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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환장 장정윤 작가가 김승현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월 22일 KBS2 신규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서동주, 서정희, 장복숙 3대 싱글 모녀와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광산 김씨 패밀리의 여행기가 그려졌습니다. 

 

김승현-장정윤

 

이날 여행 공개에 앞서 스튜디오에는 서동주, 서정희, 장복숙과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방송 최초 부부 동반 출연한 김승현 장정윤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김승현 아내 장정윤은 결혼 생활에 대해 묻자 "현재 결혼 3년차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저희는 뭐 그냥 괜찮게 살고 있다."라고 뜨뜻미지근하게 대답했습니다. 

 

이 말에 김승현은 서운함을 표했고, 장정윤은 "할 말이 너무 많기 때문에 차차"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이어 장정윤은 작가의 시점으로 이번 여행은 어떤 장르가 될 것 같냐라는 질문에 "장르가 재연 드라마 같다"라고 생각을 전하며 사랑과 전쟁을 언급해 이들의 여행기에 대해 더욱 궁금하게 했습니다. 


김승현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김승현

배우 김승현은 1981년 3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김승현 고향은 경기도 김포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김언중과 어머니 백옥자와 남동행 김승환, 그리고 아내 장정윤과 딸 김수빈(2000년생)이 있습니다. 

 

김승현은 키 184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김포중학교,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씨엔씨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김승현 데뷔 및 활동

 

김승현

 

김승현은 훤칠한 키와 꽃미남 외모로 인기를 모은 원조 하이틴 스타로, 1997년 잡지 렛츠의 모델로 데뷔한 뒤 의류 브랜드 스톰 모델과 KBS 뮤직뱅크 MC로 활약합니다. 

 

그리고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연기를 시작, 이후 나 어때, 흐린 날에 쓴 편지, 행진, 꽃보다 아름다워, 환상거탑, 엄마의 정원, 최고의 한방, 철수씨와 02, 영화 열혈형사, 개 같은 것들, 내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에 출연합니다. 

 

김승현은 이외에도 김승현은 1999년 KBS2 '뮤직뱅크'의 진행을 맡기도 했으며, 어려서부터 미술을 전공, 2009년과 2010년 KASF 코리아아트썸머페스티벌에 전시작가로서 참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몇몇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 서기도 했고, 2017년부터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한 이후 해피투게더3, 악플의 밤, 한끼줍쇼, 핸섬타이거즈, 아이콘텍트, 라이프타임 홈데렐라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이번에는 걸환장(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김승현 수상 경력>

-2018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우수상 (살림하는 남자들)

-2019 KBS 연예대상 쇼 오락 부문 최우수상

 

 

김승현 미혼부 고백, 딸 수빈

 

배우-김승현

 

김승현은 스무살에 딸은 얻은 미혼부였습니다. 전 여자친구(고교 시절 사귀던 첫사랑)와 사이에서 얻은 딸이었는데요, 이러한 사실은 지난 2003년 6월 기자회견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그의 부모는 아이(딸 수빈이)를 그의 동생으로 입적하려고 했지만, 김승현은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 않기 위해 아이의 존재를 세상에 밝힌 것이었습니다.

 

김승현 : "선배들이 불러서 갔는데 수빈이 엄마가 창가에 앉아있었다. 첫눈에 반했다. 1년간 짝사랑을 하며 몰래 편지를 적어서 책상에 넣어 놓고 그랬다. 그때 수빈이 엄마랑 너무 진하게 사랑을 했다. 임신 소식을 알고 부모님이 너무 놀라셨다." 

 

그럼에도 그에게 돌아온 건 미혼부라는 꼬리표와 싸늘한 시선. 결국 청춘스타의 이미지는 한순간에 사라지고 이후 한동안 방송활동을 중단하다시피 했습니다.

 

김승현 : "2003년 기자회견 이후 많이 힘들었어요. 소속사를 옮겨 다녔고, 소송에도 휘말린 적이 있어요. 길을 가다가 모르는 사람에게 험담을 듣거나 손가락질을 받기도 했고요. 그렇게 5년 정도 힘들어하면서 시간을 허비한 것 같아요. 그리고 군대에 다녀왔죠."

 

 

간간이 KBS 일요아침드라마 결혼 이야기와 단막극 한두 편에 출연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그는 그동안 소홀히 했던 일들을 챙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승현 : "우선 학교에 열심히 다녔어요. 이제 4학년이 되는데 방송활동하면서 학교를 제대로 못 나갔거든요.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하면서 진짜 학생처럼 지냈어요. 여자친구랑 딸이랑 같이 외출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기도 했어요. 그게 가장 마음 편하고 좋더라고요."

 

김승현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

 

김승현

 

하지만 이후 김승현은 결혼을 약속했던 여자친구와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김승현은 전 여자친구와의 첫만남과 결국 헤어지게 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김승현 : "수빈이가 태어난 후 양가 부모님이 첫 대면 했다. 당시 스케줄이 있어서 내가 가지 못했다. 외가 쪽에서는 와보지도 않느냐며 화를 냈고, 그 후로 오해가 풀리지 않았다"

 

이외에도 전 여자친구는 처음에 김승현이 어린 나이에 아기가 있다는 사실을 대중에 공개하는 것에 대해 겁을 내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불쾌해했고, 결국 관계가 틀어지게 되면서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승현 살림남2

 

김승현-살림남

 

이후 김승현은 2017년 가족과 함께 출연한 살림남이 인기를 끌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당시 김승현은 조금 어렵게 살고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가족들에게는 어디서 뭘 하며 사는지 일절 공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딸이 자기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시고 오는 바람에 이 사실이 알려졌고, 이에 결국 어머니는 충격을 심하게 받아 오열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승현 : "부모님까지 오시는 줄은 정말 몰랐어요. 엄마가 촬영 중이니까 계속 참으셨는데 결국 눈물이 터지셨죠. 그 모습 보니까 울컥해서 눈물을 보이고 말았네요. 사실 울 일은 아닌데..."

 

김승현 : "남자 혼자 사는데 큰 집에 살 필요가 있나요. 더 넓은 집으로 가서 딸과 함께 살기 위해 지금은 좀 절약하고 있는거니까 너무 걱정 안 하셨으면 해요"

 

김승현은 살림남2에 출연하면서 덕분에 2018년 KBS 연예대상에서 부모님은 베스트 커플상을, 자신은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수상 수상 당시 딸 수빈은 아빠 뒤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김승현-가족

 

또한 2019년에는 아버지 어머니 동생 딸까지 몽땅 서울우유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승현 결혼 아내(부인) 장정윤 나이(차) 직업, 누구?

 

김승현-장정윤

 

이후 김승현은 MBN 알토란에 고정 출연하게 되면서 지금의 아내(부인)인 장정윤 작가를 만나 2020년 1월 12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결혼 당시 김승현은 40세, 아내 장정윤은 30대 중반으로 4~5살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정윤의 직업은 MBN 알토란의 작가(방송작가)로 알려졌습니다. 

 

김승현 아내 장정윤 결혼스토리

 

김승현-장정윤

 

두 사람은 김승현이 알토란에 고정출연하면서 출연자와 작가 사이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후 둘은 연인으로 발전, 공개로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같은해 12월 알토란 방송에서 청첩장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같은해 11월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이 장정윤 작가에게 프러포즈하는 영상이 깜짝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어 라디오스타에서는 딸 수빈양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승현 : "딸 반응이 걱정됐었다. 허락을 해줘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딸에게 열애 사실을 밝히자 그 언니는 아빠 뭐가 좋다고 하냐는 반응을 보이더라."

 

김승현 아내 장정윤 결혼생활

이후 둘은 결국 2020년 1월 결혼에 골인, 이후 딸 수빈은 독립해 따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장정윤 작가와 딸 수빈이 언니 동생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김승현 : "아내와 언니 동생하며 잘 지내고 있다. 같이 살고 싶었는데 딸이 독립해서 살고 싶어해서 딸의 의견을 존중했다. 호칭은 아내에게 언니라고 부르고 있다. 호칭을 강요할 수는 없더라."

 

김승현 : "아내와 딸이 언니동생하며 아주 친하게 남편 뒷담화와 아빠 뒷담화를 한다. 아내는 저에게 선배라고 부르고 저는 아내를 장 작가라고 부르고 있다."

 

 

김승현 장정윤 자녀(2세) 계획 근황

 

김승현-장정윤

 

김승현과 장정윤 사이에는 아직 자녀는 없습니다. 결혼할 당시 두 사람은 딸 수빈양 생각에 2세 계획이 아직 없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승현 : "큰 딸이 있지만 결혼 2년차인데 양가 부모님들이 조금씩 2세 압박이 들어오고 있다.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을 하니까 더 쉽지 않더라."

 

김승현 : "명리학으로 유명한 친구 최제우에게 물어봤더니 내년 안으로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고 하더라. 친구의 말을 전했더니 아내가 조금 마음을 놓더라."

 

이번에 걸환장에 출연하게 된 김승현 장정윤 부부인데요,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김승현 장정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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