. 악역은 물론이고 지질이, 쓰레기 같은 역도 마다하지 않았어요. 이 역은 시청자들에게 욕 좀 먹겠다. 안 할래 이런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심형탁 : "연예계 데뷔 이후에 한번은 팬들로부터 비디오게임기를 받았는데 CD 살 돈이 없어 하지 못했어요."

 

실제로 심형탁의 취미인 장난감 수집 역시 가난 때문에 시작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모으기 시작한 건 2011년경부터라고 합니다. 

 

심형탁 : "본격적으로 모으기 시작한 건 3년 전(2011년 경)이다. 어느 새 다 팔면 차 한 대 값은 나올 정도가 됐다. 최근에 일정이 어긋나 잠깐 쉬면서 자제하고 있는데 (피규어 수집에) 한달에 한 20-30만원 정도? 활동 열심히 했을 때에는 한달에 150만원까지 질러본 적이 있습니다."

 

 

또한 심형탁은 가난 때문에 군대도 늦게 갔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형탁 : "저는 군대를 조금 늦은 나이에 다녀왔다. 29세에 군대에 갔다. (그렇게 늦게 간 이유는) 집안에 빚이 조금 있었는데 갚다 보니깐 좀 군대를 늦게 가게됐다."

 

심형탁(배우) 연예계 대표 효자

 

배우-심형탁

 

심형탁은 2021년 연중 라이브가 선정한 연예계 대표 효자 1위로 선정돼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과거 부모님이 친척에게 10억 사기를 당해 가족 모두가 빚을 갚기 위해 살아야 했고, 이에 심형탁은 부모님을 위해 역할에 신경쓰지 않고 다양한 배역을 연기했으며, 어린 시절 어머니가 받아온 수면제(10알)를 대신 먹으며 어머니를 지킨 사연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심형탁은 결국 빚을 다 갚고 연예계 활동으로 번 돈을 쓰지 않고 모아 부모님께 아파트와 아버지가 원하는 사업체인 고물상까지 마련해 드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심형탁 : "내가 제일 잘 하는 게 참는 거다. 배고파도 참고, 사고 싶어도 참았다. 그래서 최근에 빚을 다 갚았고 부모님께 28평 아파트를 장만해드렸어요. 아버지 차도 뽑아드리고요."

 

심형탁 : "이제까지 번 돈은 모두 부모님께 드렸고, 이번 두 작품부터 제 돈을 벌기 시작했어요. 행복해요. 이런 날이 없을 줄 알았거든요. 힘들었던 시간이 이제 아득하게 느껴질 정도예요."

 

심형탁 : "아버지가 명예퇴직하셔서 식당을 차려드렸는데 그게 잘 안 돼서 2년 전(2012년 경) 고물상을 차려드렸다. 이후에 자주는 못 도와드리고 아버지 친구분들이 못 나오시면 가끔 도와드린다. 아버지가 원해서 차려드리긴 했는데 일하시는 거 볼 때마다 가슴이 좀 아프다. 불효하고 있는 것 같다."

 

심형탁 : "고물상이 거래처 뚫기가 힘들다. 그래서 내가 유일하게 해드릴 수 있는 건 얼굴 마담이다. 그러면 그쪽 분들이 믿으시고 고물을 주신다. 빨리 더 잘돼서 부모님을 편안하게 해드리고 싶다."

 

 

심형탁 : 지금 내 목표가 부모님께 원룸을 세 놓을 수 있는 건물을 선물하는 거다. 나는 그 후에 결혼할 생각이다."

 

심형탁(배우) 결혼 아내(부인) 히라이 사야 나이차 장인 집안 직업, 누구?

 

배우-심형탁

 

심형탁은 일본인 아내(부인) 히라이 사야와 지난 2023년 8월 2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심형탁과 아내 히라이 사야 두 사람의 나이차는 심형탁은 1976년생인 47세이고, 아내 히라이 사야는 1994년생인 29세로 무려 18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 사야의 직업은 일반 회사원으로, 일본 유명 장난감 회사 반다이에 재직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아내 사야 집안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사야의 아버지는 면 공장을 운영하는 사업가라고 합니다.

 

배우-심형탁

 

야마나시 고슈의 명물 호토면을 만드는 공장을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해당 사업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면공장으로, 사야의 아버지가 4대 공장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신랑수업을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장인어른은 "이 공장이 130년 정도 됐다. 내가 4대 CEO를 하고 있다"라며 심형탁을 가리키면서 5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신랑수업에서는 사야 가족이 물려받은 집도 공개가 됐는데요, 사야 가족의 집은 공장 옆에 있는 집으로, 이 또한 4대째 내려오는 저택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심형탁(배우) 아내 히라이 사야 결혼스토리

 

배우-심형탁-아내-사야

 

심형탁은 아내 히라이 사야를 4년 전(2019년경)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심형탁 아내 사야 직업)이었던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심형탁 :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하는 촬영 섭외가 들어와서 가게 됐는데, 유명 완구 회사에서 만든 카페에 가서 촬영을 하는데 그 현장의 총괄 책임자에게만 눈길이 가서 촬영에 집중이 안 됐다. 그 사람이 여자친구(아내 사야)다."

 

심형탁 : "계속 보다가 촬영 중 둘만 남는 시간이 있었는데, 할 이야기가 없어서 서투른 일본어로 나는 한국의 잘생긴 배우다 라고 첫 마디를 건넸다. 근데 너무 어리시더라. 제가 고3때 태어나셨으니까 18살 차이가 난다."

 

심형탁 : "당시엔 일본어를 전혀 할 줄 몰라 번역기로 대화를 이어나가며 사랑을 키웠다. 사야가 연예인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초반에는 나를 관광객 정도로 생각하고 대했다더라."

 

심형탁은 아내 사야를 처음 만난 순간 결혼까지 생각했고, 이후 아내를 만나려고 7개월 동안 일본에 왔다갔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는 심형탁에게 관심이 없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심형탁 : "아내는 나한테 관심이 없었다. 밥 먹자고 하면 그냥 밥만 먹고 갔다. 커피 마시자고 했더니 커피만 마시고 가더라. 맨날 숙소에서 혼자 맥주를 마셨다."

 

심형탁 : "사귄 지 2달 후 한국에 왔다. 갈 때 다음 주에 봐라고 했는데 다음 날 코로나로 하늘 길이 막혀 버린 거다. 그때부터는 진짜 멀어지다보니까 기약이 없더라."

 

심형탁 : "전화 통화도 안 되고 메시지만 보내야 하는데, 모든 사람이 그러지는 않은데 일본 사람은 메시지를 이메일처럼 생각한다. 하루 이틀 연락은 안되고 제 자신이 죽겠더라."

 

배우-심형탁-아내-사야

 

심형탁 : "사야가 항상 했던 말이 나 일본에서 인기 많아. 그래서 휴대폰에 조카 사진으로 해놔. 남자들이 대시하면 아들이라고 해서 밀어낸다. 그러니까 나를 빨리 데려가라는 말을 했었다."

 

심형탁 : "근데 연락도 안 되고 멀리 있으니까 하루하루가 감옥에 있는 기분이고 그래서 끝내 못 버티고 헤어지자고 했다. 헤어진 후 10개월이 지나고 사야를 잊지 못하겠더라."

 

심형탁 : "제가 먼저 연락을 했다. 그랬더니 나한테는 아직 심형탁이 내 남자친구다고 했다. 코로나 끝나면 한국으로 찾아가려고 했다고 했다. 만약 여자친구가 있으면 어쩔 수 없지만 없으면 다시 만나려고 했다고 했다. 자기는 열심히 일만 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후 심형탁은 아내를 만나기 위해 혼자 일본에 갔고, 아내 사야가 걸어오는데 빛이 나는 것을 보고 저 사람과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그때 다짐을 하고 한국에 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야의 부모님을 만나러 가서 심형탁보다 5살 많은 장모님과 장인 어른께 결혼승낙을 받고, 사야의 할아버지께도 할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양주로 환심을 산 후 결혼을 허락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사야의 어머니는 이후 방송을 통해 그녀가 팬이라는 권상우가 영상으로 덕담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사야의 어머니는 "아주 듬직한 한국 사위를 얻으셨으니 걱정하지 마셔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겠다"라는 권상우의 말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심형탁(배우) 아내 사야 결혼식

 

배우-심형탁-아내-사야

 

이후 아내 히라이 사야는 일본에서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고, 이후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두 차례로 나눠서 진행되었습니다.

 

일본에선 23년 7월 8일에 아내의 본가가 있는 야마나시현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한국에선 8월 20일에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에는 아내 히라이 사야가 과거 일본에서 동방신기의 열렬한 팬이었기에 JYJ 김재중이 참석해서 부케를 받았고, 전현무가 1부 사회를 보고 문세윤이 2부 사회를 봤습니다. 

 

축가는 가수 이승철과 불타는 트롯맨 신성이 불렀고, 최수종, 하희라 부부, 박수홍 김다예 부부, 배우 한고은, 이상우, 개그맨 김수용, 김태균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심형탁(배우) 아내 사야 신혼집 근황

 

배우-심형탁-아내-사야-집

 

배우-심형탁-아내-사야-집

 

심형탁 사야 부부의 신혼집은 이미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는데요, 신혼집은 아내 사야의 취향에 따라 심플하고 모던하게 결정했다고 합니다. 

 

심형탁 : "대신 절반만 취미 생활로 채우겠다고 했다.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집을 다 뜯지 않나. 준비 단계인 상황이었는데 (집을 뜯은) 그 다음 주에 코로나19가 터져서 1년 8개월을 아내와 떨어져 있었다."

 

심형탁 : "SNS로 계속 사진을 보냈다. 그때는 아내와 말도 안 통했을 때다. 사실 신혼집 방이 4개였다. 그런데 욕심이 생겨서 중간에 아내 몰라 방을 하나 텄고, 그 안에 장난감을 채웠다."

 

심형탁 : "(지금은) 아내와 원만히 합의된 부분이고 너무 행복하다. 나중에 더 넓은 집으로 가서 잘해주면 된다."

 

심형탁(배우) 아내 사야 자녀 치아보험 

한편, 아내 사야는 벌써 아이들을 위해 치아 보험을 들어놨다고 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심형탁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심형탁 : '(사야가) 직장 다닐 때 자기 치아가 고르지 못하다면서 아이들도 그렇게 태어날 수 있어서 미래 아이들 치아 보험을 들어놨더라. 그거 보고 좋은 여자인데 했다."

 

최근 신랑수업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심형탁 사야 부부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심형탁과 아내 사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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