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나이 고향 집안 과거 학교 어머니 김애란

트롯신동 김태연이 4월 5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엄마 김애란과 함께 출연, 듀엣무대를 펼칩니다. 어머니 김애란 씨도 수준급의 판소리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먼저 김태연과 어머니 김애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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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교 소속사

 

 

국악 및 트로트 신동 김태연의 본명은 김태연입니다. 원래 이름은 김복길이었지만 이후 개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인에 따르면 "김복길이 너무 촌스러워요. 무슨 복이 있는 길도 아니고.." 하네요. 

 

김태연은 또한 김판사라는 별명도 있는데 이 별명도 아버지가 지어준 것이라고 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심판 역할을 해서 붙여진 별명이라고 하네요.

 

김태연 나이는 2012년 4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11살입니다. 김태연 고향은 전라북도 부안군이며, 가족으로는 외현조부 김창환, 외증조부 김오채, 아버지 김길상, 어머니 김애란이 있습니다.

 

김태연은 키 143cm(2022년 4월 기준)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김태연 학력은 현재 정읍동신초등학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집은 전라북도 부안이지만 학교는 정읍에서 다닌 중으로, 이유는 시립 국악원에서 학교 하교 후에 공부를 병행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태연의 현재 소속사는 린브랜딩 소속이라고 합니다. 

 

김태연 집안 가족

 

 

김태연의 외증조부는 설장구 명인 김오채이며, 근대 5대 명창으로 불리는 김창환의 손자라고 합니다. 김찬환은 고종 앞에서 어전공연으로 중추원의관 벼슬을 제수받은 인물로, 당시 원각사(현 국립극장)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판소리와 창극의 보급에 앞섰다고 합니다. 

 

또 김창환은 서편제로 유명한 이날치와 이종사촌지간으로 박녹수, 임방울을 사사한 판소리 융성시대의 주역으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외고모할머니 김옥란은 가야금병창 이수자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외사촌 오빠 김정옥, 김승국도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는데 이들도 박정아 명창에게 판소리를 배웠다고 합니다. 

 

김태연 태몽

 

 

김태연의 아버지는 42세에 첫아이이자 늦둥이 딸인 김태연을 낳았다고 합니다. 김태연은 그래서 외동딸로 형제가 없어 한 방송에 출연해 언니보다는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노산으로 인해 지금도 산후풍으로 힘들어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동생을 낳아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김태연은 태몽이 조금 특별하다고 합니다. 어머니 김애란은 딸(김태연)을 임신했을 때 청사과가 높은 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태몽을 꿨는데 단순히 그냥 매달려 있는게 아니라 빛이 나는 사과였다고 합니다. 

 

또한 김태연의 외할아버지는 용이 집 뒤로 올라가면서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아이를 안고 오는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태연의 부모님은 국악명상으로 태교를 했으며, 문뜩 아이가 태어났을 때 남다른 끼를 가졌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계속해서 음악을 들려줬다고 합니다. 

 

김태연 과거 

 

 

김태연은 4살 때부터 판소리와 민요 등을 즐겨 불렀고, 그 중에선 판소리 심청가 중 따라간다 대목을 즐겨 불렀다고 합니다. 이후 2016년에는 우연한 기회로 광주 체험마당 판소리 경연대회에 출전해서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고, 태어나서 나간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김태연은 얼마 지나지 않아 정읍 청소년 국악 경연 대회에서 성악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했고 이듬해 김태연의 재능을 눈여겨 본 박정아 명창에게 지도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6살 때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광주에 위치한 박 인수자의 문하로 찾아가 레슨을 받았고 여름 겨울방학에는 윗학년의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한 달간 합숙을 하면서 판소리 공부를 해나갔다고 합니다.

 

이후 부안군과 부안국악협회에서 주관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물의 거리 공연장에서 1회씩 부안군민들을 대상으로 판소리 공연을 펼치면서 국악 신동으로 선서히 인기를 얻었습니다.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 박동진 판소리 대회 대상, 진도 민요 명창 대회 금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 카네기 홀에서 한국 대표로 공연을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점차 넓혀가던 김태연은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신동특집과 2020 상반기 왕중왕전 최종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태연 보이스트롯

 

 

이후 김태연은 2020년 7월 MBN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샛별 참가자로 출연했지만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에서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아쉽게도 4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감기에 걸려 좋지 않은 목 상태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부르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김태연이 국악을 배우다가 트로트를 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애창곡인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을 따라 부르다 트로트에 빠져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김태연 내일은 미스트롯2

 

 

그리고 이후 지난해에는 내일은 미스트롯2에 초등부 참가자로 출연해 첫 무대부터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소리 구사와 감성은 애늙이라 해도 좋을 만큼 대단한 수준의 실력을 뽐내며 많은 극찬을 받았습니다.

 

김태연은 결국 최연소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결승전에 올라 최종 4위를 차지하며 단번에 스타덤에 올라서게 되었고, 이후 미스트롯2 갈라쇼를 비롯해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아는 형님, 내 딸 하자, 비디오스타, 대한외국인,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여러 예능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태연은 특히 지난해 5월에는 JTBC 아는 형님에 어린이날 특집으로 홍잠언, 나하은, 홍화철 등과 함께 출연해 가야금 병창 내 고향의 봄을 직접 연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태연은 또 지난해 3월에는 남상일과 함께 KBS2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며 신동으로서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앞서 불후의 명곡 2020 상반기 왕중왕전2에서는 미스터트롯 스타 가수 김호중을 꺾고 최종 우승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악신동 김태연 경력>

-2019년 SBS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 출연

-2019년 광복절특설무대 울릉도 독도 전국노래자랑 특별 출연

-2019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홀 공연 및 뉴욕공연

-2019년 광주 세계수영대회 애국가제창

-2019년 설특집 2019 국회신춘음악회 출연 3.1 운동 임정 100주년 기념음악회

-2019년 KBS 국악한마당 설날특집 출연

-2019년 KBS 1020 전국노래자랑 우수상, 

-2019년 제 22회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 대상

-2019년 제 27회 임방울국악제 금상

-2019년 남원충향제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대회 장원

-2018년 KBS 전국노래자랑 정읍시편 최우수상 시상

-2018년 영재국악판소리 경연대회 장원

-2018년 제 19회 공주 박동진 명창 명고 대회 장원

 

김태연 기부

 

 

김태연은 전국노래자랑 상금을 전액 기부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김태연은 지난 2018년 KBS 전국노래자랑 정읍시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상금 전액을 희망 나눔 성금에 기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설 특집 1020 전국노래자랑 에서 배 띄워라 를 열창해 우수상을 받아 상금 200만원 전액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합니다. 

 

김태연의 어머니 김애란 씨는 "타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정읍 장학숙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태연은 어사상봉 이라는 창극에서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였고, 이후 2020년 12월에는 송해와 함께 자선콘서트를 펼쳐 불우한 이웃을 돕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태연 박정아 명창과 관계

 

 

벼리국악단과 함께 배 띄워라 로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한 김태연은 어사상봉 이라는 창극에서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였고, 그밖에도 투병 중인 스승 박정아 선생님에게 바치는 영상편지는 출연진과 관객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태연 :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에 그동안 베풀어 주신 귀한 사랑에 감사하고자 작은 콘서트를 마련했다. 그동안 가르쳐 주시고 귀한 사랑을 주신 박정아 선생님과 길러주시고 가르쳐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애정어린 격려와 사랑의 박수를 부탁드린다"

 

그리고 이어 밸리댄스팀의 화려한 춤에 어우러진 김태연의 홀로아리랑 열창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는데요, 이날 송해는 "국악신동 김태연 양은 지역을 떠나 우리라나의 보배이다"며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가야금 명창 박정아는 "소리란 열정만으로 완성되는 게 아닌, 노력과 성찰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채연이가 부안의 국악신동을 넘어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자랑스러운 국악인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박정아는 2020년 10월 아이콘택트에 출연, 제자 김태연에 대해 "흥보가 한 바탕 배우는 데 보통 5-10년이 걸리는데 태연이는 3년 만에 거의 끝나간다. 너무 잘해서 놀랄 때도 있다"고 하며, 이어 당시 방송에서 마지막 수업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유방암 4기에 접어든 몸 상태 때문이었습니다. 박정아 명창은 "끝까지 가르치고 싶었는데, 시간이 얼마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제자들이 떠날 때, 암 선고 받을 때보다 더 힘들었다. 근데 우리 태연이가 다 떠나도 저는 안 떠난다고 저를 위로했는데, 이제는 태연이가 더 잘 될 수 있도록 보내주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김태연 이상형 어머니 김애란 근황

 

 

참고로, 김태연은 내일은 미스트롯2 토크 콘서트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눈은 크고 코는 반듯하고 눈이 찢어진 사람"이라며 박서준이라고 답하기도 했습이다. 

 

김태연은 광주 MBC의 국악 전문 유튜브 채널 얼씨구TV의 토크 콘텐츠인 얼씨구당에 어머니 김애란과 함께 2020년 4월 25일부터 고정적으로 출연하고 있는데요, 어머니 김애란도 수준급의 판소리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둘이 함께 듀엣무대를 꾸미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한편 김태연은 최근 ㅇ120만 하트의 압도적인 표로 4월의 하트퀸에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김태연은 1일부터 30일까지 일간 1위를 매일 기록하며 하트퀸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한편, 두 사람(김태연과 엄마 김애란)은 지난 2022년 11월 6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날 둘은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를 텋어놓았습니다.

 

김태연이 본격 활동을 시작하면서 학업을 위해 부안에서 서울로 전학을 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 이애란 씨는 서울과 부안을 오가며 생활하던 당시, 김태연이 열차에서 쪽잠을 자며 학교를 다녔다고 했습니다. 

 

이애란 : "(김태연이 아버지와) 떨어져 산지 10개월 정도 됐다. 스케줄 때문에 움직이다 보니까, 태연이가 제일 힘들어 했던 게 학교 생활이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태연도 고생했던 시절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김태연은 "어렸을 때 고생 많이 해보긴 했는데,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꼭 그걸 기억해야 할까. 기억하고 싶지도 않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최근 화밤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태연인데요, 앞으로도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국악신동 김태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