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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1982년생으로 자칭 MZ세대라 주장하는 호텔 CEO 김헌성이 출연했습니다. 

 

 

김헌성은 객실 수 1091개, 직원들 300명 이상에 가치만 무려 수천억원에 달하는 호텔의 CEO로 소개됐습니다. 그는 "믹구에서 10년 살다가 왔다. 4년을 라스베이거스에 있었다. 대학 때 호텔 경영을 전공했고 많은 호텔을 눈으로 또 직접 경험했다. 저희는 평창올림픽에 맞춰 오픈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헌성은 "우리 호텔에 문재인 전 대통령, 이방카, 북한 응원단도 왔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제 아이디어로 반려견 동반 호텔로 꽤 유명해졌다. 제가 말하는 대로 이뤄지는 헌성랜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김헌성은 "본인 섭외된 이유를 뭐라 생각하냐"라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호텔 CEO라 하기엔 나이가 어리고 MZ세대이기 대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대표가 자신을 MZ라고 표현한 것과 달리 직원들은 "진짜 무서다고 눈에 띄지 않는 게 상책이라고 들었다, 귀신, 괴짜, 간섭왕이다. 숨 막힐 때가 있다"라고 평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특히 김헌성은 역대 출연자 중 가장 부자로도 소개됐습니다. 김숙이 "추성훈보다 더 부자냐"라고 질문을 던지자 추성훈은 "난 상대도 안 된다"라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김헌성은 "호텔 빼고 자랑하고픈 아이템이 있냐"라는 질문에 "유일하게 좋아하는 물건이 자동차다. 머스탱도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 쉘비"라고 답했습니다. 김헌성은 "우리나라에서는 단 한대 밖에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앞서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를 통해 김헌성 대표의 일상과 함께 소개되기도 했고, 또한 이후 라이드매거진을 통해 소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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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성 대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사 

 

기업인 김헌성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이외에 김헌성 가족으로는 2남 1녀 중 장남으로, 아버지가 서해종합건설의 김영춘 회장이라고 합니다. 

 

이외에 김헌성 고향 키 혈액형 종교 학력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고, 다만, 학력과 관련해서는 학업에 관심이 없었던 그는 대학교 4학년 때 부모님에게 억지로 떠밀려 어학연수로 펜실베이냐에 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후 김헌성은 대학교를 다시 들어가서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라스베가스로 편입해서 졸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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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성 대표 집안 재산 

 

 

김헌성 대표 집안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전해진 바에 따르면 서해종합건설 김영춘 회장의 장남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서해종합건설(자산 가치 5~6천억원 추정) 김영춘 회장은 지난 2006년 안성 죽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 김영춘 회장이 지분 50%, 장남 김헌성이 50%를 각각 나눠가졌다고 합니다. 

 

김헌성은 송백개발 설립 당시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사업에 깊이 관여했고, 위탁운영사 엘케이매니지먼트를 통해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세인트존스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지분 4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학업에 별다른 흥미를 못 느낀 김헌성은 호텔 경영에 관심을 보였고 세인트존스 경포호텔 운영으로 호텔 경영에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수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동 중에 있습니다. 

 

세인트존스 호텔

그가 지분을 보유한 회사는 서해종합건설(19%), 송백개발(40%), 엘케이매니지먼트(40%) 등 총 3곳이라고 하는데요, 이중 세인트 존스 호텔은 총 1091객실로 강원도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는 강릉의 호캉스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호텔입니다.

 

회사 가치가 2000억, 연간 총매출이 525억에 호텔의 순이익이 50% 가까이 되는 규모라고 하는데요, 김헌성 대표는 세인트존스 호텔의 가치에 대해 "작년 감정평가받았을 때 당시 2천억 원이 조금 넘게 나왔다, 연간 매출은 작년 기준 525억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김헌성 대표는 30대 젊은 나이에 처음 호텔 경영을 맡게 되며 낙하산 출신으로 많은 무시와 눈치를 견뎌내며 일을 시작해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자신에게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저 잘할 수 있어요. 저 잘할 거예요 라고 뇌뇌면서 사람들의 의심과 무시를 종식시키는 방법은 내가 잘 하는 것뿐이란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고 합니다. 

 

낙하산이기에 거저 얻은 자리가 아니라 실력으로 당당히 인정받는 대표가 되고 싶었기에 남들이 쉴 때, 잘 때 더 열심히 일하며 하루를 일주일처럼 살아내다 보니 결국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헌성 대표 고깃집

김헌성 대표는 현재 17평 간판도 없는 모마카세 고기집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김헌성 대표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김헌성 : "호텔 일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책임져야 할 게 많아서 스트레스 받는다. 하지만 식당은 그저 음식 열심히 해서 손님들이 맛있게 먹어준 뒤 잘 먹었다는 한마디를 들으면 그날의 피로가 다 풀린다."

 

김헌성 : "가게는 운영한지 얼마 안 됐다. 아는 사람만 왔으면 해서 간판조차 하지 않았다. 메뉴는 그날 신선한 식재료 직접 구해다가 요리해서 드리는 오마카세 방법이다."

 

김헌성 대표 고기집 메뉴는 뭉티기 오마카세, 오드레기, 육회, 소고기 뭇국, 돼지 불고기 등이 있고, 이중 뭉티기 오마카세의 경우 1인 40,000원이라고 합니다. 

 

김헌성 대표 고깃집(헌집) 주소는 강원도 강릉시 임영로 155번길 7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약은 캐치 테이블과 인스타 DM으로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김헌성 대표 자동자 마니아 

 

 

김헌성은 자동차를 굉장히 좋아하는 마니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헌성 : "저는 그냥 차를 타고 달리는게 좋아요. 일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도 받고 하니까 이걸 풀긴 해야 하는데 취미생활을 즐기거나 하는 여유가 없거든요. 근데 그런 스트레스가 제가 조작을 해서 운전을 하다보면 좀 풀리는 것 같아요."

 

10년 동안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자동차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미국에서 살면서 자동차와 관련된 문화를 많이 접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를 토대로 오토페스타란 타이틀의 모터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헌성 : "제가 차를 워낙 좋아합니다. 사실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게 자동차에요. 한국에 오기 전에 한 십년 정도 미국에서 살다 왔는데요, 미국에 있을 때는 차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까 차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간단하게 차를 마시는 행사 같은데 많이 참석했어요."

 

김헌성 :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카즈 앤 커피라는 행사가 유명한데, 해외에서는 그런 행사들을 상당히 문화적이고 개방적으로 인식하고 사람들도 상당히 좋게 받아들이거든요."

 

 

김헌성 : "근데 우리나라는 차가 몇 대만 모여서 조금만 시끄러워도 경찰이 와야 할 것 같고 사람들의 시선들이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문화를 좀 선진적으로 바꿔보고자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된거에요."

 

김헌성 : "카즈 앤 커피가 열리는 캘리포니아도바로 옆이 바다고 여기도 바로 옆이 바다구요. 그래서 2019년에 처음 시작한 행사 타이틀이 St.JOHN'S CARS & COFFEE 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하게 된거에요."

 

 

김헌성 : "제가 차에 관심이 없고 차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런 행사도 축제도 진행하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차를 워낙 좋아해서 하는 것은 맞고요."

 

김헌성 : "좋아하는 거를 더 살려서 장점으로 이런 문화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뒤에서 몰래 하는 것 보다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문화를 만들고 싶은 것이 진행하는 목적이라 할 수 있겠네요."

 

김헌성 :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제가 제 차 자랑하고 싶어서 이런 행사를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김헌성 : "오토페스타 첫 회 때부터 제가 바라는건 하나였어요. 강릉이 지방이고 휴양지잖아요. 강릉하면 떠오르는 축제나 행사가 있어야 사람들이 그걸 보고 여기에 오거든요."

 

김헌성 : "그리고 여기는 수도권이 아니기 때문에 한 번 올 때 사람들이 마음을 먹고 와야 하는데 그래서 강릉 커피축제나 단오제처럼 강릉하면 떠오르는 고유한 축제로 오토페스타를 만들고 싶었어요."

 

김헌성 : "개인적으로 저는 지금 절반 정도는 이뤘다고 생각해요. 물론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강릉에 정착된 축제로 오토페스타를 성장시켰으면 합니다."

 

김헌성 : "그리고 저는 이걸 끝까지 가지고 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이걸 강릉시에 주고 싶어요. 강릉시가 받아서 주최하고 주관해야 규모가 더 커질 수 있을테니까요. 10회 까지 갈 필요도 없이 개인적으로 7회 정도면 강릉시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헌성 대표 자동차(차, 슈퍼카)

 

 

김헌성은 특히 포르쉐를 5대 정도 소유해본적이 있을만큼 포르쉐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는 2007년식 포르쉐911 GT3 RS와 머스탱 쉘비 GT 350R 2대를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소유해본 포르쉐 차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포르쉐911 GT3 RS를 꼽는다고 하는데요, 이외에 머스탱 쉘비 GT350R 를 퇴근용 차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머스탱 쉘비 GT350R 2016년부터 생산된 포드 머스탱의 고성능 버전 스포츠카로 6만 2,995달러부터 시작해서 한화로는 약 7,400만 원이지만, 실제 수입을 한다면 약 1억 원대 초반 정도라고 합니다. 

 

머스탱 쉘비 GT350R은 미국의 자동차 전문 잡지 모터 트렌드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으며, 영국의 자동차 전문잡지 오토카에서 올해의 스포츠카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김헌성 대표는 해당 차량에 대해 "이 모델은 우리나라에 하나 밖에 없는 거다. (한국에) 없어서 미국에서 수입해서 갖고 들어온 거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헌성 대표 결혼 아내(부인) 자녀 

김헌성은 이미 결혼해 아내와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김헌성 아내와 자녀에 대해서는 아내 나이 직업, 자녀 나이 등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된 바 없습니다. 

 

이번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합류하게 된 김헌성 대표인데요,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이상 김헌성 대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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