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내일은 국민가수) 나이 부모 과거 직업 프로필, 누구? 근황

오늘은 내일은 국민가수 김동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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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가수) 프로필 나이 혈액형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소속사

 

 

내일은 국민가수 김동현은 1994년 10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입니다.

 

 

김동현의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김동현 고향은 부산광역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와 남동생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수학 선생님이였다고 하네요.

 

김동현의 종교는 원불교(법명 : 효명)이며, 김동현의 학력은 동래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동현의 현재 소속사는 씨앤에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김동현(가수) 부모 집안 과거

 

 

김동현은 어린시절 노래 좀 한다는 친구 중에서도 튀는 편이었다고 합니다. 일단 그가 노래를 시작하면 모두 "동현이 노래한다"며 그의 주변에 모였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 친구들은 입을 모아 '니 가수해라' 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김동현은 부산 동래고등학교 재학 시절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품고 밴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직에 계신 아버지는 아들이 안정적인 직장에 자리 잡기를 원했고, 그를 전적으로 응원하던 어머니도 아들이 평범한 직업을 갖길 원했다고 합니다. 

 

김동현 : "좋아하는 일보다 편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선택하길 바라셨어요. 공부는 일등이 아니어도 먹고살 길이 무궁무진한데 예체능. 무엇보다 노래는 일등이 아니면 사람들이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하셨어요. 자식들이 안정적으로 살았으면 하는 아버지의 마음이었죠."

 

 

이에 김동현은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드리고 싶어,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며 보컬 실력을 쌓았고 대학 입시에도 도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대학도 그를 받아주지 않아 좌절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노래가 우선이었지 대학이 최종 목표가 아니었기에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여러 차례 TV오디션에도 도전했지만 매번 예선 탈락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김동현 : "위대한 탄생, 슈퍼스타, K팝스타 등등 이름만 들으면 아는 오디션은 다 지원했어요. 방송까지는 못 나왔고요. 그렇게 번번이 떨어지고서 저 혼자 갈고 닦는 시간이 길었어요."

 

이에 김동현은 왜 나는 안되지? 하는 생각도 들었고, 예능에도 도전하고픈 마음에 차라리 개그맨 시험을 보자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시험만은 그를 비켜갔다고 하네요.

 

그럴 즈음 몇몇 소속사 오디션도 보게 됐다고 합니다. 연습생 친구의 소개로 오디션을 보게 됐고 드디어 합격! 그것도 유명한 키이스트였습니다. 한류스타 배용준이 당시 이끌던 배우 전문 회사로 그는 당시 키이스트 음반 사업부에 속해 연습생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김동현 : "남자 다비치를 키운다는 목표로 연습하게 됐죠. 2년 좀 안 되게 했는데. 잘 안됐어요."

 

 

하지만 이후 사업부 분사 등을 겪고 매니저들이 회사를 새로 차리는 등 혼란이 있게 되면서 결국 무산되었고, 그 자신도 마음 둘 곳 없이 방황하기도 했지만 이후 부산에서 보컬 학원 친구들과 함께 어쿠스틱 락밴드(아띠밴드)를 결성해 밴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김동현 : "광안리, 서면, 영도, 부산 바다 바람을 맞으며 거리 버스킹을 했다. 노래가 좋아서 모인 실력파 밴드였기에 부산 내에서 금방 이름이 알려졌다. 찾는 행사 단체들이 많아졌다."

 

김동현 : "2019년 유튜브 창현 거리노래방에서 왕중왕전까지 올라가면서 거리의 무서운 실력자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렇게 노래만 할 수 있어도 좋겠다 싶었다."

 

김동현(가수) 내일은 국민가수 참가 계기

 

 

그러던 중 당시 부산에서 같이 음악을 하던 친구로부터 내일은 국민가수 오디션에 한 번 응모해 보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에 김동현은 "내는 아니다. 아직 부족하데이. 안 나간다"며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후 친한 형에게 또 다시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 메시지에 국민가수 포스터를 보내고는 "나가보라"고 당부한 것이었습니다. 그의 실력을 알고 그를 아꼈기에 설득한 것이었지만 역시나 그는 답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그가 결국 마음이 바뀐 건 어머니의 메시지를 받고서였습니다. 

 

김동현 : "제가 답을 못드렸어요. 그때까지도 저는 아직 갈고 닦는 과정이라 생각했거든요. 어머니가 보낸 메시지는 아무 말씀이 없었어요. 국민가수 포스터 한 장이었죠."

 

결국 어머니는 아들에게 부담될까, 아들이 괜히 마음쓸까 그냥 알고도 모른 척, 그냥 지나가는 일상인 척, 그래도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어머니의 함축적인 사랑을 포스터 한장에 담아 보낸 것이었습니다. 

 

김동현 : '어머니랑 진짜 친하긴 해도 평소에 그런 거 보내신 적이 없거든요. 노래하겠다는 것도 처음엔 반대하셨기 때문에 제 앞날은 제가 알아서 하겠지 하고 믿고 맡기신다 생각했어요."

 

김동현 : "그런데 그 아무 말씀 없는 포스터 한장이 그렇게 울림이 큰 거예요. 제가 그동안 너무 마음을 닫아놓고 산 건 아닌가. 나만 나를 판단하고 있었나. 나를 판단해주실 분들이 많은데 왜 밖으로 깨치고 나갈 생각을 하지 않았나 하고 깨닫게 됐죠. 일단 부딪혀보자 했어요."

 

김동현(가수) 내일은 국민가수

 

그렇게 내일은 국민가수에 참가한 김동현은 지난해(2021년) 10월 7일 첫 무대에서 이제 숯가루 그만 마시고 노래로 돈 벌고 싶다고 하며 국민가수 참가 이유를 밝혔습니다.

 

 

실제 그는 국민가수 참가 전까지 부산에서 숯불 닭갈비집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200인분의 숯불을 피우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소개였습니다. 

 

이어 그는 부활의 비밀을 선곡해 맑고 미성과 시원한 고음을 뽑아 내며 올 하트를 받았고, 이에 박선주는 팝가수 샘 스미스 창법을 언급하며 김동현의 실력을 극찬했습니다. 

 

이후 김동현은 숯불총각이란 애칭을 얻으며, "숯가루 대신 돈방석에 앉게 해줄게" "숯불 대신 황금 트로피 들자"같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는데요, 사실 처음에 그는 제작진에게 숯불총각이라는 별명을 쓰고 싶지 않다고 했다고 합니다. 

 

김동현 : "아직 부족하고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은데, 별명을 등에 업고 실력 대신 인상을 남기려는 사람처럼 보일까 봐요. 그리고 노래만 바라보고 더 어려운 일도 마다치 않으며 달려온 사람들이 수두룩 했거든요."

 

김동현 : "먹고 사는 문제가 분명 끼어 있으니, 일하는 게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즐거운 추억 중 하나이기도 했어요. 근데 그걸 내세우자니 고민이 많을 수밖에요."

 

김동현 : "잠깐 고민하다 숯불 총각, 저 하겠습니다 했지요. 근데, 그 방송이 나가고 그날 밤부터 정말 휴대폰이 터질 듯이 연락이 많이 오는 거에요. 또 댓글에서 그렇게 많은 분이 숯불총각을 말씀해주실 줄 몰랐어요. 제 이름은 모르셔도 숯불 총각은 다들 한 마디씩 해주시더라고요. 제작진이 옳으셨던 거죠."

 

 

 

김동현은 이후 본선 2차전에서는 전체 1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결국 결승 2차전까지 진출, 이후 마지막 2차전에서 허각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를 선곡해 중간 순위 2위, 이어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454,335표를 받아 최종 2위로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김동현은 경연 당시 만약 1등해서 우승 상금 3억원을 받게 되면 무얼할꺼냐는 질문에 "함께 음악하던 친구들에게 연습실을 지어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수년간 같이 했지만 아직도 연습실이 없어서 집에서 윗집 옆집 눈치보면서 살살살 소리내면서 연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김동현은 최종 2위로 상금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김동현(가수) 내일은 국민가수 이후 근황

하지만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 이후 김동현은 국민가수 갈라쇼를 비롯해 많은 공연과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승승장구해 가고 있으니 곧 그 꿈을 이룰 수도 있겠네요.

 

김동현은 공연과 방송 활동 이외에도 최근 결혼작사 이혼작곡3 OST를 통해 처음으로 OST 앨범(2022년 3월 12일)을 발매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어떤 앨범을 내놓을지 기대가 되네요. 

 

한편, 김동현의 아버지도 방송 이후 아들(김동현)을 바라보는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합니다. 

 

 

김동현 : " 요새는 친척들이 '니, 맨날 반대하던 아가 이리 잘돼서 어떤데' 라고 아버지를 놀려요. 그럼 아버지는 '지 좋아하는 거 하겠다는데 뭐' 라고 하시죠.

 

 

김동현 : "아버지가 180도 바뀌셔서 저한체 먼저 전화를 하세요. 밥은 잘 챙겨 먹느냐고. 건강 잘 챙기라고 당부도 하시고요."

 

김동현 : "원래는 조금 차가운 분이었어요. 방송을 통해 우리 아버지를 처음 보는 분들은 따뜻한 사람으로 아실거에요. 나도 처음에 카메라 앞의 아버지 말투가 당황스러웠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달라진 아버지의 모습이 정말 좋아요."

 

김동현의 포부와 꿈

김동현 : "크게 그려보면 팝스타 브루노 마스처럼 되고 싶어요. 그는 장면 전환이 굉장히 세련된 아티스트예요. 춤출 땐 제대로 춤추고 노래할 땐 정말 고퀄리티의 가창력을 보여주거든요."

 

김동현 : "그 정도의 춤 실력은 못 되겠지만 제 흥을 퀄리티 높은 춤으로 표현할 줄도 알면서 진지하게 노래할 땐 오롯이 노래에 다 쏟아 넣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이외 김동현 여자친구 유무나 이상형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네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김동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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