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나이 집안 가족 아버지 재산 프로필 결혼 이상형 근황

배우 박시후가 1월 24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1세대 모델 출신 아빠와 함께 등장합니다. 

 

 

박시후는 자신의 아빠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자랑스러웠고, 롤모델로 생각할 정도로 멋진 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알고 보니 박시후의 아빠는 186cm의 훤칠한 키와 외모의 소유자로 패션 모델, CF 모델부터 영화, 음악 다방 DJ까지 섭렵한 경력자였습니다. 

 

외모도 끼도 똑닮은 부자이지만 이들은 단둘이 대화한 적이 없는 어색한 사이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박시후는 "저는 무뚝뚝한 아들이다. 만약 결혼해서 나 같은 자식을 낳는다면... 낳는 게 맞는 건지 생각을 해봤다."라고 고백해 이들 부자 사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박시후의 아빠도 "아들이라고 해도 뜨문뜨문 만나니까 처음 보면 어색하다"라며 아들과의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또 "어렸을 때는 고기도 잡으러 가고 재미있게 잘 보냈다. 커서는 자주 보는 일이 없으니까 대화할 기회도 없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이날은 한 번도 단둘이 있어본 적이 없다는 박시후 부자가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보내는 하루가 예고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에 박시후 나이 집안 가족 프로필 결혼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박시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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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박시후의 본명은 박평호입니다. 박시후라는 이름은 친분이 있는 기도원 원장이 지어준 것이라고 합니다. 박시후 나이는 1977년 2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며, 고향은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가곡리입니다. 

 

박시후 가족으로는 아버지 박용훈, 어머니, 동생인 전 야구선수 박우호가 있으며, 키 182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백제초등학교, 은신중학교, 부여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시후의 현재 소속사는 제이풀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박시후(배우) 집안 재산 가족 아버지 동생

 

 

 

박시후 아버지는 1960-1970년대 TV광고 모델로 활발히 활동했었고, 동생인 박우호는 박시후와 같은 학교인 한양대학교 출신의 야구선수 이력이 있습니다.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 2004년 말에 터진 병풍사태에 연루되어 구속된 이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선수생활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시후 집안에 대해서는 과거 박시후가 한 방송(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직접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의 집안은 부여에서 3대째 대대로 내려오는 만석꾼 집안이라고 합니다. 

 

 

박시후 : "부여에서 손꼽히는 만석꾼 집안의 3대손이다. 어린 시절을 부유하게 지냈다."

 

박시후 : "할아버지가 말을 타고 사냥을 다녔던 기억이 있다. 방이 많았는데 지금은 불탔다. 두 채는 불타고 한 채만 남았는데 남은 방이 10개다"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박지후의 집은 드넓은 대지와 웅장한 기와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궁궐을 연상케 하는 중앙 정원과 대형 연못까지 있었는데요, 이게 과거 화재로 3채 중 남은 1채라고 하니 과거 집의 규모가 어떠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시후(배우) 데뷔 작품 활동

 

 

 

박시후는 1996년 배우가 되고 싶어서 서울로 상경, 이후 연극 열두냥 인생으로 데뷔하여 입대 전까지 1년 6개월 정도를 연극 무대에서 활동합니다. 

 

이후 박시후는 모델 활동도 하며 오랜 시간 무명 배우로 지내다가 2005년에 KBS 드라마 쾌걸 춘향에 단역으로 출연한 이후 결혼합시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등에 출연합니다. 

 

그리고 이후 2008년 드라마 일지매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 같은해 가문의 영광과 이어 2010년 검사 프린세스, 역전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이후 2011년 공주의 남자 역시 히트를 치며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였고, 이어 2012년에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를 통해 영화에서도 첫 주연을 맡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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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드라마 동네의 영웅(2016), 황금빛 내 인생(2017~2018), 러블리 호러블리(2018), 바벨(2019), 바람과 구름과 비(2020) 등에 출연하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중 특히 황금빛 내 인생은 시청률 40%가 넘는 흥행을 거두기도 합니다.

 

 

이후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멘탈리스트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촬영까지 마쳤지만 방영 플랫폼의 문제로 방영이 미뤄지며 본의 아니게 긴 공백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시후는 연기 활동 외에도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CF 광고에 출연하였고, 드라마 OST 등 여러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연예가중계, 개밥 주는 남자, 뽕숭아학당, 아내의 맛 등 여러 예능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오랜만에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박시후 수상 경력>

-2007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방법)

-2009년 멘즈헬스 제 1회 그루밍어워드 그루밍가이

-2009년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연기상 (가문의 영광)

-2010년 MBC 연기대상 남자 우수연기상 (역전의 여왕)

-2011년 제 4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SIA's 디스커버리 부문

-2011년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남자 인기상, 베스트커플상(with 문채원) (공주의 남자)

-2015년 럭셔리 브랜드 모델 시상식 한류 아시아 톱스타상

-2017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with 신혜선) (황금빛 내 인생)

-2017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배우)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박시후는 올해 나이 46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박시후는 과거 여러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박시후 :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2년 뒤 정도로 생각한다. 여자친구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 진짜 잘해 줄 자신이 있다. 로맨틱한 데이트를 좋아한다. 분위기 있는 펜션 같은 곳에 여행가서 촛불을 켜놓고 와인도 마시는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

 

그리고 이후 한 인터뷰에서 박시후는 결혼 상대로 중국 여성은 어떤 것 같으냐는 질문에 "마음만 맞는다면 상관없다. 외롭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과거 설리와 김남주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던 박시후는 다른 한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연애스타일과 이상형에 대해서도 다음과 밝혔습니다. 

 

박시후 : "저는 무엇보다 첫 만남에서 느낌이 좋은 여자에게 끌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현명한 여자와 결혼하고 싶어요."

 

박시후 : "사랑은 교통사고처럼 순간적으로 크게 온다고 하는데 아직 그런 걸 겪어 본 적이 없어요. 평생을 살아도 나타날지 안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기다리는 중이에요."

 

박시후 : "제가 낯을 가리는 편이라 적극적인 여자가 좋아요. 섹시하고 청순한 사람보다는 귀여운 스타일이 좋아요. 하지만 키는 중요하지 않아요."

 

박시후 : "그동안 가장 오래 사귄 연애기간은 4년이에요. 한 번 사귀면 오래가는 편이죠. 

 

 이번에 오랜만에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게 된 배우 박시후인데요, 앞으로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박시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