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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의 후지모토 사오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에 오늘은 후지모토 사오리 나이 국적 결혼 등 다앙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프로필 나이 키 고향 국적 학력 소속사

 

후지모토 사오리

 

후지모토 사오리는 1989년 4월 4일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사오리는 키 154cm에 몸무게는 41kg로 아담하고 이상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사오리 고향은 일본 요코하마이며, 국적은 일본이라고 합니다.

 

사오리 학력은 요코하마에 위치한 페리스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직업은 방송인으로 소속사는 에프엠지 소속이라고 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과거 한국에 오게 된 계기

 

후지모토 사오리

 

후지모토 사오리는 과거 소프트볼을 했었고, 직장 생활도 하고 사업하시는 아버지 회사 일을 돕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사오리는 한국에서 방송인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처음에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동방신기가 처음 데뷔했을 때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의 K팝에 빠지게 되면서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가 한글을 처음으로 접한 건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고 합니다. 해외 연수를 한국으로 왔는데 한국 학생들이 일본어를 열심히 배우는 모습을 보고 부끄러웠다고 하네요.

 

이에 사오리는 대학에서 제 2외국어로 한국어를 택했고, 일본에서 한국어 능력시험 최고급 단계인 6급까지 통과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졸업 후 한국 엔터테인먼트 일본 지사에서 유명 연예인 전담 통역과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다 2018년 한국으로 건너오게 되었는데, 사오리가 처음에 한국에 온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인연을 끊고 가라고 할 정도로 심하게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사오리는 한국행을 결정하게 되었고, 지금은 부모님께서도 그녀를 응원해주신다고 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방송인이자 수어 아티스트로

 

후지모토 사오리

 

사오리는 이후 한국에 들어와 방송활동과 더불어 현재 수어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에 있는데, 그녀가 수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된 계기는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패럴림픽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부터였습니다. 

 

 

사오리는 당시 성화 봉송에도 참여하고 선수단과 동행하며 인터뷰도 하고 기사를 써서 올림픽 소식을 일본에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그녀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은 사오리는 자신도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 "한국에 살면서 비장애인들과만 소통하면 훌륭한 많은 사람과 연결될 기회를 놓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장애인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유일한 관문인 수어를 배우기로 결심했다"

 

후지모토 사오리

 

하지만 외국인이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한국 수어를 배우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대학생 때 6개월 어학연수를 한 게 전부라 한국어도 완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고 유튜브로 기초를 다지다가 그해 10월부터 서울시 수어 전문 교육원에 다니게 되었고, 방송보다 수어 공부를 우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공부했어요. 시험 3개월 전부턴 외부 활동도 최소화하고 독서실에 틀어박혔죠. 통역 기법, 농문화와 역사, 장애인 복지, 국어 등 모든 과목이 너무 어려웠어요. 9급 공무원 시험 수준의 국어 과목을 준비하려고 노량진 공무원 학원 강의까지 들었어요"

 

 

사오리는 한국어와 수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한 지 3년차에 이제는 한국어도 막힘이 없고, 농인들과도 수어로 능숙하게 대화를 나눌 정도가 됐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수어는 아무래도 농인분들의 모국어다 보니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국가공인시험 수어 통역사 자격증 시험에도 도전했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이렇듯 방송활동과 함께 한국국제관광전 홍보대사, 법무부 서울출입국 외국인청 글로벌 홍보대사,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홍보대사, CSR포럼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가면서 한국 수어 공부를 병행했다고 합니다.

 

또한 외국인 중 한국어를 잘하고 특정 재능이 있는 사람을 국가별로 발탁해 브랜딩 하는 에프엠지 기획사의 프로젝트 공연팀 한글(한국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아티스트)에서 문화공연도 했다고 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2020년 7월 1차 필기 시험에 외국인 최초로 합격한 사오리는 2020년 한글날 경축식 축하공연 때에는 서울올림픽 주제곡인 손에 손잡고를 한국 수어로 안무하기도 했습니다. 

 

 

사오리 : "수어 통역사들조차도 저의 안무를 보고 통역도 힘든데, 춤으로 보여준 것이 대단하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한국 수어를 한 사람이 일본 사람이었어?라고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 분도 있었고요."

 

사오리 : "농인 최초의 언어학자인 강남대 변강석 교수님은 수어 아티스트라는 저만의 새로운 장르가 생겼다면서 청인과 농인의 가교 역할을 주문했죠."

 

하지만 사오리는 지난해 3월과 10월에 열린 수어 통역 자격증 2차 시험에서는 고배를 마셨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될 때까지 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꼭 합격하기를 바랍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유튜브 활동

 

후지모토 사오리

 

사오리는 한국 수어를 배우면서 수어에 푹 빠지게 되었는데 전 세계 농인분들과 청인(일반인)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없다고 느껴 음악을 통해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유튜브 개인 채널 오피셜 사오리에 K팝 수어 커버 영상을 올리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지난 2020년 8월에는 방탄소년단의 ON 커버를, 이후 10월에는 다이너마이트 커버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방송 활동

 

후지모토 사오리

 

사오리는 이후 2020년 11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당시 방송에서 한국에서 방송인, 수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 온 지 2년 4개월이 되었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2021년) 2월 제 1회 한국수어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 시기에 가수 이적이 만든 당연한 것들이라는 곡을 한국 수어로 창작해 전 세계 농인, 청인이 한국수어에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초로 일본어와 영어 자막을 제공해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수어의 날은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게 된 날인 한국수화언어 법 제정일(2016년 2월 3일)을 기념해 한국수어 사용권리를 신장하고 한국수어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사오리는 현재 대한외국인, 골 때리는 그녀들, 집사부일체 등 여러 방송을 통해 활약하고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해부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뛰어난 축구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결혼 남자친구 

 

 

사오리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방송인 후지모토 사오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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