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화(가수) 나이 국적 프로필 결혼, 누구?

타이완 국적의 화교 출신 가수 려화가 6월 27일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려화 나이 결혼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려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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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화(가수) 나이 고향 국적 키 학력 소속사

 

 

가수 려화는 타이완 국적의 화교 출신 가수입니다. 어머니는 한국인이라고 하네요. 려화는 키 167cm에 몸무게는 46kg이라고 하고요, 이외 려화 나이 고향 학력 혈액형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가수 별사랑과 투뽕으로 활동한 것을 보면 비슷한 연배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가수 별사랑은 1992년생인 31세입니다. 려화의 현재 소속사는 KMB컴퍼니 소속이라고 합니다. 

 

려화(가수) 과거

 

 

가수 려화와 트로트는 어렸을 때부터 단짝이었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 다른 또래들이 아이돌 음악에 흠뻑 취했을 때 려화의 귀는 오로지 트로트를 향했다고 합니다. 려화는 특히 한국인인 어머니가 자주 들려준 가수 심수봉의 노래에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려화 :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면 항상 트로트를 불렀어요. 그때 당시엔 트로트가 주목받지 못한 시절이어서 심수봉 선배의 노래를 따르 부르는 절 신기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많았죠."

 

려화 : "하지만 저한텐 트로트가 가장 익숙한 음악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어떤 노래를 불러도 트로트 느낌이 나더라고요. 자연스럽게 트로트의 길로 스며들었어요."

 

하지만 려화는 쉽게 트로트 가수의 길로 들어서진 못했다고 합니다. 

 

려화 : "트로트 가수가 꿈이었지만 곧바로 밀어붙이진 못했어요. 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해서 평범한 직장인 생활을 이어갔죠. 그래도 계속 마음 한쪽엔 트로트가 남아있더라고요."

 

려화 : "결국 용기를 내기로 결심하고 가요제 오디션을 보러 다녔어요. 그때 가요제에 나가기만 하면 바로 가수가 되는 줄 알았거든요. 숱한 가요제에 출전했지만 정식 가수가 되는 건 운과 기회가 없으면 이루기 어려운 일이었어요."

 

려화(가수) 데뷔 및 활동

 

 

려화 : "그러다 가요제 무대를 준비하던 시기에 우연한 계기로 지금의 회사(KMB컴퍼니)를 만나 앨범(사랑아 사랑아)을 발매했어요."

 

 

하지만 려화는 완성형 신인이었기에 가수 별사랑과 투뽕 활동은 물론 이후 음악 프로듀싱까지 영역을 넓히게 됩니다. 

 

려화 : "사랑아 사랑아로 본격 데뷔하고 나서 작곡가 미스터킴과 인연이 닿아 여성 듀오 투뽕에 합류했어요. 별사랑과 외형적으로 잘 어우러져 케미가 있었나봐요."

 

려화 : "쌍둥이 자매냐고 물어볼 정도로 외모가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트로트나 팝송 등 여러 장르의 노래를 함께 소화하면서 가수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어요."

 

려화 : "별사랑은 당시에도 오랜 경력으로 인정받는 가수였기에 신인이었던 제게 큰 본보기가 됐어요. 가창력부터 무대 퍼포먼스, 관객들과 소통하는 법까지 배울 점이 많은 친구라 같이 활동하는 내내 행복했어요."

 

 

려화 : "지금은 별사랑이 미스트롯2 톱7으로서 활동해 투뽕 활동은 멈췄어요. 저는 저대로 가수에서 음악 프로듀서까지 활동 범위를 넓려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려화(가수) 프로듀싱까지

 

 

한편 려화는 가수 활동 외에도 3년째 곡 디렉팅과 더불어 보컬 트레이닝 역할까지 겸해서 활동하며 미스트롯2 참가자였던 가수 강혜연과 하이량을 비롯해 당찬의 트레이닝과 프로듀싱으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같은 소속사 가수 당찬의 신곡 당찬오빠의 피처링도 해서 곡의 전개를 한껏 부각하기도 했고, 2월부터는 당찬과 함께 여러 방송으로 프로모션을 계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려화 : "곡을 가이드 녹음한 후 가수들에게 노래의 포인트를 잡아줘요. 곡 디렉팅과 더불어 보컬 트레이닝 역할까지 겸하고 있죠. 프로듀싱은 회사에 들어오자마자 배워 시작한지 3년이 다 돼가요. 곡의 전반적인 면을 꼼꼼히 챙겨야 하기에 신경이 쓰이지만 재밌어요."

 

려화 : "가수들이 제 디렉팅으로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해요. 제자가 성적이 올라 좋아하는 선생님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나 할까요? 무엇보다 수동적으로 주어진 곡을 부르지 않고 주체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어 좋아요."

 

려화(가수) 유튜브, SNS

 

 

이처럼 려화는 공연 준비와 노래 연습, 음악 작업뿐 아니라 유튜브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몸이 두 개냐고 물어볼 정도라고 하네요.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SNS를 통해 팬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만큼은 꼬박꼬박 챙긴다고 합니다. 

 

 

려화 :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잊지 않고 저를 좋아해 주는 팬들에게 고마워요. 그 마음들이 너무 예뻐서 조금이라도 더 대화하려고 노력해요. 또 제가 기억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에요."

 

려화 : "팬들이 소식을 전하면 다음 번에 만났을 때 생각이 나서 물어봐요. 말 한마디라도 더 붙이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팬들 눈에도 예뻐 보이나 봐요. 팬들을 위해 자세를 낮추는 가수는 처음이라며 칭찬해주세요. 이런 훈훈한 관계를 잃고 싶지 않아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는 것 같아요."

 

려화(가수) 주변의 응원과 필리핀에서의 인기

려화 : "같은 화교학교 출신인 진미령 선배로부터 응원을 많이 받았어요. 뵐 때마다 우리 후배라고 살갑게 반겨주고 따뜻한 응원도 잊지 않으세요. 또 필리핀에서 국민가수로 불리고 있는 밴드 제이모닝이 현지 공연에서 제 데뷔곡인 사랑아 사랑아를 많이 불렀더라고요."

 

려화 : "덕분에 사랑아 사랑아가 필리핀에도 알려져 현지 팬들이 생겼어요. 하루는 수십 명의 팬들이 사랑아 사랑아를 함께 번갈아 부르는 모습을 6분 내외 영상으로 편집해서 제게 선물한 적이 있어요."

 

 

려화 : "머나먼 땅의 사람들이 저를 알고 있다는 게 얼떨떨하면서도 신기했어요. 코로나 19가 끝나면 필리핀에서 콘서트를 열어 보답하고 싶어요."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된 가수 려화인데요, 지난 6월 6일에는 신곡 카우보이를 발매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가 되네요.

 

려화(가수) 결혼 남편 자녀 ?

려화 결혼 남편 등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는데요, 려화 결혼 여부와 남편 자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전혀 알려진 바가 없지만 전혀 언급이 없는 것 보니 미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가수 려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