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나이 과거 프로필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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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배우 경수진

 

 

배우 경수진이 4월 15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진은 "개인 공간을 만들어 볼까 한다. 굉장히 설렌다." 등의 말을 꺼냈는데요, 이후 경수진은 매물을 확인하며 만족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한 경수진은 "진짜 미치겠다"라며 작업실 공간을 둘어보며 한숨을 쉬고 좌절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앞서 경수진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의 집 내부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집에 이어 작업실 구하는 모습까지 공개가 되는 것인데요, 과연 어떤 선택을 보일지 궁금해지네요. 이에 먼저 경수진 나이 결혼 등 경수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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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경수진은 1987년 12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경수진 고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이며 1남 1녀 중 막내로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가 있습니다. 

 

경수진은 키 164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경수진 학력은 장곡고등학교 졸업, 남서울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중퇴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고등학교 때는 전교회장까지 했었다고 하네요. 경수진의 현재 소속사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경수진(배우) 과거

 

 

경수진은 원래 가수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경수진 : "어렸을 때는 가수가 되고 싶었어요. 초등학교 땐 TV에 나오는 사람이 굉장히 멋져 보였어요. 그리고 H.O.T나 젝스키스와 같은 팀을 보면서 춤이 멋있더라고요. 힙합도 좋아해서 가수가 되고 싶었어요. 누구 앞에 나서서 춤을 추는 것도 좋아했고요."

 

경수진 : "그러다가 중학교때 여인천하를 보는데 강수연 선배님이 너무 멋있었어요. 기존에 제가 봤던 드라마는 남자 배우 중심이었거든요. 그런데 강수연 선배님은 카리스마도 있고, 굉장히 멋있게 연기를 하셔서 저도 연기를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경수진 : '중학생 때는 튀는 애는 아니었지만 재미있게 노는 즐거운 애였던 것 같아요. 고등학생 땐 대학교에 가기 전 단ㄱ셰이니까 철이 좀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공부를 잘하진 않았지만 학교 생활은 열심히 했어요."

 

 

경수진은 고등학교 시절 전교회장을 역임하며 학교 연극반에서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대학은 스포츠산업학과를 선택합니다. 연기 못지 않게 운동도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경수진 : "원래는 예술 대학을 가고 싶었는데 등록금이 좀 비쌌던 것 같다. 그래서 처음엔 연기는 취미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경수진 : "하지만 배우에 대한 꿈을 쉽게 포기할 순 없었다. 또 막상 스포츠산업과 관련된 학과를 가보니 잘 안 맞더라. 같은 과 선배들이 졸업 후 전부 본인이 공부한 내용과는 관계가 없는 일을 하더라. 그때부터 하고 싶은 일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기로 했다."

 

결국 경수진은 한 학기만에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로 용돈과 학비를 벌며 연기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경수진 : "학교를 그만두는 것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뭔가 시간이 아깝더라고요. 그때부터 연기 학원도 다니게 됐죠.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아르바이트를 한 뒤 돈을 벌어서 그 돈으로 연기를 하는 식이었어요."

 

경수진 :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1년 동안 돈을 모아서 1년 동안 연기 공부를 하고 다시 1년 동안 돈을 모으는 생활을 5년 반복했어요."

 

 

경수진 : "데뷔까지 쉽지 않았기 때문에 헝그리 정신이 있어요. 힘들었지만 보약이 됐다고 생각해요. 그때의 아르바이트 했던 경험들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돼요."

 

경수진(배우) 데뷔 작품 활동

 

 

경수진은 그렇게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황예린 역으로 데뷔합니다. 하지만 그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2012년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 경수진은 극중 여주인공인 이보영의 아역을 맡았습니다. 

 

당시 경수진은 성인연기자였지만 워낙 동안인 탓에 아역, 주로 고등학생 역을 연기했고, 이후에도 단막극 스틸사진과 상어에서도 여주인공의 아역을 맡거나, 아역이 아닌 경우에도 주로 남주인공의 첫사랑 역을 자주 맡아 첫사랑 전문배우라는 별칭도 얻게 됩니다. 

 

경수진은 이후 2013년 TV소설 은희로 첫 단독주연을 맡아 중장년층에게 눈도장을 찍고, 상어에서 손예진 배우의 아역으로 출연하여 쏙 빼닮은 외모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참고로, 당시 경수진의 실제 나이는 27세 였고, 연기 파트너인 배우 연준석보다 8살이나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예진과는 실제로는 5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경수진은 그해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 이후 2014년에는 '아홉수 소년'으로 제 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로도 경수진은 드라마나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는데요, 특히 2016년에는 역도요정 김복주의 리듬체조선수 송시호 역으로 출연, 날씬한 몸매와 리듬체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7년에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OCN 드라마 멜로홀릭, JTBC 언터처블, TV조선 조선생존기 등에 출연, 이중 특히 JTBC의 언터처블에서는 1인 2역 연기를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경수진(배우) 예능 활동

 

 

경수진은 연기 활동 외에도 런닝맨, 해피투게더3, 내 귀에 캔디, 주먹쥐고 뱃고동, 모두의 주방,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왔는데요, 이중 특히 나 혼자 산다에는 2019년부터 총 5차례나 출연하며 경반장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경수진 수상 경력>

-2013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은희, 상어)

-2014년 제 2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신인상 (아홉수 소년)

 

 

경수진(배우) 외모, 성형

 

 

경수진은 데뷔 초 손예진의 닮은 꼴로 언급되기도 할 정도로 괜찮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스스로는 본인의 외모에 대해 높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경수진 :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어요. 예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죠. 배우 중에 워낙 예쁜 사람이 많은데 전 평범한 얼굴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때문에 경수진은 성형수술 유혹을 받기도 했지만 성형을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경수진 : "나도 여자인데 고치고 싶은 부분이 왜 없었겠나. 고민하다가 성형외과를 간 적도 있다. 근데 만나는 의사들 마다 지금 고치면 얼굴 균형이 깨질 수 있다며 말리더라. 이젠 데뷔까지 했으니 고칠 수 없을 것 같다."

 

경수진 : "성형외과에서 상담도 받았는데 성형외과 원장님이 비율이 안맞을 것 같다고 성형하지 말라고 권하셨다. 지금은 자연스러운 얼굴이라고 감독님들이 좋아하신다. 그때 성형하지 말라고 권했던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경수진(배우) 취미

 

 

경수진은 특히 오디오나 헤드폰, 전자기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보물 1호가 오디오일 정도. 

 

경수진은 또한 직접 DIY로 인테리어도 하고, 공구를 만지는데 자연스럽다고 하는데요, 뭐든지 척척해내는 금손을 가져 일명 경반장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경수진의 이러한 모습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많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경수진(배우) 집 위치, 어디?

경수진은 지난 2017년 경 주먹쥐고 뱃고동을 통해 자신의 집을 처음으로 알린 바 있습니다. 당시 최초로 공개된 경수진 집 위치는 서울시 강남구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경수진은 지난해(2019년 11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자신의 일상과 함께 새집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경수진은 "자취생활 8년차다. 현재 집은 3개월째 거주 중이다"라고 인사했는데요, 방송을 통해 공개된 경수진의 집은 1.5룸의 대학생 자취방 같은 곳으로, 집안에는 필요한 가구만 놓은 침실과 장롱 옆 선반은 자주 쓰는 물건만 정해 둔 상태였습니다. 

 

이날 경수진은 방송을 통해 "뒤돌면 다 있다 보니 불편한 게 전혀 없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미니멀라이프답게 냉장고도 소형으로 구비해두었고, 이외에도 특히 블루베리, 바질, 상추 등을 키우는 작은 텃밭이 있는 엄청난 테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경수진은 "제 꿈이 옥탑방에서 살아보는 거였다. 그런데 옥탑은 춥고 덥다는 말이 많아 테라스 있는 집을 엄청 알아봤다. 그 중에 첫 눈에 반한 집이다. 너무 좋다"고 자신의 새 집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경수진은 지난해 6월 나 혼자 산다에서 또 다른 새 집으로 이사하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방송을 통해 공개된 경수진의 새집은 신당동에 위치해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집은 앞서 MBC 구해줘! 홈즈에 나왔던 집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경수진(배우) 결혼 남자친구

 

 

경수진은 올해 나이 33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경수진은 과거 남자친구와 연애경험담을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경수진 : '첫사랑은 대학교 1학년 때였어요. 아홉수 소년의 진구(김영광) 같이 친구 같고 연인 같은 사람이었죠."

 

경수진 : "전 첫사랑이 스무 살 때 온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첫사랑은 풋풋한 감정은 아니에요. 너무 어릴 땐 사랑리란 감정을 모르잖아요. 성인 되고 나서 느끼는 심장이 두근거리는 설렘이 첫상이라고 생각해요."

 

경수진 : "현재는 연애를 하지 않고 있어요. 데뷔 후 쉴 새 없이 작품을 해왔어요. 시간적 여유가 없고 일에 대한 욕심이 많아요....지금은 일이 더 중요해요."

 

경수진 : "다양한 작품을 해보고 싶어요. 특히 사극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여자로서는 싱글 생활을 더 즐기고 싶고요. 결혼한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지만 아직은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어요."

 

 

경수진(배우) 이상형

 

 

경수진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머리가 마구 헝클어져도 섹시한 느낌이 드는 남자다. 털이 많은 남자도 상관없다. 눈썹이 짙은 상남자. 마초 같은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후 경수진은 내 귀에 캔디에 출연해 "털 많은 게 좋더라. 서양남자들 보면 수염이 연결돼 있다. 그게 너무 멋있어 보이더라. 예를 들면 삼시세끼 차승원 선배님이다. 되게 건강해 보인다."고 말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경수진은 다른 한 인터뷰에서는 "제 이상형은 공유 선배님이에요. 커피프린스에서의 모습이 멋졌어요. 같이 작품도 하고 싶고요."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이상형이 꼭 정해져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

 

경수진(배우) 연기자로서 포부와 꿈

경수진 : "평생 연기하는 것이 목표이고 돈 보다는 명예에요. 전 세계에서 경수진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아 그 연기 잘하는 배우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좋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경수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