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경 나이 집안 프로필 남편 민영기, 누구? 아들 근황

배우 이현경이 11월 23일 TV조선 미스터로또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의 유혹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19년차 부부 강성진 이현영 부부, 14년 차 부부 민영기 이현경이 황금기사단 특금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팽팽한 노래 대결에 나섭니다. 

 

특히 이현경과 이현영이 친자매인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합니다. 그런가 하면 이현경은 미스트롯3에 지원하려다 포기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끕니다. 

 

이현경은 "미스트롯3를 준비했는데 이것 때문에 포기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이에 이현경 나이 프로필 남편 민영기 아들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이현경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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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배우)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이현경은 1972년 5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이현경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여동생 이현영과 제부 강성진, 남편 민영기와 아들 민하람이 있습니다. 남동생 이태문은 개신교 목사였는데, 2015년 우울증을 앓다가 갑작스럽게 사망했습니다. 

 

 

이현경은 키 165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명성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무용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단국대학교 연극연화학과에 들어갔지만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현경의 현재 소속사는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이현경(배우) 프로필

이현경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드라마 행복, 신데렐라, 명성황후, 최강 울엄마, 천추태후, 오로라 공주, 여왕의 교실, 사랑해서 남주나, 후아야 학교 2015, 우리집 꿀단지 등과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이장과 군수, 황구 등에 출연합니다. 

 

이현경(배우) 이현영 자매 

 

 

이현경 여동생이 바로 가수 방송인 이현영입니다. 자매가 모두 연예인이고 제부(이현영 남편)인 강성진까지 연예인 집안입니다. 그런데 어린 시절 이현경 이현영 자매의 성격이 무척이나 달랐던 것 같습니다. 

 

이현경 : "꼼꼼하고 계획적인 반면에 동생은 활달하고 즉흥적이다.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 역시 나는 화사하고 밝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하고, 동생은 캐주얼한 룩을 좋아한다."

 

이현경 : "동생이 나와 모든 것이 다른 만큼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우리 자매는 서로 부족한 점들을 서로서로 보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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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배우) 최진영 과거 이야기

 

 

참고로, 이현경 과거 남자친구가 고 최진영입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현경 최진영이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다고 보도하기도 했지만 이것은 사실 무근입니다. 

 

고 최진영 : "이현경과의 열애는 불과 2개월 밖에 되지 않았기에 모든 것이 조심스럽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내년(2008년)에 결혼한다는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사실 이현경과 최진영은 지인의 소개로 같이 식사를 몇 번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언론의 결혼설은 너무나 앞서간 보도였습니다. 

 

 

이현경 최진영은 언론의 관심이 너무 부담스러운 나머지 결국 2008년 5월 결별하게 됩니다.

 

이후 두 사람이 비록 헤어진 상태였지만 최진영 누나 최진실이 사망했을 당시에 이현경은 힘들어하는 최진영의 곁에서 빈소를 끝까지 지키게 됩니다. 

 

이현경(배우) 결혼 남편 민영기 나이차 직업, 누구?

 

 

이현경은 남편 민영기와 2010년 5월 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현경과 남편 민영기 두 사람의 나이차는 이현경은 1971년생인 52세이고, 남편 민영기는 1973년생인 51세로 이현경보다 1살 연하입니다. 

 

남편 민영기의 직업은 뮤지컬 배우로, 1994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이후 1997년 독립단편영화 온실을 통하여 영화배우로 데뷔하였으며 이듬해인 1998년 오페라 돈 조반니를 통해 뮤지컬배우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민영기는 2011년 MBC 에브리원 부엉이 시즌2, 2017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음반으로는 The 1st와 미스티 OST 파트4가 있습니다. 

 

민영기는 최근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이휘소 역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현경(배우) 남편 민영기 결혼스토리

 

 

이현경과 남편 민영기는 사제지간으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이현경 : "뮤지컬에 관심이 생겨서 오디션을 보려고 했어요. 그래서 노래 선생님을 찾던 중에 뮤지컬 배우 민영기가 소리를 잘 뽑아내는 선생님이라는 소문을 들었어요."

 

이현경 : "또 보컬 선생의 나이가 많았으면 불편해서 제대로 못 배울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남편이 저보다 한 살 어리다고 하니까 편하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이현경 : "레슨 첫만남에서 남편이 절 보자마자 TV에 나오시는 분이네요 라면서 싱글벙글 웃더라구요. 속으로 정말 해맑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남편 별명이 초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착하고 순수해서 붙은 별명이죠."

 

민영기 : "아내 이현경을 처음 본 순간에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 줄 알았어요. 첫눈에 반했죠."

 

결국 민영기가 이현경에게 처음부터 대시를 하게 됩니다. 

 

 

이현경 : "남편에게 그런 말을 들었지만 저는 그때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남편이 성격이 좀 급한 편이라 기다리는 걸 잘 못해요. 그래서 교제 한달만에 제 주변에 둘이 결혼한다는 소문이 났을 정도였죠."

 

민영기 : "새벽 4시까지 전화하다가 아내에게 지금 당장 사귀자고 말했어요. 아내는 조금만 더 생각할 시간을 줘라고 말했지만 저는 지금 당장 얘기 안하면 전화를 안 끊겠다. 밤 새고 뮤지컬 공연장에 가겠다 라고 (협박성으로) 말했어요."

 

민영기 : "아내가 당시에 일단 알겠다고 전화를 끊자고 했어요. 그리고 며칠 뒤에 통신사로부터 커플 요금제를 신청했다는 전화가 왔어요. 그 이후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게 되었죠."

 

민영기 아내 이현경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

그런데 민영기가 아내 이현경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좀 더 현실적입니다. 

 

민영기 : "연애할 때 결혼을 결심한 것은 먹을 것을 잘 챙겨줘서다. 당시 아내는 나에게 노래를 배울 때였는데 나는 공연과 레슨때문에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할 정도로 바빴다."

 

민영기 : "아내가 밥은 꼭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고, 함께 식사하면서 이 사람과 결혼하면 굶진 않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현경(배우) 남편 민영기 아들

 

 

이후 이현경과 민영기는 2010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현경 민영기 부부는 결혼 이후 아들을 낳게 됩니다. 

 

민영기 : "사실 결혼하고 6개월 지났을 때, 아내가 임신을 했다가 유산이 되었어요. 당시 아내가 많이 힘들어했죠. 원래 같이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으려고 했는데, 저는 공연이 있어서 수술실에 못 들어갔어요. 아내가 계속 울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민영기 : "그리고 한번 자연유산이 되면 또 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후 다시 임신한 이현경은 아들을 자연 분만으로 낳게 됩니다. 

 

민영기 : "어떠한 의료 개입 없이 아내가 자연출산으로, 새벽 3시 30분부터 19시 9분까지 16시간 이상을 오로지 본인의 힘만으로 버텨냈습니다. 그런 아내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제 아내와 민영기 주니어 열심히 잘 키워 나갈게요."

 

 

이현경(배우) 남편 민영기 이혼 루머

참고로 이현경 민영기 이혼 등의 루머가 돌기도 합니다.

 

이현경 : "남편에게 나만큼 많이 챙겨주고 아껴주는 팬들이 있다. 남편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스타일링해주는 팬도 있고 도시락을 싸주는 팬도 있다. 그냥 도시락이 아니라 복날에는 스태프몫까지 10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한다."

 

이현경 : "또 남편의 뮤지컬을 보기 위해 적금을 드는 팬도 있고, 고등학교 때부터 청춘을 바친 팬도 있다. 심지어 속옷선물까지 하는 팬도 봤다. 지금은 웃으며 말하지만, 연애초기에는 질투가 났다."

 

민영기 : "아내와 결혼하기 전에 지방공연을 다닐 때, 남자가 호텔에서 속옷 빠는 모습을 안타까워하던 팬들이 속옷 선물을 해줬다. 광양에서 온 고등학생은 자신의 교복의 명찰을 뜯어주면서 오빠 때문에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2년 후에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하는데 커다한 판넬을 들고 나타났다."

 

민영기 : "알고보니 십자수로 내 얼굴을 한땀 한땀 뜬 대형 판넬이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매일 5분씩 딴 것이라고 하더라. 그 여고생은 연세대에 입학했더라."

 

민영기 : "또 아내와 결혼할 때 팬클럽 전체를 부를 수가 없어서 운영진만 초대했다. 그러자 팬들이 운영진에게 돈을 넣어줬고, 그 돈을 신혼여행 가서 정말 잘 썼다."

 

이현경(배우) 남편 민영기 신혼 초 이혼 위기 겪기도

이현경과 남편 민영기는 결혼 초반 위기가 있기는 했다고 합니다. 민영기는 당시 뮤지컬계의 스타였고 열성팬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팬들의 사랑에 이현경은 질투를 하게 되었고, 이혼의 위기까지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혼초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의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이자 당황하게 되었다가 이해심을 키워가며 다음 생에 태어나도 결혼은 남편 민영기와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현경 : "신혼 초 한 달 동안은 남편과 좀 많이 부부싸움을 했다. 남편이 연애할 때 보여주지 않던 모습이 결혼하자마자 보이ㄴ까 당황했다. 또한 원래 연애할 때는 한번도 화낸 적이 없는 사람인데, 갑자기 화를 내고 그러니까 뭐지? 싶었다."

 

이현경 : "하지만 이제는 서로 잘 알게 되면서 그런 일이 줄어들었다. 또한 남편에게 다음 생애 태어나 연애는 다양하게 해도 결혼은 당신고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

 

이현경 : "남편은 지날수록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

 

민영기 : "아내와 서로 존칭을 쓰며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고 있다. 또한 아내는 내게 늘 칭찬을 아끼지 않는 조력자이다. 녹음실에서도 항상 응원해 주었고, 사실 아내의 내조가 없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민영기 : "어느날 돼지갈비가 먹고 싶다는 내 말 한마디에 아내가 바로 어머니에게 직접 레시피를 받아서 돼지갈비를 해주었다. 그 돼지갈비의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이번에 미스터로또에 출연하게 된 이현경 민영기 부부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이현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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