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화 나이 집안 동생 김혜화 프로필 남편 직업 아들 집 근황

배우 김재화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김재화는 2005년 영화 '영숙이 Blues'로 스크린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2012년 영화 '코리아'에서 중국 탁구 선수 덩야핑을 모티브로 한 덩야령 역을 맡아 주목받았습니다.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재화는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 2018년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2022년 제9회 들꽃영화상 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두 여동생 김혜화와 김승화도 배우로 활동 중이며, 2012년 대학 선배인 남편과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강원도 양양에서의 전원생활을 공개한 배우 김재화입니다. 

 

이에 배우 김재화 나이 집안 가족 프로필 남편 자녀 집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김재화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배우 김재화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나이: 1980년 9월 1일생으로, 현재 44세입니다.​

-고향: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족: 2012년에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여동생으로 배우 김혜화와 김승화가 있습니다.​

-키: 168.3cm입니다.​

-혈액형: AB형입니다.​

-종교: 천주교 신자입니다.​

-학력: 정의여자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으며,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소속사: 현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김재화는 현재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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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화 집안 가족 동생 김혜화 과거

 

 

김재화는 예술가 집안에서 자란 배우로, 가족 대부분이 예술 분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큰아버지는 월간 잡지 사람과 산의 편집장을 지낸 시인 김홍성이며, 고모들은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도 학창 시절 연극부에서 만나 결혼했으며, 사촌들 역시 사진작가, 화가, 갤러리 관장 등 예술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재화는 이에 대해 “엄마는 중학교 때, 아빠는 고등학교 때 같은 연극을 하면서 만났다. 끼가 정말 많으시다. 우리 가족은 다들 서로를 흉내 내면서 자랐다. 집안 행사 날이면 그림도 그리고 연기도 하며 프로젝트 회의를 하기도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김재화의 여동생들도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특히 동생 김혜화는 영화 러브픽션에서 하정우와 키스신을 연기한 일본인 역할로 등장했으며,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는 매화틀 상궁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사랑이 이긴다, 상의원, 소녀괴담, 투혼, 해운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김재화와 김혜화 자매는 워쇼스키 감독의 미국 드라마 센스8에도 함께 출연하며 국제적으로도 얼굴을 알렸습니다.

 

막내 여동생 또한 연극영화과에서 공부하며 배우의 길을 꿈꾸고 있습니다. 한때 김재화는 동생들과 함께 살았지만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집에서 나를 건달이라 하더라. 멀쩡히 대학도 나왔는데 돈을 못 번다고 하셨다. 월세도 생활비도 부모님이 내주셨다. 돈을 벌긴 하는데 부모님 입장에서는 부족했던 것 같다”고 유쾌하게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재화 데뷔 작품 활동

김재화는 2005년 영화 영숙이 블루스로 데뷔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영화 코리아에서 중국 탁구 선수 역할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는데요, 당시 그녀의 외모와 유창한 중국어 실력 덕분에 실제 중국 배우가 출연한 줄 알았던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김재화는 원래부터 중국인으로 오해를 받을 때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한 인터뷰에서 김재화는 “중국 여행을 갔을 때 돈 담당이라 전대를 차고 있었는데, 중국 사람들이 나에게 표를 내밀더라. 그때 알았다. 통하는구나”라고 유쾌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재화는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주로 맡으며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김과장, 마녀의 법정, 쌉니다 천리마마트, 산후조리원, 여신강림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영화 황해, 코리아, 소공녀, 담보 등에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다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김재화는 라디오스타, 진짜 사나이 300, 런닝맨, 어쩌다 사장 등에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진짜 사나이 300에 합류하며 강인한 매력을 보여줬고, 2024년에는 어쩌다 사장에 출연해 친근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던 김재화입니다. 

 

김재화는 또한 여동생 김혜화와 함께 워쇼스키 감독의 미국 드라마 센스8에도 동반 출연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한 바 있습니다. 센스8은 워쇼스키 감독이 제작한 작품으로, 전 세계 다양한 인물들이 정신적으로 연결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김재화는 극 중에서 한국 배우 배두나가 연기한 ‘선’의 주변 인물로 등장했으며, 그녀의 여동생인 배우 김혜화도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연극 무대에서 다져온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배우 김재화입니다. 

 

배우 김재화 결혼 남편 나이(차) 직업, 누구? 

 

 

김재화는 지금의 남편과 2012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재화 남편 이름 나이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 없고, 다만, 직업에 대해서는 연극 연출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연극 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배우 김재화 남편 결혼스토리 

 

 

김재화는 남편을 중앙대학교 재학 시절 연극과 선후배 사이로 만나, 10년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원래 친한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어느 날 트럭에서 무대 세트를 내리며 후배들을 지휘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김재화가 남자로 느끼기 시작하면서 짝사랑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재화는 3년에 걸쳐 남편을 짝사랑했고, 세 번의 고백과 세 번의 거절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3일만 더 생각해 보세요”라며 끈질기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대학 시절, 김재화는 연기 전공 선후배들과 함께 29개국을 돌며 거리공연을 했는데, 이때도 남편을 불러 함께 다니게 했다고 합니다. 

 

김재화는 “1년 2개월 동안 공연을 하며 아시아를 시작으로 유럽, 아프리카까지 세계를 누볐다. 거리공연을 하면서 여비를 벌었다”며, 이 여행 도중 로마에서 남편에게 기습 뽀뽀를 시도했지만, 당시 남자친구가 있던 남편에게 거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귀국 후에도 다시 한 번 고백했으나 거절당했고, 이에 김재화는 다시 3일의 시간을 줬습니다. 결국 남편이 승낙했지만 며칠 후 다시 마음을 바꿔 사귈 수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에 김재화는 술자리에서 "나랑 안 사귀면 엄청 후회할 거야!"라고 말하며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남편이 먼저 만나보자고 연락을 해 결국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우 김재화 아들 집 근황

 

 

김재화는 그렇게 지금의 남편과 2012년에 결혼에 골인, 후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김재화는 육아로 바쁜 시간을 보낼 때 남편이 적극적으로 육아를 도우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첫째 아들은 2015년에 태어난 배준상 군이며, 둘째 아들은 2016년에 태어난 배준후 군입니다. 김재화는 아이들이 더 크면 남편과 아들들과 함께 꼭 세계일주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배우 김재화는 최근 강원도 양양의 한적한 마을로 이사하여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한옥집에 거주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김재화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집은 시원한 통유리로 꾸며진 거실과 우드톤 주방 등 그녀의 취향이 반영된 소품들로 가득합니다.

 

이번에 2015년 이후 라디오스타에 약 10년 만에 다시 출연하게 된 김재화인데요, 이 자리에서 그녀는 이전 출연 당시 첫째 아들을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현재 잘 자란 아들과의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처럼 '라디오스타'를 통해 다양한 개인사와 연기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 배우 김재화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김재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