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배우 이영애가 11월 26일 SBS 미운 우리 새기에 출연합니다. 

 

배우-이영애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미우새 출연 이유에 대해 "남편이랑 누워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드라마 방송 앞두고 겸사 겸사 나가면 좋겠다 생각해서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영애는 언제부터 예뻤느냐는 질문에 "4-5살부터 머리가 노랗고 눈동자가 갈색이어서 혼혈이 아닌가 해서 사람들이 보러 오곤 했다"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쌍둥이 육아 중 잔소리에 대해서는 "참고 참았다가 저도 한번쯤은 해준다. 불같이 화내지는 않고 천천히 낸다. 저희 아들은 그게 더 무섭대요. 굵고 짧게 하니까"라고 웃었습니다. 

 

그리고 이어 "딸이 연예인이 되고 싶어한다. 배우도 이야기하더라. 지금 성악으로 예중에 진학했다. 딸이 외출하는 저를 스캔하면서 그러고 나가려고? 한다. 연예인처럼 하고 오라고 주문해서 학교 발표회에 미용실에 들렀다 갔다."고 말했습니다. 

 

학부모들끼리 많이 친해졌다는 이영애는 "1학년때부터 쭉 만나는 학부모들도 있고, 양평 집에 학부모 아이들 모두 합쳐서 50명 초대한 적이 있다. 친한 부모님들과 노래방도 간다"며 딸이 추천한 애청곡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불렀습니다. 

 

이에 이영애 나이 프로필 남편 딸 아들 집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이영애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영애(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이영애

 

배우 이영애는 1971년 1월 31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이영애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잠실동이며, 본관은 양성 이 씨로 28대손으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이영애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 2명, 남편 정호영과 아들 정승권, 딸 정승빈이 있습니다. 이영애 키는 165cm, 몸무게는 48kg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이영애 학력은 서울잠실초등학교에서 서울잠전초등학교, 정신여자중학교, 잠실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독어독문학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언론학과,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과 박사과정 휴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영애의 현재 소속사는 굳피플 소속입니다. 

 

이영애(배우) 데뷔 작품 활동

 

배우-이영애

 

배우-이영애

 

이영애는 1990년 오리온 투유 초콜릿 광고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당시 최고의 인기 스타였던 유덕화에게 초콜릿을 건네던 긴 생머리 소녀로 출연한 이영애는 20대의 풋풋하고 청순한 미모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91년 태평양화학(아모레퍼시픽)에서 처음 출시한 마몽드의 모델로 발탁, 이후 1999년까지 10여년 가까이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대중적인 관심을 받게 됩니다.  

 

당시 CF의 카피였던 산소 같은 여자는 이후 이영애의 별칭이 될 만큼 큰 화제를 불러 모았고, 도회적인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보여준 CF 속 그녀는 당시 여성들의 선망이자 남성들이 로망하는 대상이 됩니다. 

 

배우-이영애

 

이영애는 이후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1999년 소주(하이트진로의 참이슬) 광고의 첫 여성 모델이 되었고, 이영애는 깨끗해서 반했어요 라는 카피로 등장, 당시 주당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후 소주 광고는 청순한 이미지의 여성 모델의 기용이 줄을 잇기 시작했습니다. 

 

 

이영애는 그렇게 CF 모델로 활동하던 중 1993년 SBS 특채 탤런트로 발탁, 드라마 댁의 남편은 어떠 십니까로 본격 연기자로 데뷔, 이후 사랑과 결혼, 서궁, 파파(1995), 파도, 초대(1999), 불꽃(2000) 등 수많은 드라마를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아갔습니다. 

 

하지만 1997년 영화 데뷔작인 인살라가 기대 이하의 흥행 참패를 기록한 이후 영화 출연을 자제하다가 2000년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를 통해 비로소 영화배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 이듬해 2001년 영화 봄날은 간다, 선물 등의 작품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배우-이영애

 

이후 이영애는 잠깐의 공백을 거쳐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서장금이 역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그리고 그 외 세계 여러 나라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한국 드라마를 알리며 한류스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이어 이영애는 2005년 다시 한번 재회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 씨에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영애는 결혼 이후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는데요, 2016년부터 조금씩 얼굴을 보이다가 2019년 영화 나를 찾아줘에 출연, 이 영화로 25회 춘사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처음으로 수상하기도 합니다.

 

이후 이영애는 2021년 드라마 구경이로 4년 만에 복귀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듣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2023년 프랑스 드라마가 원작인 마에스트라에 캐스팅되어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며, 2025년 방영 예정인 사극에도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입니다. 

 

이영애(배우) 그 외 활동

 

배우-이영애


이영애는 과거 뮤지컬과 연극배우로서도 활동한 바 있으며, 또한 1993년 KBS2 연예가중계 MC를 맡기도 하고, 또한 이후 출발 서울의 아침, 출발 모닝와이드, 토요대행진, 아주 특별한 사랑 등 MC로 활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영애는 그동안 신비주의로 방송 프로에서 사생활 노출을 꺼려했던 그였기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영애는 또한 이후 지난해(2022) 가로 채널에서는 패널로도 출연하기도 했으며, EBS 다큐프라임 아동인권 6부작 어린인권에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이영애는 아주 특별한 사랑(2001), 매우 소중한 사랑(2002 일본 발매), 이영애의 맹세(2006 일본 발매) 등의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04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예술부문 특별대표, 중국 이영애 소학교 설립(2006), 한류엑스포 인 아시아 홍보대사(2006), 제 5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국제 경쟁부문 심사위원(2006), 해금 지킴이 홍보대사(2007)를 맡기고 했습니다. 

 

이영애는 또한 제 59회 미스코리아 심사위원(2015) 등을 맡기도 했고,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서 성화 점화자로 참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왔는데요, 이번에는 오랜만에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예능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이영애 수상 경력>

-1993년 SBS 연기대상 드라마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1995년 KBS 연기대상 여자 인기상 (서궁)

-1997년 M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 (내가 사는 이유)

-1998년 S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로맨스)

-1999년 KBS 연기대상 여자 인기상 (초대)

-2000년 SBS 연기대상 빅스타상 

-2001년 제 2회 대한민국영상대전 영화배우부문 포토제닉상 (공동경비구역 JSA)

-2001년 제 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봄날은 간다)

-2001년 씨네21 영화상 올해의 여자배우 (봄날은 간다, 선물)

-2002년 제 25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인기여우상 (선물)

-2003년 MBC 연기대상 대상 (대장금)

-2005년 홍콩 곤영방송 홍콩의 인물 선정 

-2005년 죽국 신시스바오 최고영향력을 행사한 외국스타 6대 3위 선정

-2005년 제 3회 스페인 시체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친절한 금자씨)

-2005년 제 8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여자연기자상 (친절한 금자씨)

-2006녀 제 43회 대종상 해외인기상 (친절한 금자씨)

-2006년 제 4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친절한 금자씨)

-2007년 제 3회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시상식 월드스타상 

-2007년 한중수교 15주년 기념 한국 대표하는 인물 선정

-2007년 문화관광부 방송 80주년 기념 국무총리 문화포상 

-2007년 제 15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한류문화대상 

-2009년 제 5회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시상식 여자스타상 

-2015년 제 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10주년 한류공로대상 

-2017년 제 22회 소비자의 날 문화인부문 (사임당, 빛의 일기)

-2020년 제 25회 춘사영화제 여우주연상 (나를 찾아줘)

-2020년 제 40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여우주연상 (나를 찾아줘)

 

이영애(배우) 결혼 남편 정호영 나이차 직업 재산, 누구?

 

배우-이영애

 

이영애는 남편 정호영 씨와 2009년 8월 24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두 사람의 나이차는 이영애는 1971년생인 52세이고, 남편 정호영은 1951년생인 72세로 무려 20살이나 차이가 납니다.

 

참고로, 남편 정호영 씨의 나이에 대해서는 둘의 나이차이와 관련해서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았는데요, 본인에 따르면 미국 영주권 나이는 1963년생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김수륜(배우 박영규 전부인)과 결혼했지만 이혼, 이후 2001년 배우 심은하와 약혼했다가 결혼 이틀 전 파혼한 이력도 있습니다. 

 

 

남편 정호영 씨의 직업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고 재학 시절 유학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일리노이공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1980년대 후반부터 한국 벤처업계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호영 씨는 이후 무기로비스트로 활동, 방위산업체인 한국 레이컴의 회장으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한국레이컴 회사는 벤처기업으로 시작, 레이더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장비 등 군수 관련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라고 합니다. 

 

정호영 씨는 또 한때 현대그룹 종합 기획실 신규사업 팀장을 역임하기도 했고, 2012년에는 천연 화장품 회사까지 설립했으며, 또 몇 년 전에는 무려 200억에 달하는 회사 지분과 태릉 부근의 1만 평 토지를 기부해 사회 복지 재단도 설립했다고 합니다.

 

정호영 씨는 현재는 미국 시애틀에서 해외 통신사와 인베스트먼트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거 정호영 씨의 재산이 한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정호영 씨의 재산은 약 2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항간에 알려진 방산 무기중개가 아닌 통신사(데이콤, 하나로 통신 등) 운영 투자 등으로 재산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남편 정호영의 삼촌은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국회의원이자 자유 한국당 소속의 원인 정진석이라고 합니다. 이영애는 2012년과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 남편과 함께 후보 정진석을 지원유세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영애(배우) 남편 정호영 결혼스토리

 

배우-이영애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씨와의 오랜 인연은 이영애의 데뷔 초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그녀는 화장품 CF 모델로 활동하며 산소 같은 여자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니던 시절이었고, 남편 정호영씨는 국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던 때였습니다.

 

광고기획사를 운영하던 정호영 씨의 지인이 마련한 자리에 동석하게 된 것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이었는데요, 이후 몇 차례 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이후 15년간 인연을 이어오다 결국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입니다. 

 

두 사람의 국내 데이트 코스는 주로 남편 정호영 씨의 거처가 있는 한남동 근처였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청와대 앞 산책길도 단골 코스였다고 합니다.

 

특히 비 오는 날 청와대 앞길을 산책하기 좋아했는데, 한번은 외곽 경호원이 이영애를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하자 "소문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는 일화도 전해집니다. 

 

오랜 인연에도 불구하고 이영애의 부모님은 결혼 직전 상견례 자리에서 정호영 씨를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이 급진전됐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속도위반 임신 이야기가 나온 것도 이 때문이었는데요, 이에 이영애의 어머니는 "그런 경사스러운 소식이 있으면 좋지. 그런데 임신은 아니다. 워낙 유난 떠는 걸 싫어해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이영애는 남편과 결혼 당시 순영이란 이름으로 결혼식장을 예약해 비공개(극비)로 진행하였고, 이후 이영애 측의 법률 대리인이 결혼 사실을 발표하고 나서 첫 개강 날인 9월 16일 한양대학교 예술극장에서 결혼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워낙 스캔들이 없이 깨끗했던 톱스타 이영애의 극비 결혼식은 당시 연예계의 핫이슈였는데요, 이영애는 남편 정호영 씨에 대해 "믿음직스럽고 성실한 사람, 사랑 이상의 감정으로 아주 깊은 감정을 갖고 있다.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었으며 결혼 후 심적으로 여유가 생겼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영애(배우) 남편 정호영 쌍둥이 아들 딸 집 

 

배우-이영애

 

이영애-집

 

두 사람은 결혼 이후 2년 만인 2011년 2월 이란성 쌍둥이 남매(아들 정승권, 딸 정승빈)를 출산했는데요, 과거 방송에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후에도 한 방송에서 양평 문호리에 있는 이영애의 집과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이영애 집(자택)은 원래 이태원 한남동이었지만 자녀들(쌍둥이 아들 딸)의 교육을 위해서 양평 문호리에 위치한 집(대지면적 2,700㎥ 매매가 약 30억)으로 이사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영애 부부의 쌍둥이 남매의 모습과 남편 정호영 씨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특히 이영애 외모를 많이 닮은 쌍둥이 남매 모습이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영애의 쌍둥이 아들 딸은 이제 벌썬 초등학교 6학년이고 내년이면 중학교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쌍둥이 중 특히 딸은 엄마처럼 배우가 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또한 딸은 노래도 좋아하고 노래를 하고 싶어해 성악을 하기 위해 중학교를 예중으로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영애(배우) 근황

이영애는 지난 20~30대는 여배우로 삶을 살아왔다고 한다면 40대는 오로지 남편과 자녀들을 위해 살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제 중학교 입학하는 자녀들을 어느 정도 키우고 스크린에 다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영화 나를 찾아줘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복귀하는 작품인 만큼 아이들과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작품으로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후 드라마 구경이에 이어 이번에는 마에스트라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자, 한류 스타, 특히 동양적인 외모와 지적인 외모로 사극에도 정말 잘 어울리고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이기도 한 이영애입니다. 

 

이번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게 된 배우 이영애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이영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