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남편 최동석, 누구? 자녀 집 근황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8월 26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코미디언 장동민이 출연합니다. 

 

이날 표창원은 "내 아들이 아빠 무조건 나가야지 해서 등 떠밀려 나왔다. 아들이 축구선수 출신이다. 장훈이랑 호동이가 스포츠 스타 중에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고 매주 빠지지 않고 아형을 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박지윤은 "애들이 등 떠밀어서 나온 건 나다. 알다시피 내가 방송을 몇 년 쉬었지 않나. 우리 애들이 나를 먹방 유튜버로 알고 있더라. 애들이 학교를 가더니 엄마가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는 욕망이 생겼다. 아는 형님 오랜만에 센 텐션 부담스러운데 했는데 애들이 왜 안나가 해야지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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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나이 고향 가족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의 나이는 1979년 3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박지윤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최동석과 딸 최다인(2010년생), 아들 최이안(2014년생)이 있습니다. 

 

박지윤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예장통합 온누리교회)이며, 학력은 마산완월초등학교, 마산여자중학교, 성지여자고등학교,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지윤의 현재 소속사는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박지윤 데뷔 활동 이력

 

 

박지윤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부산방송충국 지역근무를 했으며, 이후 2006년 8월 26일부터 2008년 3월 29일까지 스타골든벨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다가 같은해 4월 KBS를 퇴사하게 되었는데, 이유는 당시에는 사내연애를 하면 두 사람 중 한 명은 KBS를 떠나야 하는 분위기가 있었고, 결국 최동석과 상의한 끝에 퇴사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과거와는 달리 2000년대 들어와서는 사내 연애만으로 퇴사를 강요하는 분위기는 없었다고 하는데요, 아무튼 박지윤은 퇴직 직후 디초콜릿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지만, 방송국(KBS) 내규상 3년간 KBS 출연이 금지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는 사이 박지윤은 2009년 11월에 남편 최동석과 결혼, 이듬해인 2010년 10월 딸을 낳은 후 부업으로 한남동에서 디초콜릿커피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이후 2011년 남편 최동석과 함께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특별 게스트로 나온 이후 식신로드에 출연하는가 하면, 스토리 잡스의 진행을 맡기도 했고, 같은 해 여름 응답하라 1997에서 배우로서 1인 2역을 소화하기도 합니다. (이후에도 여러 작품에 출연)

 

 

 

그리고 이후 2013년 2월부터 JTBC 썰전에서 김구라와 함께 진행을 맡았고, 그러는 중 2014년 아들을 낳은 후 크라임씬에 출연해 홍진호와 함께 브레인 투 톱으로 꼽히는 등 활약을 하기도 합니다. 

 

이후 엄마의 탄생의 진행, 크라임씬 2, 3, 리턴즈, 무비 스토커, 위기탈출 넘버원, 구원의 밥상, 연쇄쇼핑가족,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 배틀 트립, 구해줘 홈즈, 돈쭐내러 왔습니다, 피의 게임 등에 MC와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아는 형님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박지윤 결혼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 나이(차), 누구?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과 2009년 9월 1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지윤과 남편 최동석 두 사람의 나이차는 박지윤은 1979년생인 44세이고, 남편 최동석은 1978년생인 45세로 1살 차이가 납니다. 

 

 

남편 최동석의 직업은 박지윤과 같은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2004년 KBS 공채 30기로 입사해 아침뉴스타임, 사랑의 리퀘스트, 유유자작, 생로병사의 비밀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9년 11월부터 휴직 전인 2020년 6월까지 KBS 메인 뉴스프로그램인 뉴스9의 앵커를 맡기도 했는데요, 그러다가 2021년 퇴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박지윤 남편 최동석 결혼스토리

 

 

박지윤은 남편인 최동석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3차 면접 때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최동석은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며 긴장을 푸는 다른 응시생과 달리 홀로 면접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최동석의 모습을 본 박지윤은 최동석의 첫 인상이 까칠해 보이고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이후 둘은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우연히 밥을 먹게 되었고, 그러면서 친해지기 시작, 전 남자친구, 전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며 속마음을 터놓다보니 서로에게 호감이 생기게 되고 이후로도 계속 함께 밥을 먹게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비밀로 하고 연애를 시작, 같은 회사 안에서의 사내 연애이기 때문에 더 조심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박지윤은 회사 로비에서 최동석을 보고 손을 흔들며 자기야라고 부르는 실수를 해 둘의 연애 사실을 들킬 뻔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둘은 2007년 공개적으로 열애 중임을 알리고 박지윤 퇴사 이후 2009년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박지윤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박지윤 : "차를 타고 가다가 접촉사고가 났는데 최동석이 내가 해결하고 올게라고 뛰어나가는 뒷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박지윤 : "최동석이 아무 말 없이 여성용품을 사다 주는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결혼한 선배들이 때가 되면 느낌이 온다고 하던데 나 역시 이 남자가 그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지윤 남편 최동석 자녀 딸 아들 결혼생활 집 근황

 

 

결혼 이후 둘은 2010년 10월 22일 딸을 출산, 이후 2014년 2월 4일 아들을 출산해 현재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는데요, 딸 이름은 최다인이고  아들 이름은 최이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키우며 결혼생활을 잘하던 중 최동석도 KBS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 밝혀졌는데 당시 2020년 6월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귀에 생긴 문제로 어지러움과 자가강청, 안진 등의 증상이 생겼다. 당분간 쉬면서 안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의 권유를 받았다"라고 전했습니다. 

 

결국 최동석 아나운서도 KBS에 사직서를 제출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육아에 전념하겠다"라고 고백했는데요, 이어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과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에 머물게 되었다고 전하며 제주도로 이사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지윤 : "가장 많은 질문이 제주도로 왜 이사를 갔나였다. 사실 내가 제주도를 좋아하고 자주 가고 그랬던 걸 내 SNS나 유튜브를 보셨던 분들은 잘 알거다. 그러다 보니까 제주도가 제 2의 고향 같은 느낌이 있었다."

 

박지윤 : "그러다가 올 여름에 뭔가 힐링과 우리 가족이 편안하게 내려놓을 곳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민이 많고 속이 시끄러울 때는 환경을 좀 바꿔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 마침 남편의 건강상의 문제도 있고 해서 1년 동안 남편이 휴직을 하고 제주도에 가보면 어떨까 했다."

 

 

박지윤 : "나는 결정이 빠른 편이라 바로 제주도에 가게 됐다. 그 이후에 마침 교통사고가 나서 아 이렇게 내려와서 쉬게 되길 너무 잘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우리 가족들이 평온하게 매일 풍요롭게 (삶을 잘 채워가고 있다."

 

박지윤 : "일을 하는 건 똑같다. 집중적으로 서울에 며칠 와서 하고 그 외의 시간은 가족과 함께 보낸다. 개인적으로는 일과 가정이 확실하게 구분이 되서 더 좋은 것 같다. 언제까지 제주에 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있는 동안 상황만 허락된다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돌담, 바람, 바다도 많이 담아보겠다."

 

이번에 아는 형님에 출연하게 된 박지윤 아나운서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박지윤 아나운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