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가수)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근황

가수 양지원이 6월 27일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양지원 나이 프로필 근황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양지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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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소속사

 

 

가수 양지원은 1994년 3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양지원 고향은 경상남도 양산시라고 하구요, 양지원 학력은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양지원 현재 소속사는 위드포유미디어그룹 소속이라고 합니다. 

 

양지원(가수) 집안 과거 

 

 

양지원은 트로트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마당을 쓸면서도 트로트를 틀어놓을 정도로 음악을 사랑하셨고 아코디언과 장구를 잘 다루어 여기저기서 초청을 받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가요제 입상 경력이 있는 아버지 역시 가수가 꿈이었다고 하네요. 이런 환경 속에서 양지원은 말을 제대로 하기 전부터 트로트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양지원 아버지 : "지원이는 트로트를 사랑하셨던 할아버지 덕분에 아침에 눈 뜨면서부터 음악을 듣고 자랐어요. 할아버지가 아코디언을 치면서 노래를 시키고 장구도 가르치고 했거든요."

 

양지원 아버지 : "그래서인지 TV에서 나오는 트로트를 곧잘 따라 하곤 했죠. 다른 아기들이 뽀뽀뽀나 TV유치원을 볼 때 지원이는 음악 프로그램 아니면 못 틀어놓게 했답니다."

 

 

실제로 양지원은 어린시절부터 울다가도 트로트를 틀어주면 울음을 그칠 정도로 트로트 사랑이 어려서부터 남달랐다고 합니다.

 

양지원 : "다른 음악은 리듬이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데 트로트는 모두 쿵짝쿵짝 리듬이잖아요. 이 리듬이 귀에 익숙했어요., 트로트만 부르면 자유자재로 잘 꺾였고, 바이브레이션 같은 것도 좋았고요. 댄스곡이나 다른 음악을 들으면 다른 사람들과 비슷했는데, 트로트는 배운 게 없는데도 잘할 수 있었어요"

 

 

경남권에서는 이미 유명이었던 양지원은 지난 2005년부터 부산에서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6백 석 좌석에 1천여 명이 모여들어 많은 이들이 서서 공연을 관람할 정도로 호응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지원은 이때까지만 해도 트로트가수가 꿈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양지원 : "어느날 장윤정 누나의 짠짜라를 들었는데 너무 좋은 거예요. 아코디언 소리가 좋았고 나도 저런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그때부터 트로트 가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양지원(가수) 데뷔 및 활동

 

 

양지원은 지난 2007년 13세에 나의 아리랑으로 데뷔해 틴에이저 트로트 선두주자로 불렸는데요, 특히 장윤정과 박현빈 소속사이자 트로트 명가로 불린 인우기획의 신예여서 주목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그의 데뷔곡 나의 아리랑은 하리수 부부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미 유명해진 상태였는데요, 사실 양지원은 4살 때부터 트로트를 부르기 시작하여 트로트 신동으로 각종 방송에 설특집 신동 코너에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양지원은 2000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이후 무대 공연 횟수만 5000번을 넘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원조 트로트신동 타이틀을 얻었으며 현역 신동인 미스터트롯 유소년부의 홍잠언과 정동원은 양지원의 영향을 받아 트로트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양지원은 이후 2005년 제 15회 남인수 가요제에 출전해 전체 최우수상, 청소년부분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 때 작곡가 정의송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고 1년 동안의 트레이닝을 거쳐 지원의 처음 이야기 라는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양지원은 2009년 그의 나이 13살 무렵, 일본 컬럼비아의 러브콜을 받아 일본으로 건너가 엔카 가수로 활동했으며, 일본 활동 후 귀국하자마자 아야야를 발표하면서 국내 무대로 복귀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다 2015년 현역으로 입대하여, 제대후 2018년 6월, 본인이 작곡 작사한 아싸라비아를 발표해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다가 이후 지난 2019년 3월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하여 1승을 거뒀지만 뒤늦게 시청자 투표가 지인에 의한 비정상적인 방법이 발각되어 1승이 취소되는 수치를 겪기도 했답니다. 

 

양지원(가수) 미스터트롯 

 

 

그리고 이후 지난해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미스터트롯에 신동부로 참가해 100인 예심과 본선 1차전 장르별 팀 미션까지는 통과했지만 본선 2차전 1대 1 데스매치에서 김중연이 그를 지목하여 경연이 성사되었고, 1표 차이로 탈락 후보에 오르며 결국 6화에서 최종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양지원은 김수찬과는 8년 동안 무명시절부터 알던 동갑내기 친구사이라고 하는데요, 미스터트롯 3화 방송 중 잘못된 편집으로  김수찬과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양지원(가수) 근황

 

 

양지원은 이후 2021년 5월 31일부터 BTN라디오의 로맨틱라디오 양지원입니다의 DJ로 방송하고 있는데요, BTN라디오는 불교 방송국인 BTN 소유의 채널이지만 해당 방송은 종교적 색체가 거의 없는 일반 음악 방송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양지원은 올해 여름께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제작 전반에 참여해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양지원은 또한 악극에도 도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지원 : "트로트 가수들은 잘 하지 않는, 악극을 하고 있다. 불효자는 웁니다. 양민규 역할로 오르고 있고, 이 악극으로 전국 투어를 하고 있다. 인천, 부천까지 계획이 되어 있다."

 

양지원 : "연기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선배들과 연기를 6개월간 준비해서 하게 됐다. 대본 리디ㅇ만 두 달 했다. 많은 것들을 배웠다. 연기자들의 세계는 완전히 다르더라. 가수뿐만 아니라 확장성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게 됐다."

 

양지원 : '정통 트로트 스타일이 아니라 스토리와 노래 중간에 감정선을 어떻게 가지고 가나의 싸움이더라. 첫 공연을 했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다. 주인공이 됐다고 생각하고 120%를 내질러야 관객은 80%를 느껴주더라. 에너지가 정말 많이 소모된다."

 

 

양지운이 악극을 하게 된 계기는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양지원 : "제안이 왔다. 고민을 많이 했다. 트로트 가수인데, 괜히 들어가서 누를 끼치지는 않을까 고민이 됐다. 연기에 연자도 모르는 내가 들어가서 욕만 먹지 않을까 불안감도 있었다. 그러나 부딪히고 싶었다."

 

양지원 : "선배님들이 용기에 박수를 쳐주셨고 해주시는 조언대로 연습도 많이 했다. 암기가 부족한 편인데 대사를 많이 외웠다. 노력만으로 안되는 것은 없다는 것을 느꼈다."

 

예전에는 잘하는게 트로트니까 잘하는 것만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트렌드도 중요하고 시대적 대중의 마음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악극을 하면서도 마인드가 바뀌었다.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생각이다. 아티스트적으로 꾸준히 나를 찾아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트로트만이 아니라 다른 장르도 많이 해보려고 한다."

 

양지원은 올해 나이 29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양지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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