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가수) 나이 본명 과거 프로필 결혼 근황

가수 진주가 1월 28일 MBC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이에 가수 진주 나이 프로필 결혼 근황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진주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진주(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가수 진주의 본명은 주진입니다. 예명인 진주는 본명을 뒤집에 쓰고 있는 거라고 하는데요, 데뷔 초기에는 주진주 혹은 주진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진주 나이는 1980년 7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진주 고향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이며, 가족으로는 여동생 3명과 남동생 주범진이 있습니다.

 

진주는 키가 154cm라고 하고요, 학력은 난우초등학교, 성보중학교, 삼성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예술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주의 현재 소속사는 팔로우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진주(가수) 과거 

 

 

진주는 어릴 적 심장병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진주 : "중학교 때부터 빈혈이 심했다. 기획사 오디션을 준비하던 중 쓰러져 응급실을 찾았고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

 

진주 : "5살 때부터 노래를 하고 싶었고, 노래 연습만 했기에 제게 가수는 직업의 개념이 아니었어요. 그러니 심장병 진단은 치명적이었죠. 숨이 차면 노래를 못하니까요."

 

진주 : "병원에선 심장에 기계를 달아야 한다고도 했지만 통학 길에 산에 매일 올라 숨을 참으면서 노래 연습을 했어요. 저를 단련하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차츰 극복했죠."

 

이후 진주는 유니세프에서 주최한 국제어린이음악제의 한국예선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는데요, 1991년에 장려상, 1992년에는 최우수상을 받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 나가기도 했습니다. 

 

진주(가수) 데뷔 및 활동

 

 

그러다가 1996년 지인의 주선으로 김형석 작곡가의 사무실을 찾았고, 마침 그녀는 예뻤다를 녹음 중이던 박진영에게 발탁, 전속 계약을 한 다음 방시혁이 작곡한 박진영의 3집 수록곡 사랑할까요에 피처링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87년(17살 고등학교 1학년 때)에 1집 앨범 해바라기로 데뷔, 난 괜찮아가 크게 히트하자 학업을 병행하고 쪽잠을 자면서 무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진주 : "지금과 달리 학교에서 연예 활동을 고려해주지 않았다. 아침에 학교에 가 수업을 받고선 중간에 행사장을 가는 생활을 지속했다. 결국 성대결절이 왔고 목소리가 안 나오자 방송에서 라이브를 하는 것이 곤욕스러웠다. 무대가 힘들어졌다."

 

진주는 이후 1999년 12월 2집 가니를 발표, 뮤직비디오 안에서 배우 김지수가 열연을 하여 화제를 모았고, 후속곡 가지 말라고 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진주(가수) 소속사와 분쟁

 

 

하지만 이후 진주는 JYP와 결별한 후 2003년 6월 새로운 소속사와의 계약 과정에서 소송 분쟁이 일어나 약 7년이라는오랜 기간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진주 : "JYP에서 나온 뒤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7년간 소송분쟁을 겪었다. 7년 동안 변호사 없이 내가 직접 변호를 했다."

 

 

진주 : "국회도서관 찾아가서도 보고, 퍈례 찾아보고 그러다가 아 이럴 바엔 차라리 공부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 형사법, 형사소송법, 민사소송법, 민법, 민원법, 형법까지 다 공부하다 보니까 로스쿨 진학은 못했는데 1차까진 합격했다. 3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7년이나 걸렸다."

 

결국 법정 소송 끝에 오히려 소속사 측이 진주에게 출연효 일부를 주지 않았다는 사실이 인정이 돼 2005년 무혐의 판결이 내려지며 승소했지만 그 과정 속에서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진주(가수) 승소했지만

 

 

진주 : "소송에선 이겼지만 실어증과 탈모가 왔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다." 

 

실제로 당시 진주는 수면제를 먹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었고, 새벽에 일어나서는 혼자 술을 마실 정도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너무 힘든 나머지 죽음을 결심하기도 했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먹고 살기 위해 새벽엔 우유배달, 아침엔 법 공부, 저녁엔 행사를 하며 버텼다. 시간 강사 일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진주 : "그렇게 자기소개서, 이력서 써서 공채 시험도 보고 떨어지고 그랬다. 그렇게 부딪히다 박사 학위를 딸 용기도 생겼던 것 같다. 흑인음악을 공부했다. 흑인 음악과 관련된 인권, 문화 운동 등을 연구했다."

 

 

진주(가수) 활동 근황

 

 

이후 진주는 한동안 대학에서 음악과 교수로 활동하며 꿈을 놓치지 않았고, 마침내 복면가왕을 통해 복귀를 선언 16년 만인 2013년 정규 앨범을 낸 이후 꾸준히 싱글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진주는 2018년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전임교수로 재직했으며 2020년 10월 서울장신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교수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2020년 JTBC 슈가맨3에도 재직 중인 학교의 제자들이 제보했다고 하네요.

 

진주는 이후 불후의 명곡, 사랑의 콜센터,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음악 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진주 경력 사항>

-2006년 국제음악예술학교 전공실기 외래교수

-2006년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2007년 명지전문대학 강의

-2018년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전임교수

-2020년 서울장신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진주(가수)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진주는 올해 나이 44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진주는  2013년 소속사 대표와의 결혼 계획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2009년 신곡 미로를 발표하면서 앨범이 잘 되면 결혼을 하겠다고 밝힌 것이었는데요, 앞서 진주는 2007년 소속사 대표 김모씨와 열애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진주 : "소속사 대표와 정확히 13년 연애했고, 이제 곧 결혼할 것이다. 양가 부모님들도 다 아는 사이시고,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으니 곧 결혼할 것이다. 메이크업 잘 받을 때 가야 예쁜 신부가 되지 않겠느냐."

 

하지만 이후 결혼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데요, 속사정은 밝힌 적이 없지만 어떤 사정이 있었던 것 같네요. 진주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진 것이 없는데요, 다만 과거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지성을 꼽은 적이 있습니다. 

 

진주 : "지성 오빠는 얼굴말 잘생긴 게 아니라 성격도 자상하고 따뜻한 분 같다. 한번은 이런 속 마음을 남자친구에게 털어놨다가 며칠 동안 얘기를 안하고 지낸 적도 있다."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가수 진주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진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윤성(싱어게인2 17호 가수) 아프리카 나이 프로필 남편, 누구?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