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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현식이 4월 6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합니다. 

 

임현식은 197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감초 같은 존재감과 따뜻한 아버지상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전원일기’, ‘보고 또 보고’, ‘대장금’, ‘내 이름은 김삼순’, 예능 ‘유쾌한 세상’, ‘세바퀴’ 등이 있으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긴 시간 교감해왔습니다. 

 

또한 구수한 말투와 소탈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한국 드라마 속 아버지 캐릭터의 상징적인 인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배우 임현식입니다. 

 

 

이에 배우 임현식 나이 프로필 결혼 아내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임현식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배우-임현식 배우-임현식 배우-임현식

 

배우 임현식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 이름: 임현식 (林玄植)

* 출생: 1945년 12월 31일

* 나이: 만 79세 (2025년 기준)

* 고향: 전라남도 광주부 (현재의 광주광역시)

* 가족: 슬하에 아들 2명, 배우자인 아내는 2018년 작고

* : 약 173cm

* 혈액형: B형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는 없음)

* 종교: 개신교(기독교)

*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 소속사: 정해진 전속 소속사 없이 활동 중 (프리랜서로 알려짐)

 

 

배우 임현식 과거

임현식은 1945년 12월 31일,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 중 어머니는 음악 교사였으며, 덕분에 자연스럽게 예술에 대한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며 한때는 음악가의 꿈을 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음악보다 연극에 더 큰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결국 예술계 진로로 방향을 바꾸게 됩니다. 이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여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준비하게 되었죠.

 

배우 임현식 데뷔 작품 활동

 

배우-임현식 배우-임현식 배우-임현식

 

임현식은 대학교 졸업 후,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지만, 초기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오랜 무명 생활을 보내야 했습니다.


임현식의 전환점이 된 작품은 1978년 드라마 ‘당신’이었고, 이 작품에서 김수미와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됩니다.

 

이후 그는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감초 배우로 활약하며,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 아빠, ‘허준’의 임오근, ‘전원일기’, ‘보고 또 보고’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서민적이고 따뜻한 아버지 캐릭터로 사랑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임현식은 예능과 광고, 내레이션, 영화까지 다양한 영역에서도 활동했으며, 특유의 구수한 말투와 너털웃음은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편, 임현식은 바쁜 연예계 활동 속에서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농가를 마련해 농사짓는 삶을 병행했는데요, 직접 고추, 콩, 가지, 호박 등을 재배하며 자연 속에서 조용한 삶을 살아왔고,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나에게 진정한 치유”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임현식 결혼 아내(부인) 사별 자녀 딸 

 

배우-임현식-아내배우-임현식-아내-딸

 

하지만 그의 인생에는 아픔도 있었습니다. 2018년 사랑하는 아내를 먼저 떠나보냈고(임현식 사별), 그 이후로는 혼자 생활하며 외로움을 종종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임현식은 "갑자기 혼자 된 느낌이었다. 자녀들도 없었다. 자녀들이 외국에 있었다. 딸들 결혼도 시켜야 했다. 나는 내 와이프가 있었으면 애들 어떻게 했었을까라는 생각이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인연과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도 "남들이 보는 이미지도 있고, 세 딸도 결혼을 안 했다"라며 재혼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임현식은 세 명의 딸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첫째 딸 임남실 씨는 영어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교수로 활동 중이며, 둘째 딸 임금실 씨는 외국계 항공사에서 스튜어디스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막내딸 임은실 씨는 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입니다.

 

임현식-집임현식-집

 

현재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줄이고 있으며, TV에 자주 얼굴을 비추던 예전과 달리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약 1,000평 규모의 전통 한옥에서 거주하며 비교적 조용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임현식 집, 한옥은 1973년 어머니를 위해 지은 집으로, 현재까지 50년 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집 내부는 거실과 부엌이 일자로 배치, 마당에는 소나무와 정자, 바비큐장 등 다양한 힐링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별채에는 둘째 딸과 사위가 함께 거주하고 있어 가족과의 따뜻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방송에서 임현식은 나이가 들며 건강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낀다,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된다는 고백도 한 바 있어, 팬들의 걱정과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임현식 재혼 생각 

 

배우-임현식-재혼-생각배우-임현식-재혼-생각

 

과거 아내와 사별한 이후 한동안 재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재혼에 대한 희망을 내비치며, "할머니라도 좋다"는 솔직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 프로그램에서는 "할머니라도 괜찮다"며 재혼 의지를 내비쳤고, 다른 자리에서는 "재혼보다 그냥 같이 놀 친구가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임현식 이옥진(토니안 어머니) 여사 나이(차)

 

배우-임현식-이옥진배우-임현식-이옥진

 

한편, 임현식은 지난해(2024) 3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가수 토니안의 어머니 이옥진 여사와 만나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대화를 나누며 '황혼 로맨스'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에게 쌈을 싸서 먹여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팔짱을 끼고 산책을 하며 친밀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이번에 두 사람이 1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미우새 방송을 통해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번 만남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반가움과 감격을 표현했습니다. 

 

임현식은 이옥진 여사에게 동거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또한 이옥진 여사의 아들인 토니안을 만나 흐뭇한 시선을 보이기도 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참고로, 임현식과 이옥진 여사 두 사람의 나이차는 한 살 차이로, 임현식이 80세, 이옥진 여사는 79세입니다. 

 

이에 두 분의 관계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재결합이나 결혼에 대한 발표는 없는 상태입니다. 이상 배우 임현식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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