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가수) 나이 본명 과거 프로필 남편 조정석 딸 근황

가수 거미가 11월 28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합니다. 

 

이날 거미는 "이런 이야기는 방송에서 처음 한다"며 남편 조정석과 썸타던 시절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순간부터 조정석의 상남자 같은 모습에 반하게 된 일화를 방송 최초로 공개합니다. 

 

이에 가수 거미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조정석 딸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거미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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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수) 본명

 

 

가수 거미의 본명은 박지연입니다. 가수 거미로 데뷔하기 전 드라마 선희진희 OST(Tears In Me)에 본명으로 참여하여 수록곡을 불렀습니다.

 

예명을 거미로 지은 이유는 거미라는 동물이 지닌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특징처럼 음악으로 모두를 빠뜨리고 중독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거미 : "어떤 물체가 거미줄에 걸리면 빠져나올 수 없는 것처럼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빠져나갈 수 없게 하고 싶어요. 그런 거수가 되고 싶은 마음에 거미라고 이름을 지었죠."

 

재미있는 건 정작 본인은 진짜 거미를 싫어한다고 것인데요, 그런데 사실 거미는 클 거에 아름다울 미를 써서 큰 아름다움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곤충과는 상관이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곤충을 연상하기 때문에 의미를 부여한 것이 아닌가 하네요.

 

거미(가수)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거미 나이는 1981년 4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거미 고향은 전라남도 완도군 금당면 울포리이며, 거미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와 남편 조정석과 딸 조예원(2020년 8월생)이 있습니다.

 

거미는 키 165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거미 종교는 개신교(예장백석대신)이며, 거미 학력은 서울이수초등학교, 서문여자중학교, 세희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미의 현재 소속사는 씨제스 스튜디오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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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수) 프로필

거미는 2003년 정규 1집 Like Them 으로 데뷔, 이후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등의 히트곡을 부릅니다. 

 

거미(가수) 집안 어머니

거미의 어머니가 바로 가수 장숙정입니다. 원래 직업적인 가수가 아니라 일반인으로 있다가 2010년에 데뷔를 한 늦깍이 가수입니다. 거미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서 모녀가 듀엣으로 패티김의 곡 사랑은 영원히를 부른 적이 있습니다.

 

거미(가수) 과거

 

 

 

거미는 어릴 때 피아니스트를 꿈꿨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유학을 가려다가 1997년 외환 위기가 터지면서 집안이 어려워져서 유학을 포기했고 꿈을 잃어버린 느낌 때문에 크게 좌절했을 때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꾸기 시작,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레 좌절했던 순간이 극복됐다고 합니다. 

 

 

거미 : "사실 전 시골에서 자랐어요. TV도 못 보고, 한 번씩 볼 때는 TV속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 생각했죠. 그러면서도 계속 음악을 떠나지 못했어요. 어렸을 때부터 정해진 길이었던 거 같아요."

 

거미 : "나중에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다가 사정이 어려워져서 그만두고, 유학을 가려다가 포기했어요. 학교 자퇴서까지 내려고도 했고요. 그러다가 우연하게 오디션을 보게 된 거예요.

 

거미 : "그때가 고 1,2때였는데, 앨범 녹음까지 했는데도 계속 미뤄져서 결국 앨범이 못 나왔어요. 너무 속상했죠. 그래서 그곳을 나왔고, 그때 나얼 오빠 소개로 엠보트와 와이지에 들어간 거예요. 휘성을 알게 된 것도 오디션을 보던 중이었어요."

 

참고로, 거미는 한때 휘성의 스승이라고 알려지기도 하고, 또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둘이 함께 찍은 너무나 다정한 사진이 유출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자신들의 열애 루머에 대하여 가타부타 해명하지 않았고 현재에도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거미는 이미 배우 조정석과 결혼했으니 과거 휘성과 진짜 연인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게 된 거죠. 

 

거미(가수) 데뷔 앨범 활동

 

 

아무튼 거미는 그렇게 2001년 YG에 들어가고 이후 2003년 예명인 거미로 정규 1집 Like Them을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하지만 거미는 데뷔 두 달 만에 성대결절로 크게 고생을 합니다.

 

거미 : "1집은 발라드곡이 많았죠. 저에 대해 저도 잘 모르는 상태였고 그냥 연습해온 것들만 담았던 것 같아요. 준비했던 게 많으니깐 나가면 잘해야지 라는 의지가 담긴 앨범이에요."

 

거미 : "그런데 아쉬운 게 시작하자마자 성개결절이 생겼어요. 데뷔 준비한다고 심하게 다이어트를 해서 문제가 생긴 거죠. 연습했을 땐 전혀 몰랐는데 데뷔 후에는 몸이 안바쳐주더라고요."

 

거미 : "활동을 제대로 못해서 너무 속상했어요. 집에서도 많이 울고. 사실 1집의 판매가 저조했던 건 아닌데 같은 시기에 시작한 휘성이나 세븐이 너무 잘 돼서 더 힘들었죠."

 

거미 : "성대결절을 수술하면 목소리가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해서, 고민만 하다가 연습으로 해법을 찾았어요."

 

 

결국 거미는 1집 때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고, 1년간의 재활치료 후 2004년 2집 때부터 자신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기 시작, 이때 기억상실이라는 곡으로 SBS 인기가요에서 처음 1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3집과 4집 중 4집에 실린 미안해요라는 곡 역시 엠넷 엠 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고, 2006년에는 언플러그드 앨범을 발매하기도 합니다.

 

거미는 이후 나는 가수다에 합류하여 2011년 11월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2013년 YG와 계약이 종료되고,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후 2014년 2월 불후의 명곡 주현미 편에 출연하여 우승을 거머쥐기도 합니다. 

 

또한 거미는 이후 2015년 12월 JTBC 히든싱어 4에 원조가수로 나와 우승했고, 2016년 2월부터는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에 고정 출연하기도 합니다. 

 

거미는 또 잠시 일본에 진출해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도, 또 이후에는 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컴백홈, 불후의 명곡, 랄라랜드, 싱포레스트, 뉴페스타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을 이어왔는데요, 이번에는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거미 수상 경력>

-2004년 제 19회 골든 디스크 본상

-2004년 엠넷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모바일 인기상

-2010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부문상

-2010년 제 2회 멜론 뮤직 어워드 R&B부문 스페셜상

-2012년 빌보드 재팬 뮤직어워드 2011 K-POP 뉴 아티스트상

-2016년 제 31회 골든 디스크 베스트 OST상

-2016년 제 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OST 부문상

-2019년 제 11회 멜론뮤직어워드 베스트 OST상

-2019년 엠넷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베스트 OST

 

거미(가수) 닮은꼴 

 

 

거미는 대표적인 닮은꼴로 배우 안문숙이 있으며, 그 외에도 나인뮤지스의 소진과도 닮았다는 평이 많습니다.

 

거미는 또한 성형에 대해 과거 한 방송(라디오스타)에서 "데뷔 전 주위에서 외모를 지적받아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거미는 "2003년 데뷔 당시 성형 사실을 밝혔지만 성형이 결코 내 의지는 아니었다. 당시 소속사의 권유로 어쩔 수 없이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거미는 "연습생 시절부터 뛰어난 가창력으로 여러 기획사에 러브콜이 왔지만 외모 때문에 번번이 오디션에서 낙방했다. 오디션 도중 그 얼굴로 가수하겠냐, 바지 좀 올려봐 등의 모욕적인 말을 셀 수 없을 정도로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거미는 또 "혼성그룹 멤버로 데뷔를 준비할 땐 소속사 사장님이 여자 보컬 얼굴이 저게 뭐냐며 화를 낸 적도 있다"고 말한 뒤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거미(가수) 결혼 남편 조정석 나이차, 누구?

 

 

거미는 남편인 배우 조정석과 2018년 10월 8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거미와 남편 조정석 두 사람 나이차는 거미는 1981년생인 41세이고, 조정석은 1980년생인 42세로 1살 차이가 납니다.

 

남편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과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크게 유명세를 얻게 된 배우로,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데뷔, 이후 왓츠업, 더킹 투하츠, 관상,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뺑반, 엑스트, 더킹 투하츠, 최고다 이순신,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거미(가수) 남편 조정석 결혼스토리

 

 

거미와 조정석은 연예계 대표 배우 가수 커플입니다. 둘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사실 음악적으로 공통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조정석은 연기 못지않게 노래 잘하는 배우로도 유명한데요, 조정석은 학창 시절 기타를 전공하려고 했을 정도로 기타 연주 실력 또한 수준급이라고 합니다.

 

또한 실제로 두 사람의 인연을 맺어준 것은 뮤지컬 헤드윅이라고 합니다. 조정석과 함께 연기해 친분이 있던 가수 영지가 조정석과 거미를 소개해주면서 2013년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첫 만남부터 반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로 첫 만남 후에 오랫동안 연락을 못하고 지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이후 영지가 다시 한번 자리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둘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든 것은 음악이었다고 합니다.

 

 

한 측근 :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덕분에 처음부터 얘기가 잘 통했다고 들었다. 거미는 노래할 때는 파워가 넘치지만 조정석 앞에서는 애교가 많아진다."

 

그리고 거미는 2015년 6월 한 방송(라디오스타)에서 조정석에게 반한 결정적 계기를 다음과 같이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거미 : "오빠를 여러 번 만나고, 얘기를 하고, 또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졌다. 특히 됨됨이가 올바른 분이라고 느꼈고, 배려심이 깊고 진실했다"

 

두 사람은 이후 2015년 공식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데이트 사진 한 장 없이 보도된 열애 기사에도 불구하고, 20분 만에 초고속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거미가 낸 신곡의 제목 남자의 정석이 남자 친구 조정석을 연상케 하고, 넌 여자를 몰라 라는 가사가 허세 남자 친구에게 일침을 가하는 내용이라는 이유로 둘 사이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해석이 그럴듯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거미는 소속사를 통해 소문을 부인하고 방송에 나와서도 "조정석과 오래 사랑하고 있다."라고 밝혔고, 또 이후 2017년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투깝스 정말 재미있게 보고 많이 응원해줬던 우리 거미 씨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2016년 MBC 나 혼자 산다 박정현 편에서는 거미와 조정석의 달달한 통화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거미는 "여보세요? 어디시오. 힘들었지? 나 지금 정현 언니 집에 왔어요."라며 애교 섞인 통화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박정현은 "우린 너무 익숙해서 이젠 무시한다. 거미와 조정석은 서로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늘 배려하는 커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옆에 있던 이국주 또한 "연애를 하고 싶으면 거미가 하는 행동을 보라는 조언을 들은 적이 있다"라고 수긍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거미는 5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10월, 조정석과 언약식만 올리고 별도 결혼식은 하지 않은 채 결혼을 함으로써 정식 부부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거창한 식보다 조용하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 했다. 결혼을 처음 준비할 때부터 가족예식에 대한 계획이 있었다."고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거미(가수) 남편 조정석 딸  

 

 

두 사람은 결혼 이후 1년 3개월 만인 2020년 1월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한 후 8월 6일(결혼 이후 1년 10개월 만) 오전 첫 딸 출산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최근 거미가 한 방송에 출연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거미 : "요즘은 공연 위주로 (활동을) 한다. 아이를 집중적으로 육아하고 있다. 딸이 조정석을 닮았다. 개월 수가 지날수록 기질이나 성향, 이런 면도 아빠 쪽을 더 많이 닮은 것 같다."

 

거미 : "최근 딸을 위해 동요를 자주 부른다. 저희 아이가 계절에 맞는 노래를 좋아한다. 맨날 도토리 노래를 해달라고 한다. (동요가) 가사가 굉장히 어렵고 심오하다."

 

거미 : "동요에서 영감을 얻기도 한다. 이런 가사를 어떻게 만드셨지라고 생각한다. 내 창법으로 부르면 아이가 싫어하더라. 조금만 바이브레이션을 넣어도 울어버린다."

 

 

거미(가수) 남편 조정석 결혼생활

거미는 지난 2019년 4월 4일 tvN 인생 술집을 통해 신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조정석에 대해 "말이 잘 통한다. 대화가 잘 통하고 섬세해서 나도 모르는 나의 감정까지 다 안다."라고 전했습니다. 

 

거미는 특히 오랜 연애 기간 중에 결혼에 대한 조바심을 없었냐는 질문에 "전혀 없었다. 분명 이 사람과 함께 오래 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그리고 신혼생활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거미 : "선배님들이 결혼하면 안정적이라고 했는데 이젠 그 말을 알겠더라. 우리는 진짜 잘 안 싸운다. 싸울 일이 거의 없다. 기본적인 성향이 비슷하다."

 

거미 : "성격이나 지향하는 면, 취미 생활도 비슷하다. 결혼하면 사소한 습관 같은 것 때문에 싸우지 않나. 근데 그런 건 어떻게 받아 주느냐에 따라 다르다"

 

또한 거미는 신혼생활 당시 발표한 신곡 혼자에 대해 "제가 결혼 후 어떤 행복을 걸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오빠도 거미 팬의 입장에서 발라드가 듣고 싶다고 하더라. 그렇게 얘기해줘서 발라드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조정석 또한 결혼 후 달라진 점으로 "산책을 좋아하게 됐다. 함께 걷는 게 즐겁고 혼자보다 함께할 수 있는 순간들이 즐겁다. 삶 자체가 이전보다 훨씬 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느껴진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된 가수 거미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거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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