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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10월 14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자신의 대학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강수정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정, 손준호, 조정식, 이나연, 김종진, 정근우, 한석준, 이승현과 함께 세기의 대학 라이벌 전인 연고전, 고연전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강수정은 "나의 연대 행활 90%는 미팅과 소개팅이었다. 나같이 적당히 예쁜 애들은 어디 내놔도 편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강수정은 "소문이 돌았다. 내가 96학번인데 고대 95학번 중 잘생긴 선배가 있다고. 우리 과 5명이 모여 안암동에 가보자 했다. 미팅하러 출발했다. 아무리 가도 가도 나오지 않더라. 어디서 내리라고 해서 내렸는데 허허벌판이었다. 그때는 휴대폰도 없는 삐삐시절. 겨우 만났는데 우리가 너무 지쳤다"고 회상했습니다. 

 

결국 잘생기든 말든 음료수 한 잔 마시고 헤어지며 "다시는 고대 시골에 오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한 방송에서도 강수정은 과거 대학시절 소개팅에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그는 "대학생부터 소개팅을 나갔다. 60~70번 정도 한 것 같다. 남편도 소개팅에서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편과 소개팅은 최윤영 아나운서가 주선했는데 금융계 직업군은 처음이었다. 첫 만남에 신랑이 올 화이트를 입고 와서 놀랐는데 말을 하나 보니 잘 통했다. 외모도 제 스타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소개팅에 앞서 이상형 노트를 따로 만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자기 전 이상형 조건을 하나씩 메모해뒀다. 싱글 때는 종이 앞뒤에 이상형을 적어 지갑에 넣고 다녔다. 키 174cm, 다정한 성격 등 조건을 적었다. 지금의 남편과 거의 맞다. 그런데 잔소리가 너무 많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강수정 나이 프로필 학력 결혼 남편 자녀 근황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방송인 강수정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강수정(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강수정

 

방송인 강수정은 1977년 6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만 43세)입니다. 강수정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 강동원과 남편 김승범, 아들 김제민(2014년 8월생)이 있습니다.

 

이중 강수정의 친오빠 강동원은 배우 강동원과는 동명이인으로 현재 TV조선 기자 겸 앵커로 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강수정은 키 168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가톨릭(세례명 마리아)이며, 학력은 대치초등학교 역삼중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수정(아나운서) 학창시절 

 

강수정

 

강수정은 학창시절 미소년과 같은 외모로 여자 후배들에게 인기가 꽤 많은 편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생활기록부에 따르면 강수정은 훌륭한 성품가 모범생으로서 교우의 선망을 받는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친구들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강수정은 "대학 가면 꼭 바람둥이가 되겠다"고 호언장담했고, "대학 가면 술도 닥치는 대로 마시며 방탕하게 살거고 바람둥이가 돼 이 남자 저 남자 사귀겠다"고 늘 입버릇처럼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막상 대학에 진학하자 강수정은 "그렇게 바라던 바람둥이는 커녕 술 한 잔 마시면 기절하고 남자친구 만들기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것은 대학에 와서도 늘 꿈이었을 뿐"이라고 한탄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강수정은 졸업할 무렵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2년이 넘도록 도전과 실패를 거듭, 인생 최대의 고비를 보내게 됩니다. 

 

KBS 28기 공채로 입사하기 전 2년 동안 지상파는 물론 케이블까지 모두 7번을 도전했지만 모두 떨어졌고, 그중 SBS에서는 두 번이나 연속해서 떨어진 것입니다. 

 

강수정(아나운서) 방송 활동 경력

 

강수정

 

그러가다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이후 KBS부산방송총국 지방 순회 근무시 KBS 부산의 9시 뉴스 진행을 맡아 미녀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강수정 KBS 연예대상 진행부문 신인상 수상)

 

강수정은 특히 야심만만, 여걸파이브, 뷰티 워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은 바로 여걸파이브입니다.

 

강수정은 또한 정세진의 뒤를 이어 클래식 오디세이를 2005년 7월 8일부터 2006년 3월 9일까지 진행을 맡기도 했는데요,아나테이너가 어울리지 않게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된 것을 두고 시청자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정세진이 후배 강수정을 적극 옹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강수정은 그 이전에 보여준 제법 감칠맛 나는 진행 솜씨를 무색케하는 발진행으로 출연 기간 내내 시청자 게시판에서 까이다 하차했습니다.

 

강수정은 해피선데이 등 KBS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창 잘 나갈 때인 2006년 KBS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를 선언, 이후 각 방송사의 MC로 활약했는데요, 그러다가 2008년 3월 4세 연상의 재미교포와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강수정은 프리 선언 이후 고정 출연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몇 주 이내에 시청률이 하락하거나 종영되는 등의 일이 생겨서 프로그램을 말아먹는다고 국밥, 파괴의 여신 이란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프리선언 초기에는 경쟁 방송사였던 MBC, SBS 등에서 환대받으며 굉장히 잘나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케이블 쪽에 있는 이유는 대부분의 PD가 이 징크스가 두려워서 강수정을 기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케이블 TV도 그녀의 네임밸류 때문에 기용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동상이몽2 등 몇몇 예능에 출연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튼 강수정은 2016년 9월 MBN 에서 방송되는 코미디 프로그램 청백전 사이다의 진행을 맡게 되면서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 이후 2018년 해피투게더4에서 오랜만에 지상파에 모습을 드러낸 후 아는 형님, 돌싱포맨, 동상이몽, 70억의 선택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강수정(아나운서) 식탐

한편, 강수정의 식탐에 대해서도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2018년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을 때 본인이 직접 밝힌 바가 있습니다.

 

당시 강수정은 과거 아나운서 시절 월급으로 30만원을 받은 적이 있다고 했는데요, 이유는 바로 KBS 매점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강수정 : "KBS 매점에서 물건을 사면 월급에서 공제가 된다"면서 어마어마한 식탐으로 매점에서 물건을 구입했고, 공제 후 30만원 밖에 남지 않았다"

 

강수정(아나운서) 결혼 남편 김승범 나이차 집안 직업, 누구?

 

강수정

 

강수정은 남편 김승범과 2008년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강수정 남편은 재미교포 출신, 곧 한국에서 태어난 미국인(한국계 미국 교포)이라고 하며, 180cm의 큰 키에 인상이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남편의 이름은 강승범인데요, 매트 김 혹은 킴 맷이라고 표현한다고 하며, 하버드대학교 경제학 전공 출신의 재원으로, 하버드 로스쿨 역시 합격했지만 MBA를 선택한 파워엘리트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남편 김승범의 직업은 펀드 매니저라고 하는데요,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한 뒤 홍콩 증권계에서 분석전문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수정 남편 김승범의 집안 역시 상당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남편 집안은 법조계 집안으로, 그의 아버지(강수정 시아버지)는 경기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의 유명한 로펌에서 근무하다가 약 20년 전 귀국해 한국의 로펌회사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일대를 졸업한 누나(강수정 남편 누나)은 현재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고 하며, 남편 김승범 역시 법조인이 되기 위해 하버드 법대 입학 허가서를 받아놓고 있었지만, 결국은 아버지 뒤를 따르지 않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다고 합니다.

 

참고로, 강수정에 의하면 강수정 남편은 맷 데이먼을 닮았다고 하는데요, 세간의 관심이 쏠렸던 만큼 여러 가지 루머들도 많이 돌았습니다. 

 

강수정(아나운서) 남편에 대한 루머 해명

 

강수정

 

이에 강수정은 2018년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남편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한 적이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강수정의 집이 강남에서 되게 바싼 오피스텔이었다. 나는 소문대로 경제적으로 괜찮다더니 진짜구나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강수정은 "남편 관련 루머가 많다"면서 "하버드 대학교 나온 것은 맞다. 그런데 집 안 일을 도와주시는 분이 6명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강수정은 외국 도피설에 대해 "우리가 개인 돈을 투자받아 홍콩으로 날랐다는 소문도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강수정은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이 중국인이라는 소리가 있던데 사실이 아니다. 성이 김씨인 미국인이다. 남편이 하버드대학교를 나온 건 맞다. 혼자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재벌 2세인 남편과 정략 결혼했다는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이어 "루머들이 자꾸 퍼져있는데 사실이 아니라는 거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그만 좀 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수정은 또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도 "시집을 잘 갔다는 얘기가 있고, 재벌가로 시집 간 거로 알고 있다"고하는 박명수의 말에  "재벌은 아니고 금융계 종사자다. 재벌은 아니지만 제가 아주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했다. 제가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더니 우연치 않게 똑똑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강수정은 "남편과 만나자마자 이 사람과 결혼하나 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은 제 외모가 아니라 인간성을 보고 결혼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습니다.

 

강수정(아나운서) 남편 김승범 결혼스토리

 

강수정-남편

 

강수정과 남편 김승범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최윤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수정 : "여자 아나운서들은 좋은 소개팅 자리가 많이 들어온다. 내가 아나운서로 일할 때 정계, 재계, 법조계 등 가리지 않고 들어왔다. 하지만 실제로 만나본 사람은 많지 않다."

 

강수정 : "지금의 남편과 소개팅이 들어왔을 때도 쉽게 나간다고 할 수 없었다. 그 당시에 고민이 됐는데, 남편이 하버드 대학교 출신이라는 한 마디에 관심이 가서 만나보게 됐다"

 

강수정 : "남자친구(남편)과 처음부터 잘 맞아서 만난 것은 아니었는데 만나다 보니 맞는 부분이 참 많았다. 사실 서로 성격은 다르다. 남편은 꼼꼼하고 섬세한 성격이고, 반대로 나는 덤벙대는 편이다."

 

강수정 : "두 사람 모두 식탐이 많아서 맛집 탐방을 좋아하는데, 다행인 점은 음식 선택에 충돌이 없다는 점이다. 남편은 자신이 메뉴를 고르려고 하고, 나는 아무거나 골라줘도 잘 먹으니까"

 

강수정(아나운서) 결혼식 집 재산

강수정은 그렇게 약 2-3년의 연내 기간을 거쳐 2008년 3월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홍콩 6성급 호텔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며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웨딩드레스에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800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착용하는 등 초호화 결혼식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결혼 후 당시 홍콩의 부촌으로 알려진 빅토리아 피크에 신혼집을 차려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빅토리아 피크는 세계 3대 야경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이를 두고 숱한 루머가 불거지기도 했는데요, 물론 강수정 본인은 이러한 소문에 대해 한 방송에서 "사실 그렇지 않다. 손에 물 많이 묻히고 산다"고 했습니다.

 

이어 방송에서 시집 잘 간 여자 1위로 소개된 것에 대해 "실제 평범한 주부일 뿐이다. 남편 출근시키고 또 퇴근할 때 쯤에는 찌개와 밥을 차려놓고 기다린 후 함께 먹고, 설거지를 한 뒤에 TV를 보다가 잠 드는 지극히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된 루머들이 대부분 사실이라는 말도 있네요. 

 

강수정(아나운서) 아들

 

강수정-남편

 

결혼 이후 강수정은 아들을 낳아 현재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네 강수정은 과거(2011년 4월) 쌍둥이 출산 3개월을 앞두고 유산을 해 홍콩에서 요양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강수정 : "휴식기를 가지자마자 안좋아져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결국 유산이 됐다. 자세히 얘기하기도 그렇고 슬프고 싫었다. 그래서 계획은 아기를 빨리 갖고 싶었는데 빨리 안 생겼다" 

 

강수정 : "원래 눈물이 많은 성격이 아니었는데, 1년 후에 책을 내고 인터뷰하는데 남편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이 터졌다. 그때 상황도 생각나니까 못하겠다. 그러고 시험관을 6번째 성공했다. 두 차례 아기를 보내고 세 번의 유산이 있었다. 나중에는 의사 선생님이 안쓰러워서 울었다"

 

이후 강수정과 남편 김승범 두 사람은 결혼 6년만인 2014년 8월 결국 아들을 출산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대해 강수정은 한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강수정 : "좋은 일만 있어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겠지만, 사실 안 좋은 일이 있었을 때 그 사람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유산 이후에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남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거든요"

 

강수정 : "남편의 말을 통해서 저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어요. 아 내가 정말 굉장히 따뜻하고 괜찮은 사람과 결혼했구나 라는 걸 새삼 느꼈죠"

 

강수정 아들의 나이는 올해 9살이 되었겠네요. 참고로, 강수정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강수정 :"홍콩 교육열이 엄청 심하다. 타이거 맘이라고 하지 않나. 저도 내버려 두다가 이제 해야겠다고 생각해 아이가 중국어, 영어, 한국어 다 배우고 있다."

 

 

강수정 : "저랑 한국에 있으면서 제 프로그램을 보더니 자기도 TV에 나오고 싶다고 하더라. 지금 만 6세가 안 됐는데, 건강 프로그램만 봐서 건강에 엄청 신경 쓴다. 염증 같은 단어도 다 안다"

 

강수정(아나운서) 남편 김승범 결혼생활

 

강수정-남편

 

강수정의 남편은 집과 회사밖에 모르는 가정적인 스타일의 남자라고 합니다. 

 

아침 6시 반에 출근하는데 토스트나 가래떡 등으로 아침을 차려주고 강수정이 함께 있는 걸 좋아해 강수정은 아침을 먹지 않더라도 앞자리에 앉아 말벗이 되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수정은 남편이 출근한 후 아침 식사와 설거지 간단한 청소를 한 다음에 어학원에 가서 영어와 일본어, 광둥어를 배우고, 학원을 마치고 시장에서 장을 봐서 저녁을 준비, 남편은 퇴근 후에 택시를 타면서 도착 15분 전과 같은 문자메시지를 보내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저녁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강수정은 어떤 때는 내가 5분 대기조인가 라는 느낌이 들때도 있었지만, 남편이 워낙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잘 먹어줘서 그걸 보면서 만족한다고 합니다. 

 

또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해 과거 한 방송(해피투게더4)에서 "남편이 매일 입으로 부항을 떠준다고 하더라"고 하는 유재석의 말에 이를 제보한 정선희는 강수정 부부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선희 : "강수정 씨 근황이 어떠냐고 했을 때 신혼 때 의외로 불타는 날들을 보낸다는 제보를 받아서 굉장히 입을 많이 사용한다고 얘기를 하다가 입으로 부항 뜬다고 한 것이다. 지금도 되게 둘이 뜨겁다고 한다. 매일은 안 뜨겁겠지만 2-3회는 부항을 뜬다고 한다"

 

강수정 : "정말 너무 감사하게도, 아직고 제가 제일 예쁜 줄 안다. 그래서 정말 아무도 안 쳐다보는데 저 사람이 쳐다봤다고 하면서 빨리 택시 타라고, 위험하다고 한다"

 

강수정이 남편과 맞지 않는 것이 있다면 강수정은 식탐이 많은데, 강수정 남편은 음식 남기는 걸 싫어해서 어디 가서 음식을 시키면 냉면을 시켜도 하나를 시켜서 반띵을 해서 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강수정 남편은 강수정이 식탐이 많아서 관리를 해주기까지 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간식을 너무 먹거나 하면 못 먹게 하는데 그래서 강수정은 자기 과자를 몰래 숨겨 놓은 공간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수정 남편은 강수정에게 관심이 너무 많아 옷 코디까지도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수정은 이것도 몰래 숨겨둔 것들이 많다고 합니다. 

 

강수정(아나운서) 남편 김승범 수입 

 

강수정-남편-수입

 

강수정 남편 수입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홍콩펀드 매니저들의 수입은 대략 주니어 생활 4-5년을 한 시니어의 경우에 한화로 약 8억원 -12억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사실 펀드매니저는 철저한 성과제이기 때문에, 이런 수입은 별의미가 없고, 본인의 펀드 운용 실적에 따라 성과금을 받는데, 대다수의 능력있는 매니저들은 수십억원의 수입을 올린다고 합니다. 

 

참고로 홍콩은 세금도 굉장히 낮다고 하는데요, 홍콩의 표준세율은 15%이며 소득이 4만 홍콩달러(약 6백만원) 이하라면 2%, 4만-8만 홍콩달러는 7%, 8만-12만 홍콩달러는 12%, 12만 홍콩달러 초과는 17%의 누진세율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는 연봉 1억원 이상일 경우에 38%의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한국에 비에 굉장히 낮은 것인데요, 하지만 대신 홍콩은 주거비와 물가가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강수정 남편은 해고를 당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위기로, 세계 금융 시장이 흔들렸고, 홍콩의 수많은 금융기관들 역시 구조조정을 할 때 남편 역시 해고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후 강수정 부부는 일본으로 옮겨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이유는 남편이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의 금융환경 등을 알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강수정 : "홍콩에서 잠시 생활하다가 일본으로 이사를 갔을 때는 정말 남편과 둘만의 시간을 많이 보내어요. 우리가 홍콩에 있을 때보다 남편이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많이 돌아다녔죠"

 

강수정 : "물론 남편이 때때로 바쁠 대로 있었지만 저와 함께하는 시간을 꼭 만들었어요. 그때 일본에서의 시간이 우리 둘 사이를 더 돈독하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이후 세계 금융시장이 안정화된 다음, 강수정 남편은 다시 홍콩으로 돌아가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하며 지금도 계속해서 같은 일(금융계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강수정(아나운서) 집 근황

 

강수정-집

 

강수정-집

 

강수정은 결혼 6년 만인 지난 2014년 득남해 홍콩에 거주하며 홍콩댁이란 애칭을 얻었는데요, 둘은 홍콩의 대표 부촞ㄴ인 빅토리아 파크에 신혼집을 마련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후 홍콩 배우 성룡과 유덕화가 사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아파트의 시세는 8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강수정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집은 여러 방송을 통해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다만 강수정 부부의 집은 자가가 아닌 월세로, 월세가 상당히 비싸다고 합니다. 

 

강수정은 현재 방송 프로그램 녹화가 있으면 한국으로 오고 녹화를 마치면 홍콩으로 돌아간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또 아는 형님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방송인 강수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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