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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순정복서가 첫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결말 원작 인물관계도 촬영지 촬영세트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특히 배우 김소혜의 복귀작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순정복서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순정복서 뜻 소개
드라마 순정복서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KBS 월화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 조작 탈출기를 그립니다.
김민주 작가와 최상열 감독이 의기투합, 여기에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 등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이중 특히 배우 김소혜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기대가 되네요.
순정복서의 뜻은 복서이긴 하되 일편단심 순정을 지킨다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 연출 : 최상열, 홍은미
- 극본 : 김민주
- 원작 : 추종남 소설 순정복서
- 배우 : 이상엽,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 외
- 방송기간(횟수) : 20232년 8월 21일~9월 26일(12부작)
- 방송시간 : 매주 월 화 오후 9:45~
- 스트리밍 : 웨이브
- 시청등급 : 미정
드라마 순정복서 기획의도
딱 한번만 복귀하자! 내가 영원히 권투 그만두게 해줄게!
스포츠 선수들의 장의사, 프로 은퇴꾼 김태영이 설계한, 권투가 너무 싫은 천재복서의 마지막 은퇴 프로젝트는 그렇게 시작됩니다.
악귀처럼 선수들 단물을 쪽쪽 빨아먹고 버리는 개새끼 에이전트. 365일 은퇴를 꿈꾸는 어린 천재복서, 3개의 챔피언벨트를 기필코 지켜내려 하는 복싱 챔피언, 아들을 위해 승부조작에 끼어드는 퇴물 야구선수, 돈 때문에 선수를 팔아넘기는 감독, 자신의 욕망 때문에 어린 딸을 괴물로 만든 아버지, 스포츠를 승부조작으로 물들이는 범죄조직까지 모두가 얽혀버린 상황.
김태영의 인생을 건 픽스매치 게임은, 그의 뜻대로 움직여질까요? 자신이 만든 위험천만한 게임이 끝날 무렵, 그가 발견하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갑자기 밀어닥친 난폭한 삶의 질문 앞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도망친 곳에 낙원이 없다면, 낙폭한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서도 우리는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을까요?
드라마 순정복서 줄거리 결말 원작 관전포인트
▶ 드라마 순정복서 줄거리 결말 원작
드라마 순정복서의 줄거리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인생을 건 승부 조작 탈출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살아있는 권투의 전설 에스토마타를 KO시키며 놀라게 한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하지만 그는 권투가 아닌 좋아하는 남자와의 가슴 뛰는 연애와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을 바라고 있습니다.
세계선수권을 휩쓸던 그는 엄마의 죽음 이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이권숙이 에이전트 생활 7년 만에 재능 있는 선수를 끌어들여 단기간에 단물을 골수까지 빼먹고 은퇴시키는 프로은퇴꾼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김태영(이상엽)과 만나게 됩니다.
이에 두 사람과 3개의 챔피언벨트를 기필코 지켜내려 하는 복싱 챔피언, 아들을 위해 승부조작에 끼어드는 퇴물 야구선수, 돈 때문에 선수를 팔아넘기는 감독, 자신의 욕망 때문에 어린 딸을 괴물로 만든 아버지, 스포츠를 승부조작으로 물들이는 범죄조직까지 모두가 얽혀버린 상황이 되는데..
드라마 순정복서는 추종남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원작인 순정복서는 제 2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입니다.
▶ 관전포인트
다음은 작가와 감독이 뽑은 관전포인트입니다.
김민주 작가 : "단연코 복싱 시합 장면이다. 과거 시절을 제외하고 두 번의 복싱 시합이 펼쳐지는데 하나는 권숙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시합이고, 하나는 반드시 져야 하는 시합이다. 태영과 권숙이 이 두번의 시합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 그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최상열 감독 : "순정복서가 담고 있는 주된 메시지는 성장이다. 드라마가 끝날 때쯤 되면 모든 인물이 처음보다 조금은 더 성숙한 인간이 된다. 그 과정을 따라가는 게 순정복서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최 감독 : "짝수 회차마다 에필로그가 들어가는데, 이걸 보지 않으면 본편 중 이해가 안 되는 장면이 있을 수 있다. 내용 이해 에 필수적인 씬이니까 꼭 빼놓지 않고 끝까지 봐주셨으면 좋겠다."
드라마 순정복서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주요인물
▷ 김태영(이상엽) : 식빵새끼, 빌런새끼, 독사새끼. 이름은 하나지만 업계 선수들이 태영을 부르는 별명은 제각각이다. 태영은 재능 있는 선수를 끌어들여 단기간에 단물을 골수까지 빼먹고 은퇴시키는 프로 은퇴꾼 혹은 장의사라 불린다.
편법, 술수, 뇌물, 아부는 그가 장착하고 있는 기본 아이템이다. 선수의 실력?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어떻게 이득을 남기느냐다. 내 회사의 이득. 내 연봉의 이득. 내 선수의 이득.
에이전트 생활 7년 만에, 내 통장 머니와 내 선수의 영달을 위해서라면 남의 선수 눈에 피눈물이 나건, 선수 생명이 끊기건, 눈 깜짝 안 하는 인간 말종이 됐다.
▷ 이권숙(김소혜) : 어린 나이에 살아있는 권투의 전설 에스토마타를 단 한방에 KO시키며 전 세계 권투씬을 놀라게 한 천재 복서. 사람들은 그녀의 핵폭탄급 주먹과 지독한 훈련으로 다져진 본능적인 승부근성, 허를 찌르는 과감한 전투력에 열광하지만, 정작 권숙은 권투가 끔찍하게 싫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원하는 건, 좋아하는 남자와의 가슴 뛰는 연애와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 오직 그것뿐이다. 아시안게임, 올림픽, 세계 선수권대회를 휩쓸던 그녀가 엄마의 죽음 이후 사라졌다. 그녀를 찾기 위해 복싱협회와 에이전트들, 스포츠 기자들이 앞 다퉈 나서도 봤지만, 잠적 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누구도 그녀를 찾아내지 못했다.
▷ 김오복(박지환) : 거대 불법토토사이트를 운영하는 남회장의 수하. 남회장의 점조직중 하나인 스카이스포츠를 운영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조직적인 픽스매치를 하는 프로 승부조작꾼이다.
순박한 얼굴, 잔잔한 미소, 소탈하고 예의바른 태도, 조용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가졌다. HH치타스 양감독에게 접근해 투수 김희원을 승부조작 플레이어로 엮는 인물로, 희원을 구하려는 태영의 목숨 줄을 틀어잡고 자신의 조작 게임 안으로 끌어들인다.
▷ 이철용(김형묵) : 전 동양 챔피언.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딸 권숙을 괴물로 키워낸 비정한 아버지. 자신이 이루지 못한 세계 챔피언의 꿈을 딸이 대신 이뤄주길 바랐기에 좋은 아빠 대신 가혹한 스승을 선택한 남자다.
딸이 고통스러워한다는 걸 알면서도 개의치 않았던 그가 문득 정신을 차렸을 땐 사랑했던 아내도, 질긴 꿈도, 남은 희망도, 하나밖에 없는 딸도 모두 그의 곁을 떠나있었다. 피눈물 나게 후회했지만, 돌이키기엔 너무 늦어버렸다.
▷ 정수연(하승리) : 전 골프선수. S&P의 라이벌사인 어바웃 스포츠 팀장. 전성기 시절 태영의 에이전트를 받은 김태영의 선수 중 하나였고, 파트너이자 연인이었던 태영을 뜨겁게 사랑했었다.
태영과 헤어진 건, 희원의 메이저리그 진출 실패 후다. 희원 때문에 점점 변해가는 태영의 다툼이 많아졌고,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 지쳐갔다. 헤어졌지만, 여전히 어떤 종류의 마음은 아직 남아있다.
태영이 권숙과 한아름의 시합에 뛰어든 후, 수연도 같은 시합에 뛰어든다. 명분도 없고, 회사에서도 반기지 않는 무모한 도전이지만 수연은 간만에 뜨거워지고 싶다. 태영과의 경쟁만큼 그녀를 뜨겁게 만드는 건 이 세상에 없다.
▷ 한재민(김진우) : 모두가 인정하는 얼굴천재. 취미부자. 유치원의 월급 도둑. 모태솔로 이권숙의 첫사랑. 원장인 엄마 찬스로 부원장 자리에 앉아있는 철없는 남자다.
유치원의 얼굴 담당, 학업과는 관계없는 돈지랄을 주로 맡고 있다. 주 3일밖에 출근하지 않으면서도 월급은 꼬박꼬박 받아 갈 정도로 뻔뻔하고 무심하다.
아이돌 그룹 확신의 센터상인 외모 덕분에 지금까지 많은 여자들을 만나왔고 현재도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만날 예정이지만...여자에게 진심으로 진지했던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런 그가 처음으로 진지해지는 건, 천재복서 이권숙의 등장 이후다.
▷ 한아름(채원빈) : 자이언트복싱 소속 복서. 세계 3대 기구를 석권한 한국 최고의 밴턴급 복싱챔피언. 총 전적 16전 15승 1무 9KO. 한국 최고의 밴턴급 복싱챔피언. 현재 세계 3대 챔피언 타이틀 중 하나인 WBC 4차 방어를 앞두고 있는 무패의 복서다.
대한민국에서 복싱선수로 산다는 건 지옥 같은 삶을 견뎌내야 한다는 뜻이다. 지독하고 고통스러운 시합을 거쳐 세계 챔피언 되어도 빛나는 영광 따윈 없다. 챔피언 벨트를 지켜내는 일은 벨트를 따는 일보다 어렵다.
챔피언이 반드시 치러야 하는 방어전을 못해, 힘겹게 따낸 벨트를 그냥 내어준 적도 있다. 한아름이 권숙을 치 떨리게 싫어하는 건 그 때문이다.
▶ 태영의 선수들
▷ 김희원(최재웅) : 태영의 아픈 손가락. 친형제보다 가까웠던 태영의 오래된 내 선수. 희원은 고교시절 유진고 포수였던 태영의 배터리였다. 메이저리그 진출이라는 태영의 꿈을 대신 이뤄주기로 약속한 희망이자 등불이었다.
견고하고 강력한 투구로 HH치타스의 화려한 전성기를 하드캐리하던 특급투수였지만, 지금은 만년 꼴찌팀 HH치타스 소속의 투수다. 눈 한쪽에 5억이라는 아들의 주사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승부조작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 최호중(김희찬) : 태영 후배. 권숙의 트레이닝 파트너. 전 WBO 라이트급 동양챔피언. 레트로풍 패션 감각을 가진 사람 좋고 인정 많고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의리남이다.
모두가 태영을 선수들 단물만 빼먹고 은퇴시키는 개새끼에 장의사라 욕해도 호중만은 그를 럭키맨이라고 항변해준다. 입바른 말이 아니다. 백퍼 진심이다.
비에 쪼들리는 가난한 권투선수였던 자신을 적절한 시기에 은퇴시켜 황제복싱 대표로 만들어 준 사람이 바로 김태영이니까.
▶ S&P 사람들
▷ 이영애(윤인조) : 입만 열면 돈타령하는 태영의 사수. 항상 돈 좀 더 벌어오라며 태영을 다그치지만, 사내에서 태영을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다. 궁시렁 대면서도 태영이 저지르는 어지간한 반칙도 봐주며, 생색은 내지만, 그가 저지른 일의 뒷수습도 도맡아 해주는 좋은 선배다.
잠적한 이권숙을 찾아내 제대로 복귀만 시키면, 박세리 김연아의 뒤를 잇는 새로운 슈퍼스타가 될 거라 굳게 믿고 태영의 등을 민다.
▷ 고선재(김상우) : 이영애 팀장의 밥. 태영의 후배 직원. 뺀질거리고 남 눈치 안보는 걸 보면 빼박 낙하산인데, 알고 보면 스포츠마케팅경영학을 제대로 공부한데다 입사성적도 좋은 엘리트.
에이전트 일을 좋아하고, 본인이 맡은 일은 찰떡같이 잘한다. 눈치가 없을 땐 영 없는데, 눈치가 빠를 땐 또 누구보다 빠르다. 생각난대로 말하고, 아프면 바로 조퇴하고, 정시퇴근의 룰을 찰떡같이 지키는 딱 요즘 청년.
▶ 복싱계 사람들
▷ 송관장(성노진) : 한아름이라는 걸출한 선수를 발굴하고 세계챔피언으로 키워낸 한국 최고의 트레이너. 한아름에게 기꺼이 아버지가 되어주고, 한아름 가족의 일을 제 가족보다 더 챙기며, 복싱으로 먹고살게까지 해준 진짜 어른 남자.
더 이상 도전자를 찾기 힘들어 아름의 체급을 올릴까 깊이 고민하던 와중, 한아름을 미국으로 보내고 싶다, 한국에선 꿈도 못꿀 빅매치를 열어주겠다는 정수연의 제안에 마음이 흔들린다.
▷ 박혜진(임영주) : 한아름과 친자매처럼 지내는 선배 복서. 자신의 스파링 상대였던 트레이너와 결혼한 유부녀에 애기엄마로, 출산 후 무려 17kg을 감량하고 10살 어린 일본선수와 맞붙어 기어이 챔피언벨트를 따낸 의지의 선수.
남편과 함께 도배일도 나가고, 마트행사 판매원도 하고, 나레이터 모델도 하고,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면서도 여전히 링에서 싸울 그날을 기다리고 있는, 성격 좋고 긍정적이고 밝은 복서.
▷ 조아라(한다솔) : 권숙의 1차 복귀전 상대. 프로전적 7전 6승 1패. 너튜브나 SNS 같은 매체를 이용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현재 대한민국 권투씬에서 가장 핫하고 광적인 팬덤을 가진 복서다.
동료 복서들은 그녀를 관종 플레이질이라 해대는 미친X이라 욕하곤 하지만, 한발만 깊이 들어가 보면, 복싱을 대하는 그녀의 마음은 누구보다 순수하고 진지하다. 그녀의 관종짓은 권투를 대중에게 더 많이 알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우러나온다.
▶ 유치원 사람들
▷ 은솔쌤(송예빈) : 27세. 여. 한옥유치원 선생님. 밝고 긍정적인 사람. 권숙을 좋아한다.
▷ 큰쌤(김선기) : 40세. 여. 한옥유치원 선생님. 직설적이고 화끈한 성격. 유치원 맏언니.
▷ 작은쌤(이송이) : 38세. 여. 한옥유치원 선생님. 눈치 빠르고 착한 사람.
▶ 스포츠 업계 인물들
▷ 박경수(김상보) : 기자클럽 기자상을 3년 연속 받은 스포츠지의 스타기자. 쓰리강냉이 이라는 구독자 30만명이 넘는 유튜브 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태영과는 티격태격하는 앙숙이면서도 묘하게 사이가 좋아, 서로 상부상조할 때가 많다. 뱀처럼 빠른 눈치와 귀신같은 촉을 가진 남자로, 잠적한 천재복서 이권숙을 찾는 태영을 도와주지만, 김희원 선수가 엮인 일련의 승부조작 사건에서 뭔가 이상한 냄새를 맡고 부터는, 태영의 주위를 슬슬 캐고 다니며 태영을 압박한다.
▷ 양만희(남태우) : 희원이 속한 HH치타스의 감독. 한때 한국 프로야구의 전성기를 누빈 명감독이었지만 지금은 이빨 빠진 호랑이. 아니, 간도 쓸게도 양심도 쓰레기통에 내다 버린 늙고 비겁한 하이에나.
이번 시즌도 꼴등으로 마무리하면 치타스 감독 자리에서도 떨려날 것만 같아 불안하다. 강제 은퇴당하기 전에 한몫 쥐어보려 머리를 굴리다 어리석게도 승부조작에 발을 들이게 된다. 픽스매치꾼들의 게임에 자신은 물론 자신의 팀 투수 김희원까지 끌어들이는 퇴물이다.
▶ 그 외 인물들
▷ 문정희(민경욱) : 마흔 둘에 혼자되어서 두 형제를 잘 키워낸 태영의 엄마. 남편이 하던 과일가게를 이어받아 17년째 운영하고 잇는 동네 터줏대감이다. 싸고돌며 애지중지 키운 장남은 결혼해서 캐나다에 정착했고, 남의 자식처럼 대충 내둘리며 키운 둘째 태영이 그녀 옆에 남았다.
신경 안 썼어도 제 앞가림 잘하는 둘째 태영이 늘 고맙지만, 내색한 적은 없다. 캐나다 사는 6살 손자가 한국말을 못하는 게 제일 속상하다.
▷ 예준(신서우) :7세. 남. 희원의 아들. 유전성 안질환을 앓고 있는 귀여운 소년.
▷ 예준맘(이은조) : 32세. 여. 희원의 아내. 전직 스튜어디스 출신. 예준 바라기.
드라마 순정복서 관련정보
▶ 드라마 순정복서 기획계기
김민주 작가 : "내 가까이에서 나를 위로해 줄 수 있는 순수하고 착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원작이 갖는 순수함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풍부하고 입체적인 이야기로 만들지 그것만을 고민했다."
김 작가 : "특별한 것 없는 사람들이, 때론 절망하고, 흔들리며 고통의 한가운데를 통과하다 그 끝자락에서 작지만 빝나는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 감독의 작품 선택 이유
최상열 감독 : "제안이 들어온 대본 중 가장 좋은 작품을 골랐다. 대본을 읽고 연출자로서 무언가 만들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 감독 : "이권숙이 김태영에게 복싱에서는 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이 나온다. 이처럼 복싱이 인생과 닮아있는 부분이 많다."
최 감독 : "이러한 복싱의 면모들 때문에 이 주제에 좀 더 매력을 느끼게 됐다. 드라마 전편에 걸쳐서 복싱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올 예정이다."
▶ 액션
최 감독 : "액션에는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가 싸움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지, 누가 펀치를 날렸고 왜 그렇게 움직이는지 시청자들이 이해하며 따라갈 수 있는 액션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최 감독 : "틈날 때마다 연습을 아끼지 않은 배우들과 무술팀, 촬영 파트의 감독님들, 여러 스태프분들의 헌신 덕분에 무사히 촬영할 수 있었다."
최 감독 : "복싱 경기 장면이 이벤트 포함 총 세 번 등장하는데, 세 경기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다. 그중 마지막 경기는 몸으로 하는 대화, 주먹으로 진심을 주고받는 것 같은 묘한 감동이 있다. 배우들이 그 순간 정말이지 펀치에 마음을 담았다고 생각한다."
▶ 배우 캐스팅
김민주 작가 : "이상엽 배우는 밝고 다정한 분이다. 제게 힘내라는 응원을 몇 번이나 해주었고, 덕분에 기운을 냈다. 작품을 쓰는 내내 혼자가 아니라는 기분이 들었다. 순정복서의 8할은 이상엽 배우가 만들어 줬다."
김 작가 : "(김소혜 배우는) 이권숙 그 자체다. 김소혜 배우는 타고났는데 노력까지 하는 천재이다. 언젠가 그녀의 훈련 일정표를 전달받았는데 악마의 스케줄이었다. 대체 언제 쉬지? 할 정도로 온종일 복싱 연습을 하고 있었다."
최 감독 : "가장 캐스팅하기 어려운 배역이었다. 이상엽은 기술보다 감성으로 연기하는 타입인데, 캐릭터에 몰입하는 그 순간만큼은 정말 멋진 연기를 보여준다."
최 감독 : "엄청난 노력파다. 첫 미팅 때부터 벌써 대본에 뺴곡하게 메모를 해왔다. 미팅을 마치면서 다른 건 몰라도 그 어떤 배우보다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고 얘기했는데, 실제 촬영하면서 자신이 한 말을 입증했다."
이상 드라마 순정복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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